야에 사쿠라(붕괴3rd)/역신 무녀
[image]
1. 개요
라이덴 메이의 태생 B랭크 발키리 슈트인 펄스 슈트·비홍의 영혼 각성 발키리. 야에 사쿠라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이며, 원본인 펄스 슈트·비홍이 태생 B랭크인 것에 반해, 이쪽은 '''각성'''이라서 그런지 태생 A랭크이다. 보통 생물 타입 사쿠라라는 의미에서 '''생쿠라'''로 불린다.
본작에서 '''처음 등장한 영혼 각성 발키리'''로, 한국서버 1.8버전[1] 에서 현신화·물망초와 함께 추가되었다. 해당 모습은 실제 생전의 야에 사쿠라의 모습으로, 기숙사 스토리에 의하면 본래는 평범한 무녀복이었지만 붕괴의 영향을 받으면서 허리에 금줄과 여우 가면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인게임 상에서는 '''벚꽃 표식'''이라는 표식 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에게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히는 순수 물리 딜러 포지션이다. 영혼 각성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원본인 펄스 슈트·비홍을 훨씬 능가하는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벚꽃 표식을 활용하는 '''납도'''를 통한 순간 화력이 굉장히 매력적인 덕분에 등장 초기부터 수많은 유저들이 애용했었다. 다만, 후술할 문제점들로 인해 실질적인 DPS는 떨어지는 편이라서, 이후 백야집사를 필두로 강력한 물리 딜러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입지가 크게 줄어든 편이다.
1.9버전에서 기본타 5~6단 사이의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
2.8버전에서 스킬 흩날림에 모든 대미지가 최대 20%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붉은 벚꽃 카운터라는 스택을 적에게 쌓아 새기는 '''붉은 벚꽃 표식'''과 벚꽃 표식을 회수하면서 발동하는 '''납도'''가 특징인 발키리. 기본 공격의 3타와 5타로 적에게 붉은 벚꽃 카운터를 쌓을 수가 있는데, 벚꽃 카운터가 3개가 되면 적에게 '''붉은 벚꽃 표식'''을 새긴다. 이 벚꽃 표식이 존재할 때 분기 공격을 사용하면, 표식을 회수하면서 강력한 물리 대미지를 입히는 '''납도'''를 발동할 수 있다. 만약, 필드 위에 존재하는 벚꽃 표식이 1개 이상이라면, 납도가 발동하기 직전에 공격 버튼을 연타하여 복수의 벚꽃 표식을 한 번에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다.[3] 벚꽃 표식을 새기지 못하면 납도를 발동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납도의 자체 깡딜 계수가 무려 '''1,000%'''에 달하기 때문에 물리 대미지를 경감하는 몬스터만 아니라면 일반 몬스터, 엘리트 몬스터, 보스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강력한 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기본 공격 이외에도 필살기, 극한 회피, QTE를 통해 벚꽃 카운터를 쌓을 수 있는데, 특히 극한 회피와 QTE는 복수의 적에게 동시에 벚꽃 표식을 새기는 것이 가능하여 활용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납도에 가려져서 잘 조명되지는 않지만 기본 분기 공격의 성능도 제법 쓸만한 편으로, 배율은 낮지만 발동과 동시에 적을 통과하여 뒤를 잡을 수 있고, '''사정거리가 대단히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4] 덕분에 적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중간에 통과 못하는 지형만 없다면 분기 공격으로 적에게 순식간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인 인페르노는 꽤나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자체 대미지는 꼴랑 물리 대미지 300%로 굉장히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주목할만한 점은 '''필살기 사용 후 10초간 폭발 상태에 진입하여 기본 공격이 일섬으로 고정된다는 점이다.''' 필살기 발동 시에 붉은 벚꽃 표식을 새기는 기능이 있고, 이후에 발동하는 일섬은 1타당 벚꽃 카운터를 1개씩 쌓을 수 있어, '''납도-일섬-일섬-일섬-납도...사이클이 가능해진다.'''[5] 기본적으로는 시전 후 1타 후 납도, 이후 3일섬 후 납도를 반복하는, 통칭 1-3-3-3 사이클이 최적이지만, 렉 등의 요인으로 카운터가 덜 쌓이는 경우도 있어 1-4-4를 사용하기도 한다.[6] 필살기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일섬 사용 후 잠깐 공격을 멈춰야지만 납도가 발동된다.'''[7] 또한, 납도 및 필살기 사용에서 일정 시간 무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피격 대미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8]
단점은 주력이 되는 납도의 특성상 '''성능이 대인전에만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극한 회피와 QTE를 통해서 다수의 적에게 표식을 새기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기본 공격 및 필살기는 1인 타게팅에 특화되어 있어 적이 다수가 되면 화력의 분산이 심해진다. '''특히, 필살기의 경우 꽤나 엄격한 사이클을 요구하기 때문에 적이 2마리만 되어도 사이클이 상당히 꼬일 수 있다.''' 또한, 주력기인 납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벚꽃 표식을 새겨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딜링을 하려면 기본 공격 1사이클+3타[9] 라는 선행 작업이 요구되며, 납도의 깡딜 계수가 엄청나기는 하지만 '''모션 딜레이가 상당히 긴 편이라서 실질적인 DPS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기본 운영법은 매우 단순하다. 적에게 벚꽃 표식을 새기고 칼 같이 납도를 발동하면 된다. 운영에 있어 유의점은 전용 무기가 없을 경우에는 기본 공격 1사이클에 추가로 3타까지 때려야 표식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QTE와 극한 회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벚꽃 표식을 회수해야지만 다음 사이클로 순환이 되기 때문에 납도의 발동은 최대한 빡빡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편이지만, S랭크만 찍으면 곧바로 대부분의 주요 스킬들이 해금되어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고, 오픈 월드를 통해 손쉽게 조각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야집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무/소과금 유저들의 희망이었다.'''
아쉽게도 18년 하반기부터 백야집사와 공간의 율자라는 강력한 물리 딜러들의 등장으로 입지가 많이 좁아진 편이다. 납도의 폭발적인 화력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주력기인 납도와 필살기의 모션 딜레이가 너무 긴데 반해, 백야집사와 공간의 율자는 딜레이 없이 역신 무녀 이상의 화력을 꽂아 넣는 것이 가능하다. 공간의 율자야 태생 S랭크 영혼 각성 발키리인만큼 직접 비교 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백야집사는 똑같은 태생 A랭크에 육성 난이도도 역신 무녀의 입지를 많이 빼앗아간 편이다.[10] 이후 기레사 초월, 피안쌍생 등 더욱 강력한 물리딜러들도 등장했으며, 덕분에 현재는 일부 유저들이 애정캐 용도로만 멀티 등의 일부 컨텐츠에서 사용하고 있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무기인 '''영도·사쿠라 후부키'''와 물리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시린'''+'''예카테리나(중)'''. 전용 무기인 '''영도·후부키'''는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로 발동하는 검기를 통해 추가적으로 적에게 벚꽃 카운터를 쌓는 것이 가능하여 기본 공격 1사이클로 곧바로 납도의 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11] 또한, '''납도 사용 시에 패시브의 검기 쿨타임이 초기화'''되는데, 덕분에 중간에 사이클이 꼬이지만 않으면 기본 공격 1사이클-납도를 반복할 수 있고, 필살기의 납도 사이클도 1-2-2-2로 크게 간편화하는 것이 가능하다.[12] 전용 무기 이외에는 콤보수를 통해 폭발적인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3rd 성유물'''[13] , 범용 물리 태도인 '''허무의 칼날'''과 '''요정검·실반''', 신의 열쇠 무기인 '''지장어혼''' 정도가 대체품으로 선택되는 편.
성흔은 '''미켈란젤로''', '''시린''', '''슈뢰딩거·밴드''', 이이·홍(상), '''예카테리나''', '''플랑크(중)''', 아틸라(하) 등의 범용 물리 성흔이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극한 회피의 활용성이 높고 주력기인 일섬-납도가 적을 체공시키기 때문에 '''시린'''과의 궁합이 가장 좋으며, 필살기 사용 시 폭발 상태에 진입하기는 하지만, 필살기로 발동되는 납도는 '''기본 분기 공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플랑크(중)'''도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납도의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본 공격을 순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미켈란젤로'''와도 잘 어울리는 편.[14] 백야집사와 함께 나온 슈뢰딩거·밴드도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이는데, 2세트 효과로 분기 공격 대미지가 +70% 상승하여 납도 크리딜 10만을 보는 것이 아주 쉽고, 영도·사쿠라 후부키가 있을 경우에는 분기 공격의 사이클 회전이 빨라져 성흔의 효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15] 그 외에도 납도에 딜을 올인하는 만큼, '''슈뢰딩거(상)'''을 통한 화력의 극대화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며, 분기공격을 주력기로 사용하기에 세실리아 샤니아트도 활용하기에 괜찮다. 일반적으로는 '''영도·사쿠라 후부키'''+'''미켈란젤로/시린 2세트+예카테리나/플랑크(중)'''이 종결 세팅으로 많이 선택되는 편.[16]
오픈 월드 출시와 함께 등장한 전용 성흔 야에·사쿠라도 존재하는데, 초기에는 왜인지 전기 대미지 관련 효과로 나와서 전혀 쓸모가 없는 기묘한 성흔이었다. 하지만, 3.4버전에서 전기 대미지 관련 효과가 물리 대미지로 변경되면서 어느 정도는 활용성이 생겼다. 다만, 해당 성흔의 효과는 벚꽃 표식이 적에게 존재할 경우에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것인데, 역신 무녀의 주력기인 납도는 벚꽃 표식을 회수한 후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납도는 성흔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다.''' 덕분에 실질적인 대미지 증가 기대값은 류노스케나 아틸라 같은 3성 성흔들과 비슷하거나 더 못한 수준이다.
[링크] A B C D E F G 링크스킬[1] 중국 서버에서는 1.4버전에서 이미 참전했지만, 이 시기에는 한국 서버 업데이트가 느렸기 때문에 1.6버전까지도 참전이 미뤄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에 1.8 대규모 패치를 하면서 참전하게 된다.[2] 2.7버전 이후 추가된 효과.[S] A B C D S해금스킬[SS] SS해금스킬[SSS] SSS해금스킬[3] 이러한 때의 납도의 타격 판정은 벚꽃 표식을 회수한 모든 적에게 동시에 적용된다.[4] 적을 통과하지 못해도 대미지는 들어가고, 이 사거리는 브로냐 레이저나 포탄 사거리따위는 가볍게 씹어먹는다. 사실상 사거리가 무한.[5] 참고로 필살기를 통해 발동되는 일섬은 분기 공격이 아닌 '필살기'로 판정된다. 단, '''이렇게 해서 발동되는 납도는 '분기 공격' 판정이다.'''[6] 일반적으로는, 체공이 잘되는 소형 몬스터는 1-4-4 사이클을, 가네샤 등 덩치가 크고 잘 부유하지 않는 중대형 몬스터에게는 1-3-3-3 사용이 추천되며, 전용 무기인 후부키가 있을 경우에는 사이클을 빡빡하게 굴리면 1-1-2-2-2-2라는 폭딜 사이클도 가능하다.[7] 간혹 이를 모르는 초보자들이 일섬을 멈추지 않고 계속 날려 납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이다. 특히, 멀티 레이드에 가보면 궁극기 켜놓고 일섬만 반복하는 유저들을 다수 볼 수 있다.[8] 특이점으로 SP를 소모하지 않고 필살기를 캔슬하는 것이 가능한데, 방법은 필살기 암전이 일어난 후 벛꽃 표식이 새겨지는 다단히트의 체공판정 공격이 들어가기 전에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면 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별 쓸모가 없지만 도트 데미지를 받고있을때 이를 무시할 수 있다.[9] 전용 무기가 있을 경우에는 기본 공격 1사이클.[10] 성능의 격차도 물론 있지만, S랭크 이후 육성에서 격차가 크게 생겨나는데, 역신 무녀는 영혼 각성 발키리라서 S랭크 이후 SS랭크까지 '''250조각''', SSS랭크까지는 '''600조각'''을 필요로 한다. 반면, 백야집사는 일반 발키리라서 SS랭크까지 100조각, SSS랭크까지 200조각이면 랭크업이 가능하다. 오픈 월드의 의뢰 임무를 통해서 다량의 조각을 한 번에 수급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보통 오픈 월드 의뢰 임무는 우선도 높은 발키리의 조각이나 네겐트로피코어 등의 다른 중요한 재화를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역신 무녀 조각을 의뢰로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11] 본래는 3타 5타에만 카운터가 쌓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 1사이클+3타까지 맞춰야 납도를 사용할 수 있다.[12] 심지어 약간 사이클을 빡빡하게 굴리면, '''1-2-2-2-2''' 또는 '''1-(무기스킬)-1-2-2-2'''까지도 가능한데, 칼 타이밍 납도 사용과 더불어 어느 정도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받쳐줘야 한다.[13] 2.2버전 이전까지는 영도·사쿠라 후부키에 납도 시 패시브 검기 쿨타임 초기화가 없어서 오히려 3rd 성유물 쪽이 종결 무기로 평가받았었다. 2.2버전 패치 이후로도 최대 화력의 기대값 자체는 3rd 성유물이 영도·사쿠라 후부키 보다 높다.[14] 다만, 필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모션 선딜레이가 길어, '''시전 중간에 미켈란젤로의 스택이 끊겨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15] 다만, 격앙 상태를 위한 7타 선딜에 신경을 좀 써줘야한다.[16] 체공이 가능하다는 조건 하에서는 시린의 기대값이 미켈란젤로 보다 높지만, 체공이 불가능한 조건에서는 미켈란젤로가 시린 보다 기대값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