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카스라나/공간의 율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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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23의 몸을 빌려 소생한 공간의 율자. 잠들어 있던 16년간 그녀는 인류에 대한 증오를 키워갔다.'''
'''이제 시린의 몸에 인간적인 면은 없다. 오로지 붕괴만을 위한 화신만이 있을 뿐이다.'''
기억전장 "공간의 율자" 프로필
키아나 카스라나의 S랭크 발키리 슈트인 월광의 영혼각성. 성우 역시 키아나와 동일한 쿠기미야 리에다.인류, 존재 자체가 곧 잘못이다.
전쟁, 기만, 질투, 탐욕...
인류 때문에 나는 모든 것을 잃었어.
하지만, 오늘 난 모든 것을 집어 삼킬 것이다.
내가 바로, '''붕괴'''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여왕강림' 중-
챕터 8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린에게 잠식당해 공간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이며, 중국 서버 2.5버전에서 플레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힘도 정신도 모두 알맹이는 시린이지만, 일단 몸은 키아나라서 그런지 다른 영혼각성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캐릭터 이름이 키아나 카스라나로 나온다. 별명은 율등어, 율키(율자 키아나) 등 기존 키아나의 별명에서 앞글자만 율로 치환하는 편.
'''첫 태생S 기반 영혼각성 캐릭터'''이자 ''' 한 캐릭에 다른 종류의 영각이 붙은 케이스.''' 이전까지의 모든 영각캐는 영각 캐릭이 태생 S라도 영각 이전의 기반캐릭은 모두 A 이하였다. 태생 S캐릭터에 영혼각성이 붙은 건 공간의 율자뿐이며, 이미 키아나의 영혼각성 포지션은 카렌이 차지하여 그 자리가 둘이나 있음에도 다른 종류의 캐릭터가 영각으로 나왔다.[1] 또한 '''키아나 영각 중 외형이 키아나로 유지되는 영각이다'''.
이전 버전의 초옹이이나 같이 나오는 빙메코와 달리 속성은 원본인 월광과 동일한 생물이며, 기존의 키아나&카렌과는 전혀 다른, 이름만 영각인 캐릭터로, 무기만 쌍권총으로 같지 이동방식과 전투법까지 완전히 다르다.[2] 기존 캐릭터와 영각의 전투법이 아예 달리진 캐릭터는 초옹이 이후로 두번째다. 거기에 함교에서의 터치 반응 모션과 대사,[3] 전투 승리 모션까지 별개다. 같은 이름의 캐릭터가 함교 모션이 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
한국서버에서는 2.6버전 패치를 통해 빙메코과 함께 추가되었다. 1주년 이벤트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만큼 공간의 율자 출시를 목전에 둔 붕괴 한국 서버는 홍보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는데, 다즈비를 불러 befall 번안곡을 공식으로 내는가 하면, 영화관에서까지 붕괴3rd 광고가 나오는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였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여왕강림 영상은 상당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붕괴를 모르던 유저들까지 사로잡아 총 시청수 56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붕괴3rd 최초로 '''기존의 터치 반응 시스템이 배제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즉 터치해 봐야 반응이 없다. 호감도 상승을 위한 행동은 신체 터치 대신 접속 시간 대비 상승으로 바뀌었다. 붕괴 관련 갤 등지에서는 이걸 공안당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나온 빙메코의 경우 터치 자체는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플레이어인 함장을 '''인류'''라 부른다.
4.6버전에는 신규S급 선택권에 포함되어 출석으로 무료배포를 한다고한다. 이벤트 재화로 전용무기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이득이다.[5]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월광, 총키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물리 딜러 포지션이지만, 무기만 쌍권총으로 동일할 뿐, 공격 및 회피 모션은 완전히 별개이다. 체술과 쌍권총을 사용하는 키아나들과는 달리, 등에 달린 아공의 창을 날리며, 회피 모션도 점멸로 이동한다. 또한, '''율자 에너지'''라는 동력을 사용하며, 에너지를 모아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율자 형태'''가 되어 공격 능력이 증가한다.[6]
기본적인 평타 능력은 원거리 투창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키아나들에 비해 월등한 부분이 없으나, 율자 형태가 되면 공격 속도 증가,경직 저항력 증가,대미지 증가 등의 버프를 얻어 독보적으로 강력한 공격 능력을 갖게 된다. 또한, 율자 형태에서는 기계 몬스터를 상대로 30%의 추가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역상성에 대해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율자 형태를 제외하더라도 자체 깡딜 계수가 어마어마하게 높은데, 율자 모드에 진입하기 위한 트리거일 뿐인 차지 공격이 '''600%'''[7] 나 되며, QTE는 실드 파괴 '''또는''' 시공 감속이라는 간단한 조건임에도 '''1,000%'''의 계수를 자랑한다. 필살기는 최소 '''2,700%''', 최대 '''3,600%'''에 달할만큼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회피 모션 역시 적을 통과하고 지나가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자체적으로 회피를 사용하여 시공 감속 역장이라는 고유 기술을 사용한다. 리더 스킬도 S랭크 기준으로 조건 없이 크리율 10% 크댐증 30%라는 상당한 사양이다.[8] 영혼 각성이라는 시스템 특성상 조각작 가능한 월광을 SSS를 찍었다면 조건없이 크리율 15% 크뎀증 40%가 된다.
약점은 율자 형태가 아닌 기본 평타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율자 에너지 수급에 꾸준히 신경을 써줘야만 하기 때문에 극한 회피를 통한 평타 캔슬 및 율자 에너지 수급을 위해 원거리 딜러임에도 근접전이 강요된다. 또한, 원거리 물리 딜러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무사류 몬스터에게는 취약하는 점도 약점이 된다.[9] 다만, 율자는 극한 회피를 사용한 홀딩이 가능하고, 깡딜이 높은만큼 실드를 손쉽게 파괴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하다.
그 외에 약점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으나, 전체 시공 단열을 열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성능 자체만을 본다면 완전히 적을 속박시키는 시공 역장이 강력하지만[10] , 전체 시공 단열은 기억 전장 등의 타임 어택 컨텐츠에서 시간도 홀딩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는 시공 단열 보다 떨어진다. SSS랭크에서 극한회피 후 시공 단열을 추가로 여는 스킬이 해금되기는 하지만, 태생 S영혼각성 캐릭터라 가챠 이외에는 조각 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큼 헤비 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은 꿈도 꾸기 힘들다.
강력한 딜링 능력+강제 극한 회피를 통한 서폿 능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는 월광과 유사하지만, 솔딜 능력이 다소 부족하여 교대 플레이 및 서포터가 메인이 되는 월광과는 달리 율자는 솔딜과 교대플 모두 강력하여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강력한 깡딜+원거리 물리 딜러라는 이점으로 1:1에 매우 강하며,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필살기로 다수전의 섬멸능력 역시 뛰어나다. 주로 함께 픽업되는 파트너는 취약 효과를 가진 '''성녀'''와 '''생레사''', 물리 대미지 보조 효과를 지닌 '''빙로냐'''와 삐로냐, 실드 파괴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해청 등. 다만, 증폭 줘팸의 픽업률은 다른 물리 딜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 원거리 딜러라서 증폭 줘팸의 방어막 이점이 크지 않고, 증폭 줘팸의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는 근거리 공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율자는 효과를 보지 못한다.[11]
출시 이후 평가는 '''붕괴3rd 밸런스 파괴의 시발점이자 파워 인플레 논란의 중심.''' 율자 이후로도 월식, 부릉냐, 제레즈 같은 강력한 발키리들이 추가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게임 밸런스를 완전히 깨트렸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율등어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3.1. 3.3버전 이전
율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등장 이후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무한의심연, 기억전장, 멀티 등의 모든 컨텐츠를 정복했다. 율자 모드에서의 강력한 원거리 타격 능력+강제 극한 회피를 통한 시공 단열 서포팅 등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는 넓은 범용성과 더불어, 필살기의 경우 최대 3,600%+@라는 당시로서는 전무후무한 깡딜 계수+광범위한 타격 범위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경악을 자아냈을 정도였다. 특히, 원거리 딜러+섬멸력 높은 광범위한 필살기라는 점은 SP수급이 원할하며 수많은 엘리트 몬스터를 빠르게 제압할 것을 요구하는 무한의 심연에 매우 적합했고, 자체 블랙홀+방깍 필살기를 지닌 신은송가와의 조합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심연 일반층,보스층을 가리지 않고 휩쓸었다. 덕분에 고급 심연의 진급/잔류팟은 공간의 율자+신은송가 조합이 기본으로 자리잡았으며, '''당시의 심연 환경은 공간의 율자가 없을 경우 고통의 심연 이상으로는 게임 진행이 안될 정도로 밸런스가 박살났다고 평가받는다.'''
이후, 신규 심연으로 디랙의 바다[12] 와 심연 날씨 시스템의 추가로 월륜, 제 6 야상곡, 진홍의 기사·월식의 간접 상향 및 공간의 율자의 간접 너프가 이루어졌으나, 그럼에도 이러한 간접 너프 환경들을 모두 씹어먹고 디랙의 바다까지 정복하기에 이른다.[13]
기억전장의 경우는 무한의 심연에 비해 비교적 움츠러드는 감이 있었는데, 화력 자체는 탑티어급이지만 스스로 시공 단열을 열 수 없어 타임 어택 컨텐츠인 기억전장과 다소 맞지가 않는다. 때문에 고득점 조합에서는 메인 딜러 보단 리더스킬과 극한 회피를 통한 시공트리거를 활용한 서포터 및 서브 딜러로 사용된다. 다만, 최고점을 찍지 못한다일 뿐이지 워낙 자체 깡딜이 강한 나머지 베나레스처럼 물리 내성을 덕지덕지 바르거나 헤임달처럼 특수 실드 패턴을 지닌 보스를 제외하면 죄다 3만점 전후로 털어먹는게 가능하여 최고점을 찍지 못하는 유저들은 그냥 무난하게 주력 딜러로 기용했다.[14] 또한, SSS랭크를 찍게 되면 스스로 시공단열을 열 수 있어 메인 딜러로서도 최고점을 뽑을수 있는 사기캐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3.2. 3.3버전 이후
그러다가 3.3버전에서 부릉냐가 등장하면서 심연 티어는 약간 주춤하는 추세가 되었다. 양쪽 모두 디버프 날씨를 제외하면 홍련 등반이 가능하지만, 부릉냐 쪽이 원소 딜러라는 이점과 더불어 딜 사이클의 회전력이 더 빠르며, 순간 DPS가 더 높기 때문에 왠만한 경우엔 부릉냐의 클리어 타임이 조금 더 빠르다.[15] 특히, 양자 심연이 정규 심연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양자 몬스터 및 조석급 붕괴수[16] 의 등장 빈도가 증가하는 등의 간접 너프를 많이 받게 되면서 이전에 비해 위상이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3.4버전 이후 기억전장의 새로운 난이도인 종급이 추가되었는데, 덕분에 SSS랭크가 아닌 율자의 경우는 고득점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다른 딜러들도 고급 난이도와 비교해서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내려간 편이고, S랭크 종결 율등어라도 2.7만점 전후까지는 무난하게 찍어주는 편이기에 딜러가 부족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여전히 주력 딜러로 자주 기용된다. 또한, 시공 감옥 및 리더스킬을 활용하는 서포터로서는 여전히 픽업률이 높은 편.
3.5버전에서는 새로운 S급 물리딜러인 제레즈가 압도적인 순간 폭딜 능력을 선보이며, 물리딜러 최강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단독 캐릭터의 성능이나 기본 화력 자체는 밀리지 않지만[17] , 이 게임은 3인 파티로 깨는 게임이다.(...) 물딜 서포터인 증폭 줘팸 및 뉴턴(하)를 필두로 하는 순간 폭딜 서폿 성흔들과의 궁합에서 제레즈 쪽이 보다 좋다 보니 최대 딜 포텐셜에서 격차가 생기게 되었다.[18] 현재는 부릉냐, 제레즈, 증폭 기레사, 증폭 해청 등 걸출한 딜러들에게 밀려 경쟁 컨텐츠 1선 딜러에선 밀려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자체 성능은 하향받지 않았으나 3.3버전 이후 환경상의 불리함으로 인해 사용률이 급감하였다. 4.0버전에서 공무의 열쇠의 초월 무기인 공무지경: 영겁이 추가되었다.
이후 기본적으론 스란달의 서포터지만 율등어와도 궁합이 잘 맞는 삭야관성이 추가되고, 심연이 보다 타입 접대가 심해진 초끈으로 변경됨에 따라 다시금 심연 딜러로 채용되고 있다. 우선 원거리 데미지 증가를 받는 저격 환경에선 율등어가 가장 좋은 딜러이며, 기본적으로 스란달 접대인 물딜증가-망자 환경도 율생테 조합으로 클리어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후자의 경우 스란달보단 미는 속도가 느려, 훗날 섭동이 높아진다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함께 나온 '''공무의 열쇠'''+'''시린·승화''' 세트. 공무와 시린 승화는 물댐, 크댐, 모댐, 회심, 공속 모든 부분을 매니지먼트해주며, 율자 형태까지 보조해주는, 오직 공간의 율자만을 위해 최적화된 장비이다. 덕분에 전용장비와 그 이하 장비 세팅간의 격차가 제법 있는 편.
공무의 열쇠 이외의 종결 무기는 바이올렛 아리아가 꼽히는데, QTE와 필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율자의 특성상 아리아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출격시와 필살기 사용시 5초간 발동되는 모든 대미지 증가 50% 효과는 안그래도 흉악한 QTE와 필살기를 더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덕분에 초기에는 아리아가 공무보다 압도적으로 우선도가 높았으나, 이후 2.6버전에서 공무의 열쇠가 상향을 받으면서 현재는 비등비등한 편이다.[19] 단순 딜 기대값은 아리아 쪽이 조금 더 높지만, 공무의 열쇠에는 율자 에너지를 보조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율자를 단독 딜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공무의 열쇠 쪽이, QTE-필살기 위주의 순간 딜러로 사용한다면 바이올렛 아리아 쪽이 높게 평가를 받는다.[20] 그 외에는 원거리 댐증 효과를 가진 '''어크로치 핸드건''', 크리률 증가 효과를 지닌 '''정위의 날개''','''2nd 성유물''','''토르의 망치''' 등이 추천되지만, 율자 자체의 딜링 능력이 뛰어난만큼 공무와 아리아를 제외한 다른 장비들의 성능차는 엇비슷한 편.
4.0버전에서 공무의 열쇠의 초월 무기인 공무지경: 영겁이 추가되었는데 초월 전의 성능에서 수치를 향상시킨 채 그대로 유지되면서 액티브 스킬에 강격, 패시브에 실드 데미지 증가가 추가되면서 '''율자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실드 파괴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덕분에 바이올렛 아리아 대신 공무지경의 픽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
성흔의 경우는 시린 승화를 제외하고 보면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율자 형태가 폭발 상태 판정이 아닌 일반 판정이며, 스스로 모댐, 물댐 증가 스킬을 모두 지니고 있어 원소 대미지 증가 성흔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성흔을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 물리 세팅인 미막미/카프카3셋을 비롯하여, 율자 형태에서 빠른 콤보수를 채울 수 있어 예카(중)과도 궁합이 좋다. 고배율의 QTE와 차지공격으로 슈뢰딩거(상)을 채용한 순간 딜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SP상한이 높아 제레 성흔도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클레오파트라나 피카소, 쿠쿠리아 등 어지간한 대미지 증가 성흔은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21]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세팅은 미막미 또는, 제예아/제예제. 다만, '''어떤 성흔을 사용하더라도 종결 세팅인 시린·승화 3세트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아닌 단점이기도 하다.'''[22]
급식으로는, 무기는 원거리 댐증 효과가 있는 다크니스 핸드건이, 성흔은 무난하게 아틸라 3셋이 추천되는 편. 그 밖에는 왕소군 2세트나 1주년 이벤트 성흔인 모래사장 성흔들이 추천된다. 기본 공격이 원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류노스케, 바토리 같은 근접 대미지 증가 성흔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새로운 심연인 양자의 바다가 등장함으로써 블러디 세인트도 사용가능 범위에 들어왔다.
6. 대사
설정 상 키아나의 몸을 차지한 시린이기 때문에 인게임 보이스나 함교에서의 상호작용 대사 등이 기존 키아나와 크게 차이난다.
공식 만화 등지에서 보여주는 오리지널 시린과 성격 차이가 상당히 큰데, 설정상 성격이 변한 것은 아니고 단지 새로운 몸에 적응하지 못해 반응이 둔한 것이다. 만약 완벽히 적응을 끝내면 원래 시린의 성격이 나온다고.
7. 기타
숙소 컨텐츠에서는 키아나 본인과 메이와의 전용 상호작용이 있는데 키아나에게는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고 메이는 율자 키아나를 보고 사춘기가 왔다며 걱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외에도 인류의 문화에 대해서 못마땅해하면서도 계속 보는등 키아나의 성격이 묻어나는걸 볼 수 있다. 본인의 과거 모습인 시린과 같이 놔두면 시린이 당황하며 자신이 어째서 저런 꼴인지 궁금해하고, 율자 키아나는 시린에게 '네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처럼 될거야' 라고 충고한다.
비옥환과도 상호작용이 있는데, 제 12율자인 비옥환이 인간을 따르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이에 비옥환이 내놓은 대답은 '''유부(...)'''.
처음에는 최종보스급의 분위기를 풍겼고 실제로 스토리의 큰 전환점이었으나, 숙소 컨텐츠로 인해 가면 갈수록 개그캐릭터가 되어 가고 있다. 특히 먹는 걸 엄청 밝히는데 번개의 율자와 상호작용 대사로 서로 싸울 것 처럼[24] 으르렁 거리다가, 배달음식이 오자마자 밥 먹으러 간다고 가버린다(...) 이를 보는 율메이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율자가 뭐 저래"라고 독백한다.[25]
메인스토리나 이벤트, 그리고 숙소 상호작용까지 다 포함해서 공간의 율자만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키아나와 다른 사람으로 취급된다는 점.''' 이는 설정에 충실한 것으로 공간의 율자는 몸은 키아나(K-423)지만, 인격은 시린이기 때문이며, 다른 플레이어블 율자 캐릭터인 이치의 율자(브로냐)와 번개의 율자(메이)에서도 그런 점은 찾아볼 수 없다.
동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등장하는 적 '천리의 주관자'와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외견과 공격방식이 매우 흡사하고, 특히 일본어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로 동일하다.
피규어 제작사인 알터에서 원형이 공개될 예정이다.
8. 관련 문서
[링크] A B C D E F 링크스킬[1] 이후 메이도 귀메이 영각으로 제3율자가 나왔다.[2] 사실 평타 모션 또한 등에서 소환된 장창을 날리는 방식으로 쌍권총은 아예 쓰지 않는다.[3] 테스트서버에 이미 함교 모션 중국음성이 해금되어 있다! 개편버전 함교 모션 자체가 아직 없는 캐릭터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특혜.[4] 초옹이이나 빙메코은 그래도 본인이라고 그런 것들까지 달라지진 않았다. 아마도 율등어는 껍데기만 키아나지 알맹이는 시린이라서 그런 듯.[5] 전용성흔은 배포하지 않으니,주의[SSS] SSS해금스킬[SS] A B SS해금스킬[6] 같이 나온 빙메코와 유사한 동력 메커니즘이지만 딱 하나 차이가 있는데, 빙메코의 임계점 돌파는 차징을 중간에 멈추더라도 동력이 충분하면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율자의 율자 모드는 율자 형태가 풀리기 전까지 동력이 얼마나 남아있어도 차지의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공격 판정 역시 율자 모드에 돌입하는 핑거 스냅에만 차지 공격에 해당된다.[7] 율자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면 +400%로 도합 1,000%[8] 데미지 증가만 보면 원본인 월광보다 떨어진다. 월광은 크뎀증 30% + 모뎀증 20%이기 때문. 하지만 월광의 모뎀증은 파티를 생물로 통일해야 하는 반면 율등어의 크리율은 파티 속성과 무관하며, 붕괴3rd 자체가 크리율이 희귀한 게임이라서 실질적인 평가는 율등어 쪽이 더 좋다.[9] 정말 운이 나쁘면 평타는 물론 '''필살기까지''' 싸그리 빗나가는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0] 시공 단열에서는 시간 자체가 느리게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적이 움직이기는 한다.[11] 다만,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는 못보더라도 크리티컬률 증가 효과는 볼 수 있고, 율자의 자체 방어 능력이 낮은 편이라서 증폭 줘팸과의 조합도 그 나름대로 이점이 있는 편이긴 하다.[12] 이전 심연과는 다르게 대다수의 몬스터가 물리 피해 경감 능력을 지니고 있고, 심연처럼 한 구역에 몬스터가 대량 발생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이동하여 해당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야 한다.[13] 물리/원거리 공격 경감 날씨를 제외하면, 날씨 버프를 받더라도 공간의 율자와 비슷하거나 공간의 율자가 더 빨랐다(...).[14] 심지어 역상성인 기계 타입 보스인 월륜이나 rpc조차 서포터로 성녀의 기도 하나만 갖고 단독 3만점이 찍혔다.[15] 원딜 사이클은 서로 물리/원소 경감이 없는 환경이라면 비슷비슷하다. 다만, 부릉냐의 SP 및 율자 게이지 수급력이 율등어 보다 훨씬 뛰어나며, 물리팟 서포터인 생레사의 필살기가 SP 125를 소모하는 반면, 원소팟 서포터인 선혈 액티브는 SP 20만을 소모하기 때문에 회전력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16] 흔히들 게딱지라 불리는 붕괴수인데, 매우 높은 정면 물리 대미지 경감 능력을 갖고 있어 고난도 홍련~무한 난이도에서는 물리팟으로 답이 안나온다.[17] 운영의 안정성이나 프리딜 능력만 따지면 율등어 쪽이 제레즈 보다 더 낫다.[18] 특히, 증폭 줘팸과 베토벤(중)의 근접 대미지 증가 버프를 율등어는 전혀 받지 못하는데, 이러한 측면들 역시 격차를 더욱 벌리는 요소가 되었다.[19] 상향후 올라온 홍련 영상을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날 정도가 되었다. [20] 바이올렛 아리아의 패시브 버프는 5초의 유지시간과 30초의 쿨타임을 가지는데, 솔로 딜러로 사용하게 될 경우, 아리아의 쿨타임 30초 동안은 공무의 열쇠 쪽이 압도적으로 딜링이 높다. 덕분에 심연에서의 평가도 솔로 딜링 위주인 일반층에서는 공무의 열쇠가, 교대기와 필살기가 주력이 되는 보스층에서는 아리아가 선택되는 편이다.[21] 다만, 차지 공격이 율자 모드에 진입하는 단 한순간만 적용되기 때문에 차지/분기 공격만을 지정하는 성흔은 활용성이 떨어진다.[22]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점이, 다른 성흔을 끼더라도 고성능을 자랑한다. 단지, 종결 세팅과 비교해서는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23] 키아나의 생일(12월 7일)이 아닌 11월 11일에 생일 말풍선이 생긴다.[24] 율등어가 먼저 그 힘을 받아들였구나라면서 세상을 멸망시키자고 한다. 율메이는 자신은 율자를 없애기 위해 이 힘을 받아들였다면서 반박하며 너를 없애겠다고 한다.[25] 여담으로 2차 붕괴 만화에서 시린의 심정 변화 포인트가 생긴 대표적인 매개체가 세실리아가 준 케이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