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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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재출시
3. 레시피
3.1. 리뉴얼 이전
3.2. 리뉴얼 이후


1. 개요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단품 4,200원 콤보 5,200원. 크기에 비해 저렴하지가 않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야채라이스번스가 정말 작다. 불고기 패티가 번스보다 살짝 더 큰 정도.
2019년 11월 14일, 롯데리아 40주년 기념으로 리뉴얼 돼서 기간 한정 판매제품으로 재출시 되었는데, 단품 가격은 단종 시기 때와 그대로이며, 세트 메뉴가 없는 대신 콤보 메뉴로 출시하였다.
2019년 12월 7일 전후로 마지막 물량이 풀리면서 재고가 소진되는대로 단종된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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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당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와 야채라이스김치버거
기존 라이스버거의 후계자로 라이스버거새우 라이스버거김치 라이스버거버거짱우리김치버거의 뒤를 잇는다. 2006년 출시 당시에는 야채라이스버거 시리즈로 야채라이스김치버거,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 이렇게 두 가지가 나왔으나, 야채라이스김치버거는 2009년에 단종되어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만 남게 되었다.
2016년 10월 31일부로 단종되면서 라이스 버거의 계보도 끊기게 되었다. 단종당시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100원이였다.

2.1.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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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3년 뒤 롯데리아 40주년 레전드버거 투표 예선에서 1위로 결승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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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승투표에서 오징어버거에게 8.85% 득표율 차이로 2위로 투표종료되었다.
롯데리아에서 2위까지 버거 재출시라는 중대 발표를 하지 않고서야 재판매되기엔 힘들 것으로 추측되었다.
다만, 알바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롯데리아 측에서 라이스버거의 1위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긴 했는지, 본사에서 각 매장들의 전자레인지 구비 여부를 조사 했었다고 한다. 레시피 항목에서 상술한 것처럼 조리를 위해 전자레인지가 필요했기 때문. 게다가 암암리의 소문으로 오징어버거의 한정판매가 끝나면 라이스버거도 한정판매가 된다는 카더라도 떠돌고 있었는데... 그것이 현실로 일어나며, 라이스버거도 출시가 결정되었다. # 다만, 오징어버거처럼 리뉴얼 출시했다.

광고는 라이스버거 CF의 리메이크로, 원조 라이스버거의 CF 모델이었던 남희석이 20년만에 출연하였다. 한스밴드의 김한샘 대신 남희석의 아버지가 함께 출연하였고, 원조와 동일하게 최원형성우로 나왔다.

3. 레시피



3.1. 리뉴얼 이전


야채볶음밥번스 - 마요네즈 - 다진양파 - 오이피클 - 쇠고기패티 - 불고기소스 - 야채볶음밥번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고기버거에서 빵 대신 밥으로 변한 것과 오이 피클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똑같다. 밥 번스의 밀도가 높은 편이라 포만감은 나쁘지 않지만, 크기가 상상 이상으로 작기 때문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2010년 이전에는 베이컨이 들어갔는데, 그 이후로는 베이컨이 빠져 뭔가 심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초기버전보다 서서히 크기가 작아져서 초기엔 일반 버거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금씩 작아지면서 결국 단종 직전 크기는 시중에 파는 조금 큰 삼각김밥 크기 수준으로 너프되었다.
롯데리아 알바생이 가장 만들기 싫어하는 버거 1순위인데 그 이유는 엄청 뜨겁기 때문이다. 번스가 냉동품이어서 조리과정이 전자레인지 투입(45초)→봉지를 뜯고 번스를 꺼내는 식이다. 조립후 버거를 포재에 싸서 보내야 돼서 드레싱 장갑을 껴도 뜨겁기 때문에 알바생들이 화상을 입기도 한다.
먹는 쪽도 고생이 많다. 봉지로 집어도 매우 뜨겁다. 특히 바빠서 주문이 밀려있는데 주문이 들어온다거나 단체주문이 들어온다면...
지점따라 정말 버거 퀄리티 차이가 큰 버거로, 맛있다는 사람은 이거만 먹는다고 할 정도고 안 먹는 사람은 냄새나는 기름에 쩔어붙은 밥도 아니고 떡도아닌 기름떡 덩어리를 먹는 기분이라고 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린다.

3.2. 리뉴얼 이후


야채볶음밥번스 - 마요네즈 - 양파슬라이스 - 쇠고기패티 - 양상추 - 불고기소스 - 야채볶음밥번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뉴얼 이전에 있던 피클이 빠졌다. 리뉴얼전에는 불고기버거랑 같은 패티였지만 리뉴얼후에는 패티가 전보다 작게 출시되었다. 사실 패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크기가 굉장히 작아졌다. 예전엔 평범한 버거 크기였다면 현재는 두께가 약간 높아진 대신 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 정도... 이 점에서 굉장히 욕을 들어먹었다. 하지만 일단 시판으로 내놓아 반응을 살피고 크기를 키워 재출시할 가능성도 있으니 당장 이 점에서 비판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수도 있다.
불고기소스의 정량이 줄어들고 마요네즈가 많아진 탓에 기본 상태로는 리뉴얼 이전보다 다소 느끼하고 밥 패치 자체의 맛과 간은 밍밍한 편이다. 가능하다면 직원에게 소스를 충분히 뿌려달라고 요청하자.
대신 토마토 토핑, 치즈 토핑, 베이컨 토핑이 별도로 판매중이므로 이들과 조합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