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우동
1. 일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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焼きうどん. 한국어로 번역하면 볶음우동. 야키소바처럼 소스와 양배추[1] 등의 야채류, 고기 등을 넣고 볶아서 만든다.
요리 레시피는 야키소바에서 면류만 우동으로 대체하면 되나, 숙면과 튀긴 면이라는 차이점에 볶는 과정이 다소 다르다. 야키소바가 뜨거운 철판 위 기름에 지져 먹는다는 느낌이라면[2] 야키우동은 미리 삶은 면으로 부드럽게 볶아 만든다.
야키소바보다 활용도가 높은 면을 사용하고, 기본적으로 만들기 어렵지 않은 특성에 간단한 식사용, 간식용으로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먹는 일본 요리 중 하나이다. 따라서 레시피도 제각각이라 양배추 써는 것부터 다른 의견이 있을 정도.
몇몇 일식점이나 이자카야에서 팔고 있는데, 조리사의 정성이 깃든 정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메뉴이다. 정성스레 만들면 기대치 맛이 나오지만, 서브메뉴라고 대충 만들면 제대로 떡진 야키우동이 나와 OME를 외칠 수도 있다.
2. 한국식 중화 요리
대구광역시에서 '중화 야키우동'이라는 이름으로 고안된 요리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