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령
楊齡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한현 밑에서 장사군의 관군교위를 지내 관우가 장사군을 공격하자 황충이 나서려고 할 때 늙은 장군께서 나가 싸우실 것까지 없다면서 자신이 나가기로 자청해 1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서 욕설을 퍼붓고 관우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창과 칼이 세 번 부딪히기 전에 관우의 청룡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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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감히 관우에게 덤비다가 사망자 명단에 올라간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공을 탐내서 새치기로 나선 자라는 해설이 나오고 자신은 젊고 독특한 무기를 사용한다면서 무기를 휘두르자 한현이 좋아해 관우의 목을 베어 거꾸로 들고 오라고 해서 이해 못하다가 관우의 긴 수염을 손잡이로 삼아 들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관우에게 "얌마!, 어째서 남의 땅에 무단히 침입하느냐? 이 쌍놈아!"라고 욕했다가 달려든 관우에게 죽는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2와 삼국지 3에 등장한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장사의 전투 때 등장해 북서쪽에서 출발해 다리를 반 이상 건너면 한현이 수계를 사용하는데 양령도 여기에 말려들면서 "이, 이놈... 한현아...... 윽!"이라고 하면서 사망하고 이 책략으로 유비군의 병력이 반 이상 깎이지만 한현군은 사기가 반으로 떨어진다. 이는 위연이 한현을 배반하는 계기가 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TS되어 여캐인 베로니스로 나온다. 상관 한현과 함께 장사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장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전시상황이 아닐 때는 한현의 비서 비슷한 일을 하는지 한현에게 커피를 타 오는 모습을 보였는데, 황충이 양령의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을 자행하자 분노하여 황충에게 권총세례를 날리기도 했다. 다만 황충은 온몸에서 피를 뿜은 걸 빼면 별 피해가 없던 걸로 묘사된다.
이후 저 꼬라지를 본 한현이 황충을 못 미더워해서 황충 대신 양령으로 하여금 관우를 상대하게 한다. 결과는 당연히 한 방에 리타이어. 그러나 여캐라서인지 죽지는 않고 관우에게 뺨을 맞고는 울면서 달아나는 것으로 묘사됐다.
삼국(드라마)에서는 관우와 싸우려가는 황충을 말리며 자신이 대신 나가 싸운다. 한현은 그 모습을 보고 위연에게 "북을 쳐서 양 장군을 응원해라."고 명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관우의 손에 전사했다. 얼른 북을 치라고 다그치는 한현에게 위연이 "태수님, 아마 양 장군은 북소리를 듣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다음에 관우 앞으로 전사한 양령의 모습이 등장한다.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한현 밑에서 장사군의 관군교위를 지내 관우가 장사군을 공격하자 황충이 나서려고 할 때 늙은 장군께서 나가 싸우실 것까지 없다면서 자신이 나가기로 자청해 1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서 욕설을 퍼붓고 관우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창과 칼이 세 번 부딪히기 전에 관우의 청룡도에 죽었다.
2.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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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감히 관우에게 덤비다가 사망자 명단에 올라간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공을 탐내서 새치기로 나선 자라는 해설이 나오고 자신은 젊고 독특한 무기를 사용한다면서 무기를 휘두르자 한현이 좋아해 관우의 목을 베어 거꾸로 들고 오라고 해서 이해 못하다가 관우의 긴 수염을 손잡이로 삼아 들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관우에게 "얌마!, 어째서 남의 땅에 무단히 침입하느냐? 이 쌍놈아!"라고 욕했다가 달려든 관우에게 죽는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2와 삼국지 3에 등장한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장사의 전투 때 등장해 북서쪽에서 출발해 다리를 반 이상 건너면 한현이 수계를 사용하는데 양령도 여기에 말려들면서 "이, 이놈... 한현아...... 윽!"이라고 하면서 사망하고 이 책략으로 유비군의 병력이 반 이상 깎이지만 한현군은 사기가 반으로 떨어진다. 이는 위연이 한현을 배반하는 계기가 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TS되어 여캐인 베로니스로 나온다. 상관 한현과 함께 장사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장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전시상황이 아닐 때는 한현의 비서 비슷한 일을 하는지 한현에게 커피를 타 오는 모습을 보였는데, 황충이 양령의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을 자행하자 분노하여 황충에게 권총세례를 날리기도 했다. 다만 황충은 온몸에서 피를 뿜은 걸 빼면 별 피해가 없던 걸로 묘사된다.
이후 저 꼬라지를 본 한현이 황충을 못 미더워해서 황충 대신 양령으로 하여금 관우를 상대하게 한다. 결과는 당연히 한 방에 리타이어. 그러나 여캐라서인지 죽지는 않고 관우에게 뺨을 맞고는 울면서 달아나는 것으로 묘사됐다.
삼국(드라마)에서는 관우와 싸우려가는 황충을 말리며 자신이 대신 나가 싸운다. 한현은 그 모습을 보고 위연에게 "북을 쳐서 양 장군을 응원해라."고 명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관우의 손에 전사했다. 얼른 북을 치라고 다그치는 한현에게 위연이 "태수님, 아마 양 장군은 북소리를 듣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다음에 관우 앞으로 전사한 양령의 모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