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화물선
梁山貨物線 / Yangsanhwamul Line
경부선 물금역에서 양산화물역을 잇는 경부선의 지선철도. 총 길이는 3.5km로 짧은 편이다.
물금역에서 화명역 방향으로 오는 와중에 분리되며 신동화물선과 달리 입체교차로 분기한다. 복선철도이며 이용률도 상당했었다. 양산시에 있는 동남권 내륙화물기지에 있는 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설된 철도이다.
이 역 주변에 양산신도시의 일부인 물금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는데 하필이면 양산화물역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곳에 있어서 물금택지지구의 여객을 수송하기에는 알맞지 못하다. 게다가 멀지 않은 곳에 2015년 현재 개업된 증산역이 있어서 굳이 이 노선을 여객으로 활용할 여지도 별로 없다.
2014년 이후 양산화물역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산화물선도 거의 폐선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물금역에서부터 경부선과 분리되어 고가형태로 양산화물역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고가를 짓기 위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한 돈, 건설비 등을 생각했을 때 상당한 세금 낭비의 사례이며 이 고가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고 있다.
바로 옆에 낙동강과 양산시의 벛꽃 명소 중 하나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있다는 점 때문에 왕복 4~6km 정도의 레일바이크를 유치하는 것은 어떻냐는 의견 또한 일부 존재하지만, 고가도로인데다 바로 옆에 경부선이 있기 때문에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실현될 가능성[1] 은 낮아보인다.
1. 개요
경부선 물금역에서 양산화물역을 잇는 경부선의 지선철도. 총 길이는 3.5km로 짧은 편이다.
물금역에서 화명역 방향으로 오는 와중에 분리되며 신동화물선과 달리 입체교차로 분기한다. 복선철도이며 이용률도 상당했었다. 양산시에 있는 동남권 내륙화물기지에 있는 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설된 철도이다.
이 역 주변에 양산신도시의 일부인 물금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는데 하필이면 양산화물역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곳에 있어서 물금택지지구의 여객을 수송하기에는 알맞지 못하다. 게다가 멀지 않은 곳에 2015년 현재 개업된 증산역이 있어서 굳이 이 노선을 여객으로 활용할 여지도 별로 없다.
2014년 이후 양산화물역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산화물선도 거의 폐선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물금역에서부터 경부선과 분리되어 고가형태로 양산화물역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고가를 짓기 위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한 돈, 건설비 등을 생각했을 때 상당한 세금 낭비의 사례이며 이 고가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고 있다.
바로 옆에 낙동강과 양산시의 벛꽃 명소 중 하나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있다는 점 때문에 왕복 4~6km 정도의 레일바이크를 유치하는 것은 어떻냐는 의견 또한 일부 존재하지만, 고가도로인데다 바로 옆에 경부선이 있기 때문에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실현될 가능성[1] 은 낮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