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삼국지)
楊氏
(? ~ 213년 9월)
후한 말의 여성. 마초의 아내, 왕이의 친구.
마초가 기성을 점령했을 때, 조앙의 아내 왕이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마초의 아내 양씨에게 접근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친한 사이가 된다. 양씨의 환심을 산 왕이는 남편 조앙도 마초의 신임을 받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왕이가 자신의 남편이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도우려는 계략이였고, 조앙 등은 군사를 일으켜 마초를 토벌하여 양씨를 비롯한 마초의 가족들은 죽임을 당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왕이가 양씨에게 접근했던 일화가 짤렸다. 그래서 그냥 강서, 조앙 등이 기성을 탈환하자 양관, 조구#s-1 등은 양씨를 비롯한 마초의 가족들의 목을 베어 성 밖의 마초에게 떨어트렸다. 이것으로 양씨의 등장 끝. 등장하자마자 죽는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1 콘솔판에서 추가되었다. 친애 무장에 왕이가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6/무력 16/지력 42/정치력 48/매력 72으로 매우 잉여#s-2하다. 마초와 부부 사이인지라 조조 입장에서 자기에게 죽어도 안 온다는 마초를 데리고 올 수 있다.[1] 특기인 번식#s-2이 그나마 빛을 발하는 편이나 이마저도 마등 세력 소속이라면 마등이나 염행, 성의와 겹치는 특기라 좀 미묘해진다.
삼국지 12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삼국지 13 PK에서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력 31/무력 24/지력 42/정치력 68. 특기는 상업 3, 문화 3, 교섭 2, 호걸 1(마초 인연 효과). 전수특기는 상업이며 전법은 단일도발. 병과적성은 창병 C/기병 B/궁병 C. 192년에 마초를 따라 임관한다. 특별할 것 없는 후방 내정용 문관이지만 마등 세력에서는 한수를 제치고 정치력 1위다. 천수의 동급 정치력을 가진 왕이와 정치 78인 양부 외에는 쓸만한 문관이 없기에 서량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꽤 중요한 인재가 되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왕이와 담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삼국지 14에서는 통솔 30, 무력 24, 지력 42, 정치 48, 매력 6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정치력이 2배 하락했다. 삼국지 11에 비해서도 매력이 떨어지며 잉여가 되었고, 개성은 경솔(자신부대와 태수인 거점이 혼란에 빠지면 기간연장)이라는 마이너스 개성 한 개 뿐이다. 주의는 할거,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마초, 혐오무장은 조조다.[2] 그나마 양주지방에 지력과 정치력 높은 인물이 몇 없어서 시작시에는 어쩔 수 없이 써먹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성공영, 양추, 한수, 부간같은 무장에 재야에서 얻을 수 있는 왕이, 소칙, 양부, 방육같은 인물들이 있는지라... 그냥 무위 어디쯤에 지역담당관으로 가만히 놔 두는게 가장 유용한 사용법일 듯(...)
삼국전투기에서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마리 앙투아네트로 패러디되었다. 작 중에서는 양씨라는 성은 언급되지 않고 마초의 부인이라고만 서술된다.
기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마초의 아내로 왕이가 조앙을 마초의 심복으로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한 것으로 묘사된다. 작 중에서는 안쪽부터 경계를 무너뜨리자 바깥쪽은 보다 손쉽게 가까워진 것으로 묘사된다. 기성이 조앙 등에게 점령당했을 때 다른 마초의 가족들과 같이 참수되어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
(? ~ 213년 9월)
1. 개요
후한 말의 여성. 마초의 아내, 왕이의 친구.
2. 정사
마초가 기성을 점령했을 때, 조앙의 아내 왕이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마초의 아내 양씨에게 접근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친한 사이가 된다. 양씨의 환심을 산 왕이는 남편 조앙도 마초의 신임을 받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왕이가 자신의 남편이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도우려는 계략이였고, 조앙 등은 군사를 일으켜 마초를 토벌하여 양씨를 비롯한 마초의 가족들은 죽임을 당했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왕이가 양씨에게 접근했던 일화가 짤렸다. 그래서 그냥 강서, 조앙 등이 기성을 탈환하자 양관, 조구#s-1 등은 양씨를 비롯한 마초의 가족들의 목을 베어 성 밖의 마초에게 떨어트렸다. 이것으로 양씨의 등장 끝. 등장하자마자 죽는다.
4. 미디어 믹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1 콘솔판에서 추가되었다. 친애 무장에 왕이가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6/무력 16/지력 42/정치력 48/매력 72으로 매우 잉여#s-2하다. 마초와 부부 사이인지라 조조 입장에서 자기에게 죽어도 안 온다는 마초를 데리고 올 수 있다.[1] 특기인 번식#s-2이 그나마 빛을 발하는 편이나 이마저도 마등 세력 소속이라면 마등이나 염행, 성의와 겹치는 특기라 좀 미묘해진다.
삼국지 12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삼국지 13 PK에서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력 31/무력 24/지력 42/정치력 68. 특기는 상업 3, 문화 3, 교섭 2, 호걸 1(마초 인연 효과). 전수특기는 상업이며 전법은 단일도발. 병과적성은 창병 C/기병 B/궁병 C. 192년에 마초를 따라 임관한다. 특별할 것 없는 후방 내정용 문관이지만 마등 세력에서는 한수를 제치고 정치력 1위다. 천수의 동급 정치력을 가진 왕이와 정치 78인 양부 외에는 쓸만한 문관이 없기에 서량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꽤 중요한 인재가 되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왕이와 담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삼국지 14에서는 통솔 30, 무력 24, 지력 42, 정치 48, 매력 6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정치력이 2배 하락했다. 삼국지 11에 비해서도 매력이 떨어지며 잉여가 되었고, 개성은 경솔(자신부대와 태수인 거점이 혼란에 빠지면 기간연장)이라는 마이너스 개성 한 개 뿐이다. 주의는 할거,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마초, 혐오무장은 조조다.[2] 그나마 양주지방에 지력과 정치력 높은 인물이 몇 없어서 시작시에는 어쩔 수 없이 써먹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성공영, 양추, 한수, 부간같은 무장에 재야에서 얻을 수 있는 왕이, 소칙, 양부, 방육같은 인물들이 있는지라... 그냥 무위 어디쯤에 지역담당관으로 가만히 놔 두는게 가장 유용한 사용법일 듯(...)
삼국전투기에서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마리 앙투아네트로 패러디되었다. 작 중에서는 양씨라는 성은 언급되지 않고 마초의 부인이라고만 서술된다.
기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마초의 아내로 왕이가 조앙을 마초의 심복으로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한 것으로 묘사된다. 작 중에서는 안쪽부터 경계를 무너뜨리자 바깥쪽은 보다 손쉽게 가까워진 것으로 묘사된다. 기성이 조앙 등에게 점령당했을 때 다른 마초의 가족들과 같이 참수되어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