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고등학교
'''“지역의 대표 혐오시설부터 아시아 최초의 quality school이 되기까지”'''
- 양업고등학교의 역사를 이 문구 안에 함축하고 있다.
'''“인성, 지성, 영성의 삼위일체 창의교육”'''
- 양업고등학교의 교육목표
1. 개요
'''양업고등학교(良業高等學校, Yang Eob High School)'''[1]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립 대안 특성화고등학교로써 아시아 최초의 좋은 학교(quality school)인증을 받은 학교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277에 있다. 1998년 1월 21일에 설립인가(한 학급 20명, 한 학년 2학급, 전체 120명 남녀공학),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1조에 의거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지정 승인을 받았고, 윤병훈 베드로 신부가 설립하였다.
청주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아 세워진 학교로서, 매괴중·고등학교, 충주성심학교, 충주성모학교, 청주성신학교와 같이 청주 가톨릭 학원에서 관리한다. 최초로 특성화교육으로 인가받은 6개교 중 하나다.
1.1. 설립정신
본교는 1998년 천주교 청주교구 설정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제들과 신자들이 뜻을 합하여 공교육을 거부하거나 그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랑으로 마음을 드높이자”(요한12.24)라는 교훈 아래 설립하였다.
교사는 “젊은이여 일어나라”(루가7.14)를 명하신 착한 목자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가 맡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지해 주고, 교육이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21세기 희망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또한 “착한 목자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바른 인생 길을 펴며 죽음의 골짜기를 누비며”(시편23,3-4) 사신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이자 땀의 순교자인 최양업 토마스(1821-1861) 신부의 숭고한 신앙관과 투철한 교육관을 연구하고 본받아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는 희망의 교육을 펼치고자 본교를 설립하였다.
출처: 양업고등학교 홈페이지
2. 학교 연혁
'''1996'''
1996.4.1 : 윤병훈 신부 본교 설립 계획 구체화
'''1997'''
1997.3.1 : 교구장 정진석 주교 교구설정 40주년 기념사업으로 본교 설립 확정
1997.3.27 : 본교 설립추진 위원회(위원장 정충일 신부) 결성
1997.6.20 : 현 학교부지 3,630㎡ 매입(충북 청원군 옥산면 환희리 181번지)
1997.9.23 : 양업고등학교 설립 계획 승인[충청북도교육청]
1997.11.21 : 학교건물 기공식(지하1층·지상1층=2,126㎡), 조립식 기숙사(508㎡)
'''1998'''
1998.1.21 : 설립인가(한 학급 20명, 한 학년 2학급, 전체 120명 남녀공학)
1998.1.26 : 교육법시행령제69조의 2에의거대안교육특성화고등학교지정승인
1998.3.28 : 개교, 초대 교장 윤병훈 베드로 신부 취임, 교사동·기숙사 축복식
1998.10.8 : 교사동 증축(2층·3층=연면적 2,144㎡) 기공식
'''1999'''
1999.3.1 : 교육부 지정 자율시범학교 운영(3년간)
1999.3.30 : 교사동 증축 완공식
1999.8.24 : 제2대 이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취임
'''2001'''
2001.9.4 : 운동장 용지 5,963㎡ 매입(환희리 176번지)
'''2002'''
2002.3.1 :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시범학교 운영(2002. 3. 1.~2010. 2. 28.)
2002.9.18 : 도서관 및 여학생 기숙사(양업관) 준공식(1층≒711.10㎡, 2층≒596.52㎡)
'''2004'''
2004.12.10 : 수녀원 증축 기공식
'''2008'''
2008.4.18 :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
'''2009'''
2009.6.19 : 양업관 다목적실 증축공사 준공식
'''2010'''
2010.3.1 :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시범학교 운영(2010.3.1. ~ 2015.2.28.)
'''2013'''
2013.3.2 : 제2대 교장 장홍훈 세르지오 신부 취임
2013.8.24 : WGI(William Glasser Institute)로부터 좋은 학교 인증
2013.12.20 : 교육과정우수학교 표창(충청북도교육감)
'''2014'''
2014.10.20 :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공로표창(교육부장관)
2014.12.31 :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충청북도교육감)
'''2015'''
2015.9.1 :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운영(2015. 9. 1.~2020. 8. 31.)
'''2016'''
2016.5.25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세미나
2016.7.6 : 좋은학교(Quality School) 방문 현장체험 국제 세미나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일본, 싱가폴 좋은학교 전문가 70명 참석)
2016.11.11 : 양업가족성당 기공식
'''2017'''
2017.2.3 : 제17회 39명 졸업(총 557명)
2017.3.2 : 제19회 40명 입학
2017.12.1 : 양업 성가정 경당 축복식
'''2018'''
2018.2.2 : 제18회 38명 졸업(총 595명)
2018.3.2 : 21기 40명 입학
2018.3.16 : 양업 다목적 강당, 식생활관 기공식
2018.10.5 : 개교 20주년 기념 환희관 준공 축복식
'''2019'''
2019.2.8 : 제19회 37명 졸업(총 632명)
2019.3.4 : 제22회 40명 입학
3. 교훈 및 상징
출처: 양업고등학교 홈페이지
===# 교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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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 개교년도를 말함.
*원의 의미 : 하느님이 만드신 사랑의 학교를 상징함.
*기둥의 의미 :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일체와 최양업 신부님의순교 신앙, 앞으로 지속하여 실천해야 할 사랑을 상징함.
*좋은학교 : 예수님의 사랑·최양업 신부의 양업(良業) ·W. Glasser의 현실선택요법을 교육원리로 삼아 ‘좋은학교(Quality School)’를 이룸
*바탕 색깔(Yellow) :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뜻함.
===# 교화 #===
[image]
'''목련'''
목련꽃이 엄동을 견디어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듯, 학생들이 목련 꽃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 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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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느티나무는 학교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상징하며, 이는 학생들의 생명이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 교훈 #===
'''사랑으로 마음을 드높이자'''
===# 교가 #===
[image]
4. 학교 시설
양업고등학교는 총면적 3,630㎡, 교사 4,270㎡ (1,035㎡), 기숙사 449㎡, 기타2,146㎡ 로 이루어져있다.
지형은 완벽한 배산임수로써, 뒤에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미호천의 지류인 병천천이 흐른다. 2018년 호우 사태 때는 미호천이 넘쳤는데[2] 그때는 전교생을 귀가조치시켰다. 강 건너편에는 축사가 있고, 양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산에 3군데나 석산개발지가 있어서 학교생활하는 도중 집중해보면 석광을 폭파시키는 소리가 들리며, 때론 진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 학교 근처에 바이오 공장과 축사가 있어서 밤만되면 기숙사 창문을 못 열 정도로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이런 불편함이 있어도 양업고등학교는 사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로 아름답게 빛난다. 특히 본관 외벽에 서식하고 있는 담쟁이와 학교 전체에 자리잡은 잔디밭이 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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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고등학교 전경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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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고등학교 전경 (환희관)
4.1. 본관
양업고등학교 건물 중에 가장 길과 가까운 건물. 외벽엔 담쟁이가 서식하고 있다.
지하: 과거 (2017년도까지) 급식실과 밴드실, 노래방이 있던 곳. 현재 [3][4]
1층: 행정실, 보건실, 교무실과 중앙홀 등 여러 행정적인 곳들이 있다. 교실도 4개가 들어서 있다. 중앙홀에는 탁구대와 배드민턴 코트가 있다.
2층: 과학실, 영어실, 미술실 등 여러 교실들이 들어서 있으며 수녀원과 교장실, 학생회실도 2층에 있다.
3층: 3층은 남학생 기숙사실로 은행나무,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대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미루나무가 있다.[5] 그 외에 남는 방은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4.2. 양업관
2002년 9월 18일 지어진 양업관은 (1층≒711.10㎡, 2층≒596.52㎡) 양업고등학교의 설립정신인 최양업 신부의 '양업'을 빌려 '''양업관'''이라고 부른다.
1층: 교실 2개와 도서관, PSF[6]가 있다.
2층: 2층은 여학생 기숙사실로 강, 산, 별, 바다와 사감실이 있다. 또한 양업고등학교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역사관도 자리하고 있다.
3층: 3층은 다목적 강당인 '''토마스관'''과 여학생 기숙사 하늘이 있다.
4.3. 환희관
1층: 식생활관[7]
2층: 체육관. 체육관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층에 설치되어있는 무대 위에 탁구대도 있다. 2019년에는 양업제도 여기서 했다.[8][9]
4.4. 사제관
양업고등학교 경당 옆에 사제관이 있다.
1층: 손님방과 거실, 주방이 있다.
2층: 신부님 두 분의 방이 있다.
4.5. 경당
양업고등학교는 가톨릭학교다. 때문에 학교 내부에도 성당이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층에는 제대와 제대 양옆으로 2개의 방이 있으며 2층에는 반주와 성가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5. 학교 생활
특성화 대안 학교라고해서 딱히 다른 학교랑 다른 것은 없다. 더구나 교육청에서 인가 난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일반계랑 똑같은 수업을 받는다. 유일하게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자율동아리가 굉장히 많고, 야자가 없다. 7교시로 구성된 정규수업[10]이 끝나고 나면 방과후를 하거나 자신의 개인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을 한다.
5.1. 종교 행사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학교법인 청주가톨릭학원이 운영하는 만큼 가톨릭 계열의 미션스쿨이다. 다른 가톨릭 계열의 학교가 그렇듯 여기도 웬만하면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교장 신부님과 교목 신부님이 한 분씩 상주하신다. 노틀담 수녀회에서 수녀님들이 발령받아 오시기도 한다.
종교 행사는 경당[11]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특히 미사는 경당이 세워진 이후로는 경당에서만 한다. 매주 일요일 8시에 주일미사가 있고 목요일 8시에 홈에서 하는 미사가 있다. 일과 중 혹은 방과후에 미사가 없다면 그날은 새벽 6시 반에 미사가 있는 것이다. [12] 이 미사들은 선택이기에 갈지 말지는 본인 마음이다. [13][14]
하지만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미사가 있다. 종교부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하고 이곳이 주관하는 종교 행사들은 학교 행사로 취급되어 전교생 참여를 요구하는 미사들이 있다.
개학/방학 미사, 입학/졸업 미사, 성삼일 전례, 재의 수요일 미사, 견진/세례 미사, 수능기원미사, 개교기념미사, 해외이동수업 중 낮 미사, 성지순례 중 미사가 그렇다.
5.2. 기숙사 생활
홈 생활이라고도 한다.
'''홈 생활 규칙'''
1. 귀홈[15]시간: 매일 오후 9시
2. 홈 청소시간: 매일 오후 9시 부터 9시 30분까지
3. 글맘시간[16]: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9시 50분 또는 각 홈 재량
4. 소등시간: 매일 오후 11시
5.3. 주요 행사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청주 버스 61번이 하루 1~2번 학교 앞까지 운행하는데, 솔직히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무도 없다.[17] 다만 외출나갈 때 한 번 이용하는 정도인데,[18] 시골 농어촌버스 급의 배차간격 때문에 하루 1~2회 학교 앞까지 오는 버스를 놓치면 그 다음 날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보통 학생들은 콜벤과 콜택시 혹은 자가용을 많이 이용한다. [19]
7. 사건·사고
7.1. 호우사태
양업고등학교 앞에는 미호천의 지류인 병천천이 흐른다. 문제는 이 하천이 학교와 가까이 있는데다 학교의 높이가 높지 않아서 최근 학생들은 비 만 왔다 하면 하천 범람의 위협은 안고 산다. 실제로 2018년 호우 사태 당시 미호천이 넘쳤는데, 그때는 전교생을 귀가조치시켰다. 2019년에는 학교 앞 도로까지 넘실거려서 대책회의가 열렸었다.[20] 2020년 7월 30일 방학식을 하루 앞두고 하천이 범람할 위기에 빠지자 학생들을 급히 귀가조치시켰다.
7.2. 축사 신축 논란
2020년 5월 6일 학교 인근[21]에 축사 신축으로 논란이 됐다.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미 학교인근에는 유해시설이 많기 때문이다.[22] 또한 반경 500m내 설치된 유해시설은 각각 축사 2곳, 가스시설 1곳, 쓰레기 재활용 공장 1곳, 퇴비공장 1곳 등이 있다. 말이 500m이지 사이에 하천하나 끼고 마주보는 형국이라 악취는 꾸준히 느껴진다. 아슬아슬 200m를 벗어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도 위배되지 않고, 청주시 조례에도 소급적용이 되어 막을 방도라고는 행정재판 등이 전부인 실정이다.
2020년 5월 25일 양업고등학교가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 기존 축사 및 신규 축사에 대한 허가, 기재 처분 취소를 청구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학부모들 역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로 인해, 양업고 주변 농민들은 이에 반발하는 현수막이 한때 옥산면 곳곳에 내걸었으나 어느 순간 모두 철거되었다.
500m라는 것이 넓고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도시가 아닌 하천 하나 끼고 있는 양업고등학교 주변에 유해시설이 생기면 가장 직접적인 피해로 악취를 꼽을 수 있다.[23] 특히 아침·저녁으로 심해지는데 4시 반 이후 각종 동아리와 모임들로 저녁시간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고역이다.
더구나 기숙사 내에 다수의 인원이 함께살다보니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축사에서 바람이 부는 날이기라도 하면 학생들에겐 악취의 고통과 열대야의 고통 중 하나를 강제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시골에 위치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이 되면 학교 전체에 자욱한 안개가 끼는데 이때 악취는 더욱 심해진다.
[1] 학생들은 '''양고'''로 줄여 부른다.[2] 넘친 미호천 [image][3] 2019년 3월 15일 기준 점심시간에 축복식을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완공되었다.[4] 학생들의 쉼터와 헬스실, 교내 커피숍이 생겼다.[5] 양업고등학교는 특이하게도 기숙사를 ''' '홈' '''이라고 부르며 남학생 기숙사는 ''' '나무이름' '''으로 여학생 기숙사는 ''' '자연이름' '''으로 부른다. [6] 타 학교에 비교하자면 '''wee class''' 정도로 보면된다. [7] 급식실 [8] 학생들 사이에서는 원래 하던 중앙홀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9] 환희관이 워낙 넓다보니 소리가 울리고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0] 정규수업이 끝나고 청소와 종례까지 마치면 보통 4시 30분 정도가 된다. [11] 작은 성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2] 새벽미사 시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미사를 하루에 두 번 드릴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희귀하다.[13] 다만 홈미사를 자신의 홈에서 한다면 가야만 한다.[14] [15] 기숙사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16] 글맘이라고 해서 하루의 일기를 쓰며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기를 착실히 잘 쓴 학생을 추려 매 학기 상을 주기도 한다. [17]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그 주변을 지나는 버스 배차간격이 필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 주변에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과는 멀어 수십 분을 걸어가야 되고, 옥산에서 다시 청주시내 나가는 버스로 환승해야 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18] 간혹 버스회사에서 노선을 변경하는데, 그때마다 학교가 노선에 배치되거나 빠진다. [19] 3인 이하(단 1999년 12월 이전 등록 콜벤은 6인까지)에 인당 화물 20kg 이상, 그것도 동물이나 공구 등인 걸 생각하면 된다. 어떤 학생이 탈 때마다 이 법을 준수할 수 있을까?[20] 다행히 더 넘치지는 않았다.[21] 말이 학교인근이지 조그마한 하천 바로 건너편에 있다. 육안으로 보인다.[22] 석산, 축사, 퇴비공장에 조금만 멀리가면 음식물처리시설까지 있다.[23] 악취를 넘어 그냥 폐가 썩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