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나
1. 개요
前 GS칼텍스의 레프트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
2009-10 시즌 주전-백업을 넘나들며 활약하여 정다은(당시 도로공사, 現 현대건설), 박슬기(前 현대건설), 김혜선(흥국생명)을 팀 성적과 활약상에서 앞서며 신인상 득표에서 2위(14표)를 차지했다.
신인상 경쟁자이자 1라 3순위로 인삼공사에 복귀한 장소연이 신인왕 득표에서 1위(27표)를 차지했는데, 당시 문성민과 마찬가지로 장소연이 신인상을 자진 포기[1] 하면서 결국 양유나는 2009-10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본인 외의 모든 신인선수들은 특별지명으로 입단했던 박정아를 제외하면 전부 1라 1순위이다.
하지만 이후 김지수, 이소영, FA로 이적 온 한송이에 밀려 백업으로 전락했으며, 2013-14시즌 종료 후 이숙자와 같이 임의탈퇴 되어 프로무대를 떠났다.
은퇴 후에는 고향인 전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한다.
[1] 문성민과 달리 1993년 슈퍼리그 당시 수상한 사례가 있었기에 포기했다. 대신 배구발전기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