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연(배구)
1. 개요
前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주전 리베로. 월드클래스 리베로 구기란의 은퇴 이후 김해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베로로 활약했다.
2. 상세
2001년도 GS칼텍스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 후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다 2012년 6월 15일 세터 김언혜와 함께 세터 이나연, 레프트 김지수를 상대로 기업은행에 트레이드됐다.
2013년 6월 8일에 결혼했다.
2014년 10월 1일 아시안 게임 일본과의 경기서 김해란이 리베로로 출전하자, 보조 레프트로 잠시 출전한 적이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도 주로 수비 보강을 위해 교체선수로 나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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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업은행의 주전 리베로로 뛰다가, 2017년 6월 3일 V-리그 여자부 2017년 오프시즌 선수 대이동의 일환으로 김수지의 보상선수가 되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였으며, 2018년 은퇴를 선언한 뒤 기업은행으로 돌아와 코치로 부임하였다. 은퇴후에도 인스타 댓글을 통해 흥국생명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하면서 여전히 동료 선수들과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2019-2020 시즌이 끝난 이후 특채로 기업은행 정규직으로 선발돼서 팀의 프런트로 이동해 운영팀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한다. 프런트로 자리를 옮긴후 관중석에서 직원들과 같이 응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3. 개인 수상
- 2002 슈퍼리그 리베로상
- 2003 월드그랑프리 디그상[2]
- 2005 V-리그 수비상
- 2005-06 V-리그 수비상
- 2006-07 V-리그 수비상
- 2009-10 V-리그 수비상
- 2011 아시아선수권 리베로상
- 2011 FIVB 월드컵 리베로상
- 2012-13 V-리그 수비상
- 2015 아시아선수권 리베로상
4. 기타 기록
- 2003 월드그랑프리 디그 1위, 리시브 3위
- 2005 V-리그 리시브 4위, 디그 2위
- 2005-06 V-리그 리시브 2위, 디그 2위
- 2006-07 V-리그 리시브 2위, 디그 2위
- 2007-08 V-리그 리시브 1위, 디그 3위
- 2008-09 V-리그 수비 3위, 리시브 3위, 디그 3위
- 2009-10 V-리그 수비 1위, 리시브 1위, 디그 1위
- 2010-11 V-리그 디그 7위
- 2011-12 V-리그 디그 4위
- 2012-13 V-리그 수비 1위, 리시브 6위, 디그 1위
- 2013-14 V-리그 디그 3위
- 2014-15 V-리그 수비 2위, 리시브 8위, 디그 4위
- 2015-16 V-리그 디그 3위
- 2016-17 V-리그 디그 6위
5. 여담
- 기업은행에서 은퇴한 후에도 기업은행 팀을 위해 일하려 했다. 하지만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 팀에 이적한 일이, 은퇴를 앞당긴 것 같다. 기업은행 팀을 강제적으로 떠나는 것은 본인에게도 당혹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 2016년 역대 통산 2호로 수비 10,000개 성공으로 인해서 기업은행 팀 명예의 전당에 레전드로 올라가있다.
6. 관련 문서
[1] 포지션도 리베로가 아닌 OS로 등록[2] <남지연 세계 최고 리베로 등극>
리베로 남지연(20·LG정유·사진)이 세계 최고 리베로로 떴다. 남지연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드리아에서 막을 내린 2003월드그랑프리(총상금 100만달러) 개인상 공격리시브(Top Diggers) 부문에서 세트당 3.40개로 1위를 기록했다. 세터 출신으로 실업무대에서 리베로로 변신한 남지연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해 서브리시브(Top Receivers)에서도 정확률 60.30%로 3위에 올랐다.
2002.07.08 스포츠서울, 김은희 기자
리베로 남지연(20·LG정유·사진)이 세계 최고 리베로로 떴다. 남지연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드리아에서 막을 내린 2003월드그랑프리(총상금 100만달러) 개인상 공격리시브(Top Diggers) 부문에서 세트당 3.40개로 1위를 기록했다. 세터 출신으로 실업무대에서 리베로로 변신한 남지연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해 서브리시브(Top Receivers)에서도 정확률 60.30%로 3위에 올랐다.
2002.07.08 스포츠서울,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