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배구선수)

 






'''박정아의 직책 및 수상'''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13'''
'''2015'''
'''2017 '''
'''2018'''













<color=#373a3c> '''2014-15시즌 V-리그 여자부 베스트7 레프트 부문'''
초대 수상자

'''박정아
(IBK기업은행)'''
폴리
(현대건설)

이재영
(흥국생명)
에밀리
(현대건설)
<color=#373a3c> '''2018-19시즌 V-리그 여자부 베스트7 레프트 부문'''
이재영
(흥국생명)
메디
(IBK기업은행)

'''박정아
(한국도로공사)'''
이재영
(흥국생명)

이재영
(흥국생명)
강소휘
(GS칼텍스)

'''C''''''
'''박정아 (朴正娥 / Park Jeong-Ah)'''
'''출생'''
1993년 3월 26일[1] (31세)
[image] 부산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모라초 - 부산여중 - 남성여고
'''포지션'''
레프트 / 센터 / 라이트[2]
'''신체'''
187cm / 74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0-11 V리그 신생팀 우선지명 (IBK기업은행)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2017)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7~)'''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9~)
'''응원가'''
홍진영 - 엄지 척
'''별명'''
'''클러치박''', 쩡아, 용사
'''SNS'''
공개계정 / 개인계정[3]
1. 소개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시즌별 개인 순위
4.2. 국가대표 팀 순위
4.3. 개인 수상
5. 여담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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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의 배구선수이다. '''V-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거포.''' 포지션은 센터, 레프트[4]를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때는 그다지 뛰어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 키가 크고 체중도 불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2009년 대통령배 전국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고등학교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힘과 높이를 둘 다 갖춘 유망주라는 기대와 함께 '''제 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image]
[image]
추억이 된 기업은행 시절
이제는 도로공사의 에이스!
2010년에 창단한 팀인 기업은행에 신생팀 특별 지명[5]으로 입단했지만 현대건설과의 연고지 문제로 리그 참가가 늦어져 1년을 공치고 2011-12 시즌에 데뷔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간 바람에 1993년생 동갑내기들과 같은 해에 데뷔.
2015-16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양효진(3억), 김희진(2.5억) 다음으로 많은 연봉인 2억 2,000만 원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관련기사
2016-17 시즌, 몇 달 전 참가했던 리우 올림픽에서 본인에게 쏟아졌던 비난에 크게 힘들어했지만 다행히도 이를 이겨내었고, KOVO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성공률 40%로 경기당 18.3득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박정아: (리우올림픽에서) 속상하긴 속상했는데, 지금은 저에게 더 약이 됐다고 생각하고 그걸 계기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요.[6]

2016-17 시즌 종료 후 FA 1차계약기간에서는 협상이 결렬됐으나, 2017년 5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시즌보다 3천만원 인상된 '''2억 5천만원에 FA계약이 체결되었다.''' V-리그 여자부 2017년 오프시즌 선수 대이동 중,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고예림이 선정되었다.

2.3.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7-18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차전에서는 27득점 성공률 49.01%, 2차전에서는 24득점 성공률 51.11%을 찍으며 3차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이어갔다.[7] 결국 도로공사를 우승을 이끌면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6표를 획득해 생애 첫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였다. 이로써 박정아 개인으로는 7시즌만에 '''4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8]
[image]
'''17-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No. 9 박정아'''
이러한 활약에 따라 2018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는 레프트 선수로는 2009년 김연경 다음으로 두번째 수상이다.
2018년 12월 2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였다.[9]
하지만 2018-19시즌 이바나 네소비치의 어깨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부진에 졸지에 소녀가장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2라운드엔 유서연이 맹폭[10]해주며 부담을 덜었다.
첫 번째, 플로터 서브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바뀌었다. 17-18시즌 기존 문정원, 이바나의 강서브 라인에 박정아가 추가되어 강서브를 날리는 선수가 총 3명이 된 셈. 지난 4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서브가 매우 강해졌다.
두 번째, 디그가 늘었다. 18년 1월 26일 기준 디그 2.0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시즌과 이번 시즌 연속 디그 2점대를 기록하고 있고 그전 시즌들은 전부 1점대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수비도 늘었다고 볼 수 있는 셈.
그러나 여전히 약한 서브 리시브는 흠이다. 선수 본인이 도로공사로 이적할 때 서브 리시브를 받으러 이적했다고 말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김종민 감독도 그렇고, 선수 본인도 그렇고 계속 리시브 연습은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안 되던 리시브가 갑자기 잘 될 순 없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는 게 맞을 듯 하다.
2018-19 시즌이 완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2019-20 시즌 흥국생명과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용병인 테일러보다 많은 득점인 18점을 올리면서 1대 3 패배에도 불구하고 나름 크게 활약하였다. 개막전 이후 테일러 쿡이 부상을 이유로 연속으로 결장하면서 박정아가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 용병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시즌 초 팀의 연패가 이어졌지만 11월 26일 흥국생명전에서 23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상세 기록 시즌 종료 이후 득점 4위에 올랐으며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다득점이다.
2019-20시즌 이후 다시 FA로 풀렸는데 팀은 역대 최고의 대우(연봉 5.8)로 그녀의 마음을 잡았고 박정아 역시 다시 한번 도로공사와 함께하게 되었다. 외부 오퍼가 있었음에도 감독과 동료들의 설득에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같은 날 문정원전새얀 역시 잔류 소식이 발표되었다.
2020-21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지금 공격성공률이 26.56%로(11월 15일 기준) 30%에도 한참 못미치는 기록을 보이는 상황. 덕분에 팀 성적도 꼴찌로 내려 앉아있다. 2R GS전에서 경기 내내 4득점밖에 못 내는 엄청난 부진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닥을 찍고 튀어오르는 것인지 다음 경기부터 바로 폼을 되찾았다. 조금 살아나는 정도가 아니라 외국인 선수를 능가하는 점수를 연이어 내면서 순식간에 꼴찌를 탈출하고 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별한 변화라면 다시 리시브 라인에 종종 서고 있다. 2인 리시브의 한계가 보이면서 감독도 3인 리시브로 회귀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상대방이 강서브를 넣을 때만 리시브에 참여한다.[11]

2.4. 국가대표 경력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9년에 김희진과 함께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김연경을 보조하거나 혹은 한송이를 대체할 공격옵션 중의 하나로 기대를 모았다.
2014 FIVB 월드그랑프리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양효진을 대신하여 센터를 봤다. 급작스럽게 들어가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다. 이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당당히 제 몫을 하며 선수생활 중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 올림픽의 첫 관문인 도쿄에서 열린 세계예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상과 다르게 리시브를 견뎌내며 김연경의 대각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이정철은 박정아를 주전으로 고정하게 된다. 조별 리그에서 조3위로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다시 네덜란드를 만나게 되는데, 이 경기에서 본인에게 집중되는 목적타에 리시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의 도 넘은 비난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기도. 자세한 내용은 리우 올림픽/대한민국/배구 문서 참조.
다만 박정아는 V-리그에서도 리시브에 참여를 안하는 공격형 레프트이기 때문에 배구 대회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올림픽 무대에서 본인에게 쏟아지는 목적타는 본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여자배구의 레전드 조혜정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연경이를 비롯해서 다른 선수들도 모두 잘했어요. 그 정도 했으면 됐죠. 결과를 놓고 선수들이 비난받을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본적인 건 우리 배구가 초·중·고에서부터 성적을 내기 위해 아이들을 ‘반쪽짜리’ 선수로 만든 환경이 문제예요. 왜 (박)정아가 욕을 먹어야 하죠? 그건 우리 배구인들이 받을 비난입니다. 어제(8월16일 네덜란드전) 경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모든 비난은 저를 비롯해서 배구계 어른들이 받아야 해요.

박정아는 잘못 없어요. 그 선수는 어릴 때부터 대성할 그릇이었어요. 워낙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를 가르친 지도자들이 센터, 레프트, 라이트 등 포지션을 바꿔가며 뛰게 만들었어요. (김)연경이처럼 한 포지션에서 더 잘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정아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겁니다. 우린 올림픽에서 뛴 선수들에게 비난할 자격 없어요. 평소 여자 배구 경기장에 나와 응원했던 팬이라면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다. 프로리그 경기엔 관심도 없다가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지 못했다고 손가락질하는 건 비겁한 일입니다.”[12]

리우에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을 법도 한데, 그 다음해인 2017년에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하며 대표팀에서의 본인 몫을 다해주었다.
2018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포 김연경이 VNL-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진 과한 혹사로 지쳐있었고, 이를 대신해 대표팀의 1옵션 역할을 맡으며, 1 대 3으로 패한 미국전에서 무려 26득점 공격 성공률 41.38%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18-19 시즌이 끝난 후 무릎 수술을 받아 비시즌동안의 재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부름에 응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합류하였고, 비록 아직 폼이 안 올라와 코트 위에 서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으나 1년전 세계선수권과 비슷하게 미국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2세트부터 이재영의 교체로 들어와 15득점 공격성공률 52.13%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공격력 하나는 리그에서는 이재영과 투탑을 달린다. 187cm라는 장신의 키로 인해 공격 타점이 높으며 페이크 공격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한 경기에 최소 20득점은 해줄 수 있는 토종 거포다. 거기에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에서는 박정아에게 유독 공이 많이 간다. 그래서 파생된 별명이 바로 '''클러치 박'''.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여 유사시 센터도 볼 수 있으며, 국가대표를 가면 라이트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하지만 그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박정아의 치명적인 단점은 리시브. 리우 올림픽에서 보이듯 목적타를 두들겨맞고 게임이 터지는 일이 많다. 원래부터 리시브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였지만 공격력이 워낙 좋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정철 감독이 박정아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박정아를 리시브에서 아예 면제시키고 남겨진 몫은 채선아남지연에게 떠넘기는 2인 리시브를 들고 나왔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작전이 잘 먹혀들어서 손꼽히는 거포로 자리했지만 안 그래도 안되는 리시브를 아예 배제하다 보니 리시브는 영원한 숙제가 되었다. 이러다보니 원래부터 리시브를 할 필요가 없는 라이트 전향을 진지하게 고려할 만 하지만, 외국인 선수 문제를 떠나서 라이트에서 기대할만한 파괴력이 안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묻혔다.
당사자도 이 문제를 아주 잘 자각하고 있어서 리우 참사 이후로 하루에 수백개씩 리시브 연습을 한다는 피셜도 있었고, 도로공사로 이적할 당시 리시브 면제 신세를 벗어나고 싶어 이적을 결심했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말만 그렇게 했지 현실은 채선아와 남지연이 문정원임명옥으로 바뀐게 전부. 리시브 문제는 앞으로도 숙제로 남을 듯하다.

4. 기록



4.1. 시즌별 개인 순위


  • 2011-12 시즌 득점 11위 (국내선수 5위) 시간차공격 13위 퀵오픈 7위 블로킹 11위
  • 2012-13 시즌 득점 10위 (국내선수 5위) 공격 7위 (국내선수 2위) 시간차공격 9위 퀵오픈 4위 서브 17위
  • 2013-14 시즌 득점 9위 (국내선수 3위) 공격 8위 (국내선수 3위) 오픈공격 7위 시간차공격 7위 퀵오픈 3위
  • 2014-15 시즌 득점 9위 (국내선수 2위) 공격 5위 (국내선수 1위) 오픈공격 9위 시간차공격 6위 퀵오픈 2위
  • 2015-16 시즌 득점 10위 (국내선수 4위) 공격 4위 (국내선수 1위) 시간차공격 4위 퀵오픈 10위 서브 14위 블로킹 8위
  • 2016-17 시즌 득점 7위 (국내선수 2위) 공격 5위 (국내선수 1위) 오픈공격 7위 퀵오픈 8위 서브 23위
  • 2017-18 시즌 득점 8위 (국내선수 4위) 공격 9위 (국내선수 3위) 오픈공격 11위 후위공격 8위 퀵오픈 5위 서브 18위
  • 2018-19 시즌 득점 4위 (국내선수 2위) 공격 9위 (국내선수 4위) 오픈공격 10위 후위공격 8위 퀵오픈 8위 서브 8위

4.2. 국가대표 팀 순위


  • 2009 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5위
  • 2011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1 FIVB 월드컵 9위
  •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4 FIVB 월드그랑프리 8위
  • 2014 AVC컵 은메달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 2015 FIVB 월드컵 6위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위
  •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7 FIVB 월드그랑프리 14위
  • 2017 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2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
  • 2018 FIVB 세계선수권대회 17위
  • 2019 FIVB 월드컵 6위

4.3. 개인 수상


  • 2010 U-17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득점상
  • 2010 U-19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득점상
  • NH농협 2011-2012 V-리그 신인상
  • NH농협 2014-2015 V-리그 베스트7
  • NH농협 2015-2016 V-리그 6라운드 MVP
  •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MVP
  • NH농협 2016-2017 V-리그 1라운드 MVP
  • 도드람 2017-20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 도드람 2018-2019 V-리그 베스트7

5. 여담


  • 2010년 부산 남성여고 3학년 시절 도전골든벨에 출연하였다. 부산 사투리는 덤. 영상 참조[13]
  • 2014년 인터뷰에서 우상으로 김연경을 꼽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고교시절 (김)연경 언니가 우상이 아닌 선수가 없었을 걸요. 그만큼 연경 언니는 대단하니까. 연경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게 많죠. 평소에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고 장난도 많이 하고. 훈련이나 경기 때는 파이팅과 자신감이 넘치죠. 격려도 많이 해줘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요.”[14]
  • 2016년 10월 이전까지는 포니테일이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쭉 단발을 고수하고 있다.
  • 13-14 시즌 스페셜 V에서 모태솔로 임을 밝혔고, 본인의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했다. 17-18 시즌 중 방영된[15] 스페셜 V에서 남자친구에 관한 진행자의 질문에[16] 어딘가 있겠죠... 라며 대답을 회피했고 이어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달라는 말에 미래의 남자친구는 없다며 혼자 살다 죽을 거라고 한 뒤 "만나서 안녕~잘가!" 로 끝냈다.
  • 레전드 인터뷰로 꼽히는 인터뷰 흑역사가 있다.아 나 못하겠다 지금은 인터뷰 실력이 많이 늘어 프로 인터뷰어[17]가 되었다고 한다.
  • 2019년 9월 6일, FIVB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어있는 동안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V-리그 여자부의 대표적인 개족보이다. 문서 상단에 언급됐듯 93년 3월생인데도 학교를 1년 빨리 들어가 92년생과 동기이기 때문. 게다가 91년생인 김유리와는 친구로, 김희진과는 언니라고 부르긴 하지만 말을 놓고 친구로 지내다시피 한다.[18][19] 같은 93년생인 김미연은 박정아보다 생일이 더 빠른데도 박정아를 언니로 부른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1992년생인 문정원과는 김미연, 박정아 모두 친구로 지낸다. 보다시피, 선수들 간의 관계가 완전히 꼬였다(...). [image]
  • 2020년 5월 1일 한유미의 배구TV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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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실제 나이보다 학교를 1년 빨리 들어가서 1992년 생들과 동기가 된다.[2] 공식 로스터에는 레프트로 등록되어 있으나 국가대표에서는 주로 라이트를 보며 유사시에는 센터도 볼 수 있다.[3] 예전에는 공개 계정을 사용 했었으나 리우 올림픽 당시 네티즌들의 도넘은 욕설로 공개 계정을 폐쇄했다. 한동안 지인들과만 공유하는 비공개 계정만 쓰다가 2020년 3월 공개 계정으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인스타 주소가 다시 오픈되자 테러도 다시 재개되어서 요즘은 주기적으로 계정이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고 있다.[4] 클럽에서는 레프트를 보고 국가대표팀에서는 센터를 본다. 다만 이는 센터 자원이 부족했던 2014년 얘기이고, 2016년 국가대표 경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전 레프트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5] 서울중앙여고, 부산남성여고, 진주선명여고 졸업생 특별지명.[6] 2016년 11월 15일 [YTN] "'리우 눈물 씻고' 박정아의 새로운 비상"[7] 2018년 3월 28일 [스포츠Q] '우승 청부사' 박정아의 겸손, MVP 품격 높였다[8] 역시나 이효희와 함께 우승 청부사답다. 박정아는 프로 데뷔이후 개인 통산 4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다시 말해서 봄배구 탈락을 하지 않은 최고의 아이콘. 단 팀이 2019-20시즌을 꼴찌로 마감하면서 박정아 또한 생애 첫 봄배구에 진출하지 못했다.[9] 이는 역대 5번째 기록이다.[10] 인삼공사전 22점, 현대건설전 11점.[11] 얼핏 보면 박정아한테 목적타 넣으면 게임 끝 아닐까 싶지만, 리시브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하게 보이는 코트 끝에 위치해 있어서 실제로 커버하는 범위는 좁다. 조절이 힘든 강서브 특성상 무리하게 구석의 박정아를 노리다가 그대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잦아서 목적타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다. 물론 리시브 정확을 바랄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택배리시브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도공 세터가 배드리시브 커버가 좋은 편이라 그냥 붕 띄워놓기만 하면 알아서 동료들이 맞춰 움직인다.[12] 2016년 8월 17일 [네이버 칼럼] 메달리스트, 그 후의 삶 조혜정, “비난은 선수 아닌 배구인의 몫이다”[13] 프로 후배이자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의 정호영도 2018년 진주 선명여고 2학년 시절에 도전골든벨에 출연하였다.[14] 2014년 9월 19일 [스포츠타임스] "스물한살 박정아의 배구는 AG와 함께 성장 중"[15] 2018년 1월 22일 방영분[16] 조은지 아나운서 : 지금은 남자친구가 태어났을까요?[17] 16-17 올스타전 출전 별명[18] 정확히 얘기하면 김유리와는 같은 부산여중 출신으로 선생님이 다 말을 놓으라고 해서 반말을 하며 친구로 지냈다. 박정아는 학교를 1년 빨리 들어갔기 때문에 92년생인 표승주와는 친구로 지낸다. 하지만 김희진은 언니라고 부른다. 요약하자면 박정아는 김유리에게 반말을 하고 표승주는 김유리에게 존댓말을 하지만 박정아와 표승주는 친구이고 김유리와 김희진은 친구지만 박정아가 김희진한테는 언니라고 부른다 [19] 김희진과는 박정아가 30대가 되면 그냥 친구 먹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