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배구선수)

 



'''이소영의 직책 및 수상'''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14 '''





'''클럽'''




'''2012-13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퀸'''
한수지 86km
(대전 인삼공사)

'''이소영''' 86km
(서울 GS칼텍스)

카리나 100km
(화성 기업은행)
'''2015-16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퀸'''
문정원 88km
(성남 도로공사)

'''이소영''' 87km
(서울 GS칼텍스)

김진희 86km
(대전 인삼공사)

'''C''''''
'''이소영 (Lee So-Young)'''
'''출생'''
1994년 10월 17일 (29세)
[image] 충청남도 [image] 아산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아산둔포초(전학) - 전주중산초 - 전주근영중 - 전주근영여고
'''포지션'''
레프트 / 라이트 / 리베로[1]
'''신체'''
176cm / 68kg / B형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프로 입단'''
2012-13 V리그 1라운드 1순위 (GS칼텍스)
'''소속 구단'''
[image] '''GS칼텍스 서울 KIXX (2012~)'''
'''별명'''
아기용병, 소영선배[2], 쏘캡틴(쏘캡), 아기곰, 쏘쏘[3], 에어소영
'''응원가'''
오렌지캬라멜 - 마법소녀[4]
Apink - NoNoNo[5] (2020~)
'''SNS'''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개인 수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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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의 배구 선수. '''GS칼텍스 서울 KIXX의 심장'''이자 구단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제 2의 장윤희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얘기했듯 윙스파이커 치곤 작은 176cm이지만, 초등학교 때 단거리,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육상선수로 활약했던지라 순발력과 점프력이 탁월하다.[6] 특히 스윙-미팅 시 허리를 마치 활시위처럼 당겼다 놓는 허리 동작은 스파이크의 강도를 한층 더 높혀준다. 또한 신인 시절 외국인선수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준 경험이 있다보니 과감하면서도 영리한 공격 또한 일품이다. 한마디로 팀이 어려울 때 빛이 더 나는 해결사.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이소영의 고등학교 직속선배이자 소속팀의 전설인 장윤희와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소영 본인 역시 롤모델이 장윤희라고. 장윤희는 이소영이 본인을 벌써 뛰어 넘었다고 했다.
실제로 2013-14 시즌 전반기에 소포모어 징크스로 고생을 좀 했지만 그래도 경기당 10점 이상 득점과 40%에 가까운 공격성공률을 올릴 수 있는 공격력을 갖췄다.
이소영 본인은 서브 리시브에 큰 비중을 두는 듯 하다. 팀에서 포지션상 과거 레프트 한송이의 대각에 서며 리시브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2013-14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 봄 배구 대비로 수비 보강을 위해 한송이가 라이트에, 이소영이 레프트 윙리시버로 서로 역할을 바꿨는데, 비록 득점은 전보다 살짝 줄어들기는 했지만 오히려 안정된 서브리시브와 날렵한 디그를 보여주면서 보조 리시버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런 이소영에게 치명적인 단점은 유리몸. 경기 자체는 많이 뛰는 편이나[7] 뛰어난 운동신경에 비해 잔부상이 많아 위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국가대표 소집이 가까워지면 부상으로 낙마하는 등 능력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 2017, 2018, 2019 그랑프리와 VNL 전 경기를 뛴 적이 한 번도 없다. 2018 세계선수권에서는 주전 김연경과 이재영의 부상으로 충분히 많은 출전 시간 확보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이 침대에서 내려오다 발목 부상을 당하여 1경기만 치르고 관중석에 앉아있었다. 선수로서나 팬으로서 안타까운 점은 확실한데, 그래서 여자배구 팬덤에서는 이재영과 비교하여 누가 더 뛰어난지 키배가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국가대표 실적으로는 밀릴지언정 아웃사이드히터부터 서베로, 리베로도 볼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image]
스파이크폼이 상당히 역동적이기로 소문나있다. 육상선수 출신답게 도약할 때 다리를 굽히고 왼손을 앞으로 피면서 치는데 TV 중계로는 느끼기 어렵지만 직관이나 직찍사진을 보면 놀랍도록 역동적이다.
참고로 폼이 좋을 때는 저 폼으로 스파이크 서브까지 넣는다. 이소영 서브폼 (2017-18) 잔부상이 많아지면서 스파이크 서브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2019-20시즌 후반기부터는 다시 스파이크 서브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로도 플로터 서브와 스파이크 서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 팀의 리시브라인을 잘 공략하고 있다.

4. 개인 수상


  • NH농협 2012-2013 V-리그 신인선수상
  • NH농협 2012-2013 V-리그 스파이크서브퀸[8]
  •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MIP
  • 2015 U-23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9]
  • NH농협 2015-2016 V-리그 스파이크서브퀸[10]
  •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프로배구대회 MIP
  •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
  •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MVP

5. 기타


  • 재활 중이던 2017년 겨울 GS칼텍스의 광고에 출연했다.
  • 2019-20시즌 프로필 촬영 TMI에 따르면 가지를 싫어하고 물에 빠진 닭도 잘 안 먹는다고 한다.[11]
  • 이소영 특유의 묶음 머리는 신인 시절부터 해온 헤어스타일로 이소영의 시그니처로 불린다. 2년차인 2013-14 시즌과 2018-19 시즌 종료 후 단발을 했었는데, 그 외에는 모두 묶음 머리를 고수했다. ~
  • 서현숙이 가장 친한 운동선수가 누구냐는 물음에 이소영을 꼽았다. 실제로 GS 경기 행사로 붙어있을 때 유독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12] 그리고 이 두 친구는 GS칼텍스의 숙소 강아지 킥스에게 둘 다 물렸다.(...)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살 연상 쇼트트랙 선수 김준천과 열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도 사귀고 있는지는 불명. 2017-18시즌 시작 이후로는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헤어진 걸로 추정된다.
  • 삼촌 친위대들이 존재한다. GS칼텍스의 홈 경기마다 이소영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흔들면서 응원을 한다.팬카페. 홈경기를 비롯해 가끔 원정경기에도 나타나시는 열혈팬들. 때때로 주변에 앉은 다른 관객들에게도 그 뜨거운 사랑이 전파되어(?) 함께 응원하는 것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한다. 사실 GS칼텍스 팬들 내에서 이소영의 인기가 매우 높다.
  • 인스타그램을 보면 본인에 대해 다짐 또는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부류의 글들이 정말 많다. 이러한 부류의 글을 쓰는 계정도 따로 있을 정도. 커리어 동안 부상 등에 많이 시달려서 그런지 어떻게든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드려고 하는 듯.
  • 임홍규가 둔포초등학교 재학 시절 육상부로 열심히 연습하며 활동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어떤 여자애가 육상부에 들어오더니 오자마자 임홍규를 이겨버렸다고 한다. 그 여파로 좌절하여 육상부를 나왔다고 하는데, 좌절감을 안겨준 그 여자애가 바로 이소영이었다고.
  • 어릴 때 배구 말고는 음악을 했다고 한다. 피아노를 쳤다고 하며 배구선수를 안 했으면 음악 쪽으로 갔을 꺼라고 한다.
  • 배구화보다는 농구화를 애용하는 선수다. 형광색 농구화를 신고 있어서 중계화면상으로도 금방 눈에 띄는데, 언더아머의 커리7. 같은 운동화를 사서 선수들에게도 선물해줬다고 한다. 구단버스에도 나이키의 빨간색 조던 슬리퍼를 두고 애용하는 것으로 봐서, 농구 관련 스포츠웨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
  • 어깨가 상당히 듬직한데 2021년 1월 스페셜V 배구할 맛에서 재 본 결과 어깨넓이가 44cm가 나왔다. 남자 평균 어깨 넓이와 비슷한데 얼굴이 작아서인지 훨씬 넓어보이는 편이다.
[1] 국가대표에서 가끔씩 리베로가 부족할 때 알바로 뛴다.[2] '아기용병'의 경우 연차가 쌓이면서 이 별명으로 불리는 데 부담을 느끼기 시작해 이 별명 말고 다른 별명으로 불렀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2018-19 시즌부터 '소영선배'를 밀고 있다. 현재는 팀 자체가 평균 연령이 매우 낮아짐과 동시에 이소영이 최고참급이 되면서 아기용병이라는 별명은 거의 안 쓴다.[3] KOVO 사이트에 등록된 별명. 친한선수들은 쏘쏘라고 많이 부르는듯 하다.[4] 반주에 맞춰서 "이소영!"을 외친다.[5] 배구는 응원가를 1~2시즌만 쓰고 바꾸는게 당연시 되어있어, 스타선수들도 자기만의 노래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소영은 여자배구에선 제대로 자기만의 노래를 가지고있는 몇 안 되는 선수이다. 다만 2020-21시즌 들어 응원가가 추가 되었는데 핑덕인 이소영의 의견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주로 NoNoNo가 나오긴 하나, 블로킹 득점이나 클러치 상황에서는 마법소녀가 나온다.[6] 단순 수직점프뿐만 아니라 체공력 또한 탁월하다. 이 체공력 때문에 여자배구에서는 최고급 기술인 파이프#s-5 공격이 가능할 정도.[7] 2020년 현재 8시즌 중 6시즌을 풀타임으로 뛰었다.[8] 84km/h[9]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2015_Asian_Women%27s_U23_Volleyball_Championship[10] 87km/h[11] 대신 치킨은 먹는다고. 참고로 한수진도 그녀랑 똑같이 삼계탕을 싫어하고 치킨은 먹는다고 한다.[12] 공교롭게도 서현숙 치어리더와 이소영 둘 다 1994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