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중

 


1. 후한 말의 인물


楊衆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양부의 아들.
아버지가 요절했지만 학업을 전했고 알자복야를 지내면서 190년에 반동탁연합을 피해 낙양에서 동탁이 강제로 이주시킬 때 헌제를 따라 장안에 들어갔으며, 여러 차례 승진해 어사중승이 되었다. 195년에 삼보의 난이각, 곽사를 피해 헌제가 동쪽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밤중에 급히 황하를 건너 관직에 속하는 자들을 이끌고 도보로 황제를 시종해 대양에 이르러 시중에 임명되었다.
197년에는 이전에 세운 공으로 인해 모정후에 봉했으며, 원굉의 한기에 따르면 동군태수를 지내고 동승, 복완, 정충, 충집, 종요, 정부, 동분, 유애, 한빈, 나소, 복덕, 조유 등과 함께 열후가 되었다.
그의 후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위나라 때 통사랑을 지낸 양병이 모정후에 봉해졌다는 기록을 보면 양병이 그의 후손인 것으로 보인다.


2. 건설현장 용어


引揚(인양)의 揚(양)과 重量物(중량물)의 重(중)을 합친 단어이다. 중장비 등을 이용해 건설 자재를 들어올리는 일을 말한다. 특히 크레인 등을 이용한 수직 이동을 가리킨다.
##
揚重(양중)입니다. 揚은 '높이 들다', '위로 올리다'는 뜻이고, 重은 무거운 것을 뜻하여, 무거운 것을 들어올린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산업안전기준에관한규칙』 제100조【양중기】①"양중기(揚重機)"라 함은 다음 각호의 기계를 말한다.<개정 2003·8·18>1. 크레인2. 리프트3. 곤돌라4. 승강기(최대하중이 0.25톤이상인 것에 한한다) 인양: 끌어서 높은 곳으로 옮김. 하역: 화물수송 과정에서 화물을 싣고 내리는 일, 옮기는 일, 창고에 쌓고 꺼내는 일, 기타 화물의 이동에 관한 일체의 현장처리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