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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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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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레벨
생명력
매지카
지구력
능력
9
193
50
227
냉기에 면역
화염에 약함
7초간 초당 3의 냉기 피해
수상보행 (날아다니므로)
Ice Wraith. 엘더스크롤 시리즈몬스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첫 등장한 이후 엘더스크롤 온라인, 엘더스크롤: 레전드 등의 후속작에서도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다. 이름 그대로 스카이림에서 등장하는 망령이지만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당시 등장하던 인간형 망령(Wraith)과는 동떨어진, 얼음으로 된 골격만 드러낸 채 허공을 떠다니는 뱀에 가까운 형상이다.
이름은 오블리비언 당시의 망령과 같은 단어를 쓰지만 인간 형상도 아니고 무구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마법이라기보다는 본체의 고유능력에 가까워보이는 냉기를 흩뿌려 주변에 얼음을 형성해내는 공격만 할 줄 아는 점이나, 일반 언데드들과 영체들이 등장하는 구간에는 함께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야생동물이나 스프리건들이 등장하는 구역에서만 모습을 보이는 점, 거기다가 언데드들에게만 피해를 주는 장비나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의심스러운 구석들은 있으나 시체 탐지 Detect Dead 마법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언데드가 맞긴 맞는 듯하다. 언데드이면서도 자연계의 정령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만 같은 정령인 스프리건이나, 그들에게는 우호적인 일반 야생 동물들과 마주쳤다고 해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지는 않는다. 때때로 필드상에 얼어죽어 있는 인간 종족 NPC의 시체 근처에서 출몰하는 걸로 봐서는 스카이림의 추운 날씨에서 동사한 자들의 영혼과 스카이림 환경의 냉기 정수가 만나서 형성된, 언데드이면서 동시에 정령인 기묘한 존재가 아닌가 의심된다. 게임 내 서적인 "위스프마더"에도 얼음 망령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책에 따르면 이들은 전혀 누군가의 창조물이 아니며, 넌 그 자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스카이림에서는 초, 중반에 만만치 않은 강적으로 유명하다. 물리 공격력이나 냉기 장판 모두 초반에는 뼛속까지 아픈데다, 본체는 히트박스가 작은데 크게 요동을 쳐 가며 공격하기 때문에 이쪽이 어설프게 휘두르는 물리공격은 안 맞기가 일쑤다. 장비와 스킬이 부실한 초반에 혼자 만나면 죽음을 면하기 어려울 정도의 난적. 추운 지방을 다닐 때는 자신이 없으면 동료를 데리고 가자. 동료는 히트박스의 이동에 현혹되지 않고 잘 공격한다(...). 해치울 경우 냉기 저항 물약인 얼음 망령 정수, 연금술 재료인 얼음 망령 발톱을 드랍한다.
물론 화염 숨결 포효 한 단어라도 배운 상태라면 급격하게 호구로 전락한다. 화염 속성 공격에 큰 피해를 입는데다 스카이림에서 화염 속성은 기본적으로 상대를 불태우면서 추가 피해를 입히는데, 이것 탓에 얼음 망령에게 공격을 적중시킬 수 있는 본체 부위들도 눈에 확 띄게 부각되기 때문. 화염 중시의 파괴 마법을 위주로 수련한 마법사라면 더더욱 호구로 느껴질 것이다.
스카이림의 일반인들에게는 일반 야생동물을 뛰어넘는 힘을 가진 충분히 답이 안 나오는 강력한 크리쳐인지, 내전에서 스톰클록 루트를 타고자 하는 경우 입단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이 바로 이 얼음 망령 사냥이다. 정작 스톰클록 일반 병사들을 얼음 망령의 상대로 붙여볼 경우 얼음 망령의 강력한 공격력에 전혀 쪽도 쓰지 못하고 썰려나가는 탓에 4대 1, 5대 1로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는게 넌센스(...).
얼음 망령의 이빨은 특이하게도 화염 취약과 냉기 취약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재료. 리프튼의 채소 상인 머리아즈 아라벨의 언급에 따르면 특수한 처리를 거치면 현실의 냉장고처럼 식료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보존하는 데에도 사용이 가능한 모양이다.
드래곤본에서 추가된 솔스타임의 보스 '''카스타그'''(Karstaag)[1]는 전투중 주기적으로 얼음 망령을 소환하는데, 안 그래도 반투명해서 잘 보이지 않는 얼음 망령이 카스타그가 시시때때로 소환하는 냉기 폭풍과 어우러져서 더욱 더 안 보이게 된다. 얼음 망령에게 신경을 쓰기엔 카스타그 자체가 너무나 위협적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신경 쓰지 않으려면 도바킨이나 투사체를 몸으로 가로막아버리는 경우도 생겨서 굉장히 성가시다.
얼음 망령 자체는 따로 상위 종 같은 것이 없으나, 긴 꼬리를 휘날리며 허공을 날아다니는 초자연적 생명체라는 컨셉이 신비롭게 보이는 덕분인지 일부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초자연적 생물은 얼음 망령의 모션 및 음성을 공유하기도 한다. 드래곤본에서 블랙 북 통찰의 서간(Epistolary Acumen)을 통해서 소환할 수 있는[2] 화룡(Fire Wyrm) 등.
일정 확률로 두통[3] 질병을 옮긴다. 이 질병은 검치호에게 맞아도 걸릴 수 있다.


[1] 이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확장팩 블러드문에서도 리클링들의 우두머리로 등장해 네레바린과 싸움을 벌인 적이 있고, 스카이림에서 영체 형태의 히든 보스로 재등장한다.[2] 정확히는 통찰의 서간 블랙 북으로부터 '''드래곤본의 불꽃'''(Dragonborn Flame) 능력을 선택한 상태에서 화염 숨결로 생명체를 죽이면, 그 생명체의 시체로부터 화룡이 기어나온다.[3] Witbane. 말미르 번역판에서는 지력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