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미트 인섹트
1. 설명
Ultimate Insect.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레벨 몬스터 중 하나로서 정규소환되는 레벨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많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 똑같은 숫자의 형태를 지닌 암드 드래곤의 경우 마지막 레벨 10이 정규가 아닌 특이한 특수소환 조건이 있어서 카테고리에서 빼는 유저가 더러 있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
궁극의 곤충답게 애벌레에서 서서히 성장하여 성충이 되며, 그럴때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낮춘다. 각 성장형이 듀얼리스트의 투혼(LV 1) → 운명의 시작(LV 3) → 영원한 화염(LV 5) → 잃어버린 천년(LV 7)에 각각 1장씩 등장해서, 부스터 팩의 경과에 따라 진화형이 등장했다. 이름이 '''얼티미트''' 인섹트라 그런지, 해외 한정으로[1] 모든 레벨에 얼티밋 레어가 따로 존재한다.
레벨 업에 성공만 한다면 LV3부터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1700, 2800, 3300이 되어 대부분의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공격력을 내리는 것이므로 효과를 받지 않는 몬스터에게 약하다.
레벨 업 타이밍은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로 전부 같다. 전투 파괴 등 귀찮은 조건이 없는 점은 좋지만, 상대 턴을 견뎌야 하므로 몬스터를 지킬 수단이 따로 필요해진다. 현실적으로 2~3턴에 거쳐 레벨 업을 달성하는 것은 어렵고, LV5를 상대 엔드 페이즈에 소생 효과 등으로 특수 소환해서 바로 자신의 턴에 LV7로 레벨 업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곤충족 몬스터의 카드 풀이 좁았던 시절에는 몇 없는 강력한 곤충족 어태커로서 사용되곤 했다. 그러나 레벨 몬스터 특유의 진화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전투 보조 이외의 효과가 없고 제거도 쉽다는 점 때문에 강력한 몬스터라고 부르기는 어려웠고, 이제 와서는 얼굴 보기도 어려운 로망 카드에 그친다.
그레이트 모스 계열 몬스터와는 공통점이 많다. 턴의 경과에 따라 진화하는 곤충족 몬스터이며, 이름의 작명 방식도 비슷하다. 공격력을 낮추는 효과는 듀얼리스트 킹덤편에서 그레이트 모스가 가지고 있는 효과였다. 게다가 얼티미트 인섹트 LV7의 공격력은 그레이트 모스와 같은 2600이다.
2. 몬스터 일람
2.1. 얼티미트 인섹트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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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얼티미트 인섹트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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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얼티미트 인섹트 L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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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얼티미트 인섹트 L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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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판은 슈퍼 레어 이상에만 얼티밋 레어 연동이 되기에 LV7만 일본어판 얼티밋 레어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