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외계인
1. 개요
배스킨라빈스의 메인 플레이버. 2004년 출시되었다.
2. 인기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다. 정작 본토에서는 단종된 맛이지만 한국 내에선 부동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기 때문. 해외에서는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는데, 그대로 가져오면 '장화신은 고양이 한 컵 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게 되고 '고양이를 먹는다' 같은 어감이 주는 거부감으로 인해 잘 안 팔릴 것 같아서 이름을 바꿔 출시했다고 한다. 결과는 대성공. 그러나 해외에선 단종된지 오래 된 맛이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배스킨라빈스에서 '''My mom is Alien''' 이라고 하기도 한다고.[1] 명칭은 1988년작 킴 베이싱어 주연 영화 새 엄마는 외계인(My Stepmother Is An Alien, 1988)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반에는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 2가지 맛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청크와 견과류가 조합된 제품이었으나 현재의 모습으로 메뉴를 리뉴얼해 재출시되었다.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무스 세 가지 아이스크림에 달콤 짭짤한 초코볼이 더해진 아이스크림으로, 출시 광고 컨셉이 특이한데, 아빠[2] 와 아들이 캠핑카 위에 앉아서 별을 보고 있는 와중 아이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슬픈 얼굴로 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엄마는 저기에 있어" 라고 대답한다. 언제부턴가 초코과자의 함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달달한 초콜릿 맛과 바삭한 초코볼 과자의 매력 때문에 젊은층 노년층 어린이 가리지 않고 인기메뉴이며 꾸준히 업계 부동의 1위 내지는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끔 민트 초콜릿 칩에게 1위를 내줄때도 있다.
2019년 10월에는 이 제품의 시리즈 버전인 아빠는 딸바봉이 출시되었다.
여기에 들어간 초코볼은 딱딱한 프레첼에 초코를 입힌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
- 아이스크림 이름이 독특해서 그런지 다른 별명 으로도 많이 불린다.
- 해당 아이스크림의 광고와 메인 모델은 배우 김주혁이 맡았다.
- 2017~2019 배라 추석특집 광고에 3년 연속 출연한 호위무사(배우는 김주헌)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