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 발렌시아
1. 소개
페네르바흐체의 공격수 및 윙어. 현재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이자 아구스틴 델가도와 함께 에콰도르 대표팀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2. 클럽 커리어
2.1. 프리미어리그 이전
에콰도르 출신의 발렌시아는 2008년 과야킬에 위치한 에멜레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다. 2010년까지 1군 데뷔를 못하다가 호르헤 삼파올리가 코치로 부임한 이후에 점점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2013년간 뛰다가 멕시코 리그 파추카로 이적한다. 파추카에서도 12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2.2.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29일 약 1200만 유로로 5년 계약에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4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5년 7월 30일 유로파 리그 최종예선 아스트라전에서 상당한 무릎 부상을 당해 12주를 결정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간간히 골을 넣으며 제몫을 하는 중.
2.3. 에버튼 (임대)
2016년 8월 31일 에버튼으로 1시즌 임대되었다.[1] . 발렌시아는 2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4. 티그레스 UANL ~ 페네르바흐체 SK
2017년 7월 13일 멕시코 리가 MX의 티그레스로 이적하였고, 2020년 8월 28일 자유 계약으로 페네르바흐체로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발렌시아는 2012년 2월 12일 온두라스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3경기 모두 출전하였다. 발렌시아는 스위스전과 온두라스전에서 모두 골[2] 을 넣었다. 특히 온두라스전에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고 MOM를 받았다. 2014년 한 해에만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으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그 뒤에도 좋은 폼을 유지하다가 칠레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3경기 모두 출전해 볼리비아전과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1승 2패로 광탈.
미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해 2골 2어시를 선사하여 페루전, 아이티전에서 MOM을 받았다. 16강에서는 미국에게 패해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