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와인랜드
1. 소개
WEC에서 초대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을 둘러본 적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과 준수한 실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한 때 밴텀급에 손꼽히는 강자였으며, 뛰어난 아웃 파이팅으로 명경기를 만들어 낸 선수다.
2. 전적
- 주요 승: 안토니오 바뉴엘로스, 댄 스위프트, 웨이드 초트, 매니 타피아, 조지 루프, 윌 캄푸자노, 켄 스톤, 스캇 조르겐센, 브래드 피켓, 이브스 자부인, 프랭키 사엔즈, 미즈가키 타케야, 그리고리 포포프
- 주요 패: 무스타파 후사이니, 체이스 비비, 하니 야히라, 유라이아 페이버, 조셉 베나비데즈, 헤난 바라오, 조니 에두아르도, 브라이언 캐러웨이, 존 도슨, 알레한드로 페레즈, 션 오말리
- 무승부: 무스타파 후사이니
2.1. WEC
2003년 4월 12일 MC 6 - Maximum Combat 6이라는 중소단체 대회에서 첫 데뷔전을 치러서 승리했지만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실제로 MMA 데뷔후 8경기 성적도 3승 4패 1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기량 성장을 보여주면서 연승을 거두었고, 2006년 5월 5일 WEC 20에서 안토니오 바뉴엘로스를 상대로 WEC 밴텀급 타이틀 결정전을 치루었다. 초반부터 수 차례 카운터를 꽂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1라운드 2분만에 KO승을 거두며 WEC 초대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7년 5월 24일 WEC 26에서 체이스 비비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루어 5라운드 내내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면서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중소단체에서 전적을 쌓다가 다시 WEC로 돌아와 2009년 4월 5일 WEC 40에서 하니 야히라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걸리며 서브미션 패를 당했고, 타격은 괜찮은데 그라운드는 별 볼 일 없는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세가 꺾이나 싶었지만, 이후 2009년 10월 10일 WEC 43에서 매니 타피아, 2009년 1월 10일 WEC 46에서 조지 루프를 상대로 연달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고, 2010년 6월 20일 WEC 49에서 윌 캄푸자노를 시종일관 기습적인 타격과 카운터로 바닥에 눕혀버리며 2라운드 TKO승, 2010년 12월 16일 WEC 53에서 켄 스톤에게 슬램으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폭풍 연승을 거두었다.[1]
2.2. UFC
이후 WEC가 UFC에 합병되며 와인랜드도 자연스럽게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입성 전 연승이 인상을 꽤 남겼는지 2011년 5월 19일 UFC 128에서 유라이아 페이버를 상대로 입성 첫 경기를 치루었다. 그라운드에 약하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꽤나 강력한 레슬러인 페이버를 상대로 상당한 테이크 다운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오히려 역으로 페이버에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3라운드 내내 상당히 분전했으나, 점수에서 밀리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11년 8월 14일 UFC on Versus 5에서 조셉 베나비데즈와의 경기에서도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입지가 위태로워졌으나, 2012년 6월 8일 UFC on FX 3에서 스캇 조르겐센을 상대로 굉장히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라운드는 팽팽한 접전으로 흘러갔고, 2라운드에는 조르겐센의 킥이 이마에 스쳐 컷이 나며 위기에 봉착했지만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조르겐센의 안면에 제대로 적중시켜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2]
2012년 12월 29일 UFC 155에서 브래드 피켓을 상대로 1라운드부터 아웃 파이팅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피켓의 얼굴에 연달아 카운터를 꽂아넣으며 3라운드 내내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후반이 되어서야 피켓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었고, 결국 판정까지 끌고 가며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그리곤 한동안 잠잠하다가 2013년 9월 21일 UFC 165에서 당시 UFC 잠정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헤난 바라오의 잠정 타이틀 방어전[3] 의 도전자로 결정되어 경기를 치루었다. 1라운드에는 서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고, 2라운드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으나 바라오의 기습적인 뒤돌려 차기를 시도했고,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공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인랜드의 커버링이 이미 올라가 있었고 상체도 움직이고 있었으나 하필 바라오가 내민 발의 각도와 타이밍이 커버링과 움직이는 와인랜드의 머리 사이로 들어와버려 귀와 관자놀이 부근에 정통으로 맞아 2라운드 TKO패를 당하며 와인랜드에게는 매우 아쉬운 경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 2014년 1월 25일 UFC on FOX 10에서 이브스 자부인과 경기를 치루었다. 와인랜드는 한방을 노리면서 압박을 했고 자부인은 노련한 플레이로 압박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러다 2라운드 도중 와인랜드가 자부인에게 헤드킥을 맞긴 했지만 충격이 없었는지 걸쳐진 자부인의 다리와 함께 그대로 케이지 구석으로 밀쳐내버렸고, 이후 이어진 스탠딩 상황에서 자부인의 턱에 카운터 펀치를 꽂아 다운을 시킨 뒤 백 마운트를 잡고 1분 가량 파운딩을 날렸고, 결국 자부인이 버티지 못하고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2014년 5월 10일 UFN 40에서 조니 에두아르도의 오버핸드 훅에 턱이 돌아갈 정도로 세게 얻어 맞았는데,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버티려고 노력해서 다운은 당하지 않았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해 에두아르도가 날린 오버핸드 훅을 한번 더 정통으로 얻어맞고 결국 실신하며 충격적인 1라운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1년 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았고, 2015년 7월 25일 UFC on FOX 16에서 브라이언 캐러웨이[4] 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었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또다시 1년의 공백기를 가졌고, 2016년 7월 23일 UFC on FOX 20에서 프랭키 사엔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루었다. 아무래도 계속되는 부진 때문인지 상대를 타격으로 압박하지 못했고, 사엔즈의 레슬링과 스텝에 밀려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빼앗기고 있었다. 그러나 3라운드에 전진하는 사엔즈의 턱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꽂아 다운을 뽑아낸 뒤 일어서려는 사엔즈의 얼굴에 수차례 정타를 날려 TKO승을 거두어 연패를 끊었고, 이 경기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수상되었다.
2016년 12월 17일 UFC on FOX 22에서 미즈가키 타케야와 맞붙었다. 초반 탐색전 이후 타케야가 조금씩 반격하는 듯 했으나, 공방 중 와인랜드가 기습적인 스트레이트를 날려 타케야를 다운시켰고, 이후 일어난 타케야를 재차 확인 사살하며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2017년 4월 22일 UFN 108에서 존 도슨을 상대로 도슨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극복하지 못하며 특유의 장기를 살리지 못한 채 3라운드 내내 끌려다니다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5] 경기는 서로의 장기를 파악해 서로 경계하는 양상이었고, 시종일관 두들겨 맞은 건 아니었으나 유효타 수와 데미지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으며 2라운드에 도슨의 안면은 깔끔한 것에 비해 와인랜드는 얼굴에 컷이 생기면서 붉게 물들어졌다. 와인랜드가 결코 스피드가 느린 선수는 아닌데 도슨이 놀라울 만큼 빠른 선수였고, 심지어 도슨은 경기를 진행하면서 불리한 리치를 킥 기술로 견제하며 빠르게 쇄도해 유효타를 치고 빠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데미지를 준 데 비해 와인랜드는 스피드에서 밀리면서 펀치 공방에서도 큰 이득을 가져오지도 못했고, 리치가 유리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들어가서 주먹 교환만 나눌 생각만 하는 등 인파이팅을 할 타이밍만 재면서[6] 이미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킥 캐치를 감수하고서라도 레그킥 견제로라도 다리에 데미지를 줘서 밀리는 스피드를 어느 정도 견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다.[7]
2018년 7월 14일 UFN 133에서 알레한드로 페레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19년 6월 9일 UFC 238에서 등장, 무려 4체급에서 낙무아이로 활동한 그리고리 포포프를 상대로 TKO를 거뒀다. 포포프가 무에타이 선수로서는 훌륭했을지 몰라도 UFC의 처절한 MMA,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해서 사실상 폭행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1라운드에서 대충이지만 바디킥을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6월 7일에 열린 UFC 250에서 데이나 화이트의 새로운 아들로 불리며 큰 푸쉬를 받고 있는 유망주 션 오말리와 대결하게 되었다. 션 오말리는 밴텀급에서 무패의 잠재적 슈퍼스타로 평가받고 있는데다가 직전 경기에서 상당히 변칙적이면서도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KO승을 거두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따라서 배당률은 션 오말리 쪽으로 압도적으로 쏠렸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 에디 와일랜드는 션 오말리의 스트레이트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실신패를 당했으며 년 단위로 끊어서 경기 텀을 길게 잡아 거리감각이 다소 없어진 듯한 모습과 동시에 기량 하락이 온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며[8] 이전 경기에서도 턱에 스치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내내 위험하다고 지적되었던 스탠스로 인한 턱 맷집 역시 약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은 베테랑인 와인랜드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 중론.
3. 파이팅 스타일
정석적인 아웃 파이팅 스타일로, 핸드 스피드가 제법 빠르고 타격 스킬이 좋으면서 체급 대비 리치가 길어 이리저리 페이크를 주면서 다양한 각도로 상대에게 펀치를 날린다. 아웃 복싱을 주 무기로 삼는 만큼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잘 치는데 펀치력도 괜찮아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꽂았다 하면 대부분 다운을 뽑아내는 정도로, 타격 부분에서 만큼은 WEC 시절부터 유명해서 와인랜드가 밴텀급 상위권 라인에 꾸준히 설 수 있는 대표적인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전체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보면 대부분은 스탠딩에서 승부를 보는 타입으로 자신이 먼저 몰아치기 보다는 견제하다가 쇄도하는 상대에게 강력한 카운터를 꽂아내는 아웃파이팅의 정석을 보여주고, 견제 자체도 위에 서술한 만큼 타격 스킬을 활용한 기교가 좋은 편이라 제법 위력적이다.
스타일 자체가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준수한 카디오를 지녔으며, 스텝도 경량급 내에서도 활발한 편이고, 상체 움직임도 제법 유연해서 타격 회피도 잘하는 편이다.
데뷔 이후 프로 초창기 시절에는 숱한 서브미션 패를 당했고 적극적으로 그래플링을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디펜스 그래플링에 있어서는 많은 발전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유라이아 페이버와의 경기에서는 강력한 레슬러인 페이버를 상대로도 강력한 허리힘과 디펜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역시 극단적일 정도로 타격에 치중한 스타일인 나머지 먼저 그래플링 싸움을 먼저 걸거나 서브미션을 노리는 등의 공격적으로 활용하지는 않고 방어적인 측면이 강해 초창기 약점으로 지적된 바 있었던 서브미션에 관련된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 특이하게도 경기 내내 킥 계열 기술을 거의 사용하지를 않는데, 프로 초창기 싸커킥 같은 걸 차는 건 몇 번 볼 수는 있지만 스탠딩 공방에서는 과장 좀 보태서 봉인한다고 봐도 될 정도이며, 안전 지향주의인지는 모르겠으나 견제 용도로 훌륭한 로우킥 하나 내미는 걸 보기가 힘들 정도로 UFC에서는 보기 힘든 순수한 복서 타입으로, UFC에서는 레슬라이커 혹은 킥복싱 베이스라고 간간히 소개되는 경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순수 펀치 타격으로만 경기를 풀어나간다.
약점으로는 서술된 서브미션 디펜스 말고도 특이한 본인 특유 타격 스탠스를 들 수 있는데 서브미션에 관련된 부분은 본인이 그래플링 공방을 잘 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그런 상황도 드물게 일어나다 보니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 헌데 스탠스 부분에서는 타격가임에도 본인이 특유로 내미는 스탠스인지 아니면 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타 선수에 비해 가드가 낮은 편이고 상체와 턱이 꼿꼿히 올라가 있는 편이라 상대방에게 타격을 허용하는 순간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견제 타격에 휘청거리거나 정통으로 맞고 실신패를 당하는 등 턱 부근에 무척 위험한 타격을 허용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이게 경기 외적으로도 꽤 위험한 것이 아직 본인의 스탠딩 방어 능력과 스텝이 좋아서 큰 부각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카운터 위주의 전술, 낮은 가드 등 와인랜드와 제법 비슷한 스타일이었던 척 리델도 이런 식으로 타격을 허용하다 나중에는 유리턱이 돼서 실신 KO패를 많이 보여주다가 아예 커리어 말기엔 동네북 수준으로 두들겨 맞다 처참한 말기를 가져온 만큼 이 스탠스로 본인 특유의 장점을 살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지 않는다면 개선해야 될 부분이다.
격투기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도 와인랜드의 약점 중에 스탠스를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자주 집어내는 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있는 약점으로 주로 꼽혀 왔었는데 최근 들어 경기 텀이 무척 길어짐과 동시에 나이가 들어 기량 하락이 오고 있고[9] 최근 경기에서 턱 부근에 타격을 허용하면 잘 하다가도 눈에 띄게 흐름이 끊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 지적이 확실시 되었다.
최근 또 다른 약점이라면 전략적인 부분에서 이미 수 없이 정형화 된 습관으로 경기를 치뤄왔던 탓인지 다각도 펀치, 하드 카운터를 위시한 아웃 복싱을 무기가 통하지 않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들어가 압박을 가해야 하거나 본인보다 우위에 있는 신체 스펙[10] 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 전략을 들고 나와야 하는 경우에 위에 서술한 위험한 스탠스와 킥 부재로 인해 순수 복싱 펀치로 풀어나가려는 모습 덕분에 쉽사리 해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인성이 꽤 괜찮은 편으로 인터뷰에서도 꽤 겸손한 자세로 임하고 상대 선수에 대한 매너가 좋다.[11] 헤난 바라오와의 경기에서는 2차 방어에 성공한 바라오를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방관 출신으로 동생이 어렸을 적 사고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다고 하며 동생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며 자신의 영웅으로 삼고 있고 동생을 보며 더욱 더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최근에는 아내 사이[12] 에 두 명의 자식이 있고 자식에게 시련을 맞이해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대 동기부여라고 했다.
문신 중독인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몸에 문신이 채워지고 있다. 데뷔 초창기에도 양팔에 문신이 몇 있었는데 이제는 양팔에 커버업이 되고 양 팔에서 등 한 판이 전부 이어지며, 요즘엔 다리 쪽에도 문신이 점차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타격을 베이스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랩을 싫어하는데, 핸드랩이 타격을 할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과 땀 흡수도 있지만 본인의 타격 파괴력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걸 감안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안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여태껏 순수 자신의 주먹으로 모든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1] 참고로 이 두 경기는 KO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2] 이 승리로 와인랜드는 연패 탈출과 UFC 입성 후 첫 승을 거두었고, 이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수상되었다. [3] 본래 당시 UFC 밴텀급 챔피언은 도미닉 크루즈였으나 크루즈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지 못하자, 결국 잠정 챔피언인 바라오가 잠정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게 되었다. [4] 미샤 테이트의 남친으로 유명하다.(...) [5] 나쁘게 말하면 거의 김장 매치 수준이었다. [6] 인파이팅은 와인랜드의 장점인 긴 리치를 살리는 게 아니었고, 견제용으로 잽을 하긴 했지만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다. [7] 한 때는 잠정 타이틀 매치를 가질만큼 최상위 라인에서 경기를 가졌던 위상에 비해 상당히 많은 단점을 많이 보여준 경기였고, 심지어 이 경기는 좀 지루해서 2라운드부터는 야유도 많이 받았다. [8] 그도 그럴 것이 존 도슨 전에서도 밀리는 스피드를 상대적으로 우월한 리치를 살리지 못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리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긴 했으나 킥 등을 통해 오말리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전략을 수행하지 못했다.[9] 장점으로 꼽히던 스텝도 많이 죽어버렸고 거리감각과 반사신경도 많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고 있다.[10] 스피드, 리치[11] 브래드 피켓과의 경기에서는 승리 이후 로건이 1라운드에 카운터로 다운을 뽑고 그대로 끝내지 못한 이유가 뭐냐는 말에 피켓의 괴물같은 체력에 끝낼 수가 없었다고 칭찬했고, 체력에 대한 인터뷰에서는 시켜만 주면 15라운드까지도 뛸 수 있다고 했다. [12] 취향에 따라 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