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폰 바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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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 유년학교의 생도이다. 소설 외전이자 OVA로도 나온 <아침의 꿈, 밤의 노래>에서 등장했다.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
유년학교에서의 성적은 만년 3등이다. 아버지는 전투에서 전사하셨고 할아버지가 그를 매우 아끼는 것으로 나온다.
라인하르트 폰 뮈젤 대령은 에리히가 요한 고트호르프 폰 베르츠를 죽인 진범이라고 교장 게르하르트 폰 슈테거에게 말했다. 하지만.....

사실 그는 게르하르트 폰 슈테거의 외손자였다.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향한 왜곡된 사랑 때문에 모리츠 폰 하제두 사람을 죽인 살인죄로 매장시킴과 동시에 손자를 1등으로 만들어주려 했으나,[1] 라인하르트 폰 뮈젤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들통나고 만다.
손자인 본인은 이 일로 학교를 다니기가 어렵게 되어서 자퇴할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온다. 외할아버지 때문에 손자도 인생을 말아먹었다...

[1] OVA에서는 설정이 좀 더 추가되어 슈퇴거의 옛 상관이 하제의 조부였고 그때 꽤 갈굼받으며 지낸모양인데 이 원한까지 곁들여졌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