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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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릭 파스칼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이다.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이다.
2. 커리어
골든스테이트가 지명한 언더사이즈 빅맨, 빌라노바를 오마리 스펠먼과 같이 NCAA정상으로 이끌었다. 2라픽으론 특이하게 3년 전기간 보장 계약을 맺었다.
2.1. 2019-20 시즌
시즌 초반 커리, 탐슨, 그린, 러셀의 줄부상으로 사실상 라인업이 무너진 골든스테이트의 희망 으로 자리잡고 있다.
11월 5일 아무도 승리하리라 기대하지 않았던 포틀랜드 전[1] 에서 34득점, 13 리바운드, FT 10/10이라는 인생경기를 펼치며 릴맥 듀오를 꺾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키와 플레이 특성상 드레이먼드 그린이 복귀할 시 주전 스몰 포워드로 포지션을 옮길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워리어스가 앤드류 위긴스를 데려오면서 백업 파워포워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월 14일에는 NBA 올스타 주간의 신인 선수 행사인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에 미국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올스타전 다음부터는 부쩍 자신감이 붙은 플레이로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3월 8일 현재, 올스타전 이후의 9경기 전 경기에서 50% 이상 야투율을 기록했으며, 4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그 중 레이커스전을 뺀 3경기에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상대 수비수들의 주요 타깃이 되자 어시스트 수치도 급증한 상태다.
9월 15일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클락, 켄드릭 넌과 함께 '''19-20 시즌 NBA 올-루키 1st 팀에 선정'''됐다.
2.2. 2020-2021 시즌
탐슨의 재부상으로 팀이 원하던 방향으로 가지 못한 골스 상황안에서 벤치에이스, 스몰라인업의 센터 역할을 맡으면서 활약중이다. 미들 터프샷에 집중하는 슛 셀렉션과 자동문 수준인 수비력이 아쉽지만 3옵션으로서 활약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3.1. 대학 시절
빌라노바에서 4년간 쌓은 경험만큼 팀플레이에 능하고 스크린도 잘서며 패스가 좋은 드레이먼드 그린의 복제판이다. 심지어 언더사이즈에 리더쉽이 좋다는 점까지 같다. 골든스테이트의 주전 포워드로 성장이 예상되었다.
3.2. 프로 입성후
골든스테이트 주전의 줄부상으로 핵심멤버로 기용되면서 기존의 드레이먼드 그린과의 비교와는 달리 마치 찰스 바클리같은 언더사이즈 빅맨 역할을 하고 있다. 키는 작지만 긴 팔길이(6’11.75=212.725cm)와 피지컬(버티컬 38인치)을 이용한 골밑 공략이 수준급이며, 미드레인지 게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단점으로는 파워포워드 평균에 못 미치는 키, 낮은 3점 성공률이 꼽히며 포스트업 공격도 아직 미숙하다. 볼핸들링은 포지션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이지만 사이즈를 감안하면 아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로스오버와 같이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드리블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이 특히 약점이다.
4. 여담
이름의 스펠링상 [에릭 파셜]로 읽어야 할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패스컬]이라는 발음으로 불린다. 본 문서도 최초 작성시에는 '에릭 파셜' 문서로 작성되었다.
특이한 점으로 점퍼를 던질 때 공중에서 다리가 펴져있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발이 딸려 올라간다. 엘리트 슈터들이 컨택을 통해 자유투를 얻을 때 부딪히면서 슛을 쏠 때의 동작과 평소의 슈팅 동작이 유사한게 신기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