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모란트

 


'''자 모란트의 수상 이력'''



'''2020년 NBA 올해의 신인상'''
2019년

2020년

2021년
[image] 루카 돈치치

[image] '''자 모란트'''

2021년 수상자

[image]
'''멤피스 그리즐리스 No. 12'''
'''테메트리어스 자멜 "자" 모랜트
(Temetrius Jamel "Ja" Morant)
'''
'''생년월일'''
1999년 8월 10일 (24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조지아 주 오거스타#s-2.2
'''출신학교'''
머레이 주립 대학교
'''신장'''
191cm (6' 3")
'''윙스팬'''
201cm (6' 7")
'''체중'''
79kg (17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후원사'''
나이키
'''드래프트'''
'''201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
'''소속팀'''
[image]'''멤피스 그리즐리스 (2019~)'''
'''등번호'''
12번
'''계약'''
2019-20 ~ 2020-21 /$17,897,040[2021~24]
'''연봉'''
2019-20 / $8,730,240
'''수상내역'''
'''NBA 신인왕''' (2020)
NBA All Rookie First Team (2020)
NCAA 어시스트왕 (2019)
'''SNS'''

1. 소개
2. 커리어
2.1. 유년기
2.2. 머레이 주립대 시절
2.3. NBA
2.3.1.1. 2019-20 시즌
2.3.1.2. 20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소개


[image]

''' "Jump with me if you want to go viral" '''

NBA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의 농구 선수.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포인트 가드로 말그대로 듣보잡고딩에서 단 2년만에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받은 무명학교 출신의 선수이지만, 재런 잭슨 주니어, 브랜든 클락과 함께 리빌딩 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이어나갈 코어로 지목받은 차기 슈퍼스타급 포텐셜을 가진 유망주이다.

2. 커리어



2.1. 유년기


조지아 주에서 태어난 모란트의 아버지는 레이 앨런과 고등학교 시절 팀메이트 였던 농구선수 출신의 이발사였다. 아버지를 통해 스텝백 점프샷, 착지 등을 배우며 농구에 입문한 모란트는 유년 시절 전부를 사우스 캐롤라니아 주에서 보냈고, AAU의 South Carolina Hornets 라는 아마추어 팀에서 뛰는 등 농구 경험을 쌓았다.[1]
Crestwood High School으로 진학한 모란트는 입학 당시 키가 1.75 m 로 농구선수를 하기에 살짝 부족했지만 3년 사이 1.83m 로 성장했다. 그렇게 고교의 올-타임 득점 리더가 되었지만 졸업반까지 덩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피지컬이 빈약했고, 고교 역시 농구로 유명한 고교도 아니였기에 매체의 주목은 전혀 못 받았다. 그에게 제의를 준 학교는 머레이 주립 대학교 등의 NCAA I 소속이지만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들 뿐이었고, 자신의 진가를 일찍 알아준 머레이 주립대에 진학하게 된다.

2.2. 머레이 주립대 시절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차지. 1년간 평균 12.7 득점, 6.5 리바운드, 6.3 어시스트의 좋은 성적으로 소속 컨퍼런스인 OVC의 각종 상들을 받았고 OVC 챔피언십 우승으로 팀을 이끌어 NCAA 본선 진출에 성공하지만 1라운드에 이어 바로 석패하고 만다.
만 1학년의 좋은 활약으로 크리스 폴 엘리트 가드 캠프에 초대받는 20명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등 이미 모란트는 몇몇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NCAA 지역 토너먼트 개막전부터 26 득점, 11 어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더니 11월 24일에는 트리플-더블을 기록. 그렇게 무시무시한 활약을 시즌 내내 부상 없이 이어나갔고 1월 19일 경기에서는 '''40 득점, 11 어시스트, 5 스틸, 자유투 100% (21/21)'''의 엄청난 활약으로 모든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 된다. 그렇게 1,000+ 득점을 올린 채 지역 토너먼트를 마치게 되고, OVC 토너먼트의 시즌 어시스트 기록마저 경신하게 된다. 그렇게 OVC 토너먼트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쓸어 담게 되고, 작년 처럼 OVC 챔피언십 우승으로 팀을 이끌어 NCAA 본선에도 또 안착하게 된다.

모란트의 NCAA 정규 시즌간의 맹활약은 March Madness 에서도 이어졌다. 1라운드에 5번 시드의 마케트 대학교를 만나 17 득점, 11 리바운드, 16 어시스트 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83-64의 승리로 이끌었다. 이는 NCAA 본선 역사상 8번째 트리플-더블. 비록 2라운드에서는 4번 시드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를 만나 90-62로 참패해 탈락하고 말지만 모란트는 28 득점을 올리며 분투하는 모습을 모든 스카우터들에게 보여주었다.
2학년때의 기록은 평균 24.5 득점, 5.7 리바운드, '''10 어시스트''', 1.8 스틸. NCAA 어시스트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20 득점, 10 어시스트를 올린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고, 밥 쿠지 어워드[2], 루트 올슨 어워드[3]의 영예를 받으며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2.3. NBA



2.3.1. 멤피스 그리즐리스



2.3.1.1. 2019-20 시즌

2019년 NBA 드래프트은 1,2픽이 각각 리그 23위, 22위[4]에게 떨어지는 이변이 연출된 드래프트 였다. 비록 초고교급 유망주 자이언 윌리엄슨의 1픽 지명이 너무나 당연해보였기 때문에 1픽을 거머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많은 주목이 쏠린 드래프트 였지만, 6.3%의 확률을 뚫고 2픽을 거머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도 나름의 호재였다. 그리고 모란트는 굉장히 많은 매체에서 2픽으로 지목이 된 상태. 마이크 콘리의 후계자를 찾던 멤피스에게도 딱 맞는 조각이었기 때문에 모란트는 그대로 멤피스로 향하게 된다.
오프시즌 무릎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받아 서머리그엔 불참하였다.
10월 24일 데뷔전 마이애미 전에서 14 득점, 4 어시스트, 6 턴오버를 기록하고, 10월 26일 홈 데뷔전인 시카고 전에서 10 득점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다만 1라운드 2번 픽의 기대치만큼 활약을 못하는 듯 싶었으나, 브루클린전에서 30 득점, 9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클러치 상황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자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멤피스는 리빌딩 팀이고 11월에는 6연패를 하는 등 순위가 쭉쭉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미래 역시 암담했는데, 그 와중 11월 13일 경기에서는 23 득점, 11 어시스트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버저비터를 꼽는 원맨쇼를 하더니 25일, 27일 경기에서 연속해서 더블-더블 을 기록하는 등 타일러 히로, 켄드릭 넌라는 루키 가드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신인왕은 자신의 것임을 점차 확고히 만들고 있었다.
12월 초 등 부상으로 인해 4경기 연속 결장하며 우려를 샀으나 곧바로 복귀하여 26 득점을 퍼붓는 맹활약을 보이며 자신의 포텐셜이 아주 뛰어남을 모든 NBA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자 자렌 잭슨 주니어, 브랜든 클락과의 호흡이 착착 맞아가며 12월 팀의 승률은 반등하는데 성공.8승 8패의 5할 승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한다.
12월 21일에는 NBA 역사에 남을법한 장면을 만들어낼 '뻔' 했다.
[image]

케빈 러브 를 앞에 두고 어마어마한 덩크를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현지에서는 이를 보고 "Best missed dunk ever"라 평할 정도. 이에 대해 케빈 러브는 모란트가 자신의 커리어를 끝낼 뻔 했다며, 실패해서 다행이라는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새해가 밝자 멤피스를 7연승으로 이끌어 8위에 안착시키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고 있다. 1월 19일 현재 1월 간 모란트의 평균 성적은 '''19.8 득점, 8.8 어시스트, 4.5 리바운드, 1.1 스틸'''에 달하며, 시즌 전체 활약으로 보더라도 리빌딩 탱킹팀이 될거라는 예측이 많았던 멤피스를 서부 8위까지 끌어올리며 올스타 클래스에 필적하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매체는 신인왕 베팅에서 모란트에게 배당을 주고 있으며, 상당수 팬들 또한 사실상 모란트의 신인왕 수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8번 시드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엔 실패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나고 자 모란트가 신인상을 수상했다.링크

2.3.1.2. 2020-21 시즌

샌안토니오와의 홈경기로 치러진 개막전에서 44득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득점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27개의 야투 시도 중 3점 시도는 단 두 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맹렬한 림어택 위주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4쿼터 후반 접전 상황에서 셀프앨리웁을 작렬하는 등 슈퍼스타 포텐셜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팀은 131-119로 패배.

3. 플레이 스타일




'''슬래싱, 디시전메이킹을 갖춘 1번'''
기본적으로 림어택성향을 가지고 있다. 도전적인 돌파성향의 공격형 가드다. 좋은 운동능력과 탄력을 갖고 있어서 가속도가 한번 붙으면 림에서 블락하가 꽤 어렵다. 키가 작은 편이지만 경기중에 덩크도 자주 꽂을 정도의 탄력도 최대 장점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야생마 같은 스타일. 거의 매 게임마다 이 돌파 후 림어택을 활용하여 하이라이트를 창출해낸다.
이 장점들 덕분에 속공 상황에서 위력이 극대화된다. 빠르고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엄청난 덩크를 매 게임마다 만들어낸다. 특이한 점은 드리블은 왼손인데 슈팅 핸드는 오른손이라는 것. 그래서 왼손 드리블로 돌파한 후 점프 후 손을 바뀌서 오른손으로 덩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게다가 드리블도 굉장히 뛰어나고 스텝백, 크로스오버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모란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뛰어난 코트비전에서 나온다. 대학 시절부터 좋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스는 좋은편이었고, 픽을 받고 2차 찬스를 노리는 패스를 잘 찔러 넣어준다. 돌파후 킥아웃, 빈공간으로 넣어주는 패스는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
그 덕분에 2년차 시즌에 평균 22득점 2리바 7어시를 기록중이다. 득점과 패스가 공존중이란 증거. 이를 통해 팀의 또다른 코어 및 핵심 조각으로 분류되는 재런 잭슨 주니어브랜든 클락에게 득점을 잘 먹여준다.
하지만 모란트에게도 확실한 단점이 존재한다. 첫째로 모란트의 수비는 아직 공격에 비해 많이 미숙하다. 몸이 가볍고 빨라서 파이트스루를 하는 능력은 양호하다. 하지만 스크린 회피 능력이 약해서 제대로 된 스크린을 당하면 빠르게 리커버를 못하고 상대를 놓치는 편이다. 또 프레임이 얇고 힘이 약해 상대 매치업 공격수가 포스트업을 하면 쉽게 밀려난다. 특히 2대2게임을 통한 미스매치가 발생될 경우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블에서 시즌이 재개된 후에는 벌크업을 해서 체중을 늘렸고 이는 시즌 중 지적된 수비에서의 약점을 보강하는 목적이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 수비약점은 대부분의 루키가 피해가기 어려운 문제이고 특히 대학 시절 무명팀에서 수비보다 공격에 치중해야 했던 사정을 감안하면 추후 개선 가능성이 크다. 다른 수비구멍들, 예를 들자면 선천적인 피지컬 한계 때문에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는 트레이 영과 달리 모란트의 신장은 6 ft 3 in (191 cm) 이며 윙스팬은 6 ft 7 in (201 cm) 이다. 이제 막 루키시즌을 보내는 선수이고 프레임은 이미 훌륭한 수비수의 포텐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공격 옵션 문제이다. 대부분의 득점을 돌파를 통해 창출하고 있어서 골밑에 강력한 수비가 있으면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려면 외곽에서도 득점을 해줘야 하는데 시즌 3점 성공률은 초반에는 꽤 높게 나타났으나 시즌이 계속되며 하락하여 33.5%로 평범한 수준으로 마감되었다. 경기당 2.7의 3점을 시도해 0.9개를 넣었는데 슈팅 폼이 느리고 두 발을 모으고 던지는 세트슛이라 오픈 찬스가 나지 않으면 3점을 잘 던지지 않는다. 향후 3점을 더 많이 던지고 성공률을 30% 후반대까지 높이는 것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의 빅맨 파트너들인 JJJ브랜든 클락은 모두 빅맨 주제에 3점 성공률이 40%가 넘는 현대 스페이싱 농구에 최적화 된 빅맨들이자 공수겸장 자원이다. 이미 훌륭한 드리블 스킬 및 시야로 공간을 찢는 능력만큼은 루키레벨을 넘어선 선수인 만큼 자신의 3점에 더 신뢰를 가지고 많이 시도하면 빅맨들과 함께 외곽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풀업 점퍼나 외곽슛 볼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발을 모으고 배에서부터 올라가는 슈팅 폼을 더 빠른 슈팅모션으로 바꾸거나 가속할 때의 몸을 가늘고 길게 가로로 늘리는 행동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강력한 점프력 및 신들린 드리블 /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공간을 찢는데는 최적화된, 준수한 신장과 훌륭한 윙스팬을 가진 포인트가드이지만 3점 비중 및 수비의 문제가 아직은 남아있는 어린 선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란트가 슈퍼스타의 포텐셜이 있다고 분류되는 이유는, 이미 강점으로 분류되는 옵션들이 완성단계에 이를 정도로 훌륭한 편이며 피지컬 역시 훌륭하기 때문에 실링을 발목잡을 이유가 그닥 없기 때문이다.

4. 여담


  • 발렌슈나스는 2019년 여름, 멤피스와 3년 45M$ 라는 상당히 저렴한 계약을 맺었는데, 발렌슈나스는 계약 직전 콘리와 멤피스의 미래를 함께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구단 내에서 모란트를 뽑을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결국 모란트를 뽑자 그의 잠재력만 믿고 계약했다고 한다.
  • 모란트는 고등학교 졸업반이 돼서야 덩크를 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웨스트브룩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 샬럿 인근에서 자랐는데[6], 2019년 11월 13일 샬럿 호넷츠와의 첫 원정경기에 엄청난 수의 동네 팬들이 몰려와서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동네 사람들을 환호케 했고 아버지는 내려와서 그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부모님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표 한 장 사주지 않았다고 한다 (,..)
  • 매우 뛰어난 트래시 토커로, 멤피스에 있던 그 어떤 선수들보다 슈퍼스타의 기질이 강해보인다. 1월 15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하든이 자신의 3점에 대해 대놓고 새깅을 하자 바로 스텝백 3점을 꽂은 후 "Tell that motherf***er about me"[7] 라고 응수하는 등 이 선수가 신인은 맞는지.. 의심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 또 시즌 세 번째 경기인 브루클린 네츠 전에서 연장전으로 가는 어빙의 슛을 모란트가 블락한 후, 모란트가 어빙 면전에 쌍욕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런데 7월 27일 시즌 재개 전 연습경기에서 넘어진 모란트에게 하든이 두 번이나 손을 내밀어주고, 이후 하든이 넘어졌을때 모란트가 일으켜 세워주면서 하든과는 화해무드를 보여주는 중.
  • 19-20 시즌 멤피스로 트레이드 된 후 출장을 거부하고 있는 안드레 이궈달라를 멤피스 가드인 딜런 브룩스가 비판하자 스테판 커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궈달라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는 사진을 올리며(조용히 하라는 이모티콘도 같이 붙였다) 우승도 못 했으면 가만히 있어라라는 의미를 비쳤는데, 자 모란트는 바로 듀란트가 파이널 MVP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역시 조용히 하라는 이모티콘과 같이 SNS에 올리며 '니들 듀란트 덕분에 우승했잖아 + 커리 너는 파이널 MVP도 없지ㅎㅎ'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제대로 되받아쳤다.[9][10] 이런 화끈한 성질과 패기 덕분에 국내팬덤에서도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인지도까지 올라가는 모양세이며, 결과적으로 커리는 어설픈 SNS 공격으로 모란트 좋은 일만 하게 되었다. 루키 주제에 당돌하게 슈퍼스타에게 할말 다하며 팬들에게 팝콘각을 선사하는걸 보면 확실히 난놈(...)이다.

  • 한편 모란트는 드래프트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NBA 스타로 러셀 웨스트브룩을 뽑았고 최근에는 아예 '사람들은 서브룩이 쌓아온 기록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서브룩은 더 많은 리스펙을 받아야' 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모란트 본인이 시비(?)를 걸었던 하든과 커리 또한 어릴 적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 여담으로 1픽으로 뽑힌 자이온 윌리엄슨과는 어렸을때 부터 같은 AAU에 뛰었고 친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둘다 롤 플레이어였다고(...)
  • 국내 농구 커뮤니티에선 이름과 성의 앞글자를 바꾼 '모자란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 결국 그 놈의 깡다구 때문에 사고를 쳤다. 인스타그램에 ‘F**k 12(경찰에 대한 은어)’라는 문구가 적힌 저지 사진[11]올렸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21~24] 2021-22 Club Option $9,603,360 / 2022-23 Club Option $12,119,440 / 2023-34 Qualifying Offer $15,815,869[1] 이때 자이언 윌리엄슨과 함께 1년동안 같이 뛰었다고 한다.[2] NCAA 최고의 포인트가드에게 주는 상[3] 비-신입생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4] 승률이 댈러스, 뉴올리언스, 멤피스 3 팀이 같아서 1순위 확률이 셋 다 6.0%.[5] 모란트를 제외할 경우 자이온 윌리엄슨이 신인으로써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긴 하나, 임팩트는 임팩트일 뿐 출전 경기수가 너무 적다 보니 모란트의 진짜 유의미한 신인왕 경쟁자라고 보긴 어렵다. 자이온이 결장 없이 여남은 정규시즌을 전부 치루더라도 출장수가 37경기에 그치며, 이는 신인왕을 논하기엔 터무니없이 적은 수치에 불과하기 때문. 애초에 모란트의 시즌 전반적인 활약과 꾸준함이 자이온의 십수경기 활약에 흔들릴 정도로 만만하지 않을 뿐더러, 자이온이 빈약한 경기수가 문제시되지 않을 정도로 지금까지의 수상자들과 궤를 달리하는 활약을 보여줬나 하면 그정돈 아니다. 물론 양측 모두 스타성과 성장기대치가 엄청나고 현재의 기량까지 출중한 황금알이다 보니 현지에서도 패널 및 팬들로부터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주제이긴 하나, 현실적으로 자이온이 모란트로부터 신인왕을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 문제로 인해 19-20 시즌이 끝나버려 출장수가 십수경기에서 그쳐버린 지금은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봐야하는 수준.[6] 그의 사실상 고향이라고 알려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달젤은 샬럿으로부터 2시간 거리이다.[7] 대충 "저 새X한테 내가 어떤 놈인지 알려줘" 정도의 의미.[8] 추후 인터뷰에서 하든이 자신을 막지 않은 것에 대해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트래시토킹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9] 실제로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 없이 한 번 우승했지만,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시리즈마다 발생했던 상대편 선수들의 줄부상과 파이널 상대 클리블랜드의 주축 어빙과 러브의 전력 이탈로 평가절하되고 있다.(심지어 그러고도 미쳐 날뛰는 르브론 하나를 막지 못해 두 경기를 졌다.) 게다가 그 한 번의 우승에서도 알다시피 커리는 (단 한 표도 얻지 못하며) 파엠을 못 받았다. 백투백 시즌 MVP, 심지어 한 번은 만장일치였음에도 커리어의 화룡점정인 파엠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평가가 발목이 잡힌다는 것을 상기하면, 모란트는 커리에게 정말 제대로 한 방 먹인 셈이다.[10] 이궈달라는 이후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히트에 갔다.[11]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NBA 사무국에서 저지에 이름 대신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구가 적힌 저지 착용을 허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