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르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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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최종 보스. 성우는 이토 미키/조예신.[1]
초AI의 원형이 된 AI 컴퓨터 '포르초이크론'의 개발자로 노이바 포르초이크의 어머니. 초AI 개발시 비합법적인 인체실험을 행한 죄로[2] 냉동형에 처해졌지만 아들인 노이바에 의해 풀려난다. 극 형이 아닌 냉동형에 처해진 이유는 에토니아 정부 측에서 유사시에 그녀의 재능을 써먹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아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동안의 얼굴을 하고 있다. 45화에서 아들 노이바에 의해 결국 20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부활한다.[3]
이 세상의 AI는 모두 그녀의 기술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즉 모든 로봇들의 '어머니'라는 이야기라고 한다. 사실 그 내부에는 숨겨진 회로인 '하멜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에바는 그것을 복수에 이용했다. 로봇 시대가 올 걸 예측하고 로봇들을 지배하기 위해 포르초이크론 설계 당시부터 이 회로를 비밀리에 설계해놓았던 것이다.
하멜른 시스템에 의해 포르초이크론이 장착된 대부분의 기계들이 모두 포르초이크 모자의 충실한 병사가 된건 물론, 포르초이크론을 원형으로 한 초AI가 장착된 브레이브 폴리스 마저도 하멜른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완전한 지배는 면할수 있었지만, 고통 속에서 겨우 저항하며 버티는 수준인지라 사실상 브레이브 폴리스 전원을 무력화시켰다.[4]
하지만 이에 맞서 초AI와 인간의 마음을 하나로 합친 유우타와 제이데커가 빅 마더에 침입하자 하멜른 시스템의 출력을 최대로 올려서 데커드의 초AI를 파괴해버린 뒤, 제이데커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계속 싸우려는 유우타 또한 죽이려 한다.[5] 그러나 초AI의 공명 현상이 일어나면서 모든 초AI의 로봇들은 '''데커드가 유우타에 의해 마음을 가지게 된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6] , 그 결과 AI로 움직이는 로봇에서 '''기계의 몸을 가진 생명체'''로 진화하게 된다.
부활한 제이데커와 지배에서 벗어난 빅팀을 보고 하멜른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되었음을 인지했는지 노이바와 함께 ''''매드 마더''''에 탑승해서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을 몰살시키려고 하지만, 포르초이크 모자의 만행에 분노한 빅팀이 브레이브 폴리스와 함께 협공하면서 매드 마더가 치명상을 입고 빅 마더 또한 붕괴되기 시작한다. 기절해버린 아들과 함께 담담히 패배를 받아들이다가 자신들을 구하려는 빅팀의 행동에 놀라고 자신을 어머니로 인정하는 빅팀을 보며 "바보같은 아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빅 마더의 폭발에 휩쓸린다.
그러나 빅팀이 어떻게든 구해낸 건지 최종화에서 아들과 함께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 최후의 발악으로 유우타를 습격하지만, 데커드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실패로 끝나자 그대로 도주한다.[7] 그러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 직전까지 가지만 단 한기 남은 최후의 치프턴에 의해 구조된다. 마지막에는 무언가를 깨닫고 자기가 잠들어있었던 냉동 시설로 돌아가 아들과 함께 다시 영원한 잠에 빠진다.[8] 이 때 모자를 구해준 치프턴은 "자~ 그럼 난 여기서 무덤지기나 해볼까? 어차피 연료도 얼마 없으니까..."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그 자리에 남는다.
모자 둘 다 그냥 단순한 악역으로 취급되고 있다.
행적 자체는 원작과 거의 같지만 세르츠가 노이바와 함께 에바를 부활시키는등 배후에 세르츠가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슌페이의 말에 따르면 초AI를 만들려고 한 이유는 로봇이 인간의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로봇을 조종하는 것이라면 마음이 없는 쪽이 더 간단하니까...
아들 노이바 포르초이크와 더불어 역대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 중 최초의 '''인간 최종 보스''',[9] '''미형 최종 보스'''로 블랙 느와르와 더불어 단 둘 뿐인 여성 최종 보스이다.[10] 본 작의 범죄자 중 종반부에서의 범죄의 스케일 만은 탑 클래스. 전 세계의 로봇을 컨트롤하며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 범죄를 저지른 건 포르초이크 모자가 거의 유일하다. 그래서 하멜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발동하여 전 세계의 기계들을 자신들의 수하에 놓은 46화의 제목이 바로 '''사상 최대의 범죄.'''
어째 잠들고 일어난 모습이 더 어려보이긴 하다. 실제 외모도 수려해서 화를 낼때의 모습이 아닌 모습은 상당한 미인이다.[11] 이 덕분에 아들인 노이바와 있을때 커플의 느낌이 날 정도. 애당초 노리고 잡은 컨셉인 것 같긴 하다.
1. 개요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최종 보스. 성우는 이토 미키/조예신.[1]
2. 상세 및 작중 행적
2.1. 용자경찰 제이데커
초AI의 원형이 된 AI 컴퓨터 '포르초이크론'의 개발자로 노이바 포르초이크의 어머니. 초AI 개발시 비합법적인 인체실험을 행한 죄로[2] 냉동형에 처해졌지만 아들인 노이바에 의해 풀려난다. 극 형이 아닌 냉동형에 처해진 이유는 에토니아 정부 측에서 유사시에 그녀의 재능을 써먹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아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동안의 얼굴을 하고 있다. 45화에서 아들 노이바에 의해 결국 20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부활한다.[3]
이 세상의 AI는 모두 그녀의 기술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즉 모든 로봇들의 '어머니'라는 이야기라고 한다. 사실 그 내부에는 숨겨진 회로인 '하멜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에바는 그것을 복수에 이용했다. 로봇 시대가 올 걸 예측하고 로봇들을 지배하기 위해 포르초이크론 설계 당시부터 이 회로를 비밀리에 설계해놓았던 것이다.
하멜른 시스템에 의해 포르초이크론이 장착된 대부분의 기계들이 모두 포르초이크 모자의 충실한 병사가 된건 물론, 포르초이크론을 원형으로 한 초AI가 장착된 브레이브 폴리스 마저도 하멜른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완전한 지배는 면할수 있었지만, 고통 속에서 겨우 저항하며 버티는 수준인지라 사실상 브레이브 폴리스 전원을 무력화시켰다.[4]
하지만 이에 맞서 초AI와 인간의 마음을 하나로 합친 유우타와 제이데커가 빅 마더에 침입하자 하멜른 시스템의 출력을 최대로 올려서 데커드의 초AI를 파괴해버린 뒤, 제이데커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계속 싸우려는 유우타 또한 죽이려 한다.[5] 그러나 초AI의 공명 현상이 일어나면서 모든 초AI의 로봇들은 '''데커드가 유우타에 의해 마음을 가지게 된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6] , 그 결과 AI로 움직이는 로봇에서 '''기계의 몸을 가진 생명체'''로 진화하게 된다.
부활한 제이데커와 지배에서 벗어난 빅팀을 보고 하멜른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되었음을 인지했는지 노이바와 함께 ''''매드 마더''''에 탑승해서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을 몰살시키려고 하지만, 포르초이크 모자의 만행에 분노한 빅팀이 브레이브 폴리스와 함께 협공하면서 매드 마더가 치명상을 입고 빅 마더 또한 붕괴되기 시작한다. 기절해버린 아들과 함께 담담히 패배를 받아들이다가 자신들을 구하려는 빅팀의 행동에 놀라고 자신을 어머니로 인정하는 빅팀을 보며 "바보같은 아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빅 마더의 폭발에 휩쓸린다.
그러나 빅팀이 어떻게든 구해낸 건지 최종화에서 아들과 함께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 최후의 발악으로 유우타를 습격하지만, 데커드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실패로 끝나자 그대로 도주한다.[7] 그러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 직전까지 가지만 단 한기 남은 최후의 치프턴에 의해 구조된다. 마지막에는 무언가를 깨닫고 자기가 잠들어있었던 냉동 시설로 돌아가 아들과 함께 다시 영원한 잠에 빠진다.[8] 이 때 모자를 구해준 치프턴은 "자~ 그럼 난 여기서 무덤지기나 해볼까? 어차피 연료도 얼마 없으니까..."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그 자리에 남는다.
2.2. 신세기 용자대전
모자 둘 다 그냥 단순한 악역으로 취급되고 있다.
2.3. 브레이브 사가
행적 자체는 원작과 거의 같지만 세르츠가 노이바와 함께 에바를 부활시키는등 배후에 세르츠가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슌페이의 말에 따르면 초AI를 만들려고 한 이유는 로봇이 인간의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로봇을 조종하는 것이라면 마음이 없는 쪽이 더 간단하니까...
3. 기타
아들 노이바 포르초이크와 더불어 역대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 중 최초의 '''인간 최종 보스''',[9] '''미형 최종 보스'''로 블랙 느와르와 더불어 단 둘 뿐인 여성 최종 보스이다.[10] 본 작의 범죄자 중 종반부에서의 범죄의 스케일 만은 탑 클래스. 전 세계의 로봇을 컨트롤하며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 범죄를 저지른 건 포르초이크 모자가 거의 유일하다. 그래서 하멜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발동하여 전 세계의 기계들을 자신들의 수하에 놓은 46화의 제목이 바로 '''사상 최대의 범죄.'''
어째 잠들고 일어난 모습이 더 어려보이긴 하다. 실제 외모도 수려해서 화를 낼때의 모습이 아닌 모습은 상당한 미인이다.[11] 이 덕분에 아들인 노이바와 있을때 커플의 느낌이 날 정도. 애당초 노리고 잡은 컨셉인 것 같긴 하다.
4. 틀 둘러보기
[1] 그 뒤 21년 후의 작품에서도 최대 흑막을 연기했다.[2] 인간과 같은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3] 그래서 노이바는 부활한 에바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어머님."이라는 대사를 했다.[4] 단 듀크를 제외한 영국의 브레이브 폴리스는 하멜른 시스템에 완전히 지배당해버려, 서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전원 대파당했다. 아무래도 브레이브 폴리스 처럼 버티다 못해 퇴각할수도 없었고 음파에 오래 노출된 탓인듯 하다.[5] 이때 에바는 출력을 올린 하멜른에 의해 각각 초AI가 망가진 데커드와 완전히 지배당한 빅팀을 두고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오히려 브레이브 폴리스나 토모나가 유우타에게 증오심을 품고 있던 노이바가 어머니의 결정에 당황했을 정도.[6] 초AI가 데커드의 진화한 AI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그로 인해 저 기억이 모든 초AI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7] 데커드는 카피아와 함께 하이자스 성인의 정신정화로 마음을 잃어버린 카피아의 모성에 갈 예정이었지만, 카피아가 빅팀을 데려가기로 했기 때문에 다시 복귀했다.[8] 처음에 등장했을 때 나온 냉동시설 맞다. 두 사람이 냉동 시설에 들어가고 기계가 작동하는 장면에서 기계의 파손된 부분이 클로즈업 되는데, 냉동 시설이 이미 상당히 파손된(냉동기능은 멀쩡했지만 회복기능이 완전히 날아갔다) 상태였기 때문에 누군가 고쳐놓지 않으면 다시 깨어날 수가 없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치프턴이 만류하던 것이다. 에바 본인이 그걸 몰랐을 리 없으니 사실상 아들과 동반자살한 셈이다.[9] 전작과 그 이후의 후속작들의 최종 보스들(딱 한 명 제외)은 우주나 전혀 다른 세계에서 온 초현실적인 생명체들이다. 블랙 느와르의 경우 3차원의 플레이어이지만 작중 인간으로서의 본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으며 2차원인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세계관의 사람들에겐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생명체이므로 적어도 그들 입장에선 사실상 초현실적 존재나 다름없다. 더군다나 국내 더빙판에선 3차원인에서 4차원인으로 설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원판과 달리 아예 설정상으로도 진짜로 초현실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10] 물론 더빙판에서는 에바가 유일하다.[11] 이를테면 빅팀이 자신을 가르켜 "어쨋든 당신은 나의 어머니니까" 라는 말을 할때나 놀랄때 등의 모습을 살펴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