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느와르
[image]
ブラック・ノワール(Black Noir)
1. 소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최종 보스. 성우는 마야마 아코(舊 미즈하라 린)/노민.[1]
이름의 유래는 검은색의 영어 단어와 프랑스 단어의 합성. 다시 말해 黑黑이 된다. 한국판은 느와르 부분이 '노와르'로 나온다.
용자 시리즈에서 에바 포르초이크와 더불어 단 둘 뿐인 여성 최종 보스.[2]
2. 상세
거대한 악의 지배자로 지금까지 악당 전체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여러 사건들을 일으킨 '''흑막'''+'''만악의 근원'''. 에그제브가 섬기고 있는 존재로 실체가 없으며 스크린 안에서 영상과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지트는 트레저 로보텍 주식회사에 위치해 있으며 평소에는 스크린의 영상에 비추어 에그제브에게 지령을 내린다. 여태껏 악당들의 배후에서 암약 및 지배했으며, 이러한 지배자의 존재가 누벨 토키오 시티의 존재의의에 중대한 연관을 갖고 있었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마의 오라로 로봇을 파일럿째 세례, 아무리 파괴되어도 재생 및 부활을 반복하는 로봇을 만들어내어 용자특급대를 괴롭혔다.
3. 작중 행적
후반부 41화에서 첫 등장. 트레저 로보텍 주식회사의 내부에 에그제브가 뒤에 잠겨져 있는 거대한 벽면의 문을 열자 모습을 드러내어 에그제브에게 지시를 내린다. 43화에서는 에그제브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의 오라를 부여하여 원령 머신으로 마이트가인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 44화에서는 사람들을 본인의 노예들로 만들기 위해 에그제브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오퍼레이션 작전을 시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용자특급대를 말살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꾸민다.
최종화인 47화에서는 에그제브가 죽은 뒤 자신의 아지트로 쳐들어온 센푸지 마이토 & 마이트가인과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된다. 암흑의 파동을 발사하는 것만으로 마이트가인을 압도하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힘에 마이토는 블랙 느와르에게 "너는 대체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3차원 세계의 인간.''' 마이트가인의 세계는 3차원인에 의해 만들어진 게임 내의 가상현실이었고 블랙 느와르는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였던 것이다.[3] 즉,블랙 느와르는 이 세계를 만들어낸 존재인만큼 본인의 말마따나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블랙 느와르: '''"그렇게까지 알고 싶다면 알려주마. 나는 차원을 넘어서 온 3차원 사람이다."'''
마이토: '''"3차원 사람?!"'''
블랙 느와르: '''"그래. 이 2차원 세계의 지배자. 신이라고 봐도 좋다."'''
마이토: '''"어째서냐?! 무얼 위해서 이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거냐!!"'''
블랙 느와르: '''"지배하려는 게 아니다. 이미 지배하고 있지. 무얼 위해서냐고? 물론 즐기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너희 2차원 인간들을 사용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블랙 노와르: '''"네가 꼭 알고 싶다면 가르쳐 주지. 나는 차원을 넘어서 찾아온 4차원계 사람이다."'''
리키: '''"4차원계라고?"'''
블랙 노와르: '''"그렇다. 나는 이 3차원 세계의 지도자. 신이라고도 불리고 있지."'''
리키: '''"그런데 왜? 넌 도대체 뭐 때문에 이 세상을 지배해려는 거냐?!"'''
블랙 노와르: '''"지배하려는 게 아니다. 그래, 이미 난 너희들을 지배했어. 뭘 위해서냐고? 그야 물론 자신을 위해서지. 나는 너희들 3차원계의 사람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야!"'''
-한국판. 원본에서 한 차원씩 올라갔다.
센푸지 마이토는 이 게임에서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악을 물리치는 말, 즉 게임 속 캐릭터였으며 부모님의 죽음과 마이토가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도 '''모두 마이토를 히어로로 만들기 위해서 블랙 느와르가 만들어낸 것, 즉 블랙 느와르가 처음부터 설정한 게임 캐릭터 설정에 불과하였다.''' 마이토가 적들을 쓰러트리면서 새로운 용자특급부대 등을 얻은 것은 아이템을 얻으면서 레벨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에그제브까지 쓰러지고 더 이상 '히어로'인 마이토가 쓰러트려야 될 악이 없어지자 블랙 느와르는 '''게임 오버'''를 선언한다.
마이토와 마이트가인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지만 블랙 느와르는 압도적인 힘으로 마이트가인을 서서히 파괴시킨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 대열차 포트리스를 타고 온 요시나가 사리가 발동한 이노센트 웨이브에 의해서 전능한 힘이 완벽하게 무력화된다.'''"게임의 말에게 플레이어는 쓰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게임의 말을 쓰러트리는 건 간단하다. 마침 해피 엔딩에는 질린 참이었다. 히어로가 죽는 비극적인 엔딩은 어떠냐? 하하하!!(게임의 말은 플레이어를 쓰러뜨릴 수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게임의 말을 없애는 건 간단하지. 난 행복한 결말을 싫어하는데 마침 잘 됐군. 용사가 죽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내 주겠다! 으하하하하하!)"'''
그리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센푸지 마이토와 마이트가인의 일격을 맞고 소멸한다.#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 블랙 느와르는 깨닫는다. '''자신도 결국 그들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말에 불과하였다는 사실을.''''''"이노센트 웨이브? 말도 안돼! 이노센트 웨이브 따위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한낱 아이템에 지나지 않는다! 그게... 어째서…!(이노센트 웨이브?! 이럴 수가…! 이노센트 웨이브 따위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만든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아…! 그런데…! 그게 왜… 왜…?!)"'''
'''"그런가. 나도 이 게임의 말에 지나지 않았던 건가. '거대한 악'이라는 이름의….(그랬군. 나도 너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말이었던 모양이야. '거대한 악'이라는 이름의….)"'''
4. 기타
이 충격과 찝찝함 때문인 듯 팬들 사이에서 한동안 이게 정말 게임이었냐 아니냐를 두고 말이 많았었다. 게임이라는 게 블랙 느와르 입장에서의 놀이를 말했던 건지 아니면 진짜로 3차원인에 의해 짜여진 게임 소프트라는 건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다. 실제로 블랙 느와르의 발언에 애매한 점이 있기도 했으나 문제는 그냥 의심가는 단계인지라 게임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고 결정적으로 브레이브 사가에서 게임이라고 확실히 못박았는지라 이쪽이 맞다고 볼 수밖에 없다. [4]
그가 패배했던 이유는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지도 않았고 게임에 나오는 아이템의 특수효과에 따른 변수를 예측하지 못하고 전적으로 치트키에 의존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사리야 숨겨진 아이템이니 그렇다 쳐도 작중 등장하는 모든 악당이 그의 손 아래에 놀아났는데도 볼프강 박사가 자신을 무너뜨리려 여러 공작을 준비한 건 재미로 놔둔 건지 진짜로 모른건지 작중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 전자면 그 오만함이 게임 오버로 이어진 거고 후자면 신이라 자칭한 것 치고는 얼빠진 최후.
한국 KBS판에서는 3차원/4차원으로 차원이 1단계씩 올라가 원작보다는 메타픽션성이 줄어들었다.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거대한 흑막급으로 등장하며 엠브리오도 그에게 이용되었다고 한다. 엠브리오에 대해 평가하기를 '''"제법 자극적인 광대였다."''' 세계를 게임이라 말하며 자신을 신이라고 칭하지만 루리와 사나다 시로의 추론에 의해 밝혀진 실상은 지구 외의 누군가가 만들어 낸 '''고도의 사회 관리 시스템.''' 또한 인과를 조종하는 것이 아닌 방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의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을 발생시킨 것에 불과했다.[5] 그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예전부터 그 존재를 감지하고 대비한 자들의 유산[6] 과 다른 세계의 기술들,[7] 그리고 블랙 느와르의 시나리오조차 초월한 지구함대 천구 멤버들의 마음의 힘을 하나로 모은 이노센트 웨이브로 다시 일어선 지구함대 천구에게 패배한다.
격추당하면 죠에게 신이 아니라 평범한 고철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원작에서의 메타픽션성이 삭제되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거라곤 "이런 게임, 끝내주겠어!" 같은 일부 전투대사 정도뿐이고, 같이 나온 어둠의 제왕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마치 칼리 유가 급의 몰락. 유닛 성능은 최종결전 당시의 공중요새. 공격에는 행동불능 상태이상이 있고, 파일럿 특수능력으로 위협적인 재공격까지 보유하고 있어 섬광과 선견에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안티 스파이럴 최종전 이전에 등장하며 에그제브를 쓰러뜨리고 나면 자신을 엔데라 지칭하고 마징가 ZERO를 소환하며[8] 위용 있게 등장하지만 곧 카미나와 키탄의 도움으로 각성하여 나타난 시몬 덕에 전세가 역전, 자신이 불러낸 마징가 ZERO에게도 닥치라고 한소리 듣고 제일 먼저 엑스 크로스에게 격추당하여 패배하면 마징가 ZERO에게 잡아 먹히는 등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 이후에 등장한 진짜 엔데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과정은 V와 비슷하나 자신의 숨결에 닿으면서 망가져 자신을 엔데라고 착각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작의 마의 오라는 엔데의 힘에서 유래했던 것이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원작 완결 시점이라 소멸된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UND에 의해 살아돌아온 에그제브가 자신의 자폭으로 목성의 더 파워를 이용하여 마이트가인에 의해 소멸되기 직전의 블랙 느와르를 소환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블랙 느와르의 정체는 먼 옛날 검은 별이 남긴 유산이라고 솔다토 J-002에 의해 밝혀진다. 그리고 블랙 느와르의 진정한 역활은 존더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관리 시스템으로 인간들이 마이너스 사념을 통해 기계승화를 막으려했다고 밝혀진다. 이윽고 더 파워의 힘을 통해 더 강해진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지만 초룡신이 이를 부정하며 자기를 상처입히며 보잘 것 없는 자한테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보여주자 이에 자기가 신이라는 논리가 부정당하자 멘탈붕괴를 일으키며 초룡신을 공격하여 추락시키는데 성공하여 다시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지만 사리의 염원과 초룡신의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연결되어 목성의 바다에 떨어지던 초룡신은 더 파워의 힘을 얻은 채로 돌아오게 된다. 이윽고 초룡신과 격룡신이 환룡신과 강룡신으로 심메트리컬 도킹하여 자기를 밀어붙이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도 사리의 염원에 더블 동륜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 느와르를 한 번 더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멸되어가는 와중에 자신의 필요성을 얘기하지만 자신이 아직 살아 있던 시절에도 존더가 쳐들어온 것은 뭐냐는 말에 데꿀멍, 그대로 존재 자체를 부정 당한 채로 소멸된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등장할때마다 매번 '''눈물 날 정도로'''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거의 준 오피셜급으로 신[9] 이었던 것에 반해, 슈로대에서는 나올때마다 잘 쳐줘봐야 '''그냥 정교한 시스템''' 수준의 스케일에, 매번 착각이나 과신 속에서 자아도취하다가 온갖 굴욕샷이란 굴욕샷은 다 찍고 역관광당하는게 3시리즈에 걸친 주 패턴(...) 심지어 T에서는 한번 죽은걸 도로 살려와서 자기부정까지 당한 뒤 죽는 '''고인능욕'''까지 당하는 등 원작의 위엄을 생각하면 눈물만 날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