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펙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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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들. 쌍둥이 바위 인간 형제다. 이름의 유래는 에이펙스 트윈.
에이펙스 형제의 스탠드 능력은 쇼트 키 No.1 & 쇼트 키 No.2.
형의 능력인 쇼트 키 No.1은 오른쪽 손가락들을 바위처럼 변형시켜 자신의 '''"왼손"'''으로 만진 물건을 '''"오른손"'''으로 전달하는 능력으로, 작중에선 자신들을 검문하려는 경찰들의 수갑을 이용해 경찰들을 공격하거나 왼손으로 만진 와이어를 사용해 죠스케를 구속하는 데 활용하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동생의 능력인 쇼트 키 No.2는 맹독가스의 스탠드이며, 축구공 안에 집어넣고 다닌다. 동생의 볼 처리실력이 매우 출중하기 때문에 적에게 축구공을 맞혀 맹독 가스에 노출 시키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데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형 쪽은 사쿠나미 카레라의 행방을 탐문하는 모습, 그리고 동생은 계속해서 리프팅을 하는 기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결국 마을에서 사람들 삥을 뜯으며(...) 기행을 저지르던 사쿠나미 카레라를 따라잡고, 그녀의 머리에 가솔린을 부은 후 불을 붙여 그녀를 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곁에 있던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도움을 받아 사쿠나미 카레라는 살아서 도망치고, 이 때문에 열 받은 에이펙스 형제는 죠스케를 공격하게 된다.
에이펙스 형제는 2:1 격투 대결에서 죠스케를 단 한대도 못맞추고 얻어터졌지만, 동생이 쇼트 키 NO.2를 죠스케의 다리에 맞춰 상황을 역전시킨다. 이후 형쪽이 죠스케를 뒤에서 붙잡은 뒤, 쇼트 키 NO.2의 가스가 나오는 부분을 왼손으로 잡아 쇼트 키 NO.1의 능력으로 쇼트 키 NO.2의 가스를 죠스케를 붙잡은 오른손으로 이동시켜 죠스케를 중독시키려는 콤비 플레이를 사용한다. 하지만 소프트&웨트가 오른손으로 이동된 가스를 공기 방울에 가둬서 콤비 플레이가 무효가 되고 오히려 형 혼자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죠스케는 형 쪽을 심문하려하지만 형은 죠스케의 스탠드가 쿠죠 후세후미의 것과 같다고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는 사이 동생이 쇼트 키 NO.2를 넘겨달라며 달려오는데, 다시 돌아온 사쿠나미 카레라러브러브 디럭스로 형의 뒤통수에 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만든 뒤 거기에 가솔린을 묻히고 불을 붙여 불타게 만든다. 결국 형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동생이랑 불타는 고통에 몸 부림치며 달려오는 형이 서로 부딪히고, 독가스가 든 방울이 형제의 안면 근처에 터져 퍼지는 바람에 형제가 사이좋게 사망한다.

2.1. 과거


로카카카를 키라 요시카게에게 먹이고 있던 쿠죠 죠세후미를 추적하는데 성공하지만, 죠세후미의 육탄전에 정말로 쪽도 못쓰고 처참하게 얻어 맞고 마무리로 소프트&웨트의 오라오라 러시에 쳐맞고 순식간에 리타이어 당한다.

3. 기타


형제가 적으로 등장한다는 점, 동생의 스탠드가 형의 스탠드보다 더 강하다는 점 등에서 니지무라 케이초니지무라 오쿠야스가 떠오르는 구성이지만 스탠드 능력이나 기타 등등 많은 부분에서 완전히 딴판이다.
형이 자신의 스탠드 때문에 위기에 몰리자 동생은 스탠드를 해제하면 될 것을 굳이 공을 때내겠다면서 형에게 달려오는데, 아무래도 스탠드를 해제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에이 펙스 형제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스탠드보다는 맨몸 격투가 많이 나온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