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해러스먼트(드라마)
1. 개요
2015년에 방영한 일본의 드라마.''' "이 자식... 대못을 박아버릴까 보다! (テメェ、
)" '''五寸釘 ぶちこむぞ![1]
나이차별, 성차별, 외모차별 등 직장 내 온갖 사회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회 초년생 요시이 에미리(吉井英美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요시이 에미리 역은 타케이 에미가 맡았다.
'''원작'''은 우치다테 마키코(内館牧子)의 소설 <에이지 해러스먼트(エイジハラスメント)>이다.
2. 마케팅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일류 기업인 테이토 물산에 취업하면서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사회 초년생. 총무부 소속. 나이도 어리고 미모도 출중한 터라서, 동료 남성 사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그건 그녀의 능력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속물같은 사회 부조리의 표상이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그녀는 분노하고 일침을 놓는다. 그녀가 자주 하는 말은 "이 자식... 대못을 박아버릴까 보다! (テメェ、五寸釘 ぶちこむぞ)" 처음에는 동료 여사원들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에미리가 남자 사원들의 부조리에 일침을 놓기 시작하면서 호감을 얻기 시작한다. 직속 상관인 유리코와의 관계는 '차가움과 따뜻함의 어느 한 곳'에 놓여 있다.
테이토 물산의 유능한 인재. 총무부 과장(課長). 능력도 미모도 출중하지만, 유부녀인데다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자신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와중에 에미리가 나타났고, 그녀에게 애정 혹은 질투의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다.
3.2. 총무부
''' 総務部 '''
총무부 부장(部長). 출세지향적인데다가 남존여비의 생각을 갖고 있지만, 겉으로는 표출하지 않는다.
3.3. 그 외 인물
테이토 물산 섬유2과(繊維二課) 과장(課長). 유리코의 내연남. 결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독신주의자이지만, 유능한 사람이다보니 여러 어린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받는다. 에미리와 사귀고 유리코와 결별하는 상황에서도, 어린 패션 모델을 데려와서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이토 물산의 상무이사. 남녀평등, 희망찬 직장, 능력주의 채용이라는 듣기 좋은 구호를 외치는 노회한 인물. 하지만 '차별을 하지말자고 다들 외치지만, 사실 내면에는 차별 감정을 갖고 은밀히 차별을 행한다'는 말을 하는 등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그가 갖고 있는 믿음처럼 그도 은밀하게 차별을 행한다는 것이다.
4. 관련 문서
[1] "テメェ、ぶちこむぞ!"는 "테메에, 고슨쿠기 부치코무조!"으로 읽힌다.[2] 배우 고이즈미 고타로(小泉孝太郎)는 일본 제87~98대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의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