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이 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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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목표는 친근하고 존재감 있는 여배우.
한자로는 武井咲. 咲는 보통 '사키' 로 읽는 한자지만 특이하게 '에미' 로 읽는다. 한자 웃을 소(咲)는 원래 웃을 소(笑)의 옛글자다. 꽃이 피다는 뜻도 있고 웃음이란 뜻도 있어서 저렇게 읽을 수도 있다. 부모님이 꽃이 피는 것처럼 건강하고 끊임없이 웃길 바라서 지었다고 한다. 애칭은 에미밍.
2. 배우 생활
2.1. 데뷔부터 현재까지
2006년의 미소녀 콘테스트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1년을 기점으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2011년 1분기 게츠쿠 드라마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 주었어>에 캐스팅되어 큰 관심을 받게 된다. 이 드라마는 게츠쿠 치고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었으나 타케이 에미는 이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주연을 꿰차며 오스카 프로모션 내에서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를 뒤이은 차세대 간판스타가 되었다. 고리키 아야메, 쿠츠나 시오리와 함께 '오스카의 세 딸'이라 불리며 소속사의 푸쉬를 받고 있었으나 2017년 9월 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소속사를 당황 시켰으며, 2018년에 딸을 출산하였다. 출산 후 다시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약 1년 9개월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한 편도 출연하지 못하고 간간이 행사장에만 얼굴을 비추다가 2019년 12월 22일에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에 캐스팅 되면서 공식적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소속사가 속도위반 결혼의 여파를 수습하느라 상당히 애를 썼기 때문에 언제 복귀를 시켜줄지 알 수 없었는데 결국 1년 9개월 만에 영화로 복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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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덧니가 있었다. 데뷔의 계기가 된 콘테스트에 출연하던 당시에도 송곳니 부위에 특유의 덧니가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식 데뷔후 교정치료를 받았다.
2.2. 저시청률의 여왕
W의 비극[5]에서도 보이듯, 연기력은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고 비주얼도 좋은데 타이라노 키요모리나 날씨언니 등 저시청률로 막을 내려 흥행력이 안 따라주는 안타까운 케이스. 팬들은 소속사의 과한 푸시가 일을 그르친다고 여기기도 한다. 소속사의 무분별한 푸쉬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고, 실제로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시청률도 좋지 못했다.
최근 드라마보다 영화에서 성적이 더 잘 나오고 있다. 아이와 마코토 이후로 미이케 타카시 작품 출연이 많아진 편.
그러던 중 2017년 3분기 출연작 <검은 가죽 수첩> (TV아사히)에서 '하라구치 모토코'를 연기하면서 사람들에게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처음 캐스팅 발표 당시만 해도 "너무 젊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첫방 이후 멋있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연기나 미모가 물올랐다는 평가. 여담으로 본인은 요네쿠라 료코의 연기를 참고하고 있지만 악녀가 된 게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3. 출연 작품
2.3.1. 드라마
§ 주연 또는 조연 §
§ 단역 또는 단발성 출연 §
2.3.1.1. 시청률[7]
2.3.2. 영화
2.3.3. 성우 활동
3. 스캔들
양아치 논란이 있다. 연예계 데뷔 전인 중학생 시절 나고야의 폭력 서클 'T'의 멤버였다고 한다. 타케이와 같은 나고야 출신이라는 여성의 증언에 따르면 "담배를 피거나 싸움은 하지 않는 양아치였다", "집단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T'에 들어갔다", "다른 양아치들과 달리 근본은 모범생이다"라고 밝혔다.
잡지 '프라이데이'에서 현상금 500만엔을 걸며 타케이의 양아치 시절 사진을 찾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건지, 소속사가 잘 막는 건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태도가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다. 본인은 스텝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혼자 고기집에 갈 정도라고.[9]
2012년 12월 쯤, 2013년 3월에 24세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4월 기준으로 결혼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 뜬소문인듯. 아니면 사무소의 "25세까지 연애금지"에 대한 반발이었을지도.
2015년 4월, 2014년 전력 외 수사관에서 호흡을 맞춘 EXILE의 TAKAHIRO와 연애설이 터졌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에서 전면부인[10]했고, 타케이 역시 폐를 끼쳤다며 연애설을 부정했으나, 2016년 3월 작년에 이어서 EXILE의 TAKAHIRO와 또다시 스캔들이 터졌다.[11]
최근 참여하는 작품마다 쟈니스의 배우들과 출연하게 되면서 일웹에서는 타케이가 '혹시 쟈니스가 데려가려는 여배우 아냐?'같은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후지시마 부사장이 타케이를 가리켜 "모든 것이 평타 이상이다", "여배우 후보 목록에서 매번 OK가 떨어진다"라고 말해 쟈니스 배우들의 상대역으로 낙점되고 있다는 듯. 여담으로 타케이가 호흡을 맞춰왔던 남자배우들은 오쿠라 타다요시(영화 클로버)와 나가세 토모야(드라마 프레자일), 타키자와 히데아키(드라마 후회없이 사랑해), 이마이 츠바사(드라마 추신구라의 사랑 ~48번째 충신~), 아이바 마사키(드라마 귀족탐정)가 있다. 또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이 낮아 소속사 배경으로 출연한다는 말이 있어서 아라시의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그리고 2017년 9월 1일 주간여성에서 TAKAHIRO와 타케이가 혼인 신고를 하였고 이미 임신 3개월이라는 기사를 내놓아 진짜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한 와중 소속사 피셜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18년 3월 첫째인 딸을 출산하였다.
4. 이야깃거리
4.1. 한국에 대한 관심
2013년 6월초 일본 방송에서 타케이 에미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다큐를 촬영해 7월 20일날 방영했다. 내레이션은 호리에 카즈마가 맡았다. '타케이 에미 19살의 휴일 홀로 한국여행'이라는 제목의 3편의 다큐로, 찜질방, 삼계탕, 한약, 명동, 기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 체험을 했다. 친한파 연예인답게 한국에 상당히 호감을 표했는데, 역시 연예인답게 미모와 청순미가 있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했고, 말투도 이뻐서 이걸 유튜브로 본 사람들의 반응은 '귀엽다!'였다.
특히 연예인들과의 인터뷰도 있었는데,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과 인터뷰도 들어있었다. 방송 자체는 롯데 제휴로 만들어져 일본 특유의 유치함이 묻어나오는 눈에 보이는 부자연스런 부분도 살짝 있기도 하다.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건 충분히 표현되어 나온다. 요시타카 유리코처럼 한국에서도 활동해도 좋은 인상의 여배우이다.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어서인지 최근에 한국어 마스터를 목표로 틈틈히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큐 감상하기:1부, 2부, 3부
4.2. 기타
-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팬이다. 나고야에서 도쿄로 갓 상경했을 때 여러 모로 혼란스러워 했는데, 텔레비전에서 동방신기가 나와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 빅뱅에서는 TOP을 제일 좋아하는데, 한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 나고야 출신답게 주니치 드래곤즈의 팬이다. 좋아하는 선수는 토니 블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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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어느 미술전시회의 공식서포터로 이런 것도 했다.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Johannes Vermeer)의 유명한 작품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재현한 것.
- 2014년 에미가 복통을 호소,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2014년 3분기 작 제로의 진실 ~감찰의 마츠모토 마오의 촬영을 취소했다고. 다행히 입원 및 수술은 하지않고, 일주일간 집에서 요양 예정. 에미의 급성 위장염에 대해 소속사인 오스카 프로모션의 과한 운영이 원인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2015년 '키스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설문에서 '입술이 매력적'이라면서 뜨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게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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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와 닮은꼴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나카고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타케이와 마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배우들이나 네티즌들이 동감했다.
- 바쁜 활동 중 쉬는 날이 오면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다. 최근 요리하는 것에 재미를 붙여 기분전환 삼아 가급적 직접 만들고 있다.
- 이상적인 모델로 어머니를 꼽았다. 항상 자유롭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때문이다.
- 2018년 3월 12일 남편 TAKAHIRO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다.
[1] 결혼 전 본명은 '''타케이 에미'''.[2] '''TAKAHIR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EXILE의 멤버이자 가수.[3] 타케이 에미는 자신에 대해서 ‘배우 겸 모델’이라는 소개를 들을 때마다 “아직 배우로서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 적 있다.[4] 주연작만 기록, 스폐셜 드라마 제외[5] 현대 여성판 '왕자와 거지' 같은 내용인데, 알고보니 쌍둥이였다는 설정. 타케이 에미는 이 드라마에서 재벌집 상속자와 창녀 겸 육체노동 프리터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를 각각 잘 표현했다. 만18세, 한국나이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두 역할의 목소리톤부터 표정, 심지어 움직임과 기본적인 태도까지 모두 적절히 다르게 묘사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6] 마츠모토 세이초의 히트작 중 하나로 이미 여러차례 영상화 되었다[7] 주연작만 기록, 스폐셜 드라마 제외[8] 캐릭터 더빙이 아닌, 실사로 직접 출연한다[9] 단독 행동을 즐기며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이 드물지 않는 일본이지만 고기집에 한해서는 혼자 가는 일이 거의 없다.[10] 타케이의 소속사인 오스카 프로모션에서 "TAKAHIRO는 타케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설명하며 스캔들을 일축했다.[11] 연예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타케이는 육식계이고, 미남을 좋아하는 여배우'''라고 한다. TAKAHIRO는 '정석 인기남'이라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