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드나(절체절명도시 2)

 


1. 개요


절체절명도시 2의 가공의 바이러스.

2. 상세


신토미 제약에서 개발하는 신약용 바이러스. 그러나...
''' '''
1. 개요
2. 상세
3. 진실
4. 특징
5. 치료방법
6. 개발 이유
7. 확진자
8. 기타


3. 진실


아폴론[정체]과 신토미 제약이 개발한 '''살인용 바이러스.''' 이름 모티브는 이것.

4. 특징


  • 약점은 전기. 단, 초기 샘플은 정전기에도 죽었으나 나중에는 일상생활 범위 외의 고압전류로만 죽일 수 있다.
  • 면역에 따라 체내 감염 속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
  • 증상은 독감과 비슷함.

5. 치료방법


'''다행히도 사토시의 CD에 있다.''' 단, 그 방법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6. 개발 이유


(하야미 유우지:타나베...! 에키드나를 써서 뭘 어쩌려는 속셈이야!)

물론, 도시 안에다 퍼뜨리는 거지.

토미사카 시민들에게...그리고 이 나라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말이야!

나의 고향, 오쿠토미 마을을 알고 있나?

내가 어렸을 때, '''마을 사람 모두가 질병으로 인해 죽었어!'''

나 하나만 빼고 말이지...

이 나라는! 그리고 토미사카시는! 질병이 전염되는 게 두려워서...

'''마을에 불을 지르고, 산불처럼 보이게 해서 마을을 없애버렸어...'''

지옥 안에서 살아 돌아온 나는 맹세했지...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내 고향과 똑같은 고통을 겪게 만드는 걸...!'''

-하야미 유우지 편의 변전소에서의 대화 中

1969년 12월 25일, 어릴 적 타나베의 마을, 오쿠토미 마을[1]에서 전염병[2]이 터져 '''타나베를 제외한 마을 전원이 사망'''했는데, 토미사카시와 그 당시 일본 정부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의 마을에 불을 질렀다.''' 즉,타나베도 사실 전염병과 방화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은 불쌍한 사람이었으나 그 사건에 대한 복수법의 행보를 생각하자면...
그러나 재해에 의해 계획은 틀어지고 밑에서 일하던 하야미 유우지, 바이러스 소멸 방법을 담은 CD를 최종적으로 입수하고 구조된 시노하라 카즈야(또는 스도 마사유키)에 의해 결과는 망했지만... '''댐은 이미 붕괴되었고 바이러스는 이미 창궐하고 있었다.'''

7. 확진자


'''등장인물 중 거의 대부분이 확진되었다.''' 단, 증상을 보인 쪽만 이 문단에서는 서술.
  • 후지미야 하루카
  • 사쿠라자카 아야노

8. 기타


하야미가 에키드나를 처분하고 타나베가 그를 발견해 쏴 죽이며 하는 대사를 읽으면, 타나베가 얼마나 그 때 상실감과 복수감이 들었고, 또 그의 비참함과 잔인함을 느낄 수 있다. 아래는 그 대사.[3]

네놈은!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 있는 거냐!

지금까지 실컷! 네놈 좋을 대로 설쳐댈 수 있었던 건! 누구 덕분이냐! 말해 봐!

내 부모님과! 형제! 학교 선생님!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 다정했던 마을 사람들 모두의! 원통함을 아냐고! 아느냐고!

뭐가 지오 프론티어냐! 뭐가 시민을 위한 지사냐!

(경비원 중 하나:아폴론 님!)

사람들을 억울하게 희생시켜 일궈낸 변명에 무슨 변명이 있어?

어이! 하야미! 대답해! 대답해! 대답하라고! 대답해 달라고!

(경비원 중 하나:아폴론 님! 여긴 위험합니다, 어서...!)

하아...하아...



[정체] '''타나베 소이치로 지사'''[1] 아마 사에기 유코 편의 오쿠토미 댐의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수몰지구로 추정.[2] 무슨 전염병인지는 나오지 않았다.[3] 북미판에선 "'''넌 개X끼야!'''"만 하고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