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포스

 

분류
레고 시리즈 라인업
제작사
레고
출시연도
2006-2008
전용 위키
주소
1. 개요
2. 스토리
3. 배틀 머신
3.1. 갈라진 산
3.1.1. 인간 측 배틀 머신
3.1.2. 로봇 측 배틀 머신
3.2. 골든 시티
3.2.1. 인간 측 배틀 머신
3.2.2. 로봇 측 배틀 머신
3.3. 깊은 정글
3.3.1. 인간 측 배틀 머신
3.3.2. 로봇 측 배틀 머신


1. 개요


레고 오리지널 제품군이자 '''브릭 계열 메카의 아버지.'''
레고에서 메카닉을 만든 건 90년대 후반 슬라이서가 시작이었지만 액션 피겨 전용 부품이나 테크닉 부품으로 메카닉을 만들었을 뿐 브릭을 써서 메카닉을 만든 적은 없었다. 엑소 포스는 레고가 바이오니클을 만들며 얻은 노하우를 브릭에 접목해 만든 실험성이 짙은 제품군이다. 비록 엑소 포스는 엄청난 흥행을 하진 못했지만 이때 얻은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오늘날 레고 오리지널 제품군에 메카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군은 없을 만큼 성장했다. 액션 피겨 게열이 CCBS 시스템[1]으로 갈아타며 하향세를 타는 것과 정반대니 그야말로 청출어람이다.
인간과 로봇이 거대한 이족보행병기 '''배틀 머신'''을 타고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레고 제품군 최초로 '''피규어가 탑승하는 로봇''' 라인업[2]이며, 가나를 닮은 영문 로고 글자, 캐릭터의 이름이나 기체에 새겨져있는 한자 등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바이오니클 시리즈처럼 고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프롤로그격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다. 이 5분짜리 홍보용 애니메이션은 한국어 더빙판도 있었다. 야후 꾸러기에서 시청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구할 수 없다.
로봇 미니피겨와 메카닉 관절이나 디테일 부품들이 많아 마개조를 하는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
단순히 개인용 배틀 머신 뿐만 아니라 남자의 로망 '''초거대 로봇 병기'''나 기지 공성전, 전차나 돌격 전투기 등 여러가지 종류의 기체들로 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디테일을 증가시켜주는 스티커도 메카닉이라는 특징과 멋을 잡는데 한몫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굉장히 세밀하고 화려해서 만들고 스티커만 붙여줘도 간지가 폭풍처럼 올라간다. 이 스티커가 각 종족의 특징을 잘 대변시켜주는 것도 특징이다.[3]

2. 스토리


1분기는 센타이 산이 주무대.
오래전 인간과 로봇은 평화를 유지하며 로봇들이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을 구해주고 돌아온 로봇들을 인간들이 수리해주며 서로 도우며 평화롭게 살았다. 후에 새로운 기술이 발견되어 이 신기술을 적용시킨 로봇을 만들었고, 그 로봇은 메카 원이라 불린다.
메카 원은 다른 로봇들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생각과 더 많은 감정이 있었으며, 로봇들을 인간들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하여 로봇들을 이끌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결국 산이 반으로 갈라지기까지 이르고 인간들은 절벽을 이용해 로봇들을 밀어낸다.
그러나 로봇들은 더 강력해진 배틀 머신으로 인간들을 공격하고 센타이 산의 반을 점령하기까지 한다. 이에 센세이 카이켄을 중심으로 인간들은 단합해 배틀 머신을 재작하고 로봇들에게 대항한다.

3. 배틀 머신


이 시리즈의 핵심이자 주 재품군.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모빌슈트같은 개념으로 콕피트에 탑승해 전투를 벌인다. 헤드 발칸처럼 콕피트를 보호하는 보조무기로 콕피트 부분에 장착된 화기가 있다.
에너지는 로봇과 인간 모두 파워 코어를 사용하여 화기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배틀 머신을 장동시켰으나 후에는 다른 에너지원이 사용된다.
인간들의 배틀 머신은 기체 번호와 각 캐릭터들의 문양과 한자가 그려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지만, 로봇들의 배틀 머신에는 노랑과 검정의 위험 경고선과 기체 번호 대신 제품번호가 쓰여져있고 장갑 사이로 내부 전선과 전선과 부품이 드러나 보이는 터미네이터같은 느낌이 든다.

3.1. 갈라진 산



3.1.1. 인간 측 배틀 머신


  • AT.01 업링크
  • C.01 그랜드 타이탄
  • A.01 스텔스 헌터
  • A.02 게이트 디펜더
  • C.02 슈퍼노바
  • A.04 사일런트 스트라이크
  • AT.02 모빌 디펜스 탱크
  • A.03 화이트 라이트닝
  • A.05 게이트 가디언

3.1.2. 로봇 측 배틀 머신


  • 센트리
  • 썬더 퓨리
  • 파이어 벌쳐
  • 센트리 II
  • 램머 V2
  • 스트라이킹 베놈
  • 베놈 I
  • 소닉 팬텀
  • 게이트 워커

3.2. 골든 시티



3.2.1. 인간 측 배틀 머신


  • AT.10 싸이클론 디펜더
  • C.10 블레이드 타이탄
  • A.10 스카이 가디언
  • A.11 골든 가디언
  • AT.11 미니 로켓 스피더
  • A.12 블루 팔콘/서포트 머신 에어로 부스터
  • A.13 블레이징 팔콘

3.2.2. 로봇 측 배틀 머신


  • 클로우 크러셔
  • 섀도우 크롤러
  • 아이언 콘도르
  • 아이언 콘도르 II/ 컴뱃 크롤러 X2
  • 소닉 레이븐
  • 모빌 데바스테이터

3.3. 깊은 정글



3.3.1. 인간 측 배틀 머신


  • W.20 리버 드래곤
  • C.20 어썰트 타이거
  • A.20 카멜레온 헌터
  • AT.20 하이브리드 레스큐 탱크

3.3.2. 로봇 측 배틀 머신


  • 애라크니드 스토커
  • 다크 팬서
  • 스톰 래셔

[1] 쉽게 말하면 빌더블 피규어의 뼈대를 토대로 제품을 만드는 것. 처음 히어로 팩토리 시절만 해도 뼈대에 갑옷만 붙이는 식으로 평이 좋지 않았으나 바이오니클(리부트)에서 기존 액션 피겨 시스템과 살짝 섞어서 어느 정도 손맛을 살려냈다.[2] 피규어가 탑승하는 로봇들 위주의 상품군이라는 점에서 최초라는 의미로, 엄밀히 따지면 '''피규어가 탑승하는 로봇이라는 컨셉 자체는 클래식 우주 시리즈에서부터 이미 존재했다.''' 클래식 때는 그냥 로봇 윤곽을 한 건물이란 느낌이었다가, 퓨트론에서 소형 제품 1개를 마지막으로 잠시 끊겼고, 시스템 시대의 스파이리우스와 로보포스를 거쳐서 부활한 뒤 꽤 긴 텀 끝에 엑소 포스로 대폭 진화하여 돌아왔다 보는게 정확하다. 게다가 로보포스의 경우 북미권 한정으로만 발매된 시리즈이기에 아는 사람도 적다.[3] 프라모델에 붙는 데칼이랑 비슷한데, '''스티커가 데칼의 하위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