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작 3호기
1. 개요
'''RX-78GP03 Gundam "Dendrobium"'''/'''ガンダム試作3号機'''
1991년 OVA로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작품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메카닉. 디자이너는 건담 센티넬 등으로 유명한 카토키 하지메.
2. 제원
3. 상세
연방군측의 대형 모빌아머 타입으로, 거점 제압을 위해 개발되었다. 거점 방어시에는 웨폰 컨테이너에 탑재된 다수의 소모성 실탄 병기를 활용하여 단시간 내에 MS부대를 제압할 수 있으며, 거점 공격시에는 I필드를 이용해 빔 병기를 방어하며 적진 깊숙히 침투, 목표물을 메가 빔 포로 제압할 수 있다. 주 파일럿은 코우 우라키 중위, 개발자는 루세트 오데비.
1년 전쟁 종결 후에 진행된 지구연방군의 건담 개발 계획에 따라 건담 GP-01 및 GP-02과 함께 개발된 3기의 시작형 건담시리즈의 마지막 기체.[4] 유명한 별칭인 '덴드로비움'은 다른 두 기의 건담과 마찬가지로 꽃 이름에서 따왔다.
특이하게도 연방군의 메카로서는 전장 140m에 달하는 거대 비인간형 모빌아머 타입으로, 첫 등장 시 상당한 충격[5] 과 임팩트를 몰고 오기도 했다. 항상 거대한 암드 베이스 '오키스'와 표준적 건담타입 MS인 GP-03 스테이멘이 도킹한 상태로 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 '합체 상태에서만' 덴드로비움이라 불린다. 마치 킹 제이더의 경우, 제이버드가 분리되면 제이아크 본체가 제이캐리어라 구분되어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스테이멘은(Stamen)은 꽃의 수술을, 오키스(orchis)는 난초를 뜻하며 둘을 합쳐서 덴드로비움 꽃이 피는 것. 사실 orchis의 기원도 그리스어로 영 좋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해석을 조금 잘못하면 섹드립이 된다.
단 이러한 사항은 설정집을 읽어봐야 알 수 있는 정보고, 실상 작품 중에서는 스테이멘의 이름이 한번 언급된 걸 빼면 오로지 '건담 3호기'로만 불린다. 연방군은 앗시마 이전까진 MA를 분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연방군 자체 분류로는 '''MS에 들어간다는 충격과 공포의 설정.'''
비슷한 개념은 그로이저X와 그랜다이저에서도 기동기지+화력지원의 형태로 등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과 대별되는 점은 이 둘이 엄연히 슈퍼로봇으로서 로봇만의 전투가 주가되는데 반해 덴드로비움의 경우는 로봇을 컨트롤의 핵심으로 하고 전체 파츠를 하나의 기동전력으로 인식하는 것.
충격적인 크기 못지않게 막강한 화력으로도 유명하다. 일격에 순양함 정도는 짓뭉갤 수 있는 주포인 메가 빔 포 1문[6] 을 시작으로 적 MS 편대제압용 다탄두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 다수, 대함 미사일 다수, 역시 순양함쯤은 풍선 터뜨리듯 하는 로켓 추진 선형 폭약뭉치인 폭도색, 웬만한 MS는 물론 전함도 썰어버릴 기세의[7] 대형 빔사벨, 스테이멘용 빔 라이플 및 바주카 여벌 등등에 방어장비로 적의 빔 공격을 무효화해버리는 I-필드 발생장치도 달고 있다. 덤으로 멀리 있는 컨테이너의 장비를 꺼내기 위해 스테이멘에는 늘어나는 보조 팔[8][9] 이 달려 있어서 리얼함을 더한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무적 무기고쯤 되겠다.
대신 이렇게 거대한 덩치에 복잡한 화기 시스템 때문에 어지간한 공간지각 능력과 메카니즘 이해력이 없으면 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종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은 기체이다. 이것은 개발자인 루세트 오데비 역시도 걱정했던 사항으로,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이 기체를 제대로 조종할 테스트 파일럿을 좀처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차에 메카닉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MS를 조종하는 코우 우라키가 눈에 들어와 그에게 기체를 맡기려 했다. 코우가 비록 콜로니 낙하 저지라는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이 기체를 몰아 데라즈 플리트의 주력부대를 분쇄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제대로 등장한 건 단 2화지만 그야말로 그 두편동안 데라즈 플리트의 순양함 다수 격침 및 대파, MS 부대 막 격파, 그리고 애너벨 가토가 모는 노이에 질을 몰아붙이는 등 제대로 활약을 펼쳤기에 인기도 많다. 아마 메카물을 통틀어 전함스런 비인간형 메카가 이정도의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건 이 덴드로비움이 유일할 듯.
가운데 도킹해 있는 스테이멘은 '암드베이스' 오키스를 콘트롤하며 그 자체로 탈출정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따로 코어 파이터 시스템은 채용하지 않았다...였는데(원작에서 코우가 분명 '코어 파이터 시스템도 없어...'라고 말했다.) 2002년 나온 3D 영상물 건담 이볼브 3탄에서 '''원래 코어 파이터랑 걍 코어블럭(근데 코어블럭에는 전방위 리니어 시트가 탑재 되었다.) 둘 다 있는데, 코어 파이터를 탑재한 채로 시험기동을 하다가 데라즈 플리트 특수부대에게 공격받아서 코어 파이터는 망가지고 코어블럭을 사용했다.'''란 설정이 추가되었다.(…) GP03의 건담이볼브 영상이 바로 그 테스트 도중 데라즈 플리트가 공격해와서 오키스와 합체 후 적을 쓸어버리고 마지막에 콕핏을 저격당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의 말미에는 소실된 계획인 GP04의 설계도가 기밀정보로 나오기도 한다.(GP04는 이후 '가베라 테트라'로 외양 변경 후 시마에게 양도됨.) 지금은 이쪽이 정설인 듯 스테이멘의 MG건프라에도 코어 파이터가 채용되어 있다.
멋진 디자인과 그에 따른 활약으로 인기를 끌어 로봇물 주인공답지 않은 디자인은 휴케바인 건너, 제안 슈바리어, 데아 브란슈네쥬, 미티어 등에게 영향을 끼쳤다. 허나 가끔 각까에게 '좌우비대칭 - 우주에서의 기동 불능' 등의 이론으로 까이기도 하는 물건.
어찌된건지 건담계에서 팬들 사이에 이 기체만 유일하게 '''덴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고타쓰 안으로 머리만 남기고 들어간 히나타 후유키를 케로로가 이에 비유했다….기로로가 스테이멘격인 기로로 로보를 몰고 합체하는 전용기의 모양이 덴드로비움의 오키스 형태이며, 합쳐서 '덴드로기로로'라는 정식명이 있다. TV판, 극장판 등에서 기로로가 자주 몰고 나온다.
코미컬라이즈판인 "기동전사 건담 0083 : 별부스러기의 영웅"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등장한다.
GP03S가 탑재되는 부분에 C(Center) 컨테이너라고 하는 미사일 컨테이너가 추가. 언뜻 코어 유닛인 GP03S가 없어보이지만 C 컨테이너 뒤를 잘 보면 MS의 머리와 팔 같은 것이 보인다.
4. 무장에 대한 소고
- 메가 빔 포: 전함을 일격에 꿰뚫어버리는 대형 메가입자포. 설정길이가 무려 90m이며 실제로 시마 가라하우의 기함 잔지바르 II급 순양함 릴리 마를렌을 일격에 격침시켰다. 그 외에도 MS의 손으로 조정할수도 있어서 이렇게 메가 빔 포를 들어올려서 마를렌이 파괴된 탓에 빡쳐서 덤벼드는 시마의 가베라 테트라를 포신으로 꿰뚫어버린 다음 메가 빔 포를 날려서 끔살시켰다. 그 후 포신에 걸려있던 가베라 테트라의 잔해를 크로로 집어서 버리는 마무리까지... 이 일격은 후에 슈퍼로봇대전에도 반영되어 필살기가 되었다.[10] 그런데 격투 속성이라니...
- 대형 크로(각각 대형 빔 사벨 내장): 덴드로비움의 크기에 걸맞는 대형 빔세이버로 대MS를 넘어 대함용 무장이다. 실제로 무사이급을 썰어버렸다.(브릿지이긴 하지만.)
- 폭도색(한자는 爆導索): 항목참조
-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 광역제압용 무장. 컨테이너가 발사된 이후 목표지점에 마이크로 미사일을 말 그대로 뿌려댄다.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그냥 날아가면서 살포하는 형태와 접혀져 있다가 목표지점에서 오픈되어 뿌리는 형태 2가지. 원작에서는 이 미사일들을 발사하여 데라즈 플리트의 여러 MS들을 격추하였다. 생긴 것 때문에 팬덤에서는 냉장고 미사일이라 불리기도 했다.[11]
- 대형 집속 미사일 세트: 평범한 대함미사일. 3발이 1세트로 묶여 있으며, 컨테이너에서 사출된 후, 분리되어 발사된다. 평범하다곤 했지만 미사일 한발의 크기가 자쿠와 맞먹는 사이즈이다.
- 폴딩 실드: 스테이멘이 분리되어 활동할 때를 위한 장비.
- BOWAXBR-M82A 빔 라이플: 스테이멘을 위한 무장. 덴드로비움에 합체된 상태에서도 사용가능.
- 폴딩 바주카, 하이퍼 바주카: 스테이멘을 위한 무장2. 빔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덴드로비움에서도 사용가능. 이 무장 덕에 빔병기 위주인 노이에 질을 상대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5. RX78GP03S 스테이멘
GP-03DBM 덴드로비움의 코어 MS로 개발된 기체.
알렉스에서 시험적으로 장비된 전방위 모니터가 장비되어있고 기체 자체의 전투력도 당시 표준 MS이상. 허리에 테일 바인더 형태의 독특한 부스터인 바인더 부스터를 장비, GP-01Fb 풀버니언과 동등한 기동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팔뚝에는 오키스의 컨테이너에서 무장을 꺼낼 때 사용하기 위한 서브암을 내장.
다만 어디까지나 덴드로비움의 운용을 위한 코어MS이다 보니 작중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오키스에 합체한 상태로 컨테이너에서 바주카를 꺼내서 발사하거나 대형빔포의 발사를 조작하는 정도고 나중에 대파된 오키스와 분리후 아군공격에 빡쳐서 바스크 옴 함대를 향해 발포를 한 두번 한 것이 전부.
본편에서는 코어 파이터가 없지만, 건담 이볼브에서는 본래는 코어 파이터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한 번 대파된 영향으로 제거되었다는 사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때 테스트 파일럿도 같이 사망한 후, 코어 파이터가 없는 타입으로 개수되었다고.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스테이멘 자체가 덴드로비움의 MS 형태의 코어 파이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볼브의 설정 추가로 결국 코어 파이터 안에 코어 파이터라는 오묘한 개그가 성립돼버렸다. 마트료시카도 아니고...게다가 생각해보면 코어 파이터 역할인 주제에 굉장한 오버스펙. GP-01Fb나 건담 Mk-II에 비견할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카탈로그 스펙만으로 따지면 마크2 이상.
6. 모형화
6.1. 스테이멘
- 1992년 5월 구판 1/144 스케일로 1000엔에 발매되었다.폴딩 암 기믹은 별도의 전개 기믹만 있는 팔로 교체 하는 방법으로 재현.대신 폴딩 암 전개 기믹 팔의 사출색이 본체 색과 따로 노는 색인게 단점.
- 2000년 6월 SD로 덴드로비움과의 합본으로 1000엔에 발매되었다.
- 2001년 4월 MG로 3500엔에 발매되었다. GP 시리즈 MG 중에서도 가장 가동성이 좋은 편이지만, 단순한 팔다리 접힘만 좋을 뿐 구형 키트답게 고관절이 고정형이고 발목의 가동폭이 좁아 묘하게 액션 포즈가 잘 안 잡힌다. 또한 관절 강도가 지나치게 뻑뻑해서 부러지기 쉬우며, 특히 무릎 연결부가 약해서 쉽게 부서지는 사례가 있다.
- 2001년 12월 HGUC로 1600엔에 발매되었다. 생산년도가 2001년인 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품질이다. HGUC임에도에 폴딩 암과 팔꿈치 빔사벨 수납 기믹을 재현했고, 디테일이 좀 떨어지지만 코어 파이터까지 별도로 들어있다. 폴딩 암 기믹을 재현한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아래 항목을 만들기 위함이다.
- 2002년 3월 HGUC로 28000엔에 발매된 덴드로비움에 포함되어 있다.
- 2001년 7월 HGM 1/550 스케일로 발매된 덴드로비움.
- 2006년 11월 건담 콜렉션으로 8500엔에 발매된 덴드로비움 vs 노이에질 세트.
- 2020년에 로봇혼으로 스테이맨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10년을 넘어서 나오는 최신제 스테이맨이지만, 어째 바주카는 1개밖에 없다. 다만 덴드로비움 컨테이너에 수납된 무장 사출을 위한 암즈 기믹이 추가되어있어 로봇혼 버전 덴드로비움도 출시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6.2. 덴드로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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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크기인지라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에 비해 90년대의 논스케일 레진 킷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모형화가 되지 않았으나 2001년 7월 1500엔에 HGM 1/550 스케일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2002년 3월 28000엔에 HGUC 1/144 스케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PG 유니콘 건담 페넥스가 나오기 이전까지 건프라 최고가를 담당했다. 설정상 길이가 140m이고 HG로 프라모델화한 실제 사이즈만 해도 97cm에 달한다. 물론 메가입자포 포함이며 본체는 약 40cm. 사이즈가 크다 보니 오키스 장갑을 이루는 재질은 일반 건프라의 PS재질보다 컴퓨터 모니터 케이스 같은 질감의 PS재질을 사용하며, 프레임 중 일부는 메탈이다. 총 무게는 약 6kg에 육박한다.
반다이에서 이 1/144 덴드로비움을 제품화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2001년 여름에 프라모델 소매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를 했고 그 결과 제품화를 실시했다. 실제로 무려 28,000엔이란 초 고가에도 불구, 환율이 14배씩 하던 그 당시에도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의 대박을 터뜨렸다. 1/144임에도 불구하고 HG 초창기의 키트인지라 컨테이너의 절반이 열리질 않고 웨폰 컨테이너 내부는 색분할이 전혀 안 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남는다. 컨테이너 내부도 절반만 내용물이 들어있고 나머지는 뚜껑만 있는 셈. 색 분할은 훌륭한 편이지만...
2006년 1월 1/400 건담 콜렉션으로 8500엔에 노이에 질과 세트로 발매되었다. 이 쪽은 1/144로도 재현 안 된 폭도색도 재현되었고, 절반만 열리던 1/144와는 달리 컨테이너가 죄다 열린다. 게다가 버니어 도색까지... 실물을 보면 실로 크고 아름답다.
이후 카토키 하지메가 기존 덴드로비움 디자인을 리파인하여 완성품 피규어인 Gundam Fix Figuration #0034 Weapon System 으로 상품화하였다. 리뷰
B-CLUB제 1/220 스케일 레진 키트와 코토부키야제 1/220 레진 키트도 존재한다.
SD bb전사로도 발매되어 괜찮은 인기를 얻고 있다(가격은 1000엔). 2016년 2월 기준으로 괜찮은 수준을 넘어서 인터넷에서도 매물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대행 구매 정도가 구하는 방법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SD건담 삼국전에선 '''맹호장 손권 건담 + 천옥개 노호'''라는 별도 세트로도 발매.
컨버지로도 나왔는데 후기작이라서 그런지 밸런스가 잘 맞으며, 가격에 걸맞게 도색이 완료된데다가, 폭도색 발사도 재현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SD의 한계인건지 몇 개 안 열리지만...그리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연장된 크로암과 빔사벨 1개가 같은 컨바지 노이에 질의 추가 부품의 합본이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사실 상품화 된 물건은 아니지만 덴드로비움 모형 자체는 HGUC 발매 전에 이미 있었는데, 모 잡지 주최의 건프라 대회에 출품된 '''MG 스테이멘을 이용한 개조 작례'''라는 이름으로 '''덴드로비움 풀 스크래치 버젼을 만든 용자가 있었다!!!'''. 말이 스테이멘을 이용한 개조 작례지 크기를 생각하면[14] 거의 스테이멘은 조그만 부품 수준.
당연히 대상을 탔는데, 심사위원 배점 부분을 보면 다른 부분은 모두 만점인데 임팩트 부분에선 아예 만점을 넘겨버렸다.사진
7. 게임에서의 덴드로비움
7.1. 슈퍼로봇대전에서의 덴드로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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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에는 0083이 첫 참전한 제3차 슈퍼로봇대전부터 등장했으며, 유닛 명이 여러차례 달라진 메카닉으로 마이너하지만 나름대로의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제 3차 로봇대전에서는 GP03 오키스(오키스와 덴드로비움의 차이를 이해 못한 제작진의 실수라고 생각됨), 제 4차부터 F까지는 GP03 덴드로비움, 알파부터는 건담 시작 3호기로 등장한다.
윙키 소프트 시절의 경우 대단히 취급이 좋지 않았다. 첫 등장했던 3차에서는 최종화 5화 전에 아군으로 등장하는 것 치고는 화력이 매우 시원찮았다. 최강기술인 메가빔포가 무기공격력 900에 최대사정 6, 잔탄은 고작 5발이라는 그야말로 눈에 습기가 차는 성능. 판넬 기체는 물론 6화에 등장하는 Z건담의 공격력 1200 사정 6짜리 하이퍼메가런처보다도 딸린다. 게다가 3차 로봇대전에서는 전반적으로 판넬류를 제외한 고화력 사격병기들의 명중률이 매우 형편없게 설정되어 있었기에 적턴 무쌍은 힘든 것도 아니고 아예 불가능했다. 그래도 마징가계나 다이탄3를 능가하는 아군 최고의 내구력을 자랑했기에 떡밥 및 탱킹용으로는 이만한 기체가 없었으며 착탄계 맵병기인 마이크로미사일로 HP 깎아먹기가 매우 쏠쏠해서 에이스 파일럿을 태우면 그럭저럭 밥값은 했다. 전술되었듯 전반적으로 명중률이 개차반이라 근접공격이 애용되는 3차의 특성까지 겹쳐서 적진에 돌격해 짱박히는 데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기체였지만 그냥 그뿐이고 뎀딜이 별로라서 사실상 '''파일럿빨'''로 버티는 기체에 가까웠다. 만약 공격력에 명중률까지 좋았다면 MS가 아닌 '''만능 슈퍼로봇'''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것이 윙키 시절 GP-03의 거의 유일한 전성기'''.
4차의 경우는 스테이멘으로 나오다가 후반에 오키스를 얻는데, 그때부터 게임 끝날 때 까지 우주맵이 고작 3화밖에 없다. 지상맵에서도 일단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주면 출전은 할 수 있지만 이 때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이동타입 공만 달아줄 뿐 지형대응이 안 붙는지라 공 지형대응이 아예 없는 덴드로비움은 메가빔포에 열혈 걸고 써도 대미지가 세자리 수가 나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차라리 분리해서 스테이멘으로 써먹어야 한다(...) 덤으로 월면맵 같은곳에선 우주라고 아싸하고 출격했더니 실제 판정은 공중으로 나오는지라 위의 데미지 세자리 진풍경이 또나온다.
F에서는 완결편에 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데, 3차나 4차에 비하면 비교적 입수가 빠른 편이고 지형 대응도 좋아졌지만(그래도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없인 지상맵 출격안됨. 그런데 강화파츠 슬롯은 겨우 한개...) 성능 자체가 워낙 개판이라 의미가 없다. 특히 미칠 듯 낮은 한계 때문에 아무로같은 능력 좋은 뉴타입을 태우면 운동성 무개조에 한계 풀개조한 상태여도 능력치가 시뻘겋게 칠해진 악몽같은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HP가 높은 편이고 I 필드도 있지만 하지만 F완결의 공격력 인플레 특성상 거의 무의미. 정작 hp만 풀개조해서 건담0080의 버나드 와이즈맨을 태워 자폭을 이용하는 플레이가 유명하다. 자폭데미지는 회피불능, 상대 방어력무시 고정데미지에다 기력을 올려주지 않으며 아군 전함에다 자폭해서 편하게 전멸노가다를 할수있고 덴드로보다 체력 조금 더 높은 슈퍼로봇에게 자폭을 날려서 강제로 저력발동. 혹은 hp어느 정도 깍인 건버스터에게 자폭을 써서 초가츠(hp몇프로 이하시 기적 발동)강제로 발동도 가능. 덤으로 자폭해도 스테이멘이 남는지라 한번 더 자폭이나 전함으로 도망쳐서 수리비 안물으는것도 가능.
본격적으로 쓸만해진 것은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하기 시작한 64부터이며, 이 이후로는 코우의 능력치가 대폭으로 향상되고 저력 보정의 강화 및 기체 크기 L의 대미지 보정 등으로 상당한 혜택을 받았다. 알파 외전부터는 지상 맵에서 굴릴 때 파츠 하나를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로 박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서인지 설정을 깨고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하게 되어서 더욱 사용 편의성이 늘어나고 원작에서 시마 가라하우를 아작내버린 1회용 필살기(…)인 영거리 메가빔포가 필살기 격으로 추가되는 등 명성에 어울리는 강함을 보유하게 되어서 에이스로 굴려도 손색없는 수준이 되었다. 사이즈 보정 무시가 없는 2차 알파에서는 역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차 알파에서는 성능은 2차 알파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한 방 면에서 좀 모자라지만 ALL 무기가 두 개나 있고 둘 다 기력 제한이 없이 쓸 수 있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나름대로 빵빵한 내구력과 전 사거리에 대응 가능한 무장 구성, 그리고 고화력의 영거리 빔포(다만 어째서인지 격투 취급이었다.) 덕분에 우주세기 기체 중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했으며 혼을 가진 올드 타입을 태우면 잘 써먹을 수 있었다, 슈퍼로봇대전 AP에서는 영거리 빔포가 사격이 되고 지형에 우주S가 붙어서 더욱 강화되었다. 무기 일괄 개조로 인해 마이크로 미사일이 쓰기 편해졌고 잔탄 수까지 늘어나 맵병기 기체로서의 활용도도 대폭 증가.
여담이지만 커보이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어쨌든 건담이라서 인지 실제 크기는 겟타 1과 비슷하다. 물론 옆으로는 시작 3호기가 더 크지만...다이탄3와 비교하자면 3분의 1 수준의 크기...
====#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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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컴팩트 로봇들의 공격력 비교 (풀개조 기준 정렬. 클릭하면 열림)
무장 목록
(액시즈의 위협 V 기준)
지구연방군측 플레이 시 유일의 거대 MA.
자금도 그렇지만 자원을 대단히 많이 먹는다. 일단 2부 초반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지만 사실 비싸서 많이 찍을 기회는 없다.
MA이기 때문에 MA에 탈 수 없는 파일럿이 많은 연방으로서는 다소 난감한 기체이기도 하다. 물론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체가 아니니 만큼 파일럿이 부족할 일은 없지만. 사실 스테이멘을 만든 다음 거기에 파일럿을 태우고 개조하면 MA에 탈 수 없는 파일럿도 태울 수 있으며 생산에 걸리는 시간도 1턴 단축되는 꼼수가 있다.
액시즈의 위협에서 V로 건너오면서 성능이 약간 떨어진 편이며 운동성이 낮아서 원작같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주무기인 메가빔포는 위력은 괜찮지만 사격 회수가 낮아서 수가 많은 적에게는 불리하다. 더구나 물자를 굉장히 많이 소비하는 주제에 크기가 커서 전함이든 순양함이든에 넣어서 보급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써먹으려면 반드시 보급선을 확보해야 된다.
이 때문에 원작처럼 단독으로 돌격하여 종횡무진 활약할 수는 없다. 다만 2부는 빔병기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덴드로비움은 I필드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버티는 건 정말 잘 버틴다. 또한 크기에 비해서 이동력이 매우 높으며 색적 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액시즈, 데라즈 플리트등은 실탄계 장비도 충실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믿고 앞으로 내밀었다가는 순식간에 격파당하니 주의.
사실 가장 큰 장점은 포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포격은 반격을 당하지 않으며 또한 덴드로비움의 포격은 상성을 가리지 않는 실탄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효율성이 높다. 사실상 이동력이 우수한 포격용 기체로 쓰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전력으로서의 평가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있으면 적이 잘 공격해오지 않는다는 부가적인 이점도 있긴 한데 큰 의미는 없다.
7.3. 건담 vs 건담에서의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이 아니라 스테이멘 쪽이 플레이어 기체로 나온다.'''
다른 건담들과 달리 빔 라이플이 아닌 바주카가 메인 무장이며(주역 건담 중에서는 가장 바주카가 어울리는 건담이라서 그런 모양. 격투중 사격파생으로 빔 라이플을 쏠 수는 있다.), 바주카의 특성과 실탄의 취급성만 주의하면 쌩초보라도 거뜬하게 쓸 수 있는 수준.
웃긴 게 원작에서 스테이멘의 활약이 빔라이플 몇 번 쏜 거 밖엔 없었기 때문에 참고라고 할 수 있는 자료 없이 모션을 전부 새로 만들어버렸는데, 특수공격인 오키스의 미사일 컨테이너(스케일 다운된)를 사용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뿅 하고 튀어나와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황당한 연출'''이 되어있질 않나, 덴드로비움의 무장중 하나인 폭도색을 아크로바틱하게 포물선 점프를 하며 사용하는 등 뭔가 슈-르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족으로 액션피규어인 GFF시리즈로 나온 스테이멘에서는 덴드로비움을 통째로 구현 못해서 웨폰 시스템이라는 오리지널 무장이 추가되어 있는데, 본 모형의 스케일다운 미사일 컨테이너가 상기의 갑툭튀 미사일 컨테이너와 얼추 크기가 맞는다.(…)
아마도, 현존하는 건담 관련 매체중 '''덴드로비움의 그림자에 잊혀진 본체인 스테이멘이 주역급으로 뜬 유일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아쉽게도 덴드로비움 자체는 G크로스오버 시 등장하긴 하지만 후속작의 NEXT에선 G크로스오버가 짤렸기에 더이상의 등장이 없게 되어 더 아쉬움을 주었다.
'''그러나...'''
PSP로 이식된 건담 vs 건담 NEXT PLUS에서 추가된 아케이드 모드의 최종 루트 L루트 최종 스테이지[18] 에서 최종보스 BGM과 함께 당당하게 등장! 메가 빔 포 및 미사일 컨테이너에서 발사되는 무지막지한 탄막과 대형 빔 샤벨의 말도 안되는 범위, 잘못 공격당하면 그대로 영거리빔포에 최하 긴 시간동안 낙불다운 최대 끔살이라는 사기적인 파괴력을 들고 등장하신다.
'''I필드는 빔 공격을 방어하며 필드의 내구가 높기 때문에 벗겨낼 때까진 빔으로는 대미지를 절대 줄 수가 없다.''' 대 MA용 공격수단의 반절 이상이 빔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치명적. 다행히 I필드는 HP 2/3 이하에서 파괴되므로 일단 벗겨낼 때까지 쏴보고 벗겨진 틈에는 다시 펼쳐질 때까지 열심히 쏴주자. 문제는 스테이지가 H루트의 보스 러시때 최종귀축병기를 상대했던 레퀴엠이라는 최악의 조건인데다가 꾸물대고 있으면 3000짜리 무인기 한대(랜덤)가 튀어나와서 방해를 놓는다.
대 MA용 기체인 더블오라이저, 건담 바사고, 사자비 정도가 그나마 덴드로비움과 수월하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대 MA 능력이 없는 기체(특히 모빌파이터조)로서는 그야말로 지옥을 본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는듯이 파일럿은 원작 후반의 폭주 코우 우라키. 그러나, 똑같이 보스 버전과 플레이어블 버전이 각각 있는 키라나 플투가 그랬듯이 신규 대사 몇 개랑 이미 있던 대사의 짜깁기라는(...)
무기 1: 메가 빔 캐논
차지샷: 폴딩 바주카 연사
무기 2: 컨테이너 미사일
무기 3: 폭도색
격투: 대형 빔 샤벨
특수격투: 0거리 메가 빔 포
7.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2013년 1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코스트는 2500. 여기서는 모형화된 스테이멘을 의식했는지 컨테이너 미사일뿐 아니라 메가 빔 포도 소환해서 발사할 수 있게 되어서 슈르함은 여전하다. 각성 필살기는 시동기 히트시 덴드로비움으로 변해서 0거리 메가입자포를 쏘는 공격.
7.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부스트에서 CS가 추가 되었는데 기본 CS의 경우 빔 라이플 3연사를 하면서 발 멈춤이 없어 폭도색에서 자유롭게 낙하를 하는 루트가 생겨나 공격과 생존이 매우 좋아지며 서브의 유도까지 좋아져 더욱 기체 성능이 높아졌다
7.6. 건담 버서스
7.7. 진 건담무쌍에서의 GP-03
유료 DLC로 등장. 스테이멘 상태로 플레이 할 수있다.
'''본작 최강의 일대일 기체'''
동작이 참 희한한 기체인데, 통상 공격시에는 다른 기체처럼 빔 사벨로 칼질을 하지만, 차지 공격을 하면 오키스의 무장들이 어디선가 툭 튀어나와 공격한다. 또한 독립 오브젝트라서 오키스의 무장을 깔아두고 스테이멘은 따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이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꽤나 능숙한 조작이 요구된다는 점이 단점.
차지 1 공격은 다른 기체처럼 빔 라이플로 전방에 사격. 차지 2 공격은 어디선가 I필드 제네레이터가 툭 튀어나와 어퍼컷을 날리고 충격파를 내보낸 후 스테이멘 위에 떠다니며 약 30초 동안 적들의 원거리 빔 공격을 막아준다. 유용하니 계속 활성화시켜주자. 차지 3 공격은 어디선가 메가 빔포를 소환해 2초정도 휠윈드를 돌린다. 역시 좋은 성능을 발휘하니 적과 싸울 때 자주 깔아주자. 차지 4 공격은 어디선가 오키스가 날아와 폭도색을 설치한다. 오키스가 날아올 때 타격 판정이 있고 감는 방향도 조작할 수 있지만 설치 중 스테이멘이 피격 당하면 취소되기에 사용하기 힘든 편. 거대 MA나 졸병들을 잡는 데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차지 5 공격은 뒤쪽에서 오키스가 빙글빙글 돌격해오며 앞으로 타격 공격을 한다. 차지 6 공격은 뒤 쪽에서 오키스가 날아와 마이크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졸병들을 학살하는데 특출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지 샷은 어디선가 메가 빔포가 튀어나와 2초 동안 전방을 공격한다. 적과 싸울 때 적의 반격이 걱정된다면 자주 자주 깔아주자.
대쉬 공격은 통상은 폴딩 바주카로 전방에 포격을 하고, 차지는 뒤쪽에서 오키스가 대형 집속 미사일을 발사해준다. 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를 이용해 적과 일대일 상황일 때는 바주카 포격-미사일-메가 빔포-바주카 포격-반복으로 무한 콤보를 할 수 있다. 못 일어나고 계속 얻어맞는 적 기체를 보다면 불쌍할 지경.
버스트를 사용하면 드디어 오키스에 직접 합체, 덴드로비움으로 싸우게 된다. 통상 공격은 대형 빔 사벨로 적들을 써는 것이 되고, 차지 1 공격은 대형 집속 미사일, 2 이상 공격은 마이크로 미사일을 사출한다. 스테이멘의 6과 비슷한 성능이지만 차이점은 미사일이 좀 더 앞으로 전진한다는 것. 때문에 엄청난 범위를 자랑하며 필드를 가볍게 쓸어줄 수 있다. 또한 I필드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원거리 빔 공격에 무적 상태가 된다.
SP 공격은 덴드로비움 상태에서 대형 빔 사벨을 한 번 크게 휘두른 후, 그대로 돌진하는데 덴드로비움에게도 타격 판정이 있어서 대단한 필드 장악력을 발휘한다. SP2 공격은 가베라 테트라를 격파한 그 유명한 '''영거리 메가 빔 캐논'''. 적 한 명에게만 대미지를 주지만 그야말로 뼈와 살을 분리하는 대미지를 선사한다. 하이 텐션(SP 공격 대미지 증가)을 달고 쓸 경우 하드 레벨 7 임무에서 대부분의 적들은 일격에 격파된다. 기체를 완전히 풀업하고 쓰면 하드 레벨 8 임무에서도 대부분의 기체는 일격이거나 실피만 남는다. 게다가 카테지나 루스같이 '여자의 힘'[19] 특성의 파일럿이 쓰면 거대 MA 정도를 제외한 모든 기체를 일격사 시켜줄 수 있다. 다만 오키스에 합체한 다음에 빔포를 적에게 꽂는 동작이라 선딜이 크고 적 한 명에게만 쓸 수 있어서 가끔 조준을 잘못해 졸병에게 꽂거나 허공에 꽂으면 눈물난다.[20] 조준 잘하는 연습을 많이 하자. 점프 SP는 폴딩 바주카, 마이크로 미사일, 집속 미사일을 모조리 발사한다. 역시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7.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GP-03
건담 시작 3호기/캡슐파이터 항목 참고.
[1] 爆導索[2] 코믹스 리벨리온 한정[3] 테스트 파일럿[4] RX-78GP04G 건담 시작 4호기가 있기는 하나 개발 도중 가베라 테트라로 바뀌어 데라즈 플리트에 넘어갔으므로 제외. 가끔 GP03'''D'''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주로 이렇게 표기되며 실제론 GP03이다. GP시리즈의 코드에는 풀버니언의 RX-78GP01-Fb를 제외하고 하이픈이 들어가지 않는다.[5] 그뒤 수많은 작품들과 팬픽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6] 실제로 잔지바르급 순양함이자 시마 가라하우의 기함인 릴리 마를렌을 일격에 침몰시켰다. 뒤의 대형 빔사벨은 무사이 급의 브릿지를 썰어버렸지만 이 무장은 그야말로 일격에 중심을 뚫어 격침시켰다.[7] 실제로 무사이급 순양함의 브릿지를 썰어버렸다.[8] 통상적으로 '보조 팔'로 통용되는 스커트나 백팩에 추가장비된 서브 암이 아니라, 아예 하완부가 변형/전개되어 길다란 집게 형태가 된다.[9] 여담으로 이 늘어나는 팔 덕에 '팔이 늘어나는 MS'의 선구자적인 기체이다. 셴롱 건담이나 드래곤 건담 등등. 물론 저 기체들과는 달리 스테이멘의 팔은 어디까지나 보조용으로 무기 꺼내는 용도라서 부각되는 일은 별로 없지만.[10] 이때 코우를 태우면 나오는 "기다란 포신에는 이런 사용법도 있어!!"라는 전용대사는 압권.[11] 메이플스토리의 메카닉이 이 무장을 그대로 가져가서 써먹고 있다. 이름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12] 덴드로비움운용시 사용[13] 1.5MW, 재충전식 E팩 사용, 근거리방어용 짓테 빔사벨 장착, 접이식 실드에 E팩 4기 장비[14] MG 스테이멘을 이용한 작례, 즉 이건 '''1/100 스케일이다'''. 전시회장에 출품하기 위해서 이동은 시켜야 하는데 덩치가 워낙 커서 자동차 위에 통째로 싣고 왔다고 한다.[15] 10단 개조[16] P = 이동 후 공격 가능한 무기[17] 10단 개조[18] 이외에도 NEXT PLUS 모드 중급 트라이얼에서도 등장.[19] 버스트 상태에서 SP 사용시, SP2가 나간다.[20] 단 적 함선을 파괴해야 할 시에는 그 범위 내 졸병에게 걸리더라도 함선에게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