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프림퐁

 

'''엠마누엘 요 프림퐁
(Emmanuel Yaw Frimpong)
'''
생년월일
1992년 1월 10일
국적
[image] 가나[image] 영국
출신지
쿠마시

178cm
포지션
미드필더 / 은퇴
유스팀
아스날 FC (2001~2011)
소속팀
아스날 FC (2011~2014)
울버햄튼 원더러스 (임대) (2012)
찰튼 애슬레틱 (임대) (2012)
풀럼 FC (임대) (2013)
반슬리 FC (2014)
FC 우파 (2014~2016)
FC 아르세날 툴라 (2016~2017)
AFC 에스킬스투나 (2017)
에르미스 아라디포우 (2017~2019)
국가대표
1경기
트위터

1. 소개
2. 클럽 경력
2.1. 아스날 시절
2.1.1. 2011~12 시즌
2.1.2. 2012~13 시즌
2.1.3. 2013~14 시즌
2.2. 아스날을 떠난 이 후
3. 국가대표


1. 소개


가나 출신의 잉글랜드 이민 1.5세대 축구 선수다.
가나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랐다. 만 9세 때부터 아스날 FC 소속이었고, 같은 아스날 유스 출신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잭 윌셔와 함께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2010년 여름 아스날의 프리 시즌 토너먼트인 에미레이츠 컵에서 AC 밀란셀틱을 상대로 선발 출장하면서 1군 합류를 앞두고 있었지만, 전방십자인대를 다치면서 한 시즌을 통으로 쉬었다. 1군 데뷔가 1년 늦추어진 사이 윌셔는 PFA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 받으며 격차가 하늘과 땅 수준으로 벌어졌다.

2. 클럽 경력



2.1. 아스날 시절



2.1.1. 20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아스날 주전 선수 알렉스 송이 반칙으로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아 생각보다 빨리 기회를 잡았고, 2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팀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2 패배.
그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몇 차례 출전하지 못했으나 리그 컵에는 꼬박꼬박 선발 출전했다. 맨 시티와의 리그 컵 8강전에선 0:1로 패했지만, 막강 맨 시티의 중원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이때가 프림퐁의 리즈 시절. 당시만 해도 투쟁심이 있으며 투박한 플레이는 경험만 쌓으면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많이 받았다.
2012년 1월 1일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6개월 임대 이적했고, 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볼턴으로 임대 이적해 크게 성장한 윌셔처럼 순조롭게 성장하나 싶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며 그대로 시즌을 마치고 만다. 프림퐁이 임대 이적할 때 리그 16위로 잔류권에 있던 울버햄튼도 무력하게 꼴찌로 강등당한다.

2.1.2. 2012~13 시즌


부상 복귀한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전혀 기회를 잡지 못했고, 리그 컵과 U-21(2군) 경기 위주로 몇 경기 출전했다.
2012년 10월 30일 리그 컵 16강 레딩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1군 경기에 선발 출장했는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제일 먼저 교체되어 나갔다.
프림퐁이 교체로 물러날 때 1:4로 뒤지고 있던 아스날은 7:5로 역전승했고, 프림퐁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스날 1군 경기에 영영 다시 뛰지 못했다. 원래 아스날 중원 유망주 중 프림퐁은 91년생 동료 코클랭보다 앞서 있었는데, 프림퐁이 장기 부상을 당한 사이 코클랭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둘의 입지는 완전히 역전되었다.
이후 2012년 11월 프림퐁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계약이 2013년 6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 팔릴 것이란 루머가 돌았으나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부정했다. 관련 기사
그리고 곧 챔피언십의 찰튼 애슬레틱으로 6주 단기 임대를 떠나 6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경기 감각을 회복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마틴 욜 감독이 이끌고 있던 풀럼으로 다시 임대 이적해 2경기에 선발, 4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많은 경기에 뛰지는 못했지만, 마틴 욜 감독은 프림퐁을 칭찬하며 한 시즌 더 임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그러나 풀럼이 임대를 원했을 뿐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은 없었고, 아스날도 2013년 여름 1·2군을 통틀어 20명이 넘는 선수를 한꺼번에 방출시키며 스쿼드가 극도로 얇아지자 프림퐁은 2013~14 시즌도 일단 아스날에 남게 된다.

2.1.3. 2013~14 시즌


'''박주영을 능가하는 아스날 최고의 잉여 자원'''
대규모 방출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리그 3경기,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을 뿐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나름 촉망받던 유망주였던 2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 계약도 2014년 6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이르든 늦든 방출당할 것이 확실시된다.
여러 언론에서 1월 이적시장에 자신을 이적시켜 달라고 벵거 감독에게 요청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관련 기사 2개의 프리미어 리그 클럽과 울버햄튼에서 프림퐁을 지도한 믹 맥카시가 감독으로 있는 입스위치 타운이 관심이 있다고 한다. 상당히 오랜 기간 1군 경기에 뛰지 못했음에도 아직 원하는 구단이 있다는 소식은 사실이라면 매우 고무적이다.

2.2. 아스날을 떠난 이 후


결국, 2014년 1월 31일 반슬리로 이적했는데, 데뷔전에서 지역 라이벌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31분 만에 퇴장당했다. 다행히도 징계를 마치고 나서는 꾸준히 선발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그러나 몇 경기 선발로 나오더니 곧 주전 자리를 잃었고, 소속팀 반슬리도 강등을 면치 못했다.
2014년 9월 1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FC 우파로 이적하였다. 첫 시즌은 주전으로 그럭저럭 나오다가 두 번째 시즌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한 시즌을 소화했다.
2016년 8월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승격팀 FC 아르세날 툴라로 이적하였다. 초반에 두세 경기 나오다 잉여자원으로 전락했다.
2017년 AFC 에스킬스투나를 거쳐 키프로스 1부리그의 에르미스 아라디포우에 입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부상에 시달리다 결국 2019년 3월 8일 27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2013년 3월 24일 브라질 월드컵 예선 수단 전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다음 소집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