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우파
1. 소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 팀이자 구단의 역사가 가장 짧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프로축구팀 중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우파 내의 두 개의 축구 클럽의 합병을 통해 창단되었다. 원래 우파에 있는 축구단은 별 볼일 없는 구단 중 하나였지만 우파에서는 도시를 알리기 위해서 구단을 크게 키운 것. 2009년 창단 당시 원래 구단 명은 바신포름스바야지-디나모(Башинформсвязь-Динамо)였으나 창단 1년만에 구단명을 변경 하였다. 창단 당시부터 2009년 3월19일 러시아 축구협회로 부터 회원 자격을 얻었다. 그 후에 러시아 2부리그부터 활약하기 시작했다.
2. 역대 시즌
2.1. 2014-2015 시즌
2013-2014 시즌에 우파가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에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되었다. 당시 톰 톰스크와의 플레이 오프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1부리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처음으로 승격되어 1부리그팀에게 몰매를 맞으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가까스로 강등권을 탈출하였지만 결국에는 러시아 축구팀 중 신흥 강호팀이라는 인식을 남기게 되었다. 1부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2.2. 2015-2016 시즌
전 시즌과 다르게 똑같이 12위를 기록하였고 이 시기 주요 골키퍼 선수가 이적되면서 발전성이 더디게 되었다. 이 당시 FC 우파의 코치 변화등 여러가지 손을 보지 않으면 다음 시즌에 강등당할 위기에 처해질 수도 있는지라 구단주도 이를 인식했는지 팀에 변화를 주기위해 감독을 영입하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2.3. 2016-2017 시즌
팀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감독을 영입하였는데 2016년 당시 부임한 감독은 현재 CSKA 모스크바 감독으로 부임중인 빅토르 간차렌코이다. 수비 전술에 변화를 주었고 특히 제니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인 안드레이 루네프의 활약으로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세워 우파를 지역 강팀으로 만들었다. 2016-2017년의 러시아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러시아 내에서 신흥강팀이라는 인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1년이 거의 안되어 감독인 빅토르 간차렌코는 CSKA로 떠났고 골키퍼 루네프는 제니트로 이적하게 되었다. 후에 부임한 감독이 세르게이 세마크인데 역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러시아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성적은 7위로 FC 우파 창단 이후 최대의 성적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따지는 못했다. 세마크 감독의 부임으로 인해 오히려 더욱 좋은 시즌으로 마감하게 되었다.
2.4. 2017-2018 시즌
세마크 감독아래에 현 시즌도 6위를 확정시켰다. 한 시즌만에 또 다시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한 때 강등할 팀 중 하나였다고 하나 결과는 강팀으로써 면모를 보여준 셈. FC 토스노가 러시아 컵 우승으로 유로파 진출권을 따냈지만 팀의 사정[2] 으로 인해 순위가 밀려 리그 4위인 FC 크라스노다르에게 주어졌고 우파는 유로파 리그 2차 예선권을 따내게 되었다. 어찌보면 운 좋은 일이겠지만 창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팀과의 대항전에 나가는 것이라서 우파팬들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5월 말에 새로운 감독물색 작업중에 세마크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그 후에 세마크 감독과 제니트 구단간에 합의를 하였고[3] 우파는 가장 중요한 감독을 뺏겨버렸다. 세마크 감독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던 처지라 우파로서는 감독 물색 작업을 당장 시작해야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 시즌에 상당히 걱정스러운 시즌을 맞이하게 될 뻔하였다.
2.5. 2018-2019 시즌
우파와의 인연이 아주 깊은 젊은 감독을 영입하였다. 세르게이 토마로프는 1982년생으로 축구시절을 대부분 우파에서 보냈다고 한다. 우파는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우파는 유럽 대항전에는 처음 나가는 팀이다.[4] 여담으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3대0으로 대패하였다. 유럽 대항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와 우려 절반씩이었다. 다만 리그에서는 좋은 시작을 이어가고 있는지라 구단의 예산은 많지는 않지만 실용적으로 선수들을 잘 활용중이다.[5] 다만 유로파 리그 플레이 오프에서 레인저스 FC에 원정 다득점으로 패배하면서 진출은 좌절 되었고 덩달아 리그에서도 연패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강등권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제로는 꼴지 근처까지 도달한 적도 있었다. 그런 반면에 서포터들은 그런 팀을 계속 응원하였다. 목표로는 디나모 모스크바를 꺾고 강등권을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나 시즌 막판에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게 패배함으로써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인 1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팬들은 플레이 오프에서 살아남을 거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고 실제로 FC 톰 톰스크와의 승강플레이 오프에서 합계 2대1로 승리하였고 결국에는 1부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당연히 팬들은 우승한 것 마냥 우파 공항까지 마중나와 환대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해주었다.
2.6. 2019-20 시즌
안정적인 중위권을 기록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쳤다.
2.7. 2020-21 시즌
지난시즌부터 홈에서 보라색 써드킷을 사용하더니, 아예 로고 색깔을 보라색 톤으로 바꿨고, 홈페이지도 보라색으로 변경하였다.
팀 컬러를 빨간색과 노란색에서 보라색과 민트색으로 바꿨다.
갑자기 시티 풋볼 그룹과 레드불에서 우파의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개막전에서는 카벨라를 막지 못하면서 FC 크라스노다르에게 3대0으로 대패했다.
20-21시즌 유니폼[6] 팬들을 위한 컨셉 유니폼
2라운드에서는 2명 퇴장으로 자멸한 아르세날 툴라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었다.여담으로 이때 킹스 캉과, 에반스 캉과가 둘다 퇴장을 당하면서, '''공식경기에서 형제가 같은 팀으로 출장해 2명 다 퇴장한 경기'''가 되었다.
3라운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전에서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으나, 수비수의 핸드볼로 PK를 내줬다. 하지만, 벨레노프 골키퍼가 선방을 해냈고, 이후에 에세키엘 폰세가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5라운드 루빈 카잔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나온 루빈카잔의 황인범과 데니스 마카로프를 막지 못하면서 엉성한 수비조직력으로 3대0 대패하였다.
6라운드는 FC 디나모 모스크바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양팀 다 괜찮은 기회들을 생산해내면서 서로를 위협했고, 전반 42분 클린튼 은지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트래핑 해냈고, 완벽한 결정력으로 발리슛을 때리면서 디나모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59분 우파의 자말레트디노프가 뒤통수로 헤딩을 해 절묘한 동점골을 만들었다. 다시보기로 봤을 때는 오프사이드로 보이지만, 골이 인정되었다. 이후에는 양 팀다 유효슈팅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7라운드 FC 탐보프와의 경기에서는 탐보프가 초반부터 힘없는 우파의 수비조직력을 상대로 나름대로 닥공을 펼쳤고, 그리차옌코가 전반 34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같은 흐름이 지속되다, 78분에 우파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전혀 만들지 못하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에 우파가 몇차례 슈팅을 하지만, 좋은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하였다. 무기력하게 2대0으로 패배하였다. 지난시즌 장점이었던 단단한 수비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 리그 최다실점 팀이 되었다.
주중 레닌그라데츠와의 컵 경기에서는 로브로 비쟈크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8라운드는 CSKA를 홈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우파가 작년 같은 수비조직력과 골키퍼의 미친듯한 선방이 나왔지만, 결국 크리스티얀 비스트로비치가 멋진 골을 넣으면서 CSKA가 1대0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9라운드는 제니트 원정을 가서 공수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농락당했고, 6대0 대패하면서 팀도 강등권으로 추락하였다.
주축 수비수인 네델차루도 AEK 아테네로의 이적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강등으로의 길을 걷고 있다.
10라운드는 유일하게 리그 무승인 로토르 볼고그라드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0대0으로 비겼다.
A매치 기간 도중에 감독인 바딤 예브세예프가 사임하였다. 하지만 우파 팬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많은 패배를 당했지만, 열정적인 지도력으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어줬고 안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새 감독으로는 타지키스탄 국적의 전 아흐마트 감독인 라시트 라히모프를 선임하였다.
11라운드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원정을 떠났다. 로코모티프는 니콜리치 감독 부임후 항상 그랬듯이 전반전에는 많은 공격찬스를 만들진 않았다. 67분 우파의 골키퍼 벨레노프가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제 루이스에게 볼을 뺏겼고, 그 볼을 크리호비아크가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점수는 1대0이 되었다. 이후에도 항상 그랬듯이 아무런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주중 러시아컵에서는 체르타노보 모스크바를 4대0으로 대파하면서 16강에 진출하였다.
12라운드에서는 FC 아흐마트 그로즈니를 상대했다. 13분에 베르나르드 베리샤를 우파의 골키퍼가 걸어 넘어뜨린 뒤 PK가 선언되었고, 본인이 성공시키면서 1대0이 되었다. 이후에도 아흐마트는 꾸준히 공격을 전개하면서 시즌 초반의 모습을 보여줬다. 43분에는 안드레이 세묘노프가 경고를 받았다. 후반전 초반에 우파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56분에 아제르 알리예프가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58분에 세묘노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다. 아흐마트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승리를 챙기기 위해 공격하였다. 68분에 베리샤가 다시 한번 측면으로 쭉 돌파한 뒤 땅볼 크로스를 블라디미르 일린이 받아 2대1을 만들었다. 77분에는 우파의 프리킥에서 박스 바깥으로 나온 공을 재치있게 받아내어 혼자서 우파의 진영을 드리블해 나간 뒤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3대1을 만들었다. 다른 강등권 내지 플레이오프권 팀과는 다르게 갈수록 내리막길로 가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3라운드 경기는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와의 경기이다. 두팀다 최근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모두에게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이다. 전반 26분 교묘하게 연결된 땅볼 크로스가 에리크 빅팔비에게 연결되면서 1대0으로 우랄이 앞서나갔다. 전반 37분에 2~3분전에 코너킥에서 일어났던 주심이 못봤던 상황을 VAR실에서 알려주었고, 이로 인해 우파의 커털린 카르프가 우랄 선수를 교묘하게 밀었던 것이 들어나면서 우랄에게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키커인 빅팔비가 성공하면서 2대0으로 우랄이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 우랄의 트위터에서 팀 이름을 우랄에서 에리크로 바꾸자는 트윗을 올렸다. 61분에는 헤딩 경합을 벌이다가 측면으로 나간 공을 우파가 크로스로 새 영입생 콤넨 안드리치의 머리에 붙였고, 이 헤더가 골로 연결되면서 점수는 2대1이 되었다. 이후에도 우파가 동점골 찬스를 계속 만드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우파는 계속해서 최하위로 남게 되었다.
14라운드는 PFC 소치를 상대했다. 전반전에는 이렇다할 장면없이 0대0으로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소치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우파는 공격기회를 많이 만들진 못했다. 하지만, 82분에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맞았고, 득점엔 실패했지만, VAR덕에 이전 장면으로 PK가 선언되었다. 이후 득점에 성공하면서 1대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우파는 새 감독 선임 이후 첫 승점을 따냈다.
15라운드에서는 상승세의 FC 힘키를 상대하였다. 주전 골키퍼 벨레노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파이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아직까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전반 5분에 힘키가 우파 진영으로 롱 패스를 하였고, 이 패스가 우파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후, 쿠하르추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힘키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우파는 자말레트디노프를 앞세워 역습을 전개하였으나, 힘키의 란트라토프 골키퍼의 미친듯한 선방으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38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따내기 위해 우파의 수비진들이 한쪽으로 몰렸고, 혼전 상황에서 트로셰츠킨이 골대 빈 공간으로 밀어넣으면서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84분에 보얀 요키치가 한골을 만회하면서 점수는 2대1이 되었다. 92분에 골키퍼 벨레노프까지 올라와 코너킥에 가담해 헤딩은 성공하였으나, 높이 뜨면서 득점에는 실패하였고, 결국 2대1 힘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6라운드는 눈발 날리는 우파에서 FC 탐보프를 상대하였다. 전반 10분만에 얻은 프리킥을 티무르 자말레트디노프가 때린 직접 프리킥이 굴절되면서 득점에 성공하였다. 16분에 그리차옌코가 콤넨 안드리치를 밀치면서 경고를 받았다. 37분에 그리차옌코가 다시한번 안드리치에게 공중볼 상황에서 거친 몸싸움을 범하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였다. 46분에 블라디슬라프 카밀로프가 멋진 감아차기로 본인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53분에 코너킥 스팟에서 패스를 받은 박스 바깥의 자말레트디노프가 강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제 3대0이 되었다. 73분에 탐보프의 게르만 오누그하가 넘어지면서 PK를 얻어냈고, 추페르커가 슈팅을 하였지만 벨레노프가 선방을 해내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79분에 필립 므르즐랴크가 헤더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89분에 탐보프 수비수의 손에 공이 맞으면서 VAR에서 리뷰를 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PK 선언이 되지 않았다. 92분에 세르게이 리지코프가 파울을 범하면서 우파가 이번엔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리지코프의 선방에 막히면서 더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4대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우파는 13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였고, 라히모프 감독 체제 이후 첫 승을 거두었다. 최하위도 탈출하였다.
17라운드는 FC 로스토프를 상대하였다. 전반전에는 특별한 상황없이 로스토프가 슈팅을 조금 때리고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는 우파가 조금씩 기회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70분에 크로스를 받은 콤넨 안드리치가 침착하게 수비수들을 빗겨내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우파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72분에 예고르 바부린이 우파의 드미트리 사수예프의 셔츠를 1대1 상황에서 박스 바깥에서 잡아당겼으나, VAR 리뷰에도 불구하고 옐로카드에 그쳤다. 하지만, 로스토프는 이후에 동점골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우파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2연승을 기록하면서 다이렉트 강등권에서 탈출하였다.
3. 선수
4. 유명 선수
- 우크라이나
- 올렉산드르 진첸코:2015-2016
5. 기타
- 이 팀의 서포터들은 여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팀들의 서포터들과 달리 인종차별을 벌이지 않는다. 팀에 흑인선수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나 FC 토르페도 모스크바와는 달리 점잖으며 러시아 축구팀에선 가장 성숙한 팀 중 하나이다.
- 2018-19 시즌에 경기력 저하로 인해 팬들의 반발과 팀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에 대비해 1부 리그 하반기에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장담하였다. 패배시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경기 티켓을 모두 환불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실제로 3월 3일 디나모 모스크바전에서 패배하였고 티켓을 환불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 정도로 재정적으로 불안 위험이 있는 팀이 아닌데다 공약이 시원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공식 응원가가 러시아어가 아닌 영어이다. 우파의 팬인 한 가수가 2014년 팀의 사상 첫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기념하면서 곡을 헌정하였다.
[1] 19/20시즌까지 사용한 로고의 색상을 바꿨다 [image][2] 구단이 러시아 컵 우승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인 악화로 파산하였다. [3] 6월 초반에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세르게이 세마크감독 간에 계약을 확정지었다. 그 이후 세마크 감독은 제니트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중이다. [4] 2차예선팀 상대를 보니 슬로베니아팀과 보스니아팀이라 우파의 우세가 점쳐진다. [5]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고 해서 제정이 나쁘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6] 써드, 홈, 원정, 4번째(?). 골키퍼 킷이 아니라 진짜 4번째가 맞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