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1. 개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
항상 웃고 있는 거리의 활발한 마술사.'''완전 새로운 걸 보여줄게!'''
통통 튀는 걸음으로 무료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 카드와 동전, 모자를 이용한 마술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특기는 카드마술.
관객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Beginner(초보자)라는 의미의 '비기엠마'이다. 웃음소리와 목소리가 커서 시끄럽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녀를 싫어하기는 어렵다.
마술사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성인이 되자마자 엄격한 부모님의 품을 벗어났다. 현재 마술사로 성공하기 위해 어머니를 떠났다는 외할아버지를 찾으려고 떠도는 소문을 추적 중이다.
3.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CheerUP♡
전작 동명의 스킬의 효과를 반대로[2] 계승한 패시브. 일정 시간마다 효과음과 함께 엠마가 지닌 카드가 빛이 나며, 이후 다음 평타에 최대 스태미너 비례 추가 피해를 주고, 기본 수치 + 최대 스태미너에 비례하는 추가값을 가지는 보호막을 얻는다. 초반 교전 및 후반에 잘 성장 했을때의 딜 포텐셜이 유용한 패시브. 다만 비슷한 평타 강화 패시브를 가진 시셀라에 비해선 쿨타임이 훨씬 길고 CC기도 없다.
출시 직후에는 추가 피해에도 치명타의 피해 증폭이 적용되어서 치명타 트리를 타면 치명시셀라마냥 한 방에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었으나 0.22.4 패치로 스킬 피해 판정으로 변경되어 스킬 증폭을 받는 대신 치명타에 의한 피해 증폭은 받지 않게 되었다.
CheerUP♡의 실드로 한번의 공격을 막고 토끼로 변화시킨 후 연계로 역전의 각을 볼 수 있다. 이 방어력을 위해 Q마스터 이후 E대신 T를 마스터하기도 한다.
4.2. Q - 비둘기 딜러
지정한 방향으로 투사체를 날려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위치에 오브젝트로 취급되는 은신 상태의 '''비둘기'''를 남기며, 비둘기가 근처에 있을 때 Q스킬을 다시 사용시 비둘기가 투사체가 되어 지정 방향으로 날아가 동일한 피해를 입히고, 한 대상이 두 카드를 모두 맞으면 둔화에 걸리며 피해도 같이 들어간다.'''"내 조수를 소개할게!"'''
적절한 사거리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주력기로 써도 괜찮을 듯 하지만 둔화를 걸기 위해서는 Q로 사전작업을 해야하는 데다 그걸 또 같이 맞춰야된다는 점이 문제라 사용 난이도가 상당한 스킬이다. 더군다나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는데 스태미너 소모도 100으로 부담되는지라 쿨도 아주 길지 않고 대미지도 좋은 W선마에 밀리는 감이 있으며, 평타트리의 경우 확정 타게팅 CC기인 E차선마에 밀린다.
4.3. W - 폭죽 모자
위치를 지정해 잠시 후 범위 피해를 입히고, 적 적중시 쿨타임이 3초 감소한다. 그 후 그곳에 오브젝트로 취급되는 '''모자'''를 남긴다.'''"널 위해 준비했어!"'''
엠마 스킬들 중 가장 효용성 높은 스킬. 조금의 시간차를 가지고 폭발하지만 맞추기 어렵지 않고 사정거리도 괜찮으며 대미지도 좋고 더군다나 궁과 연계시 훌륭한 이동기 역할도 한다. 게다가 쿨타임이 길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적을 적중시키면 쿨타임이 3초나 줄어들기에 모자를 계속해서 던질 수 있다. 덕분에 보통 선마되는 스킬이다.
하지만 스증트리를 탄 엠마의 딜 포텐셜 상당수가 이 W에 몰려있어 사용함에 있어 신중해야한다. 특히 파밍이 덜 끝난 초중반에 척수반사로 W를 먼저 상대방한테 날리면 이동의 반경이 제한되어 더 강한 적을 조우했을 경우 도주가 거의 불가능하다. 캐릭터가 지나다닐 수 없는 위치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벽을 표기된 사거리보다 더 길게 넘어다닐 수도 있고, 벽플할 수도 있다. 스킬을 맞추지 못하면 쿨타임 감소효과를 못받아 순수하게 다니는 길에 설치를 하면 따라잡힐 가능성이 크다.
4.4. E - 마술 토끼
지속 효과는 전작의 Change☆ 스킬을 계승한 효과로, 스테미너를 소모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이다. 이 때문에 엠마는 스태미너 아이템을 충분히 챙긴 다음, 적 적중시 쿨타임이 줄어드는 q와 w로 계속해서 딜링을 하며 동시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엠마의 스킬들은 스태미너 소모가 만만찮다는 걸 주의하자.'''"잠깐 변하는 거야~"'''
사용효과는 적 한명을 '''토끼'''로 변이시키며, 변이된 적은 이동 이외의 행동을 할 수 없다. 엠마는 q와 w가 논타겟인 데다 속도가 느려서 스킬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이 스킬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가진 q와 w를 모두 우겨넣을 수 있다.
만능처럼 보일 수 있으나, 스킬 특성상 투사체에 적중 당한 뒤에 효과가 발동이 되는데, 투사체의 속도가 조금 느리다. 그래서 교전 중에 현우, 로지 등의 실험체가 저항하거나, 쇼이치 등의 실험체가 투사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데미지를 넣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서 패시브로 한대를 막거나, 스킬로 거리를 좁히거나 벌리는 판단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추노를 하는 상황에선 기동력에 따라 스테이지의 절반정도를 가로지른 후 토끼가 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스증셋을 맞출 경우, cc기의 싸이클을 빠르게 하느냐, 아니면 실드로 생존력을 올리고 사용 스테미너를 절약하느냐의 견해로 Q선마 이후 E선마와 T선마가 갈린다. 평타트리의 경우, 타게팅 하드CC기라는 훌륭한 유틸과 Q는 어차피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그대로라는 판단하에 E선마를 하기도 한다.
툴팁상으론 행동이 불가능 하다고 적혀있지만, 일부 패시브 혹은 지속이 되는 스킬은 토끼가 된 상태에서 발동하는 것이 관측됐다.
4.5. R - Change☆
엠마의 일반 스킬들로 생성되는 '''비둘기''', '''모자''', 그리고 '''토끼가 된 적'''과 상호작용하는 궁극기. 그래서 오브젝트가 없을 때에는 비활성화되어 있다. 각각의 스킬들과 상호작용할 시의 효과는 서로 다르다. 피해량은 궁극기의 스킬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전작의 동명의 스킬과는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 빼고는 전혀 다른 스킬이 되었고, 효과는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되어 E스킬의 지속 효과로 옮겨졌다.'''"여기야!"'''
- Q - 비둘기
비둘기의 위치로 순간이동하면서 경로 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속박을 건다. 주로 카이팅에 도움이 되는 형태이다. Q를 미리 써서 상대방이 들어와야만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엠마에 대해 잘 아는 상대는 Q쓴 위치를 기억하거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서 각을 잘 안준다. 하지만 즉발하기에 일단 범위 안에만 들어가면 맞추기가 쉬워 주로 쓰인다.
- W - 모자
모자와 서로 위치를 교체한다. 교체된 뒤 모자가 폭발하며 주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모자 중심으로 끌어당긴다. W가 능동적으로 던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동 및 탈출기로 주로 쓰인다. 연계기 중 가장 딜이 높고 범위도 넉넉하지만 AI로 자동공격을 할 경우 상대방 뒤로 갈 때 바로 뒤로 돌아 잘 맞지 않고, 막금구까지 갈 경우 웬만하면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져 보자마자 대놓고 앞무빙하다 돌진기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잘 맞지 않는다.
- E - 토끼
토끼가 된 적쪽으로 이동한 뒤 약간의 선딜 후 주변의 적들을 모두 토끼로 바꿔버린다. 이동 대상이 된 토끼의 CC 시간은 연장이 안된다. 궁이 스택형으로 상향한 뒤로는 추노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상대를 농락하기 좋은 스킬셋
마술 토끼는 영회 내 최초의 원거리 타게팅 하드 CC기고, 궁극기 Change☆는 시전 시 자신과 오브젝트의 위치를 바꾸고 시전한 오브젝트에 따라 각각 광역 속박(비둘기), 끌어모으기(모자), 광역 토끼 변이(토끼)라는 다양한 효과로 상대를 엿먹이기 좋은 스킬 구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Change☆를 이용한 이동은 비둘기와 모자 두곳에 사용 할 수 있어서 적에게 이지선다가 아닌 삼지선다까지 강요하는 악랄한 운영이 가능하다.
- 긴 교전 거리와 짧은 쿨다운을 이용한 견제에 유리함
적중 시 쿨다운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면서 사거리가 긴 주력 스킬 2개(Q와 W)[3] 및 사용에 따라 거리를 벌릴 수 있는 궁극기(W-R 연계 등)로 멀리서 적과 대치하면서 피해를 점차 누적시킬 수 있다. 게임 초반에는 스태미너가 부족하지만 제국 왕관, 드라우프니르, 풍화륜 등 스태미너 관리를 수월하게 해 주는 장비 아이템과 회복 아이템을 갖추게 되면 스킬을 자주 사용하면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궁극기의 짧은 쿨타임으로 인한 유틸성
W-R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패치되면서 근거리 캐릭터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전투구역이 넓지않은 근거리 캐릭터 특성상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두개의 Q 스킬에 계속해서 무빙을 해야하고 설령 접근한다 하더라도 E스킬로 인해 토끼로 변한뒤 두들겨 맞는데다 설령 그 후에 접근하더라도 비둘기와 모자에 사용하는 R 스킬은 이동기 겸 CC기와 데미지까지 겸하고 있기때문에 접근한다 하더라도 공격을 하기위해선 목숨을 내줘야하는 지경이 되었다.
전투구역이 넓지않은 근거리 캐릭터 특성상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두개의 Q 스킬에 계속해서 무빙을 해야하고 설령 접근한다 하더라도 E스킬로 인해 토끼로 변한뒤 두들겨 맞는데다 설령 그 후에 접근하더라도 비둘기와 모자에 사용하는 R 스킬은 이동기 겸 CC기와 데미지까지 겸하고 있기때문에 접근한다 하더라도 공격을 하기위해선 목숨을 내줘야하는 지경이 되었다.
- 스킬의 연계성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궁극기와의 연계도 그렇지만 엠마의 유일한 무기인 암기와의 연계 편의성도 타 캐릭에 비해서 높은편이다. 시셀라의 같이놀자를 이용한 마름쇠 연계도 좋지만 CC기에 특화된 엠마의 특성상 마름쇠를 더 효과적으로 맞게 할 수 있다. 변신토끼의 이속감소효과는 엠마의 논타겟팅 스킬을 효율적으로 맞출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스킬을 맞출수록 발동되는 CC기와 쿨타임 감소 효과로 적에게 지속적인 스킬포화를 퍼부을수있다.
- 원거리 캐릭터 특유의 높은 기동성
엠마는 하트 다음으로 벽을 자유자재로 넘어다닐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있어 도주와 추격의 능력이 상당히 높다. 이동시 궁극기를 소모하는 단점이 있지만 엠마의 스킬 쿨타임중 12초를 넘는 스킬이 없을정도로 엠마의 스킬 쿨타임들은 상당히 짧아[4]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며 비둘기와 폭죽모자를 이용해 벽을 연속으로 넘나들며 적을 농락할수도 있다.
- 패시브와 추가효과로 인한 높은 생존력
패시브스킬의 스테미너 비례 보호막도 상당히 좋은 특성이지만 마술토끼에 붙은 지속효과로 소모 스테미너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타 캐릭터는 흡혈효과 외에는 체력회복을 받기 어려운데 엠마는 딜을 하기만해도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혜택을 받게되는데 이는 스킬 쿨타임이 타 캐릭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은 엠마의 특성상 음식을 먹은 수준으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하게된다. 덕분에 엠마는 타 캐릭에 비해서 전투 지속력이 훨씬 높아지게된다.
5.2. 단점
- 궁극기 배우기 전 도주기 전무
궁극기를 배우기 전에 도주기가 전무하여, 폐사할 확률이 크다. 이로 인해 기본 딜량 증가, 패시브 실드량 증가, 마술토끼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 강화 등의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빠른 파랑무기와 대부분의 근딜에 대해 굉장히 취약하여 폐사할 가능성이 크다. 역으로 기존에 받은 버프로 인해 같은 원거리 딜러한테는 강하다.
- 사용 난이도와 리스크가 큰 R스킬
근거리 캐릭터에겐 Q-R, 나아가 W-R연계까지 쉽게 맞추나, 원거리 캐릭터에게 W-R연계는 쓰기 어렵고, Q-R연계가 쓸만 하나 이것도 상대가 비둘기와 엠마 사이의 경로에 들어오지 않으면 쓰지 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이 비둘기의 위치를 특정할 경우 비둘기와 엠마 사이를 와리가리 쳐서 뻘궁을 유도하는데, 걸리면 평타 딜량이 아무리 좋더라도 타 원딜과 근딜의 평타에 비해 약하므로 불리해진다.
5.3. 상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 엠마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저격아야
평타 사거리가 W끝거리와 같고 Q도 맞추기가 애매하다. 우선 접근해야하는 엠마의 입장에선 끝사거리에서 만나면 상대하기 껄끄러워 지지만 아야가 엠마의 사거리로 들어오면 상성이 뒤집힌다.
- 나딘
평타 사거리 안에 들어올 경우, 돌소아야 마냥 녹을 수 있어서 QW 짤딜을 넣어야 하는데, 나딘의 Q는 엠마보다 길어서 힘들다. 들어가면 단숨에 죽여야 한다.
- 엠마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엠마의 스킬 특성상 거의 모든 근거리 캐릭터들은 동실력 기준 절대로 엠마를 잡을 수 없다.
5.4. 총평
마술사라는 컨셉과 실비아 이후 무려 한 달만에 나오는 신캐라는 점에서 기대를 크게 모았지만 출시 이후의 평가는 망캐까진 아닌데 좋다고 하기도 힘든 애매한 캐릭터.
기획 의도는 스킬 딜러인 것으로 보이지만 스킬 딜러로 쓰자니 스킬들의 쿨타임 대비 스태미너 소모가 엄청나게 많고 그렇다고 스태미너 관련 수치가 좋은 것도 아니다.[5]
스킬의 성능 자체도 W와 W연계 궁극기를 제외하면 혹평일색인데, Q는 언뜻 보기엔 주력 견제기로 보이지만 비둘기를 먼저 불러내는 예열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된 딜이 나오는데 탄속이 상당히 느리고 '''비둘기와 엠마 본체가 날리는 위치가 달라서''' 비둘기와 함께 쏘는 Q를 둘 다 맞히기가 쉽지 않다. E는 영회 최초의 '''조건부 없는 타게팅 하드CC'''인데 사거리가 짧고 탄속도 느린데 이동 이외의 행동이 불가능해지긴 해도 '''이동속도를 줄이기만 할 뿐 이동을 막는 건 아니라''' 딜교에만 도움이 되고 도주를 할 상황이든 추노를 할 상황이든 애매하다. 거기다 원거리 캐릭인 엠마의 기본 이동속도가 느린 탓에 변이 중에 묻어 있는 슬로우도 접근하는 적을 뿌리치는 데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6] 다른 게임의 변이를 쓰는 캐릭터는 게임이 5 대 5 대전이기에 변이를 사용하면 나머지 팀원들이 그 적을 공격해 죽일 수 있지만 영원회귀는 서바이벌 게임인데다 듀쿼드에서도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하는게 아니면 소통이 느리기 때문에 변이를 제대로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나마 막금구까지 가면 스증트리 기준으로는 W의 짧은 쿨 대비 딜량[7] 과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기 좋은 스킬셋을 앞세워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 막금구 타이밍까지 '''성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것'''부터가 고비고, 설령 막금구에 진입하더라도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로는 궁극기가 사실상 없는 셈이 되어서[8]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실제로 랭크 게임 사용 가능 이후 집계된 지표는 하나같이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심지어 출시 당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된 듀오, 스쿼드 성적조차도 처참하다.
다만 궁극기가 2회 충전형 스킬로 바뀐 이후부터는 제법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충전의 쿨타임이 기존 궁극기의 쿨타임과 동일해서 상당히 빨리 채워지는 편이고 W의 강력한 데미지로 이전의 안좋았던 지표가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궁극기는 바뀌어도 추격과 킬캐치 능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나, 막금구전에서의 강력함 때문에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에 엠마에게 꿀옵션인 쿨감과 스증을 둘 다 챙겨주는 틴달로스의 팔찌가 추가되고, 아이템 루트 빌드도 정형화되면서 갖은 지표가 오르기 시작했다.[9]
신템과 상향을 통해 엠마의 생존력과 딜이 크게 좋아졌음에도 님블뉴런 특유의 통계에만 의존한 패치로 인하여 다시 한 번 상향을 받게되면서 캐릭터의 숙련도가 높아지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1대1에서만큼은 압도적인 위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물론, 향우회에 취약한 것은 매한가지이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스증 트리
스킬로 딜을 넣는 메이지인 엠마에게 어울리는 스증템을 바른 템트리. 상황이 따라준다면 옷은 퀸 오브 하트, 모자는 황실 브루고넷, 팔찌는 스카디, 신발은 글래이셜로 변경하면 좋다. 장식은 우치와도 나쁘지 않으며, 지휘관은 운석 획득시 카바나로 올릴 수 있으니 참고.
7. 캐릭터 대사
대사 갯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갯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마술사 복장을 차려입었던 전작과 달리 바니걸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바뀌었다.
8.2. 스킨1
(스킨 평가)
9. 기타
[image]
- 12월 14일 드디어 모델링이 공개되었다.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평이다.
- 12월 21일 스킬셋이 공개되었다. 재밌게 잘 뽑혀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원거리 캐릭터이면서 cc기를 들고 나왔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10]
[1] A B 전작의 성우가 유지되었다.[2] 전작에서는 잃은 스태미너 비례 대미지였다.[3] 이 스킬들은 쿨타임이 고작 5초대다.[4] 심지어 적을 완전 무력화하는 타겟팅 스킬이 12초다![5] 암기를 쓸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스태미너 부족이 잘 느껴진다. 자히르는 주력 딜링기인 W가 다른 스킬의 적중을 선행으로 하는 대신 노 코스트다. 혜진은 애초에 암기를 잘 쓰지도 않지만 설령 암기를 타더라도 스킬셋이 철저히 원콤 폭딜에 특화되어서 스태미너를 막 쓰지는 않아 역시나 고등급의 스태미너 회복템을 필요로 하진 않는다. 그리고 이 둘은 스태미너 관련 스탯도 좋은 편. 시셀라는 스태미너 관련 수치가 엠마 이상으로 나쁘지만 E, 궁극기를 제외하면 모두 체력 코스트라 파밍 중이 아니라면 스태미너 회복 아이템 자체가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6] 원거리 캐릭은 기본적으로 이속이 3인데, 근접 캐릭들은 3.1~3.2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동 기술이 없어도 원거리 캐릭터들을 따라잡는다. 심지어 엠마는 궁을 배우기 전엔 이동기조차 없기에, 통칭 4드론 날빌에(플라즈마 소드나 아론다이트를 든 유키와 도끼 재키, 경찰봉을 든 속칭 의경 현우 등) 아주 취약하다.[7] 당연하지만 쿨감은 받쳐줘야 한다. 적중 시 쿨다운 감소가 3초 고정 수치라 쿨감이 없을 땐 생각보다 W의 쿨이 빨리 돌지 않는다.[8] 엠마는 WR을 주로 사용하는데 WR 시전 시 데미지를 입히려면 상대가 궁극기 시전 시의 엠마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애초에 엠마 근처로 다가갈 필요가 없으니 WR로 딜을 넣을래야 넣을 수가 없다.[9] 2월 15일 통계(기간은 2월 11일~14일)에선 혜진보다 더 좋은 지표를 보였다. 상위권에서도 평균 킬만 평균에 못 미치고 승률은 10%로 전체 3등일 만큼 막판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더미] A B 더미 데이터[10] 일단 e부터가 변이인데, 궁극기를 e로 변한 적에 쓰면 광역으로 변이를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