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 이인칭 대명사
2. 윤항기 작곡, 윤복희 노래의 가요
3. 온누리 작곡, 류계영의 트로트곡


1. 이인칭 대명사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였던 이명박의 연설 中.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온 이름입니다.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뉴우스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SBS 드라마 《야인시대》中. 심영이 연극인 《》을 상영하기 전에 한 웅변.

여러+분의 합성어.
한 분, 두 분, 세 분, .... , 여러 분→여러분
듣는 상대방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일 경우에 그들을 높여서 부르는 이인칭 대명사. 흔히 여러분과 여러분들 중에 뭐가 맞냐는 말이 있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둘 다 써도 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여러분에 이미 복수형이 있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여러분이라고만 해야 하지만 국어에서는 때때로 복수형에 잉여적으로 복수접미사가 붙기 때문에 딱히 틀린 건 아니라고.

2. 윤항기 작곡, 윤복희 노래의 가요



3. 온누리 작곡, 류계영의 트로트곡


2008년에 가수 류계영이 발표한 트로트곡.
트로트라는 장르 특성 때문이기도 하고 특히 2번 항목의 윤복희가 부른 "여러분" 때문에 '''완벽히 묻혔다'''.
한아름 작사, 온누리 작곡이며 곡 분위기 또한 2번 항목의 곡과는 완전 다르다.
그래도 성인가요계에서 나름대로 중타 이상은 친 듯.
이제까지 류계영이 부른 곡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곡이다.
3분 53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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