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전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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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ghtbringer.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5번째 임무의 광산에서 등장하며, 처치 시 홀로그램 분신이라는 새 전투복을 얻고 보조 목표가 완료된다.
고유의 자동공격 무기는 없지만,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슬리반과 비슷하게 산을 내뿜어서 장판을 만들어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과 알을 생성해 감염된 테란변형체를 부화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탐지 능력이 있어 휘하 저그가 은폐한 노바를 공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공중 유닛 공격은 살모사의 기생 폭탄 기술을 사용한다.
공략법은 장판을 잘 피하면서 때리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그를 더 많이 생성한다. 알들은 체력이 약하니 파동수류탄을 들고 가서 한번에 처리하는 쪽이 여러가지로 편하다. 알을 처리후 남은 에너지는 저격을 이용해 역병전파자를 난타해주면 금상첨화.
협동전 광부 대피에서도 등장하는데, 보너스 목표로 섬멸전차 2대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는 광산이 아니라 일반 맵에 대놓고 등장하므로 온갖 기술과 병력으로 두들겨 패면 된다.[1] 보라준의 암흑기사로 다굴을 놓아 영문도 모른채 돌연사 당하는가 하면 스완이 만든 레이저 천공기로 지짐을 당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스투코프는 그냥 감염된 벙커 4~5개 정도만 지어놓으면 압도적인 회복력으로 역병전파자의 모든 공격을 씹고 썰어버린다. 특히 알라라크의 승천자들한테 정신폭발 난타당하고 멘붕당해 정말 어이없게 죽는다. 같이 등장하는 섬멸전차도 같은꼴... 그런데 사실 승천자의 정신폭발 연타라면 어떤 보너스 목표 유닛이든 다 증발하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덧붙여 광부 대피의 아나운서인 데브라 그린이 본 저그 중에서 제일 끔찍하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2 초기 개발 당시의 감염충 모델을 사용했다.

[1] 케리건은 혼자서 관광보낼 수도 있고 레이너는 히페리온+그늘날개를 호출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웅이 있는 사령관은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단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