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역
延中驛 / Yŏnj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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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팔원선의 철도역. 평안북도 태천군 학당리 서남쪽 소재.
연중리는 연흥동의 중심에 있다고 지은 이름이다. 련중이 아니다. 늘일 연자이기 때문.
1949년 리가 되었다. 1952년 리가 폐지되고 연중리에서 떨어져 나갔던 연흥리등과 함께 학당리에 편입되었다.
이 역에서는 무서운 시설이 분기하는데 태천 원자력 발전소와 연결된다. 철도는 북쪽으로 분기하여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 태천저수지까지 이어지는데 사실 태천저수지도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로 쓰기 위해 지은 것이다. 태천발전소가 있는 행정구역은 발전로동자구라고 한다. 대령강을 빙 돌아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뻗어 있으며, 이 북쪽으로 가는 길 중에 약수터가 하나 있다는 게(덕화약수터라고) 다소 씁쓸할 뿐.
또한 분기지점을 기준으로 강 건너편의 강변에 웬 건물이 하나 있는데 운흥발전소라고 한다. 영문 이름이 Youth Power Station인 것이 청년돌격대가 동원된 모양.
이 역과 태천역 사이에는 대령강과 천방강이 있어 철교로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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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년팔원선의 철도역. 평안북도 태천군 학당리 서남쪽 소재.
2. 역 정보
연중리는 연흥동의 중심에 있다고 지은 이름이다. 련중이 아니다. 늘일 연자이기 때문.
1949년 리가 되었다. 1952년 리가 폐지되고 연중리에서 떨어져 나갔던 연흥리등과 함께 학당리에 편입되었다.
이 역에서는 무서운 시설이 분기하는데 태천 원자력 발전소와 연결된다. 철도는 북쪽으로 분기하여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 태천저수지까지 이어지는데 사실 태천저수지도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로 쓰기 위해 지은 것이다. 태천발전소가 있는 행정구역은 발전로동자구라고 한다. 대령강을 빙 돌아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뻗어 있으며, 이 북쪽으로 가는 길 중에 약수터가 하나 있다는 게(덕화약수터라고) 다소 씁쓸할 뿐.
또한 분기지점을 기준으로 강 건너편의 강변에 웬 건물이 하나 있는데 운흥발전소라고 한다. 영문 이름이 Youth Power Station인 것이 청년돌격대가 동원된 모양.
이 역과 태천역 사이에는 대령강과 천방강이 있어 철교로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