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팔원선

 

1. 개요
2. 지선
3. 평덕선과 청년팔원선, 어느 역이 시종착역인가?
4. 역 목록



1. 개요


[image]
구장청년역구성역을 연결하는 철도. 평북선만포선, 평덕선에 접속된다.
평양등으로 이동할때 돌아가고 중요한 연선 지역이 없어서 수요가 별로 없다. 간선철도를 연결하는 기능도 청년이천선, 혜산만포청년선에 비하면 별거 안된다. 청년이천선은 선로상태는 시망이지만 강원선평부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라서 남한에서 라진이나 블라디보스토크방면으로 열차를 운영할때 꼭 필요한데 이건 그것도 아니다. 다만, 평양으로 가려면 삥 돌아가지만 개천시, 순천시, 평성시 등으로 가려면 이 쪽으로 빠지는 편이 거리상으로는 빠르긴 하다. 문제는 이 선로는 '''전혀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전기기관차가 갈 수 없다는 것. 하긴 북한은 현재 전기기관차가 유명 무실한 상태라고는 하지만...
옛날 지도에는 개천과 구성을 잇는 노선만 수록된 지도도 있다. 실제로 개천에서 이어지는 노선이 있었지만 폐선. 이 노선을 구성선이라고 하는 자료도 있다. 이것은 핵 시설이 중간에 놓인 뒤 끊어 놓아서 핵을 포기했다고 구라를 치려고 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으로만 받아들일 것.
2012년 11월에 전 역의 문서가 작성되었다.

2. 지선


지선으로는 분강역으로 가는 지선[1]과 태천 원자력 발전소로 가는 노선이 있다. 전자의 흔적이 바로 팔원청년역에서 분기하는 녕변선이고, 후자는 연중역 인근에서 분기.

3. 평덕선과 청년팔원선, 어느 역이 시종착역인가?


이하 문서의 출처는 북한철도교통연보를 따른다.
원래 평덕선은 남덕역까지였다. 이것이 1940년에 남덕역에서 장상역까지 25km를 연장하였고, 1953년에는 덕천역부터 팔원역에 이르는 덕팔선을 신설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운행계통상 논란거리는 없었는데, 1976년에 구성부터 팔원까지 철도를 설치하면서 운행계통이 꼬이게 된 것. 이걸 통폐합하면서 평덕선은 구장청년역을 기점으로 하게 되었고, 청년팔원선 역시 구장청년역을 기점으로 하게 된 것이다. 덕팔선이라는 명칭은 바로 이 때의 운행 계통에서 남은 것.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영동선의 일부를 여전히 영암선(영주-철암 구간)이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따라서 현재는 시종착역을 구장청년역으로 보는 것이 옳다.

4. 역 목록


두음법칙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어 규정에 따라 적었다.
'''역 명'''
'''역간거리'''
'''기점거리'''
'''구 역명'''
'''분기노선'''
'''비고'''
'''소재지'''
구장청년
球場靑年
0.0
0.0

만포선
평덕선

평북 구장군
묵 시
墨 時
12.5
12.5



사 오
沙 塢
16.7
4.2



하 초
下 草
23.8
7.1



평북 녕변군
녕 변
寧 邊
31.6
7.8



팔원청년
八院靑年
8.5
40.1

녕변선


大 將

52.3


폐지
신 룡
新 龍
12.2
52.3
41.7


평북 태천군
연 중
延 中
7.5
59.8
34.2


태 천
泰 川
5.0
64.8
29.2


산 성
山 城
4.7
69.5
24.5


룡 풍
龍 豊
6.9
76.4
17.6


평북 구성시
어미현
魚尾峴
4.3
80.7
13.3


동 산
東 山
6.3
87.0
7.0


구 성
龜 城
7.0
94.0
0.0
평북선

[1] 본래 개천으로 가는 노선이었는데 영변 핵시설 때문에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