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마수 자이고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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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의 메인 빌런이자 본 극장판의 '''최종 보스'''.
한자표기는 "罪業苦(죄업고)"
다수의 침봉 모양의 등 지느러미에서 생긴 길쭉한 체구에서 앞으로 향해 구부러진 칼날 모양의 두 개의 각도와 세 쌍의 겹눈 이외에 그 뒤로도 점점이 늘어선 무수한 눈을 가진 머리, 그리고 곤봉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는 오른팔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세상을 지옥으로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괴수로 입에서 피처럼 새빨간 파괴광선을 내뿜는 것으로 모자라 가슴에서는 화염탄을 쏘아대고, 이걸로도 부족해 가슴을 전개하고 촉수를 뻗어 포박한 상대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외피도 매우 견고하고 일반적인 공격은 거의 통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이 괴수의 진정한 무서움은 등의 뿔에서 염마분신수라는 괴수를 다수 생성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지하를 이동할 때는 입에서 선혈의 광선을 내뿜어 주위를 혈지지옥으로 만드는 용암의 호수를 생성하면서 지하로 이동한다. 그 전투력은 울트라맨 익시드 엑스의 공격 조차도 전혀 꼼짝하지 않고, 파괴광선의 일격으로 물리쳐 엑스 디바이저를 부식시켜 일시적으로 유나이트 불능으로 몰아넣을 정도이다(엑스 본인은 무사하며 응급 수리에 의해 대화만 가능해졌다.). 이미 지옥의 마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 같은 최강 최악의 존재다.
용암이 흐르고 바다가 끓었던 태고의 지구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과거의 울트라 전사에 의해 고대 유적 '''바라지 유적'''에 봉쇄되어버렸다. 그러나 오늘날 webTV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하여 보물사냥꾼 카를로스 쿠로사키가 봉인에 사용되는 푸른돌을 가져가 버렸기 때문에 현대에 되살아버렸다.
부활후 현대의 세상을 지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등 지느러미의 뿔을 발사해 뿔이 착탄된 장소에 자신의 분신인 염마분신수 고그안트라, 염마분신수 고그 파이어 고르자를 만들어 한 때 자신을 봉인했던 푸른 돌을 노려서, 그것이 옮겨진 카를로스 타워를 목표로 하고 수도로 진격을 개시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 염마분신수 츠루기 데마가를 뿌려 세계를 동시에 공격한다.
이후 염마분신수 고그안트라, 염마분신수 고그 파이어 고르자가 티가와 초대 울트라맨에게 쓰러지고 자신도 X의 자나디움 광선을 맞지만 가슴의 촉수로 초대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티가의 에너지를 흡수해 위기로 몰아 더욱이 염마분신수를 만들어내는 뿔을 발사하여 울트라맨 엑스에게 큰 데미지를 줬지만 초대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티가의 카드가 만들어지고 2개의 카드를 사용해 베타스파크 아머를 두른 엑스에게 촉수가 절단당하고 만다. 전 세계에 뿌린 염마분신수 츠루기 데마가들도 제로, 맥스, 넥서스, 빅토리, 긴가에게 격파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각을 이뤘지만 오른손의 방망이도 끊어지고 최후는 울트라맨과 티가의 융합한 엑스 베타스파크 애로우로 숨통이 끊어졌다.
3. 울트라맨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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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등장. 기억을 되찾은 후쿠이데 케이가 소환하여 앞 장면에서 제로 비욘드를 제압했던 레기오노이드 다다 커스터마이즈를 완전히 압도해 파괴광선으로 격파한다. 그 후 썬더 킬러로 퓨전 라이즈한 케이와 함께 지드를 2:1로 몰아붙이지만 로열 메가 마스터로 퓨전 라이즈한 지드가 쓴 랜서 스파크에 꿰뚫려 폭사한다.
극장판에서 등장한 개체와 다르게 소환한 개체라서 그런지 에너지 흡수나 염마 분신수도 사용하지 못했다.
4. 여담
- 감독인 타구치 키요타카에 의하면 디자인의 목적은 지옥의 최강의 악마. 오른손이 무기로 허리는 바늘로 된 산, 꼬리는 톱으로 얼굴에 악마의 뿔이 나있다는 이미지라는 것. 또한 여러가지의 눈은 지옥의 무간지옥에 살고 있는 64개의 눈을 가진 악마의 이미지. 포효소리도 상대를 낄낄대며 비웃는 듯한 울음이다.
- 또한 겹눈은 발탄성인, 얼굴은 네론가, 가슴은 그린 몬스, 팔과 다리의 주름은 레드킹 , 꼬리는 스후란 (참고로 복부에서 발광하는 촉수도 스후란에 흡사하다), 등은 바란, 붉은 부분은 디스트로이어의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 감독인 타구치 키요타카에 의한 뒷설정은 다이치의 마음이 통했어도 엑슬러거가 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