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키 치아키

 



'''오가키 치아키'''
大垣 千明 (おおがき ちあき)
Chiaki Oog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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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6살
'''생일'''
8월 31일
'''이미지 컬러'''
보라색
'''성우'''
하라 사유리
'''드라마'''
타나베 모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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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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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기 설정화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용품/기재
4. 상품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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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캠프 장소, 도구 선택 - 가장 먼저 즐거운 일을 가져오는 밝은 행동파.

활기차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눈물 많은 인정미 넘치는 일면도 있다.

"캠프하고 싶어!"라며 아오이와 함께 야클을 결성했다.

유루캠△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메인 캐릭터 5인방이 속한 모토스 고등학교 야외활동 서클(野外活動サークル) - 통칭 '''야클'''의 부장이다.
외형적 특징은 짧은 앞머리와 안경, 즐겨 하는 헤어스타일은 트윈테일이다. 애니메이션상 묘사에 따르면 초~중학교 시절에는 단발이였다. 단행본 9권 기준으로 앞머리가 눈썹 밑까지 자라서 꽤나 평범한 헤어 스타일이 되었다. 나데시코는 '아키쨩', 아오이는 '아키'라고 부른다.[1] 애니화의 피해자이기도 한데 작화상 문제인건지 애니에서는 머리가 마치 콘헤드처럼 뾰족한 스타일로 변했다.
아오이하고는 소꿉친구까지는 아니고,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캠핑활동을 동경해 절친인 이누야마와 함께 야클을 만들었다. 그러나 금전&인원 문제가 겹쳐서 학교 뒷뜰에서 가끔식 낙엽 모아다 불피워서 고구마나 구워 먹는 소소한 활동만 했다.
본편시점에선 야클에 가입하려는 나데시코를 부실이 좁아진다는 이유로 받지 않으려 했지만[2] 인원이 늘어나면 부로 승격해서 큰 부실을 받을 수 있다는 아오이의 꼬드김에 넘어가 나데시코의 야클 가입을 허가한다. 나중엔 좁은 부실 탈출을 위해 부원을 더 모집해 볼까 생각중인 듯.
털털한 선머슴급 성격과 달리 요리 실력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원작 17화/애니 9화에서 감기 걸린 나데시코에게 문병 와서 호토[3]를 나데시코네 가족 모두에게 대접하게 됐는데 나데시코 가족은 대단히 호평했다.[4]
시마 린 문서에서도 서술했지만 린이 치아키를 껄끄러워 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18화에서 린에게 도움을 주면서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이것을 기회삼아 린을 야클의 크리스마스 캠프에 초대하고 린에게서 긍정적인 답변을 듣는다.
처음에는 린에게 성으로 불렸으나, 5권에서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든지 린과 개인톡을 하는 보아 제법 친밀해진 듯. 하지만 가끔식 린에게서 쌀쌀맞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데 좋게좋게 넘어가는걸 보면 은근 대인배다.
'제브라'라는 마트 옆의 주류 판매점 '술의 카와모토(酒の川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연말 내내 주류 판매점 알바가 바빠서 남들 쉴때 못쉰게 아쉬웠던 듯. 31화에선 "남들 일할때 하는 캠프가 제일이야"라며 음흉하게 웃으며 캠핑을 즐긴다.
이런 캐릭터 특성답게 멤버들(최소한 야클 3인방) 중에선 가장 성적이 낮은것 같다. 원작 14화/애니 8화에서 벼락치기로 공부한다는 언급이 나오고 시험이 끝났다며 좋아할 때, 이누코는 <여유>, 나데시코는 <그냥저냥>이라고 문제 없는 것으로 소개되지만 치아키는 입으로는 "이야~ 여유지 뭐"라지만 실제론 <아슬아슬>이라고 표현된다.

3. 사용 용품/기재


서클에서 보유하고 있는 텐트는 GIGANTIC TREE 돔형 텐트(2인용)으로 추정된다.[5]
이 외에 사비로 여러 캠핑물품을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 13화에서 스킬렛 세트(합계 2370엔), 19화에서 모닥불대(파이어피트,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4500엔), 29화에선 헥사곤 타프(그늘막. 6000엔), 32화에서 콤팩트 로우 체어를 2개 구입(앞다리 있는 것 10630엔/얼라이트(Alite) 메이플라이체어, 앞다리 없는것 7700엔/얼라이트(Alite) 모나크 체어)하여 해먹처럼 사용한다.[6]

4. 상품화


2020년 6월 발매로 넨도로이드가 출시되었다. 특이하게도 시마 린과 사이토 에나와는 다르게 예약 당시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직구를 할 수 없게 막혔다.

5. 기타


  • 윗 문단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구입하는 기재들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지만 캠핑용 부속품에서 점점 필수품들로 단계별로 올라가는 것(게다가 세일을 자주 이용해서 싸게 사기도 하고)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일 듯하다.
  • 담당 성우 하라 사유리가 맡은 유루캠△의 등장인물이 또 있는데, 사이토가 기르는 강아지 치쿠와를 담당했다.
  • 다른 주연급 등장인물의 경우 모두 가족이 한번씩 출연했지만, 치아키의 가족은 언급[7]되긴 했지만 아직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다.
[1] 재미있게도 아오이의 성우 이름도 '아키'다.[2] 원래 창고로 쓰던 곳을 사용하고 있던터라 굉장히 협소하다. 게다가 아웃도어 관련 서적을 넣는 책장이 부실의 절반을 먹고 있어서 어지간하면 책장위에 걸터 앉아야 하는 수준.[3] ほうとう. 우동이나 칼국수, 수제비 비슷한 야마나시현의 향토 요리. 미소된장 베이스에 굵은 과(반드시 면의 형태를 취하는건 아니다. 수제비처럼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뜯어 넣기도 한다.) 각종 야채, 버섯을 넣고 끓여 만든다.[4] 처음에는 직접 만들 생각 없이 그냥 먹어본적 없댔으니까 엄마한테 만들어달래서 먹으라고 문병 선물로 호토 면을 사왔는데 나데시코가 치아키가 해준 호토가 먹고 싶다고 엄살을 부리고 여기에 나데시코네 가족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나데시코가 가족들에게 치아키의 호토에 대해 칭찬을 거듭하여 본고장 호토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바람에 결국 인터넷에서 조리법까지 검색해서 꽤 본격적으로 만들게 됐다.[5] 파우치에 GIGANTTREE라고 써 있다. 애니에서는 두번째 G도 지워서 GIANTTREE가 되어버렸다. 대략 3,000엔 정도 하니 세일 잘 노리면 작중에서 나온 것처럼 980엔으로도 구매 가능할 듯. 사용해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1.4kg 정도로 가볍고 거주성도 꽤 좋다고 한다. 다만, 천 재질이 그닥 좋지 못해서 비 한 번 맞으면 방수성이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6] 원래 진짜 해먹을 사려했지만 가장 가벼운 것이 6kg이라 고민하던 중 칼리브 점원의 추천으로 구매하였다. 앞다리 있는 것은 앉는 용, 없는것은 다리를 올리는 용도다.[7] 어머니는 냄비 안에서는 어떠한 자유가 허용된다고 하면서, 호토 면을 아무 요리에다가 넣는다고 한다. 치아키의 반응을 보면 싫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