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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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지명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투수.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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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시절.
2019년 봉황대기에서 강릉고등학교와의 결승전 선발투수로 낙점되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다른 이닝은 잘 막아냈지만 5회말 2사 만루에서 홍종표에게 싹쓸이 선취 3타점 3루타를 허용한 게 한이었다.[1] 투구수는 딱 한계점인 105구까지 던지고 내려왔다. 패전 위기였으나 바로 휘문고가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휘문고의 역전승으로 끝나며 봉황대기 우승 멤버가 되었다.
직구 구속 평균은 140~141 정도고, 본인이 말하기를 최고 구속은 146까지 나온다고 한다. 고등학생 치고는 아주 괜찮은 편이다.
3. 프로 시절
3.1. KIA 타이거즈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폼이 전체적으로 예쁘다. 팔을 뒤로 확 뺀 다음에 나오는게 범가너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제구가 별로 좋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폼이 좋고 구속도 어느정도 나오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다.
퓨처스에서 첫 시즌에 2경기 2이닝 2K ERA 18.00을 기록하였다.
5. 여담
- 신인드래프트 뒤 인터뷰에서 드래프트 직전 약간 부진했었는데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것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었다며 기대보다 잘 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 공교롭게도 홍종표는 바로 앞 2라운드에서 KIA에 지명되면서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