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히데토시

 



1. 프로필
2. 개요
3. 이야기 속에서
4. 본편 외의 행적


1. 프로필


'''프로필'''
[image]
<colcolor=black> '''이름'''
<colcolor=black> 小田桐 秀利
(おだぎり ひでとし)
'''나이'''
17세
'''성별'''
남성
'''혈액형'''
A형
'''생일'''
1992년 ?월
'''별자리'''
사자자리
'''대응 커뮤니티'''
황제
'''일본판 성우'''
미우라 히로아키.[1][2]


2. 개요


페르소나 3의 커뮤니티 캐릭터. 키리조 미츠루의 추천으로 들어간 학생부의 선도부장이다. 해당 아르카나는 황제이며, 커뮤니티 레벨 맥스 달성시 폭풍의 신 오딘을 만들 수 있다.
상당히 권위적인 남자로, 학교의 규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엔 같은 학생부원들이 싫어할 정도로 권위적이었으나, 주인공을 만나고 나서 자신이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이야기 속에서


초반에는 교사로부터 담배를 핀 사람을 붙잡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범인을 붙잡기 위해 의심 가는 학생들을 하나하나 붙잡고 자백하라고 반쯤 협박을 한다. 이때 담배꽁초가 발견된 건 남자 화장실이었는데도 여자까지 의심하고 보는 지경에 이른다.
커뮤니티를 계속 진행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어떤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떤 보도 프로그램의 취재 중 여성 리포터가 방송국 측의 과실로 부상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를 덮기 위해 상부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처리하려 했으나, 주간지에서 냄새를 맡고 달려들자 도마뱀 꼬리 자르듯 담당 PD에게 뒤집어씌웠다. 결국 그 남자는 위증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 사건으로 오다기리는 이 사회가 약육강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강자의 횡포를 제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질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남자는 바로 '''오다기리의 아버지'''.
그러나 교사가 주인공을 범인으로 의심하자, 이에 반발하면서 결국 해당 사건은 없었던 일이 된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다른 사람을 억누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성장한다. 그리고 처음에 그렇게 불을 켜고 찾던 진짜 범인은 바뀐 오다기리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찾아가서 자수한다.''' 물론 오다기리는 그 학생을 너그럽게 용서해주었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3 FES


후일담에서는 사람 한명 한명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교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었다고 나온다.

4.2. 페르소나 3 포터블


여주인공 루트에서도 황제 커뮤니티로 나오며, 교사가 여주인공이 밤에 나돌아 다니는 걸 구실로 삼아 의심하는 걸 오다기리가 감싸준다. 여기까진 같으나, 이에 대해 교사가 오다기리에게 "여자에 혹했다."라고 막말을 한다.[3]
수학여행으로 놀러갔을때 유카타를 입고 만나러가면(커뮤 맥스) 잘 어울린다고 해준다. 아직 커뮤를 다 채우지 않았다면 빤히보다가 시선을 돌리며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나온다.
후에 커뮤 MAX를 달성하면 100엔짜리 라이터(자수한 학생이 준 물건이자, 오딘을 해금시키는 키 아이템)를 주면서 그 교사가 말했던 '여자에 혹했다.'는 말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여주인공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후 최종결전이 끝나고 말을 걸면은 ' 내가 좀 더 네게 어울리는 사람이 된 다면...' 이라는 말을 꺼낸다.
후일담에서는 "언젠가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남자가 됐다고 생각하면 말해줘. 기다리지."고 말한다. 후새드...

4.3. 페르소나 3 THE MOVIE


[image]
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image]
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P3M에서는 후카의 실종 사건 당시 병원에 실려간 모리야마 나츠키의 친구들에 대해 악평을 하다가 "너 최악이야."라는 말을 듣는다.
[1] 페르소나 3 드라마 CD Vol.4, 페르소나 3 무비판 한정.[2] 해당 성우는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에서 시에로를 연기하기도 했다.[3] 여기까지 보면 교사의 말이 딱히 틀리지 않았다고 보일 수 있으나, 끝까지 들어보면 이 작자가 오다기리의 거짓 제보를 이용해 '''여주인공을 협박해 성추행 내지 성폭행을 하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성인용 상업지 등에서 자주 보이는 그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