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팡팡보이즈
1. 소개
'''구루메[2] 인스트루멘탈''''''GOURMET INSTRUMENTAL'''
일명 '''식도락밴드'''
멤버들이 맛집, 여행, 음악을 좋아하여 정한 장르이다.
술자리[3]에서 재밌는걸 해보자하고 의기투합하여 결성되었다고 한다.
오렌지팡팡보이즈라는 이름은
세계적인 '''오렌지''', 중국진출을 염두해둔 '''팡팡'''을 합쳐서 지었다고 한다.[4]
줄여서 '''오팡보'''라고 부른다.
2. 멤버
그룹 결성 초창기에는 프로젝트 그룹 성향이 있었고, 보컬이 따로 있었으나 김안수, 김우진, 매드케이 3인 체제를 유지하다 2019년 5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손케이의 멤버 합류 소식을 밝히며 4인 체제가 되었다.
정식 합류 전에도 멤버들과 친분이 있어 MV 감독을 했고, 구루메 활동시에도 자주 함께 했던터라 이미 제 4의 멤버 이미지가 있긴 했었다.
멤버들간 케미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3.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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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군'''
오팡보 페이스북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See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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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첫 싱글.
멤버들의 일본 여행으로 만들어진 곡이라 관광(觀光)[13]의 뜻을 직역한 '빛을 보다'의 언어유희로, 첫 작품의 탄생이라는 의미가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마찬가지로 여행길에서 멤버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 만들어졌다.
4.2. 3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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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두 번째 싱글.
오팡보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시그니쳐 곡이라 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한강에서 했던 공연 촬영분을 편집하여 제작되었다.
제목은 곡의 러닝타임에서 따 왔으며 글자 그대로 ‘3분의 시간’을 지칭한다.
4.3. READY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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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세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는 창전동 카페 '''어쩌다마주친''' 옥상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당시 정말 더운 여름날이였으나 긴 팔까지 입어가며 찍었다고 한다.[14]
연주곡 위주의 기존 싱글들과는 달리 가사가 있는 곡이며, 김우진이 보컬을 맡았다. 공연 시 한글 가사로 부를 때도 있다. [15]
I've fallen in sweet fragrance
- 달콤한 그 향기에
The soft shiver I still feel in my skin
- 떨리는 내 마음과 부드러운
Running through the night cuz I wanna see you
- 이 밤을 달려 너에게로 다가가
- 내 맘속 깊은 곳에 얼어붙은 겨울이 다 녹을 것 같아
4.4. TIR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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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네 번째 싱글.
서울의 쓸쓸함, 외로움, 야경 등을 생각해보고 그 이미지를 음악으로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곡 제목이 '강변북로'가 될 뻔도 했으며, 한글로 '띠리리'라고 하려다 이미 동명의 곡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TIRIRi'가 되었다고 한다.
4.5.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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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다섯 번째 싱글.
오팡보의 2019년 첫 싱글이다.
식도락, 여행, 공연 일정 등을 위해 차량 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그들의 애차 (愛車)에 대한 헌정곡이라고도 한다.
4.6.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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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여섯 번째 싱글.
손케이의 정식 합류 후 발매한 첫 앨범이며
제목 'C'의 뜻은 'Sea'와 같고,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곡이라고 한다.
앨범커버 하단의 모스부호를 해석하면 "'''I am everywhere'''"가 된다.
(손케이가 SNS에 공개한 모스부호 가사)
SOS x 42
I am here
No
I am everywhere
See you again
Someday
4.7. Cant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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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일곱 번째 싱글.
‘1분’이라는 가제를 가지고 있었으나, 연주의 호흡과 감정선의 고저차가 큰 곡이기에
‘노래하듯이 연주해보자’ 라는 의미로 ‘Cantante’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으로 정식 곡 제목이 가제와 다르게 발매되었다.
4.8. FIRE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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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여덟 번째 싱글.
한 남자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곡이며 그 과정들이 매운 음식을 먹을 때의 미각과 닮아있어 제목을 ‘FIRE NOODLES’로 지었다고한다.
오렌지 팡팡 보이즈의 장르를 ‘Gourmet instrumental’이라고 부르게 된데 큰 영향을 끼친 곡이라고...
여담으로, 불닭볶음면을 먹다 쓴 곡이라 발매 전 가제는 불닭볶음면이었다.
정식 발매 제목을 그대로 하면 라면 상표명 관련하여 문제가 있어 꽤 고민을 했던듯...[16]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셀프 리액션 영상
4.9. Me the DUCK
티저 영상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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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발매
오렌지팡팡보이즈의 아홉 번째 싱글.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 고군분투하는 한 오리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리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견디지만 결국 작품은 주인공 일행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춘다.
이에 '''‘내가 그 오리’'''다 라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상상하며 연주로 풀어냈다.
시종일관 떠들고 있는 오리의 목소리를 흉내 내었으며 오팡보 곡 중 가장 헤비한 넘버.
주목받고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소개 중에서...)
5. 방송 출연
'''슈가맨3 13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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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팀 슈가맨인 김사랑의 무대에서 밴드 라이브 세션으로 출연하였으며, 슈가맨3 최초로 선공개 슈가송부터 풀 밴드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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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송 《feeling》을 비롯해 《ICU》와 《무죄》 밴드 연주를 맡았다.
특히, 《ICU》부터 매드케이의 전매특허인 LED 마스크를 빛내는 퍼포먼스를 시작하여 주의를 끌었다.
6. 컨텐츠
6.1. 같이놀자팡팡
'''구루메 인스트루멘탈'''에서 음원 발매, 공연 등이 인스트루멘탈이라면 이쪽이 구루메.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멤버들의 여행 썰, 맛집 투어 영상 컨텐츠.
녹화 장소는 창전동 카페 '''어쩌다마주친''' [17]
영상 초반부에 "오렌지팡팡보이즈 입니다" 하고 인사할 때는
"오렌지" - 김안수 / "팡팡" - 김우진 / "보이즈" - 매드케이 순으로 말한 후 다 같이 "입니다"로 하는 나름의 인사법이 있었다.
손경호의 합류 후엔 "오렌지" - 매드케이 / "팡" - 김우진 / "팡" - 김안수 / "보이즈" - 손케이 순서다.
6.2. 점심먹고팡팡
멤버들의 합주 라이브 방송 컨텐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합주 중간중간에 시청자들과 소통도 한다.
합주 장소는 주로 '''어쩌다마주친'''에서 이루어졌다.
컨텐츠 제목은 '점심먹고'팡팡이지만 정작 멤버들은 방송 종료 후 점심을 먹으러 간다.[18]
2018년 12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7. 여담
- 2020년부터는 주로 손케이의 펄제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 한강 반포 무지개분수 앞에서도 종종 공연을 했었다. 싱글 3 MINUTE 뮤비도 여기서 나왔다.
- 소닉붐X아르마딜로 발보드차트 2018시즌 대상을 수상하였다.
- 2018년 10월 24일 마포FM <로지의 게릴라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곡 작업은 금방 하는 편인데, 곡 제목 선정에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결국 곡 작업시 사용한 가제가 최종 제목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 점심먹고팡팡이나 그 외의 라이브 방송에서 합주할 때, 공연할 때 기존 발매곡 외에 미발매곡들도 들어볼 수 있다. 발매 예정인 곡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셈.
- 매드케이는 애완동물로 개 광식, 고양이 광태를 키운다.
[1] 첫 공연은 2018년 5월 5일[2] '''미식가''', '''식도락가''' 라는 뜻. '고메'라 부르기도 하나, 여기서는 '구루메'로 더 많이 불린다.[3] [4] [5] 스펠링에서 i가 두 개.[6] 줄여서 '''참크'''[7] '''손감독'''이라 불리기도...[8] 인스트루멘탈 밴드지만 싱글 Ready to에서 김우진의 보컬 파트가 있다.[9] 아이돌체제라 리더를 돌아가며 하려고 했으나 독재 체제로 김우진이 한다고... 참고로 이전 리더는 김안수 [10] 2019년 12월부터 합류[11] 매드케이 오피셜. 주로 매드케이 드럼 공연 공지글 업로드를 한다.[12] 논 오피셜[13] 光은 빛이란 뜻도 있지만 경치의 뜻도 있다.[14] [15] 한글쪽이 더 심오한 의미인 것 같다고 멤버들이 말한 바 있다. [16] 실제로 삼양에 연락해 본 적도 있었다고...[17] 일명 음쯪듳, 매드케이가 이 곳 사장이었다. 여담에서 이어서 후술.[18] 시청자 입장에선 점심먹고팡팡이라고...[19] 어쩌다마주친 카페, 어쩌다마주친 악기사, 드럼드럼드럼스 드럼학원을 한 건물에서 운영중[20] 터울이 많은 여동생이 초등학생 시절에 우울해할때 야돈 흉내를 내주면 방실방실 웃었다고...[21] 1:30부터[22] 게임, 전자제품 등에 대해서도 아는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