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천안)
1. 개요
천안시 동부 중앙지역에 위치한 동으로 대흥동, 문화동, 사직동, 영성동, 원성동과 접한다. 천안의 전형적인 구도심지역으로, 동의 면적이 작다. 한때 천안의 중심이었으나 신부동, 두정동, 불당동 등 신규 개발지역이 늘면서 지금은 몰락한 동네가 되고 말았다. 인근에 동남구청, 동남구보건소, 천안역등이 있으며, 경부선 철도로 단절되어있던 천안 동-서 구도심간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오룡지하차도가 이곳을 지난다.
2. 관할 행정동
중앙동이 관할한다. 1963년 천안시가 승격되면서 행정동 대룡동이 관할하다가, 1999년 대룡동과 남산동을 통폐합해 중앙동이 관할하게 되었다.
3. 역사
천안읍성(邑成) 안에 있던 동으로 조선시대까지는 천안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관아와 객사 문루등이 있어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번화가였다. 1920년 읍내리 일부를 갈라서 욱정(旭町)이라고 하였다가 1946년 광복 후 오룡쟁주(五龍爭珠)의 지형설에서 이름을 따와 오룡동이라고 하였다.
4. 교육
4.1. 초등학교
- 천안중앙초등학교
5. 교통
천안역이 인근에 있으며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은 편한 편이다.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