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관리하는 성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에 있다.
오륜대라는 이름은
태종대나
신선대 같은 부산 안의 다른 '~대'처럼, 회동수원지 부근 아름다운 경치를 일컫는 지명이었다.
이후
조선의 천주교 박해 당시 부산지역에서
순교한
순교자들의 묘소가 이곳에 조성된 것에서 유래한다.
한국순교자박물관, 십자가의 길, 성모동굴, 묵주의 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부분은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담당하지만 한국순교자박물관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운영관리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캠퍼스와도 바로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