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太宗臺 / Taejongdae
[image]

태종대 신선바위
태종대 자갈마당
[image] '''대한민국 명승 제17호'''
'''태종대'''
太宗臺 | Taejongdae


<colbgcolor=#943b58> '''소재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29-1
'''분류'''
자연유산 / 명승 / 자연경관
'''면적'''
1,640,063㎡
'''지정일'''
2005년 11월 01일
'''관리단체'''
영도구
1. 개요
2. 본연의 기능
2.1. 주의사항
3. 가는 법
4. 관광시 팁
6. 여담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명승지(국가 지정 명승지 제17호)이다.
이름의 유래는 신라 태종 무열왕이 들러서 활쏘기를 하고 연회를 개최했던 것이다.[1]
울창한 기암괴석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비경으로 유명한 곳.

2. 본연의 기능


먼 곳에서 온 타 지방 사람들, 외국인이 부산으로 관광올 때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다.
대도시 안의 해안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높은 바위절벽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약간 완만한 등산로에 있는 소나무가 우거진 풍경 너머로 시원한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특이한 곳은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정형돈이 내기를 하며 뛰어내린 계단이라거나... 계단 너머로 등대까지 이어진 태종대 일주도로는 바다를 자주 가 보지 않은 사람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삼기에 딱 좋다고 한다. 다만 길이 평평하게 포장된 길은 아닌만큼 신발은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맑고 미세먼지가 적은 날엔 일본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며, 굳이 대마도가 아니더라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 전경은 일품이다.
절경 중 하나는 기암괴석, 절벽등이니 굳이 유람선을 안타더라도 해안가로 내려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전에는 관람차와 놀이기구, 조류생태관도 있었지만 관람차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면서 폐쇄됐다.#
또한 관람 목적인 다누비열차가 다니는데 유료로 운행한다.

2.1. 주의사항


올라가다보면 간첩이 출몰한 곳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2] 때문에 다대포 몰운대랑 마찬가지로 이 곳에는 제53향토보병사단 직속 독립중대가 주둔하고 있다. 때문에 이 곳은 군사작전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전망로)는 24:00(자정)까지 민간인 출입이 가능하나 '''등대자갈마당 등 해안가를 비롯하여 태종대 등대 부근, 신선바위, 곤포선착장 등지는 군사작전지역으로 분류되어 20:00경 이후부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다.''' 중리산에는 '''지뢰지대'''가 존재한다.
★ 입 장 : 하절기 3~10월(04:00) / 동절기 11~2월(05:00)
★ 퇴 장 : 하절기 3~10월(24:00) / 동절기 11~2월(24:00)

3. 가는 법


영도라는 곳이 부산의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산 도시철도가 없는 자치구이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 태종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신한여객 본사가 있는 차고지이다. 신한여객 본사에서 걸어서 2~3분 정도면 태종대유원지 정문 입구에 도착한다. 여기서 시종착하는 노선은 8번, 30번, 66번, 88번, 101번, 186번, 1006번이 있다. 참고로 국립해양박물관66번, 186번이 경유 한다.
  • 부산역에서 태종대까지 : 66번, 88번, 101번이 있다. 교원휘트니스클럽 건너편에 영도 방향 노선만 따로 정차하는 정류장[3]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면 된다. 소요시간은 부산대교를 경유하는 101번이 좀 더 적게 걸리니 가능하다면 이쪽을 이용할 것. 88번영도대교를 경유 하는데 시간이 넘쳐난다면 굳이 타도 무방하다. 왜냐고? 이쪽 구간이 만만찮게 헬게이트다.[4]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하여 66, 88의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게 늘어났기때문에 66, 88번은 그냥 얻어걸리면 타고 가는 와일드카드 정도로만 인식하자. 가끔식 TV에서 나오는 2층버스인 부산시티투어버스도 태종대 노선을 운행한다.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태종대까지 : 8번, 186번이 있다(다만, 186번은 굴곡이 심해 더 오래 걸린다.). 정류장은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옆에 있으므로 일단 경전철 고가가 어디 붙어있는지 찾는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참고로 8번을 타면 여기서 서구ㆍ중구 방면으로 빠르게 가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타니 줄 잘못 서면 최악의 경우 타는 내내 서서[5]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남포동에서 태종대까지 : 8번, 30번, 66번, 88번, 186번이 있다. 김해국제공항이나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 등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남포역에서 하차하면 6번 출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거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영도대교 정류장이 있다. 66번, 88번, 186번은 배차가 좀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빼면 나머지 노선은 배차간격이 준수한 편.
  • 해운대 / 녹산공단에서 태종대까지 : 1011번을 타고 한진중공업 정류장에서 내려서 8번, 30번, 66번, 88번, 101번, 186번 중 하나를 타고 가면 된다. 해운대에서 오는 거라면 길을 건너야하며, 감천, 강서구, 창원시 진해구 쪽에서 오는 경우라면 내린 자리에서 환승하면 된다. 해운대 출발의 경우 1006번도 가능하나 유엔공원 ~ 절영로 굴곡은 감안할 것. 단 1011번은 급행노선이라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하게 오려면 해운대에서는 40번을 타고 부산역에서 환승해서 가면 되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6]
  • 센텀시티에서 태종대까지 : 센텀시티역.벡스코에서 1006번을 타면 된다. 센텀파크 등 벡스코 이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환승해야 하며 1006번 이용시 굴곡이 존재한다는 건 감안할 것.
  • 괴정, 하단에서 태종대까지 : 부산 버스 11이나 부산 버스 113을 타고 영도구로 들어와서 신한여객 소속 노선들 중 아무거나 환승해서 가면 된다.
  • 북부산권에서 태종대까지 : 부산 버스 15부산 버스 59를 타고 새벽시장까지 간 다음에 8번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도시철도로 가도 상관은 없으나 서면까지 빙 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7]

4. 관광시 팁


태종대는 입장료는 '''무료'''지만 태종대의 볼거리들은 입구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모여있고 거기까지 가는 전망로(일주도로)는 그냥 숲속 아스팔트길이다. 전망로의 차량진입은 물론이거니와 오토바이자전거 등의 이륜자동차도 진입이 '''불가능'''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가능했는데 전망로 내 교통 혼잡과 태종대유원지 자연보호라는 이유로 막혔다. 이후 야간에 한해 입장료만 내면 차량 진입이 가능해졌다.
기본적으로 태종대에는 전망로(일주도로)가 건설되어 있어서 그냥 한바퀴 걸어서 빙 돌아오면 된다. 실제로 태종대에 가보면 가끔씩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입구 두갈래 길에서[8] 어느 쪽이 전망대에 가깝느냐 혹은 전망대 근처에서 '어디로 가는게 입구에 가깝냐'는 질문을 하거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걷는 사람도 쉽게 볼 수가 있다.
가는 도중에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 이마트24공중화장실도 곳곳에 운영되고 있다. 허나 늘 그렇듯이 관광지 한가운데의 매점답게 음식 질은 별로 시원찮고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바깥에서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사 들고 오는 편이 낫다.
문제는 전망로의 거리가 '''4km'''가 족히 넘는다는 것. 더구나 오르내리막과 고저 차가 심해 날씨가 따뜻하거나 더운 여름에는 꽤 땀 좀 흘릴 수 있다. 데이트라면 천천히 걸으면 되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이라면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 라는 탈 것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다만 눈, 비가 내려 노면상태가 나쁘면 운행하지 않으므로 주의.
참고로 전망대는 전망로 거의 한가운데 있어서 어느 쪽으로 시작해도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입구기준 왼쪽길은 오르막이 심해서 좀 더 힘들다. 오른쪽이 조금 더 가까우면서도 덜 힘들다. 여름철에는 가기 전 물통은 필수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중간에 약수터도 있으니 물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 영도구 주민은 태종대를 '''운동 삼아''' 돈다는 점을 느낄수 있다.
일주도로 말고도 바다에서 태종대 절벽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곤포유람선이 있긴하다. 그런데 1인당 만원이라는 비싼 요금을 받는다.
입구 근처에 태종대 온천이 있어서 찜질방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천 옆에는 53사단 125연대인 태종대 독립중대가 숨어있으니 찾아보자.
근처에 사찰 태종사가 있는데 수국이 유명하다. 6월 말에서 7월초 쯤, 수국 축제를 여니 여유로운 사람은 찾아가 보자. 이국적인 스님들과 풍성한 수국을 볼 수 있다. 대도시에서 보기 드문 반딧불이도 서식하고 있는데 일주코스에서 최고지점 언덕배기에 떡하니 반딧불이가 산다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6월 초순 경 반딧불이 축제도 열린다. 시기는 수국 축제보다 1~2주 가량 빠른 시기이며 주로 어둑어둑해질 때까지는 체험행사와 무대행사 위주에 밤 8시~9시에 태종사와 태종사 뒤의 군사시설용으로 뚫어놓은 도로를 포함한 코스를 돌아다니며 반딧불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정확한 축제시기는 때와 상황과 어른의 사정 등으로 바뀌니 그 시기 근방에 영도구청 측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태종대 중리산에는 대인지뢰 등이 대량으로 매설되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곳은 후방지역에서 장산, 천성산, 불모산 등과 함께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곳이라고 하며[9] 더욱이 더 무서운 것은 매설지도가 없는데다가 지뢰를 매설한게 아니라 헬기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다는데 있다. 2001년 4월부터 실시되었던 지뢰제거작업 당시 2,596발을 제거하였다고 하니 현재도 최소 20,000여발 이상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과거에 나이키 미사일 포대를 운영하던 미군이 매설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곳에는 M14 발목지뢰뿐만 아니라 M16 도약지뢰와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0] 1996년에는 중리산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이 지뢰를 밟고 발목이 절단된 일도 있었다. 지금도 산책로 곳곳에 철조망과 지뢰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급적이면 정규 산책로나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철조망 안쪽이나 표지판이 있는 곳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이 문단에 '''위험 지역''' 틀이 달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관광객들이 수없이 다니는 멀쩡한 전망로 근처는 안전하다.[11]
태종대에서 간혹 라디오를 잡다 보면 여기가 부산 맞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산 지역 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서쪽 해안에는 정작 코앞에 있는 영도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불교방송(89.9MHz), 극동방송(93.3MHz), 국악방송(98.5MHz)은 난청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황령산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방송도 수신 감도가 썩 좋지 않다. 오히려 불모산에서 송신하는 창원 지역 방송이 더 잘 잡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고출력으로 송신하는 창원 KBS 제1라디오(91.7MHz)나 창원극동방송(98.1MHz)은 아주 깨끗하게 수신된다. 태종대뿐만 아니라 중리, 영선동 등 영도구 서부해안 쪽도 마찬가지다. 여기가 경상남도 창원시 영도구라고 생각해도 되나 싶을 정도.
여길 돌고 체력이 좀 남는 사람은 태종대 입구 맞은편으로 영도 남쪽 해안가를 따라 나 있는 해안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태종대 부분이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거지 남쪽 해안길을 따라가는 내내 가파른 바위지형이 경치가 좋은 편이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제주 올레길 못지않다. 산책로 위로 도로가 나란히 있어서 걷다 힘들면 언제든지 도로로 빠져서 버스를 탈 수 있다.. 다만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때 이 곳도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산책로 주변은 복원이 되었으나 절영해안로 후방 부분은 산책로가 많이 유실되었다고 한다.
태종대를 걷지 않고 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영도를 통해서 가지 않고 자갈치시장 앞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도 된다. 오전 11시부터 2시간 ~ 3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행하며 요금은 대인 19,000원, 소인 10,000원이다.

5. 도시전설(?)


'대'로 끝나다 보니 대학교라고 농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산 지역 중학생/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나고 내신 성적 혹은 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을때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망치면 자주 언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름하여 '''태종대학교 자살바위학과.'''
이곳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자 어머니아이를 안고 있는 상을 세웠는데 자살하려던 사람이 이걸 보고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해서 자살을 포기하고 열심히 살아간다는 훈훈한 얘기가 있다. 물론 이걸 보고도 뛰어내리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자살바위가 있던 자리 위에 등대전망대가 들어섰고 모자상은 전망대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태종대 내부에는 '구명(救命)사'라는 절이 있는데 '목숨을 구한다'라는 의미답게 부처의 힘으로 자살을 막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절이다.

6. 여담


- [태종대 신선바위 출입통제 안내] -

❍ 통제기간 : 2017. 03. 01. ~ 계 속

※ 사면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및 보강작업 완료 시 까지

❍ 통제사유 : '''진입로 사면 낙석방지 및 붕괴 위험에 따른 이용시민 안전 확보'''

❍ 문 의 처 :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051-609-6814)

▷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051-860-7870)

-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

2025-03-01 06:25:08 현재 태종대유원지 신선바위(자살 바위)의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유는 2017년 초 부산국가지질공원에서 태종대 신선바위의 지질조사 결과 절벽 사면 부근이 약소한 여진 발생으로 인하여 낙석 및 붕괴 우려가 있어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신선바위 일대의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위하여 현재까지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아마 2016년 경주 지진 여파로 인하여 여진이 부산까지 전해진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주시는 같은 암반대에 속해 있어서 2016년 경주 지진/여진의 영향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태종대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하여 암석에 작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완전히 직격탄을 맞아버렸다.
덤으로 태종대유원지 정문 입구 부분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정문이 완전히 철거되었다. 따라서 조금 어수선하니 이 점 잘 참고할 것.
여담으로 태종대유원지 내에 위치한 태종사 부근에서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열리는 태종대유원지 수국 축제기간 동안에는 유일하게 태종대유원지 내로 차량 진입이 가능해진다! 때문에 태종대유원지 내로 들어가려는 수많은 차량 행렬들로 인하여 유원지 입구를 넘어 하리부터 헬게이트가 열리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을 태종대 신선바위에서 찍었다(...). 위 사진에 나온 장소에서 촬영한 것. 초반부 라이거와 유리아가 데이트하던 바닷가가 이곳으로 보다보면 망부석도 보인다.

[1] 조선시대 안정복동사강목에서는 태종 무열왕이 일본 대마도를 공격해 토벌했을 때 주필(駐蹕)한 곳이라는 기록도 있는데, 무열왕의 대마도 공격은 고려 이전의 기록에서 교차검증되는 부분이 아니라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고 아무튼 조선시대에 그런 전승이 전해지고 있었다는 근거는 된다.[2] 휴전선과 가까운 강원도 해안은 경계가 삼엄하기 때문에 과거 무장공비들이 만만한 후방경상남도부산 쪽으로 종종 침투했다. 대표적으로 1983년에 있었던 다대포 무장간첩 침투사건 등[3] 남포동 방면 기준 세 군데에 정류장이 있는데 영도구로 가는 노선들은 교원휘트니스클럽 건너편에 있는 정류장에 정차한다.[4] 도개시간이 겹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5] 8번 태종대는 차고지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회차지다.[6] 실제로 1011번 만차 관련 민원 및 1006번 신설 관련 기사에서 해안순환도로 이용으로 인해 기존노선 이용 대비 소요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7] 걍 지하철 타고 남포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는게 빠르고 편하다.[8] 일주도로니까 두갈래로 나뉘지만 길은 하나[9]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2,718발이 매설되어 있다고는 하나 지뢰매설 당시 작업에 참여했다는 김문두씨의 증언에 따르면 25,000여발이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10] 보통 후방지역 방공포대 주변에는 M14 발목지뢰만 매설되어 있는것이 일반적이지만 태종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M14뿐만 아니라 M16 살상용지뢰와 M15 등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11] 멀쩡한 전망로라 할지라도 낙뢰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 가지 않는게 좋다. M16 도약지뢰, 크레모아 등은 낙뢰로도 폭발할 수 있으며 이들은 살상반경과 위험반경이 매우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