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코믹 메이플스토리)

 

1. 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
2. 본편
2.1. 51권
2.2. 52권
2.3. 53권
2.4. 54권
2.5. 55권
2.6. 56권
2.7. 57권
2.8. 58권
2.9. 59권
2.10. 60권
2.11. 61권
2.12. 62권
2.13. 63권
2.14. 64권
2.15. 65권
2.16. 66권
2.17. 67권
2.18. 68권
2.19. 69권
2.20. 70권
2.21. 71권
2.22. 72권
2.23. 73권
2.24. 76권
2.25. 85권
2.26. 86권
2.27. 87권
2.28. 88권
2.29. 89권
2.30. 90권
2.31. 91권
2.32. 93권
3. 어록
4. 여담


1. 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


  • 원작에서도 데몬슬레이어에게 사적인 감정은 있었던 것 같지만 이쪽에서는 아예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1] 결국 85권에서 마도제국 데몬슬레이어 황제의 황후가 되었다.
  • 힐라와는 '라이벌'이라고 한다. 아마 오르카와 힐라 두명만이 여성 군단장이여서 이런 설정을 한 것인 것 같다.
  • 원작에서는 3인칭 말투를 쓰지만 여기서는 1인칭을 쓴다. 초반에 3인칭 말투를 썼지만 어느샌가 사라졌다. 정확히는 54권 데몬슬레이어와 오르카 퀘스트부터 사라졌다.
  • 장난을 좋아하는 악녀 컨셉의 성격인 원작과는 성격이 매우 딴판으로 상당히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졌다. 또 원작에선 엄청난 스우 바라기이지만 여기선 데몬슬레이어에게 스우를 어떻게 믿냐는 말까지 한다.

2. 본편



2.1. 51권


[image]
코믹 메이플스토리 51권에서 팬텀의 회상으로 스우와 함께 잠시 나온다. 아리아가 팬텀과 같이 오자 분명히 혼자 오라고 했다고 따지며 이후 팬텀이 역으로 모래 폭풍 속에 독을 넣었다고 따지자 "불쾌하군. 협상 하러 온 우리한테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우다니"라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이후 팬텀이 용건을 말하라고 하자 용건은 주인님이 말씀하실 거라고 하고 이후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서 팬텀과 아리아를 밀어붙이자 미소를 짓는다. 이후 팬텀의 카드가 검은 마법사에게 상처를 입히자 크게 놀라고 이후 검은 마법사가 만든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상처입은 아리아를 보고 충격에 빠진 팬텀에게 '''"꼴좋군. 에레브의 여제가 그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다."'''라고 말해 팬텀의 멘탈을 '''제.대.로.''' 붕괴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후 아카이럼의 말로 영웅들의 힘을 빼앗았다는 게 드러났다.

2.2. 52권


[image]
52권에서 카이린을 짝사랑하게 되어 블랙윙의 일을 바로크가 그르치자 화가 난 안경토끼가 모든 사실을 보고해 아타르를 데리고 직접 출동했다. 자신에게 오다가 아타르에게 안경토끼가 얼어버리자 안타까워 하는 듯 했으나 곧바로 안경토끼를 이제 필요 없다고 발로 차버렸다.(...) 그 후 아란프리드의 후손[2]과 후손의 드래곤, 메르세데스의 사촌[3], 팬텀의 여동생[4], 아타르의 누나 등의 심장을 봉인석으로 바꿔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켰다.

2.3. 53권


53권에서는 갓 부활한 검은 마법사를 쉬게 하기 위해 검은 마법사의 마혈을 아스완으로 가지고 이동했다. 이때 밝혀진 사실로는 검은 마법사의 다른 군단장인 힐라와 라이벌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자신의 배에 찾아온 힐라에게 서로 검은 마법사를 자신의 방에 데려가려고 다투기도 했다.
[image]

[5]
그 후 자신의 배의 결계 밖에서 침입해 오려는 데몬슬레이어를 보자 얼굴을 붉혔으며 데몬슬레이어를 처치하자고 하는 아카이럼에게 일단은 내버려 두자고 했다. 아무래도 코믹 메이플에서는 데몬슬레이어에게 플래그가 서 있는 듯. 예전에 데몬슬레이어 퀘스트에서도 그랬듯이 오르카가 짝사랑하는 게 틀림없는 듯하다.
[image]
작화붕괴가 난무하는 코믹 메이플에서도 스우와 함께 작화가 좋다.

2.4. 54권


오랜만에 데몬슬레이어를 만나 대화를 하고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것에 대해 말하나 데몬슬레이어에게 자신은 사랑하는 가족을 믿고 따르던 보스에게 잃어 지옥을 겪었다며 분노한다. 이에 당황하며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습격한 것은 아카이럼이 한 것이라고 설득하나 데몬은 그 말을 무시하며 친구들을 모아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할 거라 말하자 말도 안 되는 꿈을 꾼다고 데몬을 비웃고, 데몬이 너는 '검은 마법사의 부하답지 않게 약자의 고통에 슬퍼하는 착한 아이' 라며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자고 권유하는 데몬에게 '데몬슬레이어 네가 변했듯 나 또한 변했다' 말을 한다. [6]
퀘스트 표지에서 서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점에서 커플링 지지자를 씹덕터지게 해주는 예쁜 장면이 있다.

2.5. 55권


힐라,아카이럼과 함께 등장하여 데몬슬레이어를 설득하여 다시 검은 마법사의 부하로 만든다.

2.6. 56권


세계수 형제단에 있는 바로크를 보고 네가 왜 거기에 있냐며 분노한다 그러나 바로크가 도리어 오르카님 전 더 이상 블랙윙이 아닙니다 지금 세계수 형제단에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바로크의 말에 황당해하며 네가 겁을 상실했구나라고 말한다. 그 자리에 있는 구와르에게도 당신도 마찬가지야 코흘리개들이랑 뭐하는거냐라 말하나 구와르가 걸핏하면 화내는 건 여전하군 오르카 나도 블랙윙에 있을 땐 그랬지 하지만 여긴 달라 서로 믿고 의지하고 챙겨 준다네라는 말에 발끈하나 데몬의 말에 진정한다.


2.7. 57권


57권에서는 카오스 자쿰을 막으려고 데몬슬레이어,아카이럼,힐라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엘나스를 나아갔다. 이후 힐라와 함께 데몬슬레이어가 주카와 카이린을 놓아주기로 했다는 얘기를 하며 커맨더는 너무 착해빠졌다고 투덜댄다. 또 그애들한테까지 외투 준것도 맘에 안든다며 투덜대다가 모처럼 힐라와 마음이 맞아서 기회를 봐서 주카와 카이린을 없애자고 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협곡을 지나다가 호브족의 습격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이후 힐라가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자고 하자 장난인줄 아냐며 다시 한 번 싸우다가 데몬슬레이어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입구가 협곡뿐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데몬슬레이어가 엘나스에서 제일 높은 산맥인 데스월을 넘겠다고 하자 제정신이 아니라고 식겁한다. 이후 힐라가 카이린과 주카, 데몬 셋이서 얼어죽으면 오히려 좋다고 하자 하지만 만약 성공하며 어쩌냐고 묻고 그럴리 없지만 성공하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영웅이 탄생하는 거라는 말을 듣는다.

2.8. 58권


데몬슬레이어가 카이린,주카하고만 다녀서 등장하지 않았다.

2.9. 59권


데몬슬레이어가 카오스 자쿰을 물리친 이후 다른 군단장들과 함께 등장해서 물리친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이후 다른이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다.

2.10. 60권


엘나스 원정 이후 병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자신들에게 힐라의 언데드군단 뿐만이 아닌 호브족 병사들까지 있으니 기세를 몰아 메이플 월드를 정복하자고 아카이럼과 함께 데몬에게 건의한다. 이에 데몬이 지금은 두 세력을 이간질시켜 둘 중 하나가 사이가 멀어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데몬의 말에 감탄한다.
그러면서 데몬이 '오늘은 죽은 동생인 데미안의 생일인데 검은 마법사를 따를 당시엔 전쟁터를 해매느라 변변찮은 생일 준비 한 번 못해줬다며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생일을 챙겨주고 싶다'는 이유로 케익 한 개를 가져올 것을 부탁하자 눈물 한 방울을 글썽이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익을 가지고 올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그 직후 검은 마법사의 마혈의 기운이 이상해지고 죽은 줄 알았던 데몬의 동생인 데미안이 멀쩡하게 살아 돌아온 광경을 본다. 데몬을 무시하고 날뛰는 데미안을 보고 답답해서 데몬에게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하지만 데몬은 별 거 아니게 생각해서 어이없어 하면서 나오고 이후 구와르가 지금 자신들과 함께 있으면 좋은 해결책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2.11. 61권


데미안이 언데드 군단을 이끌고 에레브를 점령하겠다고 하자 놀라고 이후 이건 커맨더님을 완전히 무시하는 거라며 데미안의 태도에 몹시 분노한다. 이후 데몬을 닥달해서 경과에 대해 묻고 "데미안은 맑으면 지고 흐리면 이긴다."는 대답에 날씨 정보를 보려고 날씨청과 연결을 하나 워낙에 대충대충인 태도여서 화를 내서 흐리다는 정보를 얻어낸다. 이후 두번째 열쇠에 대해 물었다가 세계수 형제단에 도무지 알수 없는 녀석이 있다는 말에 의아해하고 그게 바우라는 말에 처음에는 우러대지만 이후 바우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자 당황하며 막상 말하려니 모르겠다며 아카이럼에게 물었다가 자기도 잠깐만 어울려서 모르겠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막바지에서 데미안이 완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휘관이 그러니 그 모양이라며 고소해한다. 이후 프란시스가 커맨더님이라고 예의를 갖추자 급하니까 커맨더님이라고 부른다며 투덜댄다. 이후 데미안이 다쳤다는 말에 데몬이 크게 분노하자 당황하였다.

2.12. 62권


프란시스가 스우의 기사단을 형제단이 갖고 있다고 하자 박살난거 아니냐고 의아해하다가 새로 수리를 하고 과일 전지로 동력 문제까지 해결했다는 말에 데몬에게 좋은 방법이 있더고 제의한다. 그 방법은 바로 벌레를 시켜서 에레브의 모든 과일에 독을 넣어서 시들게 만드는 것. 덕분에 호브족은 어려움 없이 쉽게 에레브를 점령한다. 이후 와일드 카고들이 어떤 액체를 잔뜩 날리자 당황하는 호브족 병사들에게 이건 독이 아니니 당환하지 말라고 제지하며 이후 와일드 카고들이 나타나자 고작 3마리로 뭘 어쩌겠다는 거냐며 비웃고 털이 곤두서자 무서워서 털이 곤두선 것 좀 보라며 더욱 비웃는다. 이후 데몬이 아까 뿌린 액체가 뭐냐고 하자 알레스기성 물질과 물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답하지만 이후 와일드 카고들이 비듬을 왕창 날리자 가려워하면서 괴로워하며 형제단을 놓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싸움은 블랙윙의 대승으로 끝난다. 이후 시점에서는 촌장이 블랙윙을 따르지 않으려고 하자 자신들을 따르라고 닥달한다. 이후에는 세계수의 딸 알리샤가 나타나서 힘을 발휘하자 데몬,아카이럼과 함께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다. 이후 알리샤가 세계수를 불러내자 크게 경악한다.

2.13. 63권


데미안이 데몬을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아카이럼,데몬과 함께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이후 데몬이 아스완에 힐라가 들여보내 주지 않을 거라고 하자 그럼 에델슈타인으로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부당한다. 그럼 엘나스로 가자고 하자 렉스는 커맨더 님의 왕팬이니 좋겠다고 하지만 이젠 누구에게도 신세지고 싶지 않다고 하자 커맨더님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고 안타까워 한다. 이후 데몬이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자 붙잡으려고 하나 커맨더 님께는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아카이럼에게 팔을 잡히며 제지당한다. 이후 울면서 날아가는 데몬의 모습을 바라본다. [7]

2.14. 64권


데몬과 함께 에레브로 다시 돌아오지만 데몬이 낚시나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자 짜증낸다. 이후 아카이럼이 커맨더 님은 때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하자 무슨 때냐며 묻고 이후 데몬이 월척을 낚자 재료 준비에 힘쓴다. 이후 대체 뭘 기다리는 거냐며 답답해하다가 아카이럼이 저기 온다고 하자 뭐냐고 묻고 커맨더님이 기다리시는 것이라는 답을 듣는다. 이후 데미안이 지휘권을 양보하겠다고 하자 너따위가 양보 안해도 지휘권은 커맨더님에게 있다고 하며 평소엔 얼씬도 안하더니 필요할 때나 찾아온 녀석들이니 혼쭐을 내라고 하지만 이후 데몬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무슨 소리냐고 당황한다. 이후 데미안과 데몬이 포옹을 하자 화내고 데미안이 작전 잘 짜라고 하자 건방지다며 더욱 분노한다. 이후 이렇게 된 원인을 데몬이 이야기하자 그걸 다 알면서도 허락했냐고 묻고 데몬이 데미안이 자기 동생이니까 원하는대로 해줘야 한다고 하자 평소에는 카리스마 짱인데 동생 얘기만 나오면 이상해진다고 당황한다. 이후 다같이 작전 계획서를 본다. 이후에는 아카이럼과 함께 작전 계획서를 너무 일찍 준 것 같다며 데미안, 힐라, 스우, 프란시스를 어떻게 믿냐고 하지만 적전 계획서는 이미 적들의 손에 넘어갔을 거라는 말에 경악한다. 하지만 데몬은 어떤 작전을 짜든 자기는 그 위의 작전을 짤 테니 상관없다고 한다.

2.15. 65권


다 함께 리프레로 진격하다가 부하벌레에게 보고를 듣고 데몬에게 호브족이 패해서 물러갔다는 보고를 한다. 이후 데몬이 여유러운 모습을 보이자 예상한게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이후 왜 질줄 알았으면서 그들에게 공격을 맞겼냐고 묻고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그런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데몬의 뛰어난 작전을 듣고 감탄한다. 이후 밤에 다같이 도착하고는 내일도 맑겠다고 하고 데몬의 작전에 따라 위치로 이동한다.

2.16. 66권


데몬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라고 하고 데몬이 직접 공격 명령을 내리려고 하지만 바로 그때 안개가 나타난다. 이후 갑자기 안개가 나타나다니 마법이냐고 묻고 데몬이 당황하며 대답하자 커맨더 님이 이렇게 당황하는건 처음 본다며 불안해한다. 이후 싸우지만 데몬을 중심으로 노려서 여러곳에서 공격이 들어오자 밀리며 데미안과 아카이럼에게 지원을 요청해야겠다고 하지만 데미안은 함정에 빠졌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그럼 아카이럼에게라도 지원요청을 해야 겠다고 하지만 데몬운 잠시 말이 없다가 가서 비행정을 끌고 오라고 한다. 그러자 후퇴하눈 거냐고 묻고 이번 전쟁은 우리들의 패배라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이후에는 비행정을 끌고 오려고 전장을 이탈한다. 이후 비행정을 가지고 데몬일행을 찾아서 합류한다.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며 병력이 이것밖에 안 남았냐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아카이럼이 오자 왜 이렇게 멀쩡하냐며 의아해한다. 뒤를 이어서 힐라까지 오고나서 포로로 잡혀있는 병사들을 그냥 버리고 갈수 없다고 하자 다 같이 죽자는 말이냐며 화를 내지만 곧 데몬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데몬이 자기 혼자 갔다 오겠다고 하자 안된다고 하지만 명령이라는 말에 말문이 막히고 데몬이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후 데몬이 군사들을 이끌고 돌아와서 비행정으로 다같이 철수하고 나서 힐라가 무릎을 꿇으며 작전 계획서를 적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밝히자 놀라고 이후 자신을 벌주라고 하자 안타까워한다. 그런데 이후 데몬이 용서하고 힐라와 포옹을 하자 울려면 그냥 울지 왜 안겨서 우냐며 투덜댄다. 이후에는 하늘을 떠돌다가 아스완으로 가져고 하지만 갑자기 알리샤의 마차가 나타나자 당황한다. 이후 알리샤가 나타나자 다른 이들과 함께 무릎을 꿇는다. 이후 알리샤가 데몬을 루타비스에 초대하고 싶다고 하자 놀라고 이후 데몬이 수락하자 자기도 가면 안되냐고 하지만 다음에 모시겠다는 말을 듣고 아쉬워한다. 이후에는 힐라가 "알리샤가 세계수의 딸이라고 했지?"라며 묻자 세계수가 직접 나타나서 증언해준거 너나 봤지 않냐며 말한다. 이후 검은 마법사의 본거지에 어떻게 세계수의 딸이 사냐는 말에 처음에는 못 알아듣지만 이후 검은 마법사님의 본거지에 세계수의 딸이 사는게 안 이상하냐고 말하자 이상해한다. 이후 힐라가 '''"검은 마법사님과 세계수가 손을 잡은것"'''이라고 답하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한다. 이후 역시 말이 안되는 소리냐고 하자 당연하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럼 이 상황은 뭐냐고 하자 말문이 막히며 고민한다.

2.17. 67권


힐라가 병에 걸려 자신의 언데드 병력들을 데몬슬레이어에게 넘기고 앓아눕자 데몬슬레이어에게 힐라를 유통기한 일 년 지난 우유도 아까워서 남 못 주는 애라 말하면서 너무 이상하게 여기고, 힐라를 걱정하면서 힐라가 죽으면 자신은 누구랑 싸우냐며 통곡한다.[8]
이후 윌이 나타나자 일단 밥을 먹여주고 윌은 데몬이 봉인된 때 검은 마법사가 군단장으로 삼은 자라고 설명해준다. 이후 윌이 데몬슬레이어라고 부르자 아카이럼과 함께 검은 마법사님이 커맨더의 자리에 올렸으니 깍듯이 모시라고 화를 낸다. 이후 윌의 사정을 듣고 시간의 신전으로 간다고 하자 왜 가냐며 의아해하자 륀느의 봉인을 풀러 가는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화를 낸다. 하지만 데몬이 이후 상황을 파악하고 급히 아스완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놀란다. 그리고는 윌에게서 반란군은 륀느의 봉인을 풀 능력이 전혀 없고 설사 푼다고 해도 륀느는 이미 모든 능력을 빼았겼기 때문에 시간의 신전을 점령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설명을 듣는다. 이후 아스완을 침공하였을 거라는 말을 듣고 아카이럼과 함께 웃으며 괜히 당황했다고 하지만 윌은 오히려 그 말을 듣고 웃으며 거울세계의 힘은 '''메이플 월드의 어떤 것이든 복제하는 것'''라는 말을 한다.
이후 윌이 책이나 보면서 히히덕덕하자 한심해하며 책을 집어서 집어던진다. 이후 윌에게 네가 거울세계를 제대로 관리못해서 이렇게 됐는데 책이나 보고있을 때냐며 화를 낸다. 이후 윌이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고 하자 책임을 지라며 더욱 화를 낸다. 이후 자기한테도 생각이 있다고 하자 무슨 생각이냐고 묻고 때가 되면 알게 될 거라는 말에 그 때라는 게 언제냐고 물었다가 '''"데몬슬레이어가 반란군한테 박살나는 때"'''라는 말과 그때 내가 멋있게 등장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크게 분노해서 너 미쳤냐며 윌의 멱살을 잡지만 윌은 가까이서 보니 더 예뻐졌다는 말을 한다.
이후 더욱 화가 나서 한 대 맞아야 정신차리겠냐며 주먹을 날리려고 하지만 윌에게 팔을 잡히고 한때 검은 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는 거 기억나냐고 하며 자신의 자리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한다. 이후 놓으라며 밀치고는 넘어지자 말괄량이인건 여전하다고 하자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이후 커맨더님은 너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분이라고 화를 내자 윌은 판단력이나 부하들 잘 챙기는 건 인정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약점이 될거라고 하고 그 말을 듣고 의아해한다.
이후 윌이 데몬은 정정당당한 승부만 하려고 한다며 검은 마법사와 함께 어둠의 제국을 다스려야 할 군단장이 바른 길을 걸으려고 한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 하자 말문이 막힌다. 오르카도 데몬의 이런 점은 못마땅했던 모양이다. 이후 윌이 하지만 자신은 다르다고 하며 누가 검은 마법사의 후계자로 어울리냐고 묻고 외모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자신 아니냐고 하자 비웃으며 넌 커맨더님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말한다. 그러자 윌은 그거야 두고 보면 안다고 하며 자신이 커맨더가 되면 오르카에게도 근사한 자리를 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그럴 일 없다고 하지만 일단 들어보라는 말에 어떤 자리냐고 묻는다. 그리고 하는 말이 '''"그랜드 커맨더의 여친 자리."'''
이 말에 이번에는 아주 불까지 뿜어대며 화를 낸다. 하지만 곧 윌이 당황하며 기다리라고 저지하자 멈추며 거의 다 됐다고 하자 뭐냐는 질문을 하고 두고 보면 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정말로 모든 전함이 그대로 복제되는 바람에 전함이 박살나고 만다.

2.18. 68권


68권에선 데몬슬레이어, 아카이럼과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윌이 지휘를 해 제로군의 공격으로부터 함선 병력의 반을 지키는 활약을 한 사실을 데몬슬레이어에게 보고한다. 자신에게 방법이 있다며 제로를 상대하는것을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윌의 말을 듣고 "거울세계를 빼앗기고 쫓겨난 주제에 어떻게 널 믿으라는 거야" 라고 말한다. 하지만 월은 오르카에게 제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배고픈 것도 참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 녀석들을 쓰러뜨릴 방법을 듣는다. 그런 윌에게 데몬슬레이어가 방법을 물어보나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의 계략은 데몬이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속이고 이간질시키는 것으로 못마땅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말하자 아카이럼과 함께 윌의 계획을 채택하자 말하며 아스완에 있는 검은 마법사님의 마혈도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후 윌의 계획은 성공하여 알파는 간신히 도망치고 피엥은 사망 베타는 블랙윙의 포로신세가 되어 윌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되찾는다. 돌아가기 직전 오르카에게 자신과 함께 거울세계로 가 거울세계의 왕비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냐고 말하는 윌에게 화를 낸다. 그런 오르카에게 튕기는게 오르카의 매력이라며 오르카를 놀리며 윌은 그대로 거울세계로 돌아간다. 그 밖에도 데몬슬레이어가 포로로 잡은 베타를 감옥이 아닌 손님방에 보낸것에 대해 불만을 품으며 힐라가 아프지 않았다면 이일로 같이 욕할 수 있을텐데 그럴 수 없다며 아쉬워하거나 루미델 제국이 메이플 월드 정복에 대해 방해가 되자 검은 마법사가 부활하기 전에 메이플 월드를 정복하지 못하면 모두 검은 마법사에게 끝장난다며 검은 마법사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9. 69권



2.20. 70권


베타가 데몬슬레이어를 찾자, 포로 주제에 어딜 그러냐고 베타를 깐다. 그리고 데몬슬레이어에게 빡친 베타가 데몬슬레이어의 귀를 잡아당기는데, 마침 이때 들어와 베타에게 불같이 화를 내지만, 아카이럼이 보고 안 할 거냐고 말리자 베타에게 나중에 두고 보자며 째려본다. 이때 베타는 저 여자 되게 무섭다고 생각한다(...)

2.21. 71권



2.22. 72권



2.23. 73권



2.24. 76권


데몬슬레이어가 베타를 경호원으로 곁에 둔 걸 알고 데몬의 방에 잠적해 있다가 그녀를 베타로 착각한 데몬이 오르카 오면 큰일난다고 (...) 오르카가 고개를 푹 숙이자 삐졌냐며 오르카가 성질이 더러워서 그랬다고 한다(...)
이에 오르카가 눈물을 흘리자 [9] 소리질러서 그러냐며 사과한다고 하자 더욱 서럽게 눈물흘린다.
그 때 방에 베타가 갑자기 들어와 누군가 자신이 낮잠자는 사이에 자기 가면을 가져갔다고 하다가 데몬슬레이어가 오르카를 발견하고 눈물을 모자로 가린뒤 방을 나왔다.
아카이럼과 데몬의 대화 장면에서 아카이럼에게 떠나겠다고 언급한 부분이 나온다. 이에 아카이럼도 오르카의 공로를 잊으면 천하의 나쁜놈이라고 천벌을 받을거라 생각하는건 덤.
아카이럼의 얘기를 들은 데몬이 붙잡자 네가 잘못한건 없다며 자신이 데몬을 잘못봤다고 한다. 그에 데몬이 버럭하나 곧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하고 콧방귀를 뀌며 자신 앞에서 무릎꿇으라한다. 데몬이 참는데도 정도가 있다며 그쯤하라 하자 '''참지마, 그럼. 나도 안 참을테니까...''' 라고 한다. 이에 결국 놔줄수 없었는지 데몬이 무릎을 꿇고 돌아온다. [10] 이후 베타에게 자신도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한다며 데몬슬레이어가 메이플월드를 손에 얻는날까지 자신들은 친구라며 커맨더를 힘들게 하지 말자고 한다. 이에 베타는 언니 생각보다 아주 약간, 아주 약간만 멋있는 것 같다하고 오르카는 넌 조금도 안 멋있다고 대답한다.

2.25. 85권


마도 제국 황제가 된 데몬슬레이어가 아카이럼에게 도도를 잡아오라 지시하고 베타에게 제국군의 군기를 바로잡으라 한다. 오르카에게는 정보국을 주겠다 하려던것 같으나 오르카는 단호히 거부하고 이에 데몬이 달리 원하는 자리가 있냐고 하자 '''오랜 시간 폐하때문에 별 고생을 다해서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며 데몬이 원하는 걸 말하라 하자 '''제가 원하는 건 폐하의 옆자리에요'''라고 한다. 그 뒤 마도제국의 황후가 된다.

2.26. 86권



2.27. 87권



2.28. 88권


데몬과 함께 원정대 인원을 모집하러 나간다. 말만 모집이지 타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2.29. 89권


이 시점의 오르카는 멘탈이 많이 약해져 있다. 본인의 역할이 없다며 자책하는 중. 그래서 이 권에서 희생된다.[11]
소혼목의 열매로 영혼을 끌어들이면 몸과 억지로 붙여놨을 뿐 자연스럽지 못해 몸의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때 아련하게 내뱉는 대사가 아주 압권.

혹시 이곳이.... 친구들 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들리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친구들 곁이기만 하다면...... '''보고싶다, 데몬슬레이어.....'''

[12]

2.30. 90권


'''인형이 돼서 감각이 열리지만 이걸 꿈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데몬슬레이어 에게 별짓을[13] [14] 을 한다.....

2.31. 91권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자각을 한다. 그러나 너무나 전문적인 데몬의 거짓말과 스우, 프란시스, 어벤져의 연기에 다시 꿈이라고 믿는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한다[15]이에 남은 세명[19]은 멘붕에 빠져 고민한다.

2.32. 93권


바이러스라는 이유로 끌려가던 데몬 앞에 나타난다. 데몬은 오르카에게 도망치라 하지만 오르카는 발차기로 건장한 남자 둘을 단숨에 제압하고 꿈속이라 평소보다 자세가 잘 나온다고 한다.
이후 총을 든 남자 세명이 꼼짝마라고 추격해오자 안된다는 데몬의 만류를 뒤로하고 싸운다. 총을 쏘는데 그 총알 사이로 다 피하면서 들고 있던걸 던져 제압한다. 이에 데몬이 어이없어하며 방금 운이 좋아 산거라고 이거 꿈이 아니라고 말하려하지만 오르카가 뽀뽀로 입막음해서 말이 잘렸다. [20]
이후에 떼거지로 몰려오자 당황하고 아무리 꿈속이지만 꽤 많다고 한다. 차량에 올라타고 아지트에 도착한 뒤 데몬이 샐비아를 만났다는 걸 알고나서 '''샐비아를 만났어? 나 몰래? 샐비아 만나서 뭐했는데?'''라고 따져들었다.
반군이라던 사람들이 사실 백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데몬어벤져가 그들을 제압하나 갈길이 막히자 당황하다가 유리창 깨고 나가자고 한다.
오르카가 간지나는 자세로 떨어지자 어벤져는 이 상황에서도 온갖 폼은 다 잡는다고(...) 데몬은 빨리 내려가서 잡으라 한다.
이후 샐비우스를 피해 데몬과 피신하고 왜 검은 마법사가 직접 자신을 죽이지 않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자 데몬을 아끼기 때문이라 답한다. 이후 샐비우스에 의해 벽이 뚤리자 파편에 맞았는지 쓰러졌다. 데몬은 깔렸다가도 바로 오르카를 살피고 샐비우스와 싸웠다. 천장이 무너지자 데몬이 벽에 부딪혔다가 바로 오르카를 보호하기 위해 안아든듯 하다.
이후 스우의 반군 전사들에 의해 구조되며 사실 오르카로 위장한 소스코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데몬의 연기였던 것. 소스코드가 소멸될 때 데몬은 눈물을 흘렸으며 이후 상황은 며칠 전으로, 즉 섭정을 맡긴 직후로 돌아간다. 잠을 다시 청한 데몬의 뺨에 뽀뽀를 해주는 것으로 93권 출연은 끝.
여담으로 93권 편집후기와 마지막 퀘스트의 제목인 '''여행이 끝나고 길이 시작되다'''에서 알 수 있듯이 94권 부터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듯 하다. 그런데 그 전까진 표지에서 비중이 없던 오르카가 93권 표지에 데몬과 함께 왼쪽 하단을 차지했다.


3. 어록


넌 잘못 없어. 내가 널 잘못 본거지. 넌 겉으로만 영웅 행세를 할 뿐, 속은 철없는 어린애야. 베타를 곁에 둔 것도, 검은 마법사님께 홀로 도전한 것도 너그러운 포용력이고 용감한 도전인것 같지? 천만에! 다 철없는 짓일 뿐이야. 진정한 영웅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

큰 싸움이 일어날거야. 데몬슬레이어는 그 앞에 서있어. 힘들게 하지 말자.

혹시 이곳이.... 친구들 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들리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친구들 곁이기만 하다면...... '''보고싶다, 데몬슬레이어.....'''

널 아끼기 때문 아닐까?


4. 여담


코메 팬북 3탄 기준 조연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연보다 분량이 많은듯...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참 일편단심이다. 60권의 분량을 다른 메이저 커플링의 엮임 없이 오로지 데몬슬레이어만 봐왔다.
사귀지도 않으면서 스킨십은 코메 커플라인중 최상위권... [21]
궁금한 점이 있는데 대체 왜 본인이 힘들게 부활시킨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러 간걸까(...)
초반과 후반을 비교해보면 인상이 엄청나게 순해진걸 알 수 있다.

[1] 볼을 붉히는 묘사가 나온다. 76권에서도 베타에게 대놓고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2] 설정은 살짝 다르지만 결국 에반이라는 소리. 지못미 에반.[3] 원작에서는 메르세데스에게 사촌이 있다는 언급은 전혀 없다. [4] 메르세데스의 사촌과 이하동문.[5] 오르카와 힐라 둘 다 군단장이니 당연히 접점은 있었겠지만, 둘이 같이 나온 퀘스트 등은 전혀 나오지 않았고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을 보면 오르카와 힐라는 그저 소 닭 보는 사이였던 듯하고 팬북에서 오르카는 스우와 누구를 제외한 군단장 중 누구에게도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원작게임에선 더블랙업데이트이후 고통의 미궁에서 힐라와 오르카와의 접점이 생기긴했다.[6] 이때 말하는 표정이 굉장히 섬뜩하다. [7] 데몬이 울면서 날아가고 오르카가 그걸 바라봤다는게 아니라 데몬이 날아가는걸 오르카가 울면서 바라봤다.[8] 이때 이를 보는 데몬슬레이어아카이럼의 태도가 백미.[9] 그럴만도 했다. 봉인 이후 처음 대면해도 홍조를 띌 정도로 좋아한 사람이 그런 말을 그것도 본인 앞에서 했으니...[10] 이때 처음에 데몬이 바닥에만 엎드리고 됐냐고하자 무릎 안꿇었다고 버럭한다.[11] 다만 소혼목의 열매로 영혼은 끌어들였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다. [12] 마지막 굵은 글씨를 말할때 눈물을 흘렸다. 이에 데몬은 오열하며 오르카를 안아들고 데리고 간다.[13] 정확히는 '''너, 내가 좋아하는 거 다 알면서 모른 척 했지! 내가 모를줄 알아?'''라며 뺨 한대를 후리고 꿈속에서까지 뭘 정신 바짝차리냐며 데몬에게 앵기고 무릎배게 해서 자고(...)난리다. [14] 완벽한 캐붕.. [15] 데몬과 뽀뽀했다. [16] 데몬슬레이어님, 장차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할겁니까?[17] 오르카가 진실을 아는 날이 오면... 아, 몸서리나![18] 사태가 점점 비극을 향해 치닫는것 같아[19] 프란시스[16], 스우[17], 어벤져[18][20] 놀란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그랬단다. [21] 공식커플인 아루주카보다 진도가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