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메이플스토리)

 



[image]
'''프로필'''
'''이명'''
드래곤 마스터
대마법사
의 마법사
시간 마법의 대가
'''성별'''
남성
'''종족'''
인간
'''거주지'''
불명
'''상태'''
'''사망'''[1]
'''성우'''
박성태[2]
홍범기[3]
오카모토 노부히코
후루카와 마코토[4]
'''표기'''
'''GMS'''
Freud
'''JMS'''
フリード
'''CMS'''
弗里德(불리덕)[5]
'''TMS'''
普力特(보력특)
'''프리드의 파트너'''
아프리엔
1. 개요
2. 설명
3. 인간 관계
3.1. 에반과의 관계
3.2. 메르세데스와의 관계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검은 마법사 봉인
4.5.1. 정말로 죽었나?
4.5.2. 히오메 이후의 행적
4.5.3. The Day After
6. 강함
7. 사상
8. 기타
8.1. 인기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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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리드(Fre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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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난 후'''
'''검은 마법사의 방'''
'''아브락사스의 사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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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아프리엔과 나누었던 맹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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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희와 함께 했던 여행을 잊지 않을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과거 검은 마법사와 맞서 싸웠던 '''영웅들의 리더'''임과 동시에 오닉스 드래곤의 왕인 아프리엔의 마스터. '''천재 마법사'''이자 '''시간 마법의 대가'''.[7]

2. 설명


오닉스 드래곤의 왕 아프리엔이 그를 위해 저주를 대신 받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에 혼자 남게 된 영웅. 다른 영웅들이 봉인되거나 얼음속에 갇혀 잠들어있을 때 인간의 수명을 다하고 죽어, 영웅들이 깨어난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8]
고대전쟁이 끝난 후 각 대륙에 스며들었던 신의 창을 다시 보석의 형태로 추출해내 봉인석을 만들었다.
구 영웅들의 실질적인 리더를 맡고 있는 것은 프리드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영웅에 자원 합류하려고 한 팬텀을 받아들인 것,[9] 메르세데스, 은월은 직접 영입했을 가능성이 높다.[10] 결전의 날에 팀 구성을 짜준 것 모두 프리드 업적이다.[11] 봉인을 활성화한 것은 루미너스, 그 제물이 된 것은 은월이지만, 봉인을 제작·설치 하는 등 봉인의 밑바탕을 깔아둔 것 역시 프리드였다.[12]
이때 제물이 될 존재가 필요했었는데 그 제물이 된 게 은월. 원래 자신이 하려고 했지만 은월이 말렸다. 사실 프리드는 이미 메르세데스와 함께 먼저 도착하여 싸우던 중이었고, 전투 도중 검은 마법사 몰래 봉인을 설치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체력이 바닥인데다 주문을 거는 데 꼭 필요한 존재였고, 검은 마법사의 시간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루미너스의 힘 역시 필수인 상황이라 적임자가 은월밖에 없었다. 은월이 제물이 되어 사라지는 순간 "안 돼!"라고 외치며 은월을 부른다.
영웅들 모두와 두루두루 잘 어울렸다는 언급이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이 그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고 묘사하기도 한다. 개성이 강하고 융화 안 되는 영웅들 전원이 프리드에 대한 평이 좋으며 두말없이 그를 리더로 인정하고 따랐던 것을 보면 지도력 역시 훌륭했던 듯. 이외에도 검은 마법사의 봉인 당시 원래는 자신이 제물이 될 계획을 세웠던 것이나 거울 세계에서 혼테일의 저주를 풀면 제로가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자신이 희생할 생각을 했던 것, 자신이 이미 죽었을 수백 년 후의 세상에 닥칠 위험을 예지하고 그것을 위한 대비책을 미리 준비해두는 등의 행동을 보아 개인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밝되 책임감이 강하고 이타적이며 자기희생적인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영웅이라는 이명에 가장 어울리는 성격을 가진 인물.
게임 내에서는 회상을 제외하면 일체 출연하지 않기 때문에 인물 사이에서 언급 정도만 되며, 그의 테마곡이라고 불릴 만한 BGM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1에선 단지 회상이라고 하기엔 보다 무게 있게 등장한다. 아프리엔을 통해 자신의 후계자에게 목소리와 기억을 남겨놓았는데, 이 기억에서는 거의 에반과 대화하다시피한다.
히오메 ACT.2에서, 프리드는 사념체의 형식으로 미르, 에반과 조우하게 된다. 아프리엔의 소식을 들은 프리드는 미르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고, 에반의 용기를 복돋아 준 뒤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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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모두를 잘 부탁해."'''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이후, 에반은 모든 영웅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영웅들의 공식 리더가 된다.

3. 인간 관계


타 영웅들과의 관계는 나름 괜찮았는지 아란의 경우 '''기억상실'''이니 논외로 치더라도 히오메에서 에반이 영웅들을 설득하러 돌아다닐 때 설귀도에서 곁에 있던 이들을 뺀 메르세데스, 루미너스, 팬텀은 하나같이 프리드와 에반을 비교하며 에반을 깠다. 팬텀은 에반에게서 프리드라는 이름을 듣자 "그리운 이름이군..."이란 반응을 보인다. 은월의 경우에는 스토리 퀘스트에서 줄창 프리드를 찾는다. 히로인 랑보다 언급 비중이 많을 정도.

3.1. 에반과의 관계


'''공식적으로 에반은 프리드의 후계자이다.'''
에반은 프리드 이후의 드래곤 마스터이자 프리드의 파트너 아프리엔의 후손 미르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히오메 이후 공식 이명이 "드래곤 마스터의 마지막 후예"로 변경되었다. 블랙헤븐의 에반 스크립트, 히오메 Act1., Act2.에서는 에반이 프리드의 '''후손'''이라는 단어로 언급되었는데, 정말 후손인지 아니면 그냥 후계자일 뿐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다만 친부인 그리드가 평범한 농부인 것으로 보아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2에서 드래곤 마스터의 후손은 혈연이 아닌 '''운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확정되었다.[13] 에반의 평범한 출신을 좀 더 강조하고, 드래곤 마스터의 계보가 혈통이나 집안내력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 듯. 그러나 이 대사는 에반이 프리드의 혈연임을 완전히 부정하는 대사는 아니기 때문에[14]
에반은 프리드 사후의 인물이다 보니 스토리 내에서 직접적인 만남은 없지만, 프리드는 먼 훗날에 태어날 자신의 후계자를 "나보다 더 뛰어난 마법사가 될 것이다" 라며 후계자, 즉 미르의 마스터의 존재를 내다보고 있었다. 그 후계자. 즉, 에반을 위해 아프리엔을 통해 기억을 봉인해놓고, 드래곤 마스터만이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해 놓는 등 몇 백년 후에 있을 일을 치밀하게 준비해두고 있었다.

3.2. 메르세데스와의 관계


메르세데스와 친근하다는 암시가 있다. 이 때문에 동인 쪽에서는 커플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 메르세데스 튜토리얼에서 전투 중에 프리드와 메르세데스가 농담을 나눈다.
  • 거울세계에서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엘프 여왕을 언급.
  • 메르세데스가 190제 하이퍼 스킬인 '히어로즈 오쓰'를 쓸 때 프리드의 이름을 부름.
  • 히오메 act.2에서 메르세데스가 에반에게 잔소리한 다음에 프리드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에반에게 그만 화풀이를 했다고 말함.
  • 시크릿스토리 공식 팬북 영웅 편에서 에반 4컷 만화 때 팬텀이 에반을 프리드로 착각하고 "메르세데스랑 죽이 잘 맞더니 어떻게 하나도 안 변했다?!" 라고 함.
  •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 후에 나란히 쓰러져있는 사진과 공식 팬북에서 에반이 인터뷰할 때 "예전에 누나(메르세데스)랑 프리드 님이랑 엄청나게 친했다고 알고 있거든요" 라고 말함.
  • 공식 팬북에서 메르세데스가 인터뷰 중 "팬텀이 프리드의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두 분 혹시...?"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메르세데스가 "NO! NO! 프리드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입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절대 아니랍니다. 하!, 하하!" 라고 말함.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POLL 창에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최강의 콤비는?) 시간을 뛰어넘는 깊은 우정을 간직한 프리드&메르세데스라고 묶였다.
  • 메르세데스 5차 전직 퀘스트에서 메이플월드의 여신이 질문을 할 때 '검은 마법사와 함께 싸웠던 동료들'과 '에우렐과 나를 따르는 엘프들'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전자를 선택할 경우 "함께 검은 마법사와 싸웠던 동료들... 프리드가 없는 지금, 저를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존재들은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을 이 세상에서 다시는 잃고 싶지 않아요.''라는 대사를 한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오닉스 드래곤의 왕인 아프리엔과 계약을 맺은 드래곤 마스터로,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고 엘나스에 만들어둔 봉화가 오르자 세상이 위험하다는걸 알고 영웅들을 모은 듯하다. 팬텀을 영웅으로 받아주기도 했으며, 은월에게 손을 내밀었던 일러스트가 있다.
은월 퀘스트에서 보면 '''은월에게 은인 같은 사람이었던 듯.'''[15] 당시 이름이 없었던 은월의 이름을 지어준 것이 프리드이다. 삶의 이유 없이 떠돌던 은월에게 죽을 이유 역시 없다며 북돋아주고 살아갈 이유를 찾아주겠다고 했다고. 이후 프리드가 죄책감에 시달렸을 거라며 괴로워 하던 은월이 프리드가 죽었을 거란 소리에 멘붕하여 나에게만큼은 넌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다고 현실부정을 하고 유리병 안에 프리드에게 전할 편지를 담아 망망대해로 띄우는 등의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은월은 굉장히 프리드에게 감사하고 있었던 듯.
차원의도서관 EP4.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프리드는 엘나스에, 작동시키면 메이플월드 모두에 알릴 수 있는 봉화를 설치했고, 류드와 동료들은 희생과 활약을 통해 그 봉화를 작동시켜 군단장들의 침공 계획을 알렸고, 프리드가 이끄는 영웅들은 이 봉화를 보고 모여서 군단장들의 침공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4.2. 검은 마법사 봉인


마침내 검은 마법사와 전투를 벌였으나 그의 힘은 너무나 강력해서 프리드조차도 그에게 이기는 것은 무리였다.[16] 그러자 프리드는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루미너스가 봉인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륀느의 힘을 빌려 일시적으로 시간을 멈춰 준비를 끝내도록 만들었다. 그후 루미너스의 전투로 검은마법사가 시간의 힘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17] 또한, 그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아프리엔과 함께 봉인 시기의 시공간을 뒤틀어 봉인 이전의 시점으로는 시간이동을 통해 돌아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아프리엔이 방패가 된 덕에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기 직전에 건 최후의 저주에서는 영웅들 중 유일하게 무사할 수 있었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자신을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아프리엔을 설귀도로 옮기고, 그 뒤 강력한 주술을 걸어 섬을 봉인한 다음[18] 아프리엔 대신 미르의 알을 지켰다. 이후의 프리드는 후대를 위해 초월석을 찾거나, 메이플 월드를 여행하며 사람들을 도우며 일생을 보낸다. 다만 그 이후 그의 행방이나 생사는 알 수 없다.

4.3. 프리드의 일지



검은 마법사와의 대전 이후 홀로 남겨진 프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축으로 한 이벤트 컨텐츠.
업데이트 이전에는 프리드의 생사가 밝혀질지도 모른다는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지만, 업데이트 후 실망만 가득 안겨주고 흐지부지 끝 낸 이벤트. 14년도에 1편 오닉스 링이 나오고, 1년후 2편 오닉스 펜던트가 나왔다. 다만 일일 퀘스트 진행 중 틈틈히 나오는 스토리 중 프리드가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나 드래곤과 인간이 상생하는 세상을 바라는 모습 등 봉인 이후 행적이 전혀 안 나오는 건 아니다.

4.4.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프리드의 이야기'''[19]
{{{#!html
<center><iframe width="504" height="378" src="https://www.youtube.com/embed/pFTKN_fym3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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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0 프리드, 최후의 기록.
검은 마법사 봉인 이후 혼자 남은 프리드의 이야기를 그린 영상에서 사막의 무녀들이 보여 준 미래를 본다. 예언을 걱정하는 무녀에게 '''"미래는 내 친구들에게 맡길게."'''라고 말한다.
'먼 훗날에 태어날 나의 후계자' 운운하는 걸 보면 이때부터 에반을 염두해두고 있었던 듯 하다.
Act 1에서 후일 에반을 위해 아프리엔에게 남겨둔, 세계가 진정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에 에반에게 넘기도록 한 기억을 통해 '''봉인석보다 더욱 강력하고 위험한 무언가'''를 인도하도록 한다. 그런데 여기서 '''프리드가 은월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단서가 나온다! 검은 마법사의 봉인에 함께했던 친구들 '''5명'''이라고 하는데, 은월을 제외하면 봉인에 함께한 영웅은 아란,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 총 4명뿐이기 때문이다. Act.2에서 프리드의 사념체가 "우리는 원래 '''6명'''이었을 것 이다."라고 발언하여 사실이 되었고, 은월의 이름을 물어보면서 증명완료. 다만 직접적으로 기억하지 않고 '마법의 구조상 그랬을 것이다'[20]라고 기억하고 있다. 봉인 마법으로 인해 자신도 은월의 존재를 잊어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Act3에서 프리드의 사상이 드러난다. 바로 '''초월자 견제 및 힘의 균등.''' 루미너스는 프리드는 급진적인 성향이 강해서 보수적인 자신과 의견이 자주 충돌했다고 회고한다. 그동안 묘사된 유하고 부드러운 프리드의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내용으로, 이에 대해서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

4.5. 떡밥



4.5.1. 정말로 죽었나?


프리드의 생사를 궁금해한 유저들이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어느 유저는 "살아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어느 유저는 "죽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아프리엔이 대신 봉인을 받아주었다는 것만이 알려졌을 뿐 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선 나온 바가 없기에 생존설이 돌았다. 마법의 힘으로 800년을 살아오고 있는 알케스터처럼(300년은 엘나스에 정착해서 산 시기다.) 프리드가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유저들도 있었고, 다른 영웅들이 봉인된 것처럼 스스로를 봉인해 두었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프리퀄 영상의 이름이 Act.0 프리드, 최후의 기록이었기에 드디어 프리드 사망이 확정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며, 이는 Act.1에서 사실이 되었다. 아프리엔이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대신 받고 설귀도에서 잠들기 직전 프리드와 나눈 대화에서, 프리드는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지만 그때쯤이면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라고 했고, 프리드와 영혼을 공유하는 아프리엔마저 사망하는 것으로 플레이 시점에서 프리드는 고인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브락사스에서 영웅들과 프리드의 '''사념체'''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월자인 알리샤라면 몰라도 평범한 인간이 사념체가 생겼는데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을 듯. 게다가 후에는 사념체마저 소멸되었다. 메이플 월드에서 사념체의 역할은 '''본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인데, 프리드가 사망해서 동료들과 에반에게 하지 못한 말을 사념체가 대신 전해주어 역할을 끝낸 사념체가 소멸했다고 보면 딱 맞아 떨어진다. 심지어 영혼을 공유하는 아프리엔이 프리드가 살아있다면 어디있는지는 둘째치고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를리가 없다.
프리드와 영혼을 공유한다는 아프리엔은 죽었으며, 에반은 프리드의 뒤를 잇는 리더로 성장했고, 프리드의 마지막 예언은 효용을 다했으며, 프리드의 유산이던 초월석과 아브락사스 역시 제 역할을 끝냈다. 이야기상으로도, 의미론적 면에서도 프리드의 몫은 마무리 되었기에 작중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차례 프리드의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
게다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면 엘나스의 대마법사 알케스터처럼 크게 노화된 상태일 것이고, 검은 마법사까지 소멸된 이 마당에 '사실은 프리드가 어디에 살아있었다!' 라고 할 건덕지는 시간여행같은 별 시덥잖은 이유가 아닌이상, 별로 없다.
정보가 부족하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사망에 무게가 쏠린다. 스토리의 중심이 메이플 월드에서 그란디스로 넘어가는 가운데 느닷없이 프리드의 생사와 관련된 떡밥이 풀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프리드의 생가에도 별다른 정보는 없었고. 히오메가 나오고 나서 몇년이 지났지만 프리드의 생사 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고 현재 스토리는 그란디스에 몰렸기 때문에 나올 기미도 안보인다.[21].

4.5.2. 히오메 이후의 행적


'''아무도 모른다.''' 정말로 무엇하나 밝혀진게 없다.. 무엇을 했는지,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죽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인지, 생존인지 생사 여부를 불확실하게 해놓으려고 일부러 이런식으로 해놨을지도 모른다.[22]

4.5.3. The Day After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으나 영웅들이 우연히 프리드의 생가에서 만나게 된다. 다 부서져서 낡은 집으로 오닉스 드래곤의 문양과 벽난로, 가운데로 잘 보면 히오메에서 등장했던 프리드와 아프리엔이 계약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사진으로 존재한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지붕에 구멍이 잔뜩 뚫려 무너질듯한 모습인데 영웅들이 차를 마시면서 만담하기를 프리드가 살아서 지붕 틈으로 이렇게 별을 보았을까 말하지만 팬텀은 낡아서 이렇게 되었을거라고 부정하지만 아란이 말하길 예전부터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있었다고 한다. 또한 게으른 녀석이었다고 프리드에 대해 농담하지만 이에 은월이 게으른게 아니라 운치를 좋아했고 별 보는 것으로 좋아했었다고 정색하면서 말한다. 이에 팬텀은 역시 괴짜였다고 웃는다. 에반은 달이 아름답다고 왜 지붕을 고치지 않았는지 알거 같다고 말하고 메르세데스는 집은 주인을 닮는다고 대답하면서 영웅들 모두가 프리드를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가면서 팬텀은 빈집에 대고 멋대로 들어와서 나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프리드에게 인사하고 혼자 남은 은월은 자기를 환영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면서 사라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프리드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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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의 사념체
히오메 Act. 2 파일 중 프리드의 도트가 발견되어 혹시 모를 생존 떡밥일 수도 있어 잠깐 논란이 일었으나, 사념체[23]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념체는 자신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지막에는 사념체마저 소멸한다.
고통에 미궁에서 힐라의 맹공과 정신적 무력감으로 쓰러진 영웅들에게 한 빛 구체가 조언을 해주며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데

''' 우리의 추억도 영원히 살아 있을 거야. 나는 항상 너희 모두와 함께 있어.''' [24]

[25]

'''내가 널, 기억하고 있으니까.''' [26]

'''당신은 마지막 오닉스 드래곤의 마스터, 자신을 좀 더 가져도 돼요.''' [27]

영웅들은 잠시 생각후에 프리드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곧바로 사라져버린다.[28]

4.6. 신의 도시 세르니움


애런이 봉인석이 본래는 '신의 창'이라 불리던 고대의 병기라며 세계의 의지는 난립하는 고대신을 상대하기 위해 신의 창을 만들어냈으니 고대신이 그 힘과 융합된 대적자에게 적의를 드러냈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적자와 이데아가 놀라자 애런은 둘이 봉인석의 기원에 대해 모르고 있던 모양이라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고 워낙 오래 전 이야기라 사료가 거의 남지 않았기 때문에 추정 중인 하나의 설인데 마침 대적자가 검을 만져서 직접 확인해 줬다고 얘기한다.
애런은 이데아에게 성유물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사람들이 흔히 신이라 부르는, 세계의 의지, 고대신, 초월자 등을 상위의 존재라고 부르는데, 이 상위의 존재는 필멸자들과는 물리공간을 초월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성체들은 감히 해칠 수 없는 존재라 고대로부터 '신만이 신을 상대한다'라는 말이 대원칙으로 여겨지는 이유라고 한다. 이데아는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가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를 상대했던 것같이 상위의 존재와 싸우려면 똑같이 상위의 존재이거나, 아니면 그들의 힘이 담긴 무언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맞다면, 성유물 역시 봉인석처럼 다른 상위의 존재를 상대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도 유사할 것이니 확실히 봉인석을 조사하는 것으로 단서를 얻을 수도 있겠다고 말한다. 이데아는 전에 봉인석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며 관련 기록을 본다. 기록에는 '세계의 의지는 난립하는 고대신을 막기 위해 '신의 창'으로 불리는 병기를 만들어내었다. 병기는 지성체와 융합하여 반신이 되고, 이들이 신과 맞선 것이 고대전쟁의 시작이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때 영웅이 대적자라면 프리드도 봉인석을 무에서 만들어낸 것은 아니었다며 대륙에 스며든 그 힘을 끌어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5. 거울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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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세계의 프리드
프리드는 프리드이나 프리드같지 않은 프리드가 나온다. 즉 영웅 프리드가 아니라 그냥 거울세계의 복제된 프리드.
제로의 챕터 1에서 등장, 대마법사였던 메이플 세계와는 달리 거울세계에서는 그냥 모험하는 마법사라고 소개한다. 거대하고 흉측한 혼테일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용'''이라고 부르며 시간의 저주를 받은 혼테일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저주를 분산시키게 되면 알파와 베타가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냐면서 필요하다면 자신이 희생할 생각까지 한다. 신관이 굉장히 어렵고 까다로운 마법이라고 언급한 저주분산마법을 사용하여 제로를 돕는다. 그와중에 파편이 튀어서 좀 다치기는 했지만... 알파와 베타는 멀쩡한데 어른인 자기가 다치니까 좀 쪽팔려하기도. 그러면서 마법사라고 해도 체력을 좀 단련해야겠다고 하기도 한다. 자신이 마법이라는 힘을 가지게 된 건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로와 친구가 되며, 언젠가는 다시 만나자는 말과 함께 헤어진다.
거울세계 자체가 허상의 세계라 많은 것들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절대 프리드의 과거가 아니다! 거울세계의 미르 曰, 이전에 온 모험가는 자신을 무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이곳의 프리드일 가능성이 높다. 리프레의 장로는 얼마 전에 찾아온 잘 모르는 모험가로 알고 있다. 수상한 건 거울세계의 아프리엔은 계약을 준비한다고 알파 베타를 안 만나준다.

6. 강함


'''프리드는 마지막까지 내가 따라잡지 못했던 유일한 마법사였다.''' - 루미너스[29]

그 때 만큼의 전력을 기대할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지금은 다들 저주 때문에 힘이 약해져버렸고…. '''무엇보다 가장 큰 전력이었던 프리드가 없지.''' - 메르세데스

메이플 월드 '''최강'''의 마법사이다. 초월자라 규격외인 검은 마법사를 제외하고는 첫째가는 마법사이다. 굳이 직업군을 마법사로 한정짓지 않아도 최강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임 내에 직접적으로 등장한 일은 없으나, 엄청난 설정들을 보유하고 있다.
  • 설정상 오닉스 드래곤의 크기는 계약을 맺은 자의 강함에 따라 결정되는데, 아프리엔과 미르의 덩치 차이를 비교해보면 프리드의 마력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걸 근거로 루미너스가 에반을 까기도 했다.
  • 프리드는 검은 마법사 봉인 당시 메르세데스와 함께이긴 했으나 아프리엔 없이 홀로 싸웠다.[30] 이게 얼마나 큰 패널티인가 하면 아프리엔은 오닉스 드래곤의 왕인데다가 프리드의 이명이 드래곤 마스터인데, 드래곤 마스터가 드래곤 없이 싸웠다는게 된다.
  • 각 분야의 정점만 모여서 결사된, 인원 개개인이 모두 초월자와도 어느정도는 전투가 가능한 메이플 월드 최상위권의 강자들인 영웅의 리더였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강했다.
  • 오닉스 드래곤의 왕인 아프리엔과 계약했다. 아무리 선하고 고결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도 왕 정도와 계약을 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힘을 갖고 있어야 한다.[31]
  •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끝난 후 자신의 마법으로 누구도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기 이전의 시간대로 갈 수 없도록[32] 시공간 자체를 뒤틀어 봉쇄해버렸다. 아카이럼과 키르스턴은 모두 프리드의 시공간을 비튼 마법을 뚫지 못하고 부활에 실패하였다.[33] 게다가 모험가 스토리중 도적 캐릭터로 팬텀을 찾아가면 봉인석에 대해 설명을 듣는데 팬텀이 그것을 다시 사용하려면 프리드가 다시 부활하거나, 그녀석에 맞먹는 시간 마법의 대가가 나타나야 하겠지만 둘 다 어렵다고도 말한다.
  • 메르세데스는 메이플 연합원들이 수두룩하게 있는 것을 보면서도 가장 큰 전력이었던 프리드가 없으므로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겠다고 했다.
  •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최후반부에서 나온 설정으로, 메이플 월드의 각 봉인석은 초월자를 능가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프리드는 이걸 소년 마법사 시절에 하나도 아닌 몇개씩이나 만들어서 숨겨뒀다.[34]
  • 루미너스가 에반의 협력 요청을 거절한 이유 중 크게 작용한 것은 프리드와 에반의 메꿀 수 없는 기량 차이였다. 루미너스는 에반에게 프리드의 후계를 자처하는 것은 말리지 않겠으나 네가 그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말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루미너스의 말을 빌리면 프리드는 자신이 따라잡지 못한 유일한 마법사라고.
  • 대마법사인데 영웅이기도 하고 오닉스 드래곤의 수장과 계약을 맺은 것부터가 말도 안되게 강한 설정인 캐릭터다. 전형적인 고인 보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작중에 동료들이 체력이 약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남들보다 저질 체력이었던 듯 하다.
이 때문에 GMS에서는 프리드의 정체가 그란디스의 초월자 크로니카가 아니냐는 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과거 설정에서는 에반이 프리드보다 한 수 위였다. 자세한 건 링크 참고. 빅뱅 이전 과거에 만들어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이전 200퀘나 크로스 헌터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에반이 200레벨 이후부터는 프리드를 뛰어넘게 되는데, 황선영이 디렉터가 되었을 때와 그 이후부터는 자꾸 직간접적으로 에반이 프리드보다 약하다고 강조되면서 점점 안습이 되어간다. 즉 운영진들이 2009년 에반 출시 당시에 만들어놓은 설정이 황선영 때부터 모종의 이유로 뒤바뀌었고, 그럼에도 구 스크립트를 수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보인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점은 에반이 프리드의 '후계자' 인 이상 언젠가는 프리드를 뛰어넘는 대마법사가 되어 비초월자 1위 자리를 얻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데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프리드보다 약하다고 자꾸 못박는 것은 의도적으로 에반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에반 유저에게 위화감을 준다는 것이다. 영웅의 후계자라서 그런지 검은 마법사의 대립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던 탓에 이 점도 지적받는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프리드의 복귀를 바라는 사람들이나 업적으로 따지면 '얘보단 데몬이 더 영웅 아님?'이라는 말 까지 들릴 정도로 까인다.


7. 사상


'''나는 초월자의 힘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그토록 강력한 힘은 누군가에게 독점되어선 안 돼.'''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3에서 프리드가 초월석을 찾으려 했던 이유가 드러난다. 초월자의 힘을 제한할 수 있는 초월석을 통해서 초월자를 견제하고, 힘을 균등하게 나누고자하는 것이었다.
이는 적으로 맞서던 검은 마법사도 초월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원했다는 부분에서 아이러니한 부분이다.[35] 결국 두 마법사는 서로 같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서로 다른 과정을 거치며 맞서게 된 것이니 말이다.

8. 기타


  • 에반 장인 유저를 프리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 팬북에서 아프리엔과의 계약 이전에 이미 프리드가 대마법사임이 드러났다. 프리드가 륀느의 도움으로 시간의 힘을 다룬다는 점과 검은 마법사의 봉인을 륀느의 힘을 역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점, 봉인 당시 그가 부른 주문 등을 보면 륀느와의 관계 또한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인간의 감정을 거부한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프리드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에너지로 쓰는 생각 자체가 넌센스라고 한다. 심히 충공깽스럽다.
  • 에스페라에서 영웅들의 스크립트에서 '검은 마법사에게 가까워질수록...이전에 검은 마법사를 봉인했을 시절에는 없던 군단장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언제부터, 어디까지 계획된 걸까. 프리드. 이럴 때 네가 있었다면.'이라는 독백을 한다. 에반의 특수 스크립트 또한 '검은 마법사에게 가까워질수록... 내가 헤쳐나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프리드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독백을 한다. 그만큼 프리드의 존재가 든든하고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 GMS의 팬텀 영상의 프리드의 대사는 한국과 많이 다른데, 자신을 찾아온 팬텀에게 악명높은(infamous) 괴도가 왔다면서 고해성사라도 하러온 거냐 묻는다. 이후 팬텀의 의도를 알아채고 그를 영웅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때, 프리드는 아프리엔이 좀도둑을 싫어하니 손버릇을 조심하라고 한다. #
  • 프리드의 가호라는 스킬이 생겼다. "영웅 프리드가 친구들을 위해 남긴 힘을 얻는다"라고 적혀 있으며 중첩시 이펙트 변화에 따라 색과 글귀가 달라진다. 트위터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기도 하는 등 눈물 섞인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중첩시 변하는 색깔이 영웅 직업군의 히어로즈 오쓰의 색깔과 일치하며 글귀와 대응은 각각 아래와 같다.
> - Semper te recordor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랑-아란)
> - Vires acquirit eundo
나아감으로써 힘을 얻는다.[36] (초록-메르세데스)
> - Magna vis est, Magnum Officium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37] (하늘-은월)
> - Dum vita est, spes est
삶이 있으면, 희망이 있다. (파랑-에반)
> - Nil desperandum
절대 절망하지 마라. (보라-팬텀)
> - Faber est suae quisque fortunae
운명을 만드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빨강-루미너스)

8.1. 인기


'''적은 분량에 비하여 인기가 많다.''' 프리드의 떡밥이 술술 풀리는 이유에는 프리드의 인기가 한 몫 했을 거라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아직 히오메 이후의 프리드의 행적등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많이 남아있다.

9. 코믹 메이플스토리


51권의 팬텀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군단장들과의 회담장소에서 오르카와 스우의 독가루에 중독된 아리아의 복수를 위해 메이플 월드의 용병을 모아 검은 마법사와 전쟁을 하려한 팬텀에게 아리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0. 메이플스토리M


모든 영웅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아란 스토리에서는 거울동굴에서 과거의 대장옹이 언급한다. 프리드가 아란에게 특별한 무기가 필요할 거라고 판단해서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에게 자의식을 가진 진귀한 보석을 받아왔다고 한다. 이 보석이 마하이다.
에반 스토리에서는 에반의 설정상 내내 언급되며, 팬텀이 설귀도에서 돌아오면서 습격받은 에반을 구하면서 드래곤마스터를 오랜만에 봐서 친절을 베풀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에반을 만나면서 프리드를 언급한다. 이 때 둘은 함께 프란시스의 인형을 조사하던 시점이었다.
루미너스 스토리에서는 루미너스를 영웅에 끌어들인 사람이라고 한다. 검은 마법사가 초토화시킨 오로라를 찾아와서 루미너스를 설득했다고 한다. 오로라는 비밀 단체이며 검은 마법사를 피하기 위해 현실과 독립된 차원에 특수한 빛의 결계를 세워 이중 방비한 폐쇄 공간이었는데, 루미너스는 이 곳을 어떻게 찾아왔는지 의문을 표시하면서 그의 사기성을 인증한다. 또, 루미너스가 라니아의 집에 세운 결계는 프리드가 검은 마법사를 봉인할 때 사용한 시간의 힘을 응용한 것이다.

11. 관련 문서



[1] Hom의 영웅들과 프리드의 대화할 때의 묘사들과 프리드의 사념체까지 등장했고 후에는 사념체마저 소멸했기 때문에 사망으로 확정된 것이라고 봐야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프리드의 생사와 행방에 관한 떡밥과 의문점이 여럿 깔려있어, 정확하게 확신을 할수없는 애매모호한 상태다. 자세한 것은 4.5.1번 문단의 '정말로 죽었나?' 참조.[2] 남자 메르세데스와 성우가 같다.[3] 은월 프로모션 영상 한정. 이쪽은 루미너스와 중복이다.[4] 히오메 대역. 에반과 동일 성우다. 일본판 히오메에서는 예산 문제인지 영웅즈의 성우진이 강판되었는데, 이쪽은 후계자인 에반과 중복시켰다는 점에서 그나마 나은 교체라 할 수 있겠다.[5] 표기만 '''한자'''지 발음은 그대로 '''프리드'''다.[6] 아프리엔이 죽기 전 회상하였던 맹세다. 아프리엔의 죽음과 그가 눈을 감기 전까지 생각하였던 최고의 친구와의 맹세. 둘의 비극적 상황 등이 맞물려 매우 감동적인 대사다.[7] 루미너스 본인도 프리드를 자신이 넘지 못한 유일한 마법사라 칭했고, 팬텀은 프리드에 맞먹는 자는 시간 마법의 대가일 것이라 칭한다.[8] 만약 프리드가 아직도 살아있다면 히오메에서 아프리엔이 에반과 만났을 때 프리드가 살아있다고 언급하지 않은 것은 말이 되지 않으므로 공식에서 프리드의 사망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혼동되는 글은 작성하지 말자.[9] 팬텀은 아리아 황제의 죽음으로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각성하고 아리아가 사랑했던 메이플 월드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프리드를 찾아갔다.[10] 확실하게 메르세데스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퀘스트에서 아란,프리드와 다른 영웅들이 마을에 찾아와 검은 마법사를 잡으러가기로 했을 때부터 추억인가? 라고 말하며 회상한다. 은월 역시도 이름을 지어준 것부터 은월의 행동을 보면 추측할 수 있다. [11] 루미너스와 팬텀은 서로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프리드가 한 팀으로 구성을 짜자 투덜거리면서도 따랐다.[12] 봉인석의 제작, 봉인의 연구·완성, 검은 마법사가 눈치채지 못하게 봉인 설치, 루미너스가 봉인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륀느의 힘을 빌려 시간을 정지하고, 검마의 시간의 힘을 역이용해 시간을 꼬아버렸다. [13] 정확한 대사는 "드래곤 마스터의 피는 혈연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야. 운명의 굴레로 이어지는 거지"[14] "애초에 에반은 프리드의 후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에 드래곤 마스터가 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에반은 프리드의 후손이지만, 그가 드래곤마스터가 된 건 프리드의 후손이란 사실과는 별개로 그렇게 될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5] 히오메에서 은월이 프리드를 '''살아가는 것만으로 빛이 되는 존재'''라며 언급하고, 은월 메인 퀘스트에서도 자주 언급한다.[16] 다만 프리드는 아프리엔없이 순수 본인의 마법 실력만으로 싸웠다. 메르세데스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아프리엔도 있는걸로 나와있지만 후 루미너스 튜토리얼을 보면 설정 변경이나 오류로 추측된다.[17] 봉인은 검은마법사가 륀느에게서 빼앗은 시간의 힘을 역이용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8] 그 주술은 후에 에반이 해제하게 된다. 블랙윙에게 속아서.[19] 이전 메이플 영상과는 달리 8등신의 길쭉한 그림체로 나와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그림 작가는 트레져헌터(웹툰)의 허견.[20] 봉인 마법의 대가로 한명을 제물로 바쳐야했고,본인이 제물로 뛰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한명 더 있을것이라고 추측해낸 것.[21] 비교적 최근에 나온 캐릭터는 카데나, 일리움, 아크, 패스파인더, 호영, 아델이 있는데 패스파인더만 빼면 전부다 그란디스 캐릭터들. 메이플 월드에는 별로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척 봐도 알 것이다.[22] 어쩌면 헬레나라면 그의 행적을 알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헬레나조차 모르는듯 싶다.[23] 알리샤가 분해되기 이전에도 루타비스의 알리샤와 더 시드의 알리샤의 사념이 동시에 존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이플 월드에서의 사념은 죽은 후의 귀신과는 다른 개념으로 보인다.[24] 메르세데스, 아란, 루미너스에게[25] 아란은 리린이나 마하, 루미너스는 라니아가 나올 수 있음에도 프리드로 칭한 것과 아란은 기억하고 있는 추억이 없다는 점, 메르세데스는 제일 각별했던 사이 치고는 형식적이지 않느냐는 의견이 소수 있다.[26] 은월에게[27] 에반에게[28] 팬텀은 프리드 대신 아리아가 조언해준다.[29] 루미너스는 검은 마법사가 '''초월자로 각성하면서 버려낸 빛의 결정'''이 오로라의 연구원들에 의해 탄생하게 된 존재이다. 그런데 그런 루미너스마저도 인간인 프리드를 따라잡지는 못했다는 얘기.[30] 아프리엔의 크기가 너무 커서 륀느가 아끼는 시간의 신전의 손상이 더 생길까 우려한 프리드가 아프리엔에게 제안했고, 아프리엔이 수긍했다.[31] 계약자와 같이 성장한다는 오닉스 드래곤의 특성상 왕인 아프리엔과 계약한 것이 아니라 계약하고 나서 성장한 아프리엔이 왕이 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1 후반에 나오는 프리드와 아프리엔의 계약 장면을 보면 아프리엔이 "오닉스 드래곤의 왕인 나 아프리엔, 지금부터 그대와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다."라고 말한다.[32] 네오시티의 앤디가 시간여행에 실패했던 이유도, 키르스턴이 과거에서 검은 마법사를 데려오지 못한 이유도 바로 프리드의 마법 때문.[33] 키르스턴은 이세계에서 핑크빈이라는 괴상한 몬스터를 소환해버렸고 아카이럼은 결국 프리드의 마법을 넘어서는건 무리라고 판단해 봉인 직후의 시간의 신전에서 봉인을 파괴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34] 다만 봉인석을 제작한 프리드가 뛰어난 건 맞지만 봉인석의 초월적인 힘 자체는 프리드의 기술은 아니다. 봉인석의 힘의 근원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힘으로 형상화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 봉인석 자체는 고대에 세계의 의지가 만들어 사용했고 프리드는 어디까지나 재현했다는 것이 밝혀졌다.[35] 단지 프리드는 초월자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바란 것은 아니었지만.[36] 프리드의 일지 1편에서 나왔던 문구.[37] 프리드의 일지 2편에서 나왔던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