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베 리리코

 

'''사쿠라 퀘스트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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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루 요시노
시노미야 시오리
미도리카와 마키
오리베 리리코
코우즈키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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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織部 凛々子(おりべ りりこ)
오리베 리리코
성우
타나카 치에미 / 엘리자베스 맥스웰
생일
9월 12일
별자리
처녀자리

158cm
취미·특기
미확인 생물·초자연 현상에 관한 정보 수집
좋아하는 음식
무말랭이, 초콜릿
좋아하는 복장
일명 푹신한 옷
좋아하는 술
없음 (써서 싫다)[1]
직책
UMA대신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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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쿠라 퀘스트의 주역 5인 중 한 명으로 시골 마을인 마노야마를 싫어하지만 나갈 용기도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이 틀어박혀 인터넷 서핑 등을 한다. 유일한 친구는 소꿉친구인 시오리 뿐. 덧붙여, 술을 못 한다.
마노야마 상점회 회장인 오리베 치토세의 손녀이다.

2. 작중행적


1화에서 창문에서 요시노 일행을 바라본 것이 전부로 대사는 한 마디로 없었다.
2화에서는 시오리가 데려온 요시노와 만난다. 츄파카브라 등의 UMA에 관심이 많은 듯. 왜인지 방송용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7화에서 나이에 대한 정황증거가 나왔는데, 마키보다 다섯 살 아래. 일단 어느 시점에서 성년이 되었기때문에 최종화 시점에서는 술을 마시기도 한다.
10화에선 리리코의 에피소드가 나왔다. 어렸을 적부터 내성적이고 엉뚱한 성격 때문에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자신은 이상한 아이라는 자각이 있었던듯 하다. 이후 시오리에게 "모두와 만난 후로 리리코 밝아졌다" 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변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한편 마노야마에서 맞선투어를 기획하게 되는데, 투어 방문객들에게 마노야마를 홍보하기 위한 컨텐츠로서 시오리가 마노야마 춤을 추는 아이디어를 내지만, 리리코는 자신은 춤을 못춘다며 거절한다. 과거 회상으로 그 이유가 나오는데, 어렸을 적 춤을 배우는 중 성격탓에 웃지 않아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고, 그 때문에 춤을 싫어하게 된 듯 하다.
투어 첫날 저녁, 리리코를 제외한 국왕 일행이 마노야마 춤 공연을 하는 중 우시마츠 회장의 대사로 마노야마 춤의 유래가 밝혀진다. 옛날 마노야마엔 외지에서 찾아온 무시무시한 용이 여인의 모습으로 둔갑해 연못에 숨어있다는 전설이 있었고, 용이 시끌벅적한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음악과 마노야마의 춤으로 용이 오지 못하게 막았다는 것. 이 이야기를 들은 리리코는 어째선지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떠나고, 갑자기 내린 비에 감기에 걸리게 된다.
11화에서 시오리의 이야기로 그 이유가 간접적으로 밝혀진다. 리리코의 어머니는 사실 외지인으로, 마노야마에 정착하기를 싫어했고 때문에 아버지도 그녀를 따라 마노야마를 떠나버렸다고 한다. 리리코는 외지인인 용이 마치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게 되어 자리를 떠난 것. 이 일 때문에 리리코는 용의 전설에 대해 조사해보기 위해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읽어보는데, 동굴 속에 갇힌 용의 딸[2]은 결국 죽어갔고, 용의 죽음에 마을 사람들이 슬퍼했다는 이야기를 읽고 위화감을 느낀다. 무언가를 깨달은 리리코는 그것을 요시노에게 이야기한다. 용은 지혜의 종족이기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그 지혜를 배우기 위해 용을 환영회에 초대했고 환영의 의미로 시끌벅적한 춤을 준비한 것. 하지만 시끌벅적한 것을 싫어한 용의 딸은 동굴에 틀어박혀 죽어갔고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은 불쌍한 용을 위해 진혼가를 만들어 불렀다. 그러나 마노야마춤만 전해져 내려오고 진혼가는 잊혀졌다. 즉 마노야마춤은 외지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닌 받아들이는 풍속이었던 것. 이를 들은 요시노는 기뻐하며 모두에게 알려야한다고 하지만 리리코는 요시노의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폭발시킨다. 요시노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타인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행동력,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자신과 비교하며 아무도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슬퍼한다. 그러자 요시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것이 잔뜩 있고, 주위의 흐름에 간단히 휘말리지 않는 점은 자신에겐 없고 그런 리리코가 좋다고 하며 리리코를 껴안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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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동한 리리코는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그렇게 다정한 거냐고 묻는다. 이 때 샌들이 정체불명의 노래를 부르며 울고있는 리리코를 위로해 주기 위해 다가오는데, 이 노래가 바로 용의 노래. 사실 샌들은 증조모가 마노야마 사람으로, 샌들의 증조모가 조모에게, 조모가 어머니에게 용의 노래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마노야마에서 전해지지 않던 노래가 의외의 장소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던 것.
투어 마지막날 저녁, 요시노는 투어 참가자들에게 마노야마 춤은 사실 외지인을 받아들이는 문화라는것을 밝히고 죽은 용의 딸을 기리는 용의 노래를 소개한다. 그리고 잊혀진 그 노래를 되살리기 위해 리리코가 용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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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 건국제 준비를 촬영하러 오자, 여우 가면을 쓰고 촬영을 피하려 한다.
13화에 건국제에서 숙소 문제가 있어서 14화에서 시오리와 함께 민박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떤 조건을 걸고 빌려주겠냐는 질문에 여자라거나.. '''UMA'''를 좋아하는 사람? 이라고 대답한다.
최종화에서는 마노야마를 나와[3]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오겠다고 밝힌다.

3. 기타


스핀오프으로 리리코 중심으로 그려지는 '''오리베 리리코의 업무일보'''을 출간한다.#

[1] 최종화에서는 맥주를 처음으로 마시게 된다.[2] 10화에서 나온 회장의 이야기와 살짝 다르다. 회장은 용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춤을 췄다고 했지만, 11화에서 리리코가 조사한 바로는 용의 딸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리리코가 외지인의 딸이기 때문에 개연성을 더하기 위해 전설의 내용을 살짝 수정한 듯 하다.[3] 용의 노래를 제대로 무대에서 노래하면 마노야마를 나가도 좋다고 할머니인 치토세와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