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경제
1. 개요
오만은 산유국으로 석유수출 국가이다. 수출의 대부분을 석유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석유 시추는 1960년 부터 시행하였다. 이후 오만의 석유산업은 오만경제의 막대한 영역을 차지하였다. 1999년 기준으로 오만의 수출에서 석유-천연가스 관련 제품이 차지하는 80% 이상이다. 오만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대비하여[1] 경공업을 육성하고 있다. 1992년 부터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불황을 대비하기 위해 5차 5개년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공하였으며 2006년에 6.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
하지만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불황은 피할수가 없었던지라 2015년부터 재정적자가 심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만 정부는 여태까지 국민들에게 지급되었던 연료 보조금을 삭감하기 시작했고 휘발유 가격을 올렸다. 국방예산 역시 재정적자로 25%나 축소해야 했다. 불황이 심하다보니 국가신용등급 역시 하락했는데 S&P는 오만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낮추었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보았다.
무디스는 2019년 3월 5일에 오만의 국가신용등급을 Ba1으로 내리고 등급전망도 부정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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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오만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2]
오만의 수출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5%를 넘는다.
2.2. GDP 구조
오만의 2006년 기준 산업별 구성 비율은 아래와 같다. [3]
3. 무역
3.1. 수출
오만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아래와 같다. 아래 데이터는 2006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4. 관련 문서
[1] 오만의 석유 매장량은 다른 걸프만의 국가들보다 그 양이 적으며 생산비용까지 높아 석유가 고갈될시 입을 경제적 타격이 엄청나다.[2] http://en.wikipedia.org/wiki/Oman#Economy[3]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7755&mobile&categoryId=2000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