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
1. 개요
'''국력'''(國力)이란 한 국가가 지닌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따위의 모든 방면의 힘을 말한다.
2. 상세
국제 관계를 표현할 때 쓰는 용어로 국력의 크기에 따라 약소국, 중견국, 강대국, 초강대국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변수가 많다.[1] 제한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국력이 높은 경우는 지역강국으로도 분류가 가능하다.[2]
위키백과 한국어판에서는 힘 (국제 관계)라는 단어로 지칭하며 위키백과 영어판은 Power (international relations) 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국력은 국가 간의 관계를 좌우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져왔다. 국제관계에서 대다수 국가들은 외교/안보 문제, 경제 문제에서 강대국의 영향을 받는다. 일부 약소국들은 강대국과 무역 및 군사적 동맹과 공조에 의존하며 생존한다. 친미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거나, 미국과 동맹을 맺고, 무기를 구입하는 경향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국제 관계에서 소외되고 고립된 강대국이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동결과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의 간섭과 횡포에 시달리는 것과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가 한국,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영공이나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것 등이 있다.
대부분의 약소국들은 자국의 외교/안보사안을 자립적으로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강대국에 의해 외교/안보 사안이 결정난다. 중간 규모 국가들의 경우 유럽 선진국들도 경제 관련 사안에서 독일, 안보 관련해서는 미국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 중국에 의해 국가의 외교/안보 사안이 좌지우지 되고, 동남아 국가들도 미국과 중국이 가지는 외교/안보 사안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역사적으로도 제국주의 시기에도 독립을 유지했던 태국과 에티오피아는 영국과 프랑스가 완충지대가 필요하다는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에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3. 분류법
국력별 국가 분류는 크게 강대국에서 약소국까지 분류하는 정치적 분류와 선진국부터 최빈국까지 분류하는 경제적 분류의 두 가지 분류가 있다.
이 두 가지 분류는 상호 간에 유사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일대일로 서로 대응되거나 일치되는 개념은 아니다.''' 예를 들면 중국은 강대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이며 스위스는 강소국이지만 선진국이다.
3.1. 정치적 분류
이 문서에 들어가는 단어는 정치학 용어에도 들어가고 국제관계 단어로 분류되기도 한다.
[image]
3.1.1. 약소국
3.1.2. 강소국
3.1.3. 중견국
3.1.4. 지역강국
3.1.5. 강대국의 최소
3.1.6. 강대국
3.1.7. 초강대국
3.1.8. 극초강대국
3.2. 경제적 분류
[image]
3.2.1. 선진국
3.2.2. 신흥공업국
3.2.3. 개발도상국
3.2.4. 최빈국
4. 기준
4.1. 경제적 측면
제일 일반적으로 국가 전체의 GDP[5] 가 경제력 비교로 많이 이용되는 편이다. 물론, 1인당 GDP는 국가의 발전 정도 혹은 국민의 부유함[6] 을 논할 순 있어도 국가의 경제력으로 보긴 어렵다.
- 기축통화, 외환보유고, 금 보유고 #
- 국제통화기금[7][8] 투표권 (Voting power) #
- 세계은행[9][10] 투표권 (Voting power) #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11][12] 투표권 (Voting power)
- S&P, 무디스, Fitch 신용등급
- 특별인출권 #
- 지식재산권(산업재산권)
- 가처분소득
- 국부
4.2. 군사적 측면
4.3. 문화적 측면
- 소프트 파워, 문화, 1인당 교육비 지출, 문해율 문서 참고.
4.4. 정치적 측면
5. 관련 문서
- 상임이사국
- G7
- BRICS
- MIKTA
- OECD
- 선진국
- G20
- 유럽연합
- NATO
- 상하이 협력기구
- 5개의 눈
- 넥스트 일레븐
- MINT
- 이머징 마켓
- 강소국
- 자원
- 산유국
- 인구
- 국가별 인구 순위
- 면적
- 국가별 국토 면적 순위
- NAFTA
- 유라시아 연합
- 군사력
- 국가별 명목 GDP 순위
- 국가별 1인당 GDP 순위(명목)
- 정치 외교 관련 정보
- 강대국의 최소
- 이웃나라/한반도 주변 4대 강국
- 세력권
- 지정학
[1] 대표적인 예시로 캐나다는 주변국이 미국이라는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중견국으로 분류된다.[2]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대표적인 예시이다.[3] IMF는 국가가 아닌 것(홍콩 등)을 포함해 선진국을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countries(국가) 대신 economies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다만, IMF에서 economies는 국가와 지역을 모두 포함한다고 매년 발행하는 World Economic Outlook에 간접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정확히는 Economies는 국가가 '''아닐 수도''' 있다고 쓰여있다.)#[4] 지도에서 기타로 분류된 곳은 서사하라,그린란드,북한,쿠바.[5] 명목환율 및 PPP. 특히 명목 지수가 중요하고 보편적으로 쓰인다. PPP의 경우는 재화나 서비스의 질을 고려치 못하는 부분과 실제 타국과의 교류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직접 반영되는 것이 아니기에 전체 GDP에서 PPP는 1인당 GDP 쪽에서의 PPP보다도 맹점이 더 크다. 물론 명목환율이라고 해서 완벽한 비교는 아니기 때문에 PPP 역시 참고는 할 수 있다.[6] 사실 1인당 GDP는 국내총생산을 인구 수로 나눈 1인당의 생산분 값인 만큼 실제 국민소득과 완전 비례하진 않지만 대체로 국민의 부(富), 즉, 소득수준과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7] 미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8] 국제통화기금은 8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1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지분이 16.51%이기 때문에 미국은 국제통화기금에서 거부권을 가진다.[9] 미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10] 세계은행은 8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1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지분이 15.78%이기 때문에 미국은 세계은행에서 거부권을 가진다.[11] 중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12]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7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2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16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지분이 26.06%이기 때문에 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서 거부권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