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발로란트)

 


[image]
'''이름'''
OMEN
오멘
'''국적'''
불명[1]
'''역할'''
전략가[2]
'''능력'''
그림자
'''성우'''
최한[3]
제이슨 마노차
'''요원 번호'''
03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어둠의 발자국(Shrouded Step) (C)
2.1.2. 피해망상(Paranoia) (Q)
2.2. 고유 능력
2.2.1. 어둠의 장막(Dark Cover) (E)
2.3. 궁극기
2.3.1. 그림자 습격(From the Shadows) (X)
3. 평가
3.1. 장점
3.2. 단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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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I am the Beginning, I am the end."'''

게임 발로란트의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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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기억의 유령 오멘은 그림자 속에서 적들을 사냥합니다. 적들의 눈을 멀게 하고 전장 어느 곳이든 이동하며 피해망상을 일으키는 능력 때문에 상대는 다음 공격을 예측할 수 없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2.1. 기본 능력



2.1.1. 어둠의 발자국(Shrouded Step) (C)


[image]
'''그림자 걸음 스킬을 장착하고 사거리를 표시합니다.
발사하면 짧은 정신 집중 후 표시한 위치로 순간 이동합니다.
적들은 출발 지점에서 들리는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
'''가격 : ¤ 100'''
'''충전량 : 2'''
오버워치의 리퍼의 그림자 밟기와 비슷한 스킬이다.
사용하면 화면과 미니맵에 순간이동할 지역이 표시되고 좌클릭을 누르면 순간이동, 총을 들면 취소한다. 순간이동을 하는 동안 원래 위치에 잔상이 남아있는데 이 때 적이 공격할 수 있으며 이동 후에는 오멘이 총을 다시 꺼내는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 쓰면 오히려 위험한 스킬이다.
스킬 설명에는 오멘이 스킬을 처음 쓰는 순간 출발 지점에서만 소리가 적에게도 들린다고 적혀있으나 도착하는 순간에도 바람 소리 같은 효과음이 적에게 들리게 되며 이를 통해서 오멘이 어디로 순간이동 했는지 적이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시작 위치에서 나는 소리는 넓은 범위에서 들을 수 있고, 소리도 비교적 길게 나는 편인데 반해 도착 위치에서 나는 소리는 가까이 있는 적만 들을 수 있고, 소리도 짧게 나는 편이라 웬만큼 가까이 있지 않으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없다. 시전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큰 걸 역이용해서 적이 매우 가까이 있을 경우 오히려 더 가까이 사용하면 도착하는 소리가 묻혀서 전혀 못듣는다. 말 그대로 눈 가리고 아웅 해도 알아챌 수 없는 수준이라서 굉장히 허접한 속임수인데도 당해주는 경우가 좀 있다. 오멘의 숙련도가 높은 유저들은 이를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P5k9Zv8pmoc

2.1.2. 피해망상(Paranoia)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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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앞으로 그림자 투사체를 발사해 투사체에 닿은 모든 플레이어의 가시거리를 잠시 감소시킵니다.
이 투사체는 벽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
'''가격 : ¤ 400'''
'''충전량 : 1'''

'''"시야를 훔쳐주지!", "시야 차단."'''

'''"Stealing sight!", "Blinding."'''

- 스킬 사용 시

시전 시 약간의 모션과 함께 피해망상을 장착하고 벽을 통과하고 폭이 넓은 소용돌이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 투사체는 소바의 스킬을 제외한 여타 투사체 스킬처럼 시전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 발사 시 주변에 있는 적은 화면 가장자리에 특유의 무늬가 나타나고 적중 시 피아에 상관없이[4] 시야가 매우 축소되고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된다. 이 디버프효과의 이름도 '피해망상'으로 똑같다.
피해망상에 맞은 상태에서도 스킬 이펙트는 어느 정도 보이고 들려서 피해망상에 맞아도 적이 어떤 스킬이 썼는지 정도는 보인다.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지만 피아를 가리지 않아 아군도 맞을 수 있기에 주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벽을 관통하는 실명기라는 점에서 사실상 섬광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발로란트 내에서 가장 고성능의 실명 스킬 대접을 받는다. 그리하여 에피소드 2에선 400 크레드로 너프되었다. 발로란트에서 가장 비싼 스킬이 됐으며[5] 자금관리가 까다로워졌다.

2.2. 고유 능력



2.2.1. 어둠의 장막(Dark Cover) (E)


[image]
'''그림자 구슬을 장착하고 사거리를 표시합니다.
발사하면 표시한 위치에 그림자 구슬을 던져 한동안 시야를 차단하는 그림자 영역을 생성합니다.
조준 시 보조 공격을 길게 누르면 표시 위치를 더 멀리 옮깁니다.
조준 시 스킬 키를 길게 누르면 표시 위치를 더 가까이 옮깁니다.
'''
'''쿨타임 : 1칸당 35초'''
'''충전량 : 2'''
'''지속시간 : 15초'''

'''"그림자가 간다.", "그림자 소환."'''

'''"Cover going out.", "Shadows traveling."'''

- 스킬 사용 시

연막 스킬로 마우스 좌클릭과 우클릭으로 거리를 조절하고 연막을 보내 설치할 수 있다. 최대 2개까지 충전되지만 매 라운드 시작마다 무료로 최대 충전되고 '''맵의 먼거리까지 보낼수있고[6] 라운드 내내 35초마다 자동충전된다.''' 이 스킬과 어둠의 발자국, 피해망상을 이용해 시야를 제한하고 기습하는 것이 오멘의 주 활용법이다.
오멘이 고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로, 브림스톤과 같은 크기의 연막을 거의 맵 전역으로 날리고 어디서 날라왔는지 가늠하기도 어려우며 연막캐 주제에 유일하게 자동 충전 및 완전 무료인 고유 기술 취급을 받는다. 그 대신 충전 시간이 길고 여러 연막을 동시에 배치는 불가능하지만 프로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유이다.
참고로 UI에서 표시되는 연막의 정 중앙엔 파란색의 중심 원이 있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연막이 어디에 위치할지 정해진다. 높이 설치해도 중심 원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내려가는게 그 예시. 이것을 잘 활용하면 상자 위에 걸쳐 원웨이 스모크도 가능하고 고지대에 반 정도만 걸쳐지는 연막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정식 오픈 이후 R키를 누르면 연막의 시점 및 플레이어 자신의 시점 둘 중 하나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물론 연막의 시점으로 볼 때도 걸어다닐 수도 있다.

2.3. 궁극기



2.3.1. 그림자 습격(From the Shadows) (X)


[image]
'''전술 지도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선택한 위치로 순간 이동을 시작합니다.
순간 이동 중에는 오멘이 그림자로 나타나며 이때 적이 그림자를 파괴하면 순간 이동이 취소됩니다.
'''
'''가격 : 7 포인트'''
'''충전량 : 1'''

'''"난 어디에나 있지. (Watch them run.)"''' - 본인 또는 아군 사용시[7]

'''"도망쳐라! (Scatter!)"''' - 적 사용시[8]

사용하면 3초 동안 상대편의 미니맵을 검게 칠해 일시적으로 가시성을 떨어뜨리고 오멘의 궁극기 사용대사가 들린 후 순간이동할 위치를 전술 지도에서 선택해 순간이동 할 수 있게 된다. 미니맵은 아군의 시야와 위치, 죽은 장소와 신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오멘의 궁극기는 이를 차단하며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행동보다는 팀플레이에 적합한 궁극기이며 오멘 플레이어는 아군에게 기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과 적의 빈틈을 노릴 수 있는 곳을 파악해 궁극기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잠시 무방비 상태[9]가 되니 되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패치 후 그림자 습격을 스킬 키를 다시 눌러 취소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취소 시 모든 궁극기 포인트를 잃는다.

3. 평가


맵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위치장악 위주의 캐릭터. '''오멘의 연막은 자동충전 되고''' 맵의 절반에 달하는 먼 거리에서도 연막을 날려보낼 수 있으므로 먼 곳의 저격수들을 지속적으로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캐릭터이다. 또한 순간이동을 궁극기 외에 일반 기술로도 보유하여 시야 안쪽의 어떤 위치로도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으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아예 맵의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순간이동의 긴 딜레이 때문에 상당한 고난이도 캐릭터이다. 어둠의 발자국은 오멘이 2~3번은 죽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시야 내에서만 가능하여 생각없이 쓰면 쉽게 예측당해서 좋은 과녁이 된다. 궁극기를 사용해도 매우 큰 소리가 나서 시야로는 보이지 않는 근처의 적을 모르고 캔슬하지 않았다면 역시 궁극기만 잃고 그대로 죽는다. 덕분에 게임을 하는 내내 상대방의 맵 위치를 읽고 순간이동 심리전을 걸어야 하는 고난이도 캐릭터.
이렇듯 높은 난이도 덕에 베타 출시 초창기에는 5티어 요원 취급을 받아왔는데 연막 시간 버프와 더불어 빠른 연구가 진행되어 간편한 포지셔닝과 트리키한 플레이, 연막 지원 등 기대치가 높은 캐릭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연막탄의 효율이 브림스톤보다 약간 밀리지만 그래도 매우 좋은 건 사실이고, 그 외의 유틸성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실력자가 다루면 팀워크 운영을 매우 유연하게 만들어주므로 이따금씩 브림스톤을 생략하고 오멘만 사용하기도 한다. 거기다 피해망상의 시야 차단 효과는 잘만 활용한다면 피닉스의 안습한 섬광보다 더 좋은 섬광 성능을 보여서 팀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아무튼 서포터로 상당히 잘 쓰인다.

3.1. 장점


  • 우회 공격에 특화
일반스킬로 시야 안 쪽의 어디라도 순간이동을 할 수 있으며, 궁극기는 아예 맵 전체에서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덕분에, 오멘은 적의 측면을 노리는 우회 공격에 좋다. 상대편의 오멘이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항상 뒤나 옆을 조심해야 한다.
  • 정보전 캐릭터의 카운터
궁극기는 상대팀의 맵을 그림자로 덮어버린다. 기껏 상대 위치 다 알아냈더니 그림자로 덮어버리면 획득한 정보가 잠깐 무효화된다.[10] 또한, 순간이동과 함께 적이 자신의 위치를 오인하게 하기 쉽다. 연막탄 역시 지속적으로 보충된다는 바이퍼와 공유하는 장점이 있고, 무려 맵 절반에 달하는 장거리에서도 연막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상대 포지션을 무력화할 수 있다.

3.2. 단점


  • 매우 위험한 순간이동
오멘의 순간이동은 모두 선 딜레이와 후 딜레이가 전부 끝장나게 길다. 덕분에, 순간이동을 할때 적한테 발각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는다. 특히, 궁극기는 총을 한
발이라도 맞으면 이동이 취소되고 궁극기 포인트는 통째로 날아간다. 그나마 원래 정찰용으로 쓰고 캔슬하기도 하니까 궁을 날리는 건 감안할 수 있지만 그대로 사용할 경우 전혀 보지 못했던 적이 기다렸다가 덤비면 꼼짝도 못하고 무력하게 죽어야 한다. 순간이동 자체가 자살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잦다. 그래서 궁극기는 적의 맵 리딩을 방해하거나 처음부터 캔슬할 생각으로 적이 있을 만한 곳을 확실히 체크하기 위한 정찰용 등 정보전 기술로 사용할 때 더 효율적인 경우도 많다.
  • 고도의 심리전과 맵 지식 필요
초장거리 연막을 치는 지점을 제대로 모른다면 나머지 스킬들의 효율성이 크게 낮아진다. 따라서 적의 위치에 대한 확실한 계산과 연막설치가 없다면, 피해망상은 텔레폰 펀치가 되어 허공을 가를 것이고 순간이동을 해봤자 정면에서 총 맞고 죽는 호구가 되기 쉽다. 또한 연막을 잘 설치하려면 상대방이 위치한 지형의 구조를 잘 알아야하며, 자신의 화면 밖의 위치에도 연막을 깔 수 있는 맵 지식이 꼭 필요하다. 연막을 제외하고서도 각종 순간이동 스킬도 맵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자살기 이상이 되지 못한다.

4. 기타


  • 여러모로 오버워치의 리퍼가 생각나는 캐릭터이다. 후드에 가면을 뒤집어쓴 디자인도 그렇고, 특히 어둠의 발자국 스킬은 리퍼의 그림자 밟기 스킬과 거의 동일하며, 순간이동의 선딜은 길면서 외부 공격에 대한 대응수단까지 없고,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비밀떡밥, 음산한 척하는 목소리와 악역 분위기와 중2병스러운 말투, 심지어 검은 덩어리가 되어 흩어졌다 나타나는 기본적인 모션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레이나가 솜브라와 닮았다는 지적과 마찬가지로 개발진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말을 끊었다.

  • 직접적인 시야를 차단하는 피해망상과 지도를 가리는 궁극기를 미루어 생각해보았을 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녹턴을 참고한 듯하다.. 발로란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만든 회사가 같다는 걸 생각해보면 편히 오마쥬한 모양.
  • 발로란트의 스토리에 관련된 핵심 설정을 쥐고 있는 캐릭터이다. 모든 캐릭터와의 대사에서 발로란트 세계의 초능력에 대한 떡밥과 지식을 알고 있음을 암시한다. 오멘이라는 이름부터 사건의 '징조'를 의미하며,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라는 대사는 그야말로 떡밥 그 자체.
발로란트 0.49 패치 이후로 오멘의 외관이 현재의 모습으로 달라졌다. 이전 오멘은 밝은 두 눈을 가지고 있었다.
  • 1.04패치 이후로 목소리 음성 변조가 생겼다. 그 전보다 다소 거칠어진 편
  • 원래 오멘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나올 캐릭터의 이름이었으나 리븐이 대신 출시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옆동네처럼 성우가 v2.0 패치노트 읽기를 했는데, 요루의 출시와 관련해 자신과 비슷하고, 브림스톤의 버프와 관련해 날 따라온다고 했으며, 너프에 대해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다. 이 중 일명 삥이라는 대사와 "올바른 선택을 하길..." 하는 장면에 버키를 쓰는 장면이 재밌는 부분이다.
  • 계약 무기스킨은 소울 사일런서 고스트 이다.

[1] 유일하게 국적이 공개되지 않은 요원이다.[2] 전략가들은 위험 지역을 분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탁월합니다.[3] 추정.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를 맡았다.[4] 아군 요원은 물론 소바의 드론, 레이즈의 드론조차도 아군것 적군것 상관없이 모두 얄짤없이 걸린다.[5] 최초는 아니다. 과거 세이지의 빙벽이 400 크레드를 요구했으나 패치로 성능을 확 깎은 대신 300 크래드로 조정되었다.[6] 이게 어느정도나면 아군기지 끝에 붙어서 적의 기지까지 보낼수있는 거리다.[7] 베타 당시 대사는 '''"난, 모든곳에 존재한다. (I am everywhere.)"'''이었다. 그랬다가 어디, 도망쳐봐라로 바뀌었는데, 또다시 난 어디에나 있지로 바뀌었다. (정리하면: 난 모든 곳에 존재한다->어디, 도망쳐봐라->난 어디에나 있지) 베타 당시의 대사였던 "난 모든곳에 존재한다. (I am everywhere.)"는 현재 라운드 시작 대사로 남아있다.[8] 원래 이 대사도 '''"흩어져라"'''였다.[9] 본래 위치에서 사라지고, 도착 지점에서 그림자 형태로 리스폰될 준비를 한다. 이때 특유의 스산한 소리가 은근 넓게 들리니 주변(특히 후방)을 수색하면 필시 오멘이 있다. 도착 전에 쏴서 돌려보내거나 모른 척하고 적을 유인해낼지는 플레이어 선택.[10] 특히 상대 사이퍼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맞궁으로 카운터가 가능하다. 레이더에 나타나는 모든 경로를 가리기에 효과를 반감 시킬 수 있고, 화면에 직접 띄우는 것까지 견제할 수는 없지만 동시에 특정 위치 주변을 본인의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